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미국의 對한국 통상압력 배경 및 전망’ 보고서를 발간하고, 11월 미국 대선과 연방의회 선거를 앞두고 보수와 진보 할 것 없이 미국 내 反자유무역 정서가 팽배해 있음을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한-미 교역에 따른 미국의 수혜효과를 적극 홍보하고 무역수지 균형 및 상호 투자확대를 통한 윈-윈 파트너십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한국에 대한 통상압력 강화는 오바마 행정부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비준 노력에서 비롯된다. 오바마 대통령은 TPP를 자신의 대표적인 경제외교 업적으로 여기지만 주요 대선후보들을 포함해 비준 반대여론이 높다. 따라서 오바마 임기 내 비준을 위해 미 정부는 한-미 FTA를 포함한 기 체결 FTA의 철저한 이행과 성과홍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거세지는 미국의 통상압력에 대응해 보고서는 한국 기업의 미국 내 그린필드* 투자와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 미국의 서비스 수지 흑자 등 한미 교역에 따른 미국의 수혜효과를 적극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또한 보고서는 미국의 對한국 수출과 투자유치 활동에도 일정부문 협력하고 단순 상품수출 위주의 모델에서 탈피해 상품, 용역, 디자인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남미 시장개척단 참가 업체를 오는 6월 17일까지 모집한다. 남미 시장개척단은 오는 8월 21부터 29일까지 9일간 페루 리마,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브라질 상파울루로 파견되어 현지 잠재 바이어를 새롭게 발굴해 참가 업체와 1대 1 방문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페루는 우리나라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로, 한국산 농수산품 및 공산품 신뢰도가 높아 수출 전망이 밝다. 아르헨티나 역시 한류 열풍으로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브라질은 남미 전 지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거대 수출시장으로, 전남의 다양한 제품 수출 전망이 유망한 곳이다. 전남 소재 수출 중소기업으로서 자사 제품에 대한 영어 카탈로그 또는 동영상을 가진 업체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수출을 준비하는 내수기업도 참가할 수 있다. 장수철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한류 열풍으로 한국산 농수산 및 공산품에 대한 좋은 인식을 갖고 있는 남미 지역에 청정 전남에서 나는 특산물을 이용해 가공한 제품 수출 활로를 뚫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 업체들의 파견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우수 바이어 발굴에 최선
[페어뉴스]=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은 9월 1일부터 시작하는 「한-불 창업자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16년 6월 2일 “한-불 비즈니스 포럼”에서 Parisco, Euratechnologie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는,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프랑스 공화국 재정예산결산부에서 ’15년 11월 4일 양국간 글로벌 창업교류 증진을 위해 체결한 창업기업 교류 협력 의향서(LOI)의 후속조치이며, 창업보육 전문기관간의 성공적인 Startup 지원을 목적으로 한-불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양 국가가 각 5명의 창업기업을 선발하여 한-불 창업기업을 교류하여 보육하게 되며, 프랑스 정부로부터 현지전문 보육기관*을 통해 사무공간, 숙소, 전문가 멘토링, 개별코칭(법률 세금), 스타트업 행사 참석, 투자유치 등을 무료로 지원받게 된다.
[페어뉴스]= KOTRA는 현지시간 6월 2일 프랑스 파리에서 무역투자진흥청(Business France)과 한불 무역·투자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Business France는 무역진흥청(UBIFRANCE)와 투자청(Invest in France)이 합병해 2015년 1월부로 새로 출범한 프랑스의 중앙 무역투자진흥기관이다. 주요 MOU 내용은 △ 무역, 투자