[페어뉴스]= 대전시립박물관과 서울역사박물관이 함께 준비한 특별전 ‘근대투어리즘의 탄생-유성온천과 대전’이 30일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전시실에서 8월 25일까지 문을 연다. 지역 공립박물관의 상호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와 2019년 ‘대전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대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유성온천’전시주제로 정했다. 전시는 전통시대에서 근대사회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유성온천이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를 살펴보고,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20세기 초 ‘구온천’과 ‘신온천’으로 나뉜 유성온천 100년의 개발사를 차분히 짚어 본다. 그리고 철도를 매개로 한 근대도시 대전의 발전과 유성온천 사이의 밀접한 연관성 또한 새롭게 조명한다. 류용환 대전시립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유성온천의 오랜 역사와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져,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유성온천의 중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시의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2019 대전방문의 해 운영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특별전의 의미를 부여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시를 대표하는 박물관으로 전국 공립박물관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관람객
[페어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오는 8월 23일까지 '스카이 업사이클링(Up-Cycling)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공사가 개최하는 '스카이 업사이클링 페스티벌'은 오는 8월 31일 개최 예정인 '2019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기간 중 진행되며, 공사는 업사이클링 공모전을 통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인천공항공사의 친환경 경영성과를 홍보하고 국민들에게 자원 업사이클링(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링을 합친 신조어로, 폐기된 제품 등에 디자인과 기능을 입혀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자원 재활용 방법)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업사이클링 공모전 참가 희망자는 8월 23일(금)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접수 페이지(bit.ly/32ENknK)로 신청하면 된다.신청 결과는 8월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문자 및 메일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선발된 참가자들은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리는 '2019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의 작품 제작존 부스에서 직접 가져온 폐자원을 활용해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관제탑, 비행기 등 공항 또는 항공을 주제로 한 작품을 제작하게 된다.참가자들이 폐자원을 활용해 만든 작품들은 스카이 페스티벌
[페어뉴스]= 충남문화재단과 공주시가 협력으로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가 7월 27일 토요일 오후4시 30분부터 공주대학교 음악관에서 제4회 향상음악회를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음악교육을 통해 상호학습과 협력을 이끌어 내어 지역의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고 있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은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는 석장리구석기축제, 공주 문화재 야행, 백제문화제 등 공주시의 큰 축제 참여하고 지난 6월에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저출산 극복 대토론」 참여하여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음악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재단(041-630-2925)으로 문의하면 된다.
[페어뉴스]= 견우와 직녀를 이어주는 오작교처럼 전통 세시풍속인 칠월칠석을 테마로 하는 2019 미리내축제 ‘작전명 오작교’가 8월 3일 서울 북촌한옥마을 유담헌에서 개최된다. 미리내축제는 (사)문화재형사회적경제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좋은날이 주관, 서울시가 후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국악연희극, 관상 궁합, 플리마켓, 전통혼례 포토존 및 즉석 사진관 등으로 칠월칠석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북촌 한옥에서 열리는 축제는 ‘작전명 오작교’를 타이틀로 동명의 국악연희극을 선보인다. 칠월칠석날 마을 처녀 총각들의 혼인을 장려하고자 사또가 곳간을 열고 마을 백성들을 위해 큰 잔치를 베푼다는 내용의 창작공연이다. 국악창작 그룹 ‘더나린’이 출연한다. 좋은날은 전통공예, 소품, 한복 등으로 칠월칠석의 흥을 돋울 미리내 장터와 궁합 관상 프로그램 ‘인연찾기’, 혼례복을 갖춰 입고 초례상 앞에서 전통혼례를 체험하는 포토존, 즉석 사진관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전통문화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드레스 코드인 한복을 입고
[페어뉴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이하 ‘조직위’)는 22일부터 28일까지 하이다이빙 경기가 열리는 조선대학교 내 중앙도서관과 국제관에서 ‘민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하이다이빙 경기장을 찾아 온 세계 각국의 선수ㆍ임원과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한국전통 민속 작품의 전시를 통해 한국인의 생활상과 풍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전시작품으로는 화조도, 장생도, 모란도 등 가회민화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약 160여점과 호남 민화사랑회 회원과 광주지역 작가 작품 10여점이다. 전시장소는 조선대 중앙도서관 1층에서 160여 점이 전시되고, 광주지역 작가 작품 10여점이 국제관에서 전시된다. 이번 특별전에는 수준 높은 민화 작품의 전시는 물론, 민화부채 그리기 등 민화 체험전, 민화로 제작된 아트상품 판매전이 함께 열린다. 또, 궁중에서 입던 한복과 옛 소품 등을 함께 전시해서 한국전통 예술의 멋과 아름다움, 민속적 정서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기회이다.한편, 특별전은 조직위가 주최하고 한국민화디자인센터와 호남민화사랑회에서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 한국박물관협회, 가회박물
[페어뉴스]= 스웨덴과 대한민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아시테지 코리아(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지부)는‘제27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스웨덴 주간"을 7월 24일(수)부터 8월 4일(일)까지 12일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종로 아이들극장 및 마로니에 공원 좋은공연안내센터 등에서 진행한다. 제27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스웨덴 주간"은 아시테지 스웨덴과 스웨덴예술위원회가 지원하여, 총 3편의 스웨덴 어린이 공연과 함께 스웨덴 안무가와 한국 무용단의 합작 어린이 창작 무용이 소개된다. 또한 어린이 대상 스웨덴 특별전과 연극 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스웨덴 주간] 공연, 컨퍼런스, 특별전시 일정은 다음과 같다. ◇0-12 개월, 베이비드라마 달리아 아신의 ‘마음의 정원’은 세상에 나와 생애 처음 접하는 공연이다. 설치미술형 공연으로 진행되는 이 작품은 아기들이 자유롭게 움직이며 보고, 듣고, 만져가며 느끼는 그대로의 생생한 감각들로 채워져 간다. 7월 24~25일 10:00/14:00 세종문화회관 S 씨어터 ◇3 세 이상, 무용과 춤을 통한 상호 교류의 공연 체험 스웨덴-한국 합작 ‘2인 3각’은 다른 모습, 다른 언어를 사용하
[페어뉴스]= 오는 7월 26일(금) 저녁 8시, 낙원악기상가 4층 갤러리 d/p에서 부드러운 현악의 낭만에 빠질 수 있는 ‘한 여름 밤의 꿈 – 클래식 갤러리 콘서트’가 열린다. ‘한 여름 밤의 꿈 – 클래식 갤러리 콘서트’는 음악분야 1위 팟캐스트인 ‘클래식이 알고싶다’의 진행자인 피아니스트 안인모의 연주와 해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협연을 위해 광명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정훈과 독일 Arlaender 콩쿠르 2위 입상 경력의 첼리스트 오승규, 바이올리니스트 한재민, 비올리스트 최보훈이 출연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기존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의 틀에서 벗어나 아티스트가 직접 연주하며 느낀 감정, 아이디어 등을 관객과 함께 나누고 교감할 계획이다. 낙원악기상가 전시공간 d/p 갤러리에서 열리는 콘서트인 만큼 관객과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이야기하듯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에는 익숙하면서도 현악기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곡들로 채워진다. 라흐마니노프의 걸작 중 하나로 꼽히는 ‘첼로소나타’, 피아노와 바이올린 선율이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슬픔’, 프랑스 작곡가 프란시스 쁠랭의 '사랑의 길', 가스파스 카사도의 'Requi
[페어뉴스]= 8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강원도 춘천 의암공원에서 ‘2019 춘천 지구촌 비어로드 페스티벌’이 열린다. 다 재즈 힙합 전설 현진영, 초대형 아티스트 제시 등이 대거 출현하는 2019 춘천 지구촌 비어로드 페스티벌은 맥주, 자연, 힐링, 문화의 융합이라는 콘텐츠로 지역 맥주 문화 축제를 통한 창의적인 관광 문화, 성숙한 관광 문화, 열린 관광 문화를 구현하기 위해서, 나아가 페스티벌을 통하여 독보적인 강원도 지역 콘텐츠 생성으로 세계 관광지로 나아가기 위해서 개최된다. 춘천 지구촌 비어로드 페스티벌 목요일 무대 때에는 포크계의 아이돌 추가열, 금요일 무대 때에는 재즈 힙합의 전설 현진영, 메인 토요일 무대 때에는 현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힙합 여제 제시, 그리고 신나는 DJ공연이 열린다.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로 오는 이들의 힐링과 페스티벌의 흥을 올릴 것이다.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4일동안 이벤트존에서는 다트, 굿즈, 헤나, 물고기 잡기 등 남녀노소 체험 가능한 이벤트들을 즐길 수 있고, 매일 밤 공연들이 끝난 후에는 MC의 진행으로 이루어지는 경품 추첨까지 페스티벌을 방문하는 분들의 설레임을 극대화시킬 이벤트들이 준비
[페어뉴스]= 17일 부터 21일까지 5일간 열리고 있는 2019 대구치맥페스티벌에 대만 단체관광객 1,000여명, 외국관광객 1,500여명, 대구아미고프로그램 참가 외국공무원, 대구국제대학생캠프 대학생 등 총 2,000여명이 참석하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제로서의 위상을 정립했다. 대구의 대표 여름 축제인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외국인관람객이 대거 참석한다. 대만 단체관광객 1,010명, 중국 340명, 일본·동남아·미주 211명 등 1,560여명의 외국관광객이 치맥페스티벌을 찾아 전년 대비 60%이상 증가했다.또한 국내 지자체에서 연수중인 외국지방공무원을 초청해 대구의 매력을 알리는 대구아미고프로그램 행사와 연계하여, 외국지방공무원 50여명이 대구치맥페스티벌 개막에 참석해 치맥을 즐기며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을 관람한다. 더불어 대구치맥페스티벌 기간 대구시와 자매·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있는 각국 대학생 100여명을 대구국제대학생캠프에 초청하여 치맥축제를 체험한다. 재외동포 청소년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시에 오는 기독교청년회(YMCA) 재외동포 청소년 120여명 또한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참여해 축제의 흥겨움을 함께 누릴 예정이다. 이기석 대구시 국제통상과장은 “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의료관광객이 증가하는 인도네시아에서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규모 ‘한국 의료‧웰니스 관광대전’을 개최한다. 자카르타 뮬리아호텔 등에서 펼쳐질 이 행사에는 국내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과 유치업체 등 15개 기관과, 현지 여행사, 병원, 의료관광 에이전시, 금융기관 등 80여 개 인도네시아 의료 관련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고소득층 소비자 초청 의료관광 상담활동 행사가 실시되며, 일반 소비자 및 사전 예약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상담과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특히 공사는 SNS를 통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자 인도네시아 유명 가수인 게아 인드라와리(Ghea Indrwari) 등 한국에 관심이 많은 20대 유명 여성인사 5명을 한국 의료‧웰니스관광 서포터즈로 위촉, 한국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을 인도네시아 현지에 전파할 예정이다. 세계 의료관광산업은 향후 10년간 매년 15%의 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방한 의료관광객은 ’18년도 3,270명으로 전년대비 37.1% 증가했고, 환자 1인당 평균진료비도 326만 원으로 전체평균 진료비의 1.6배를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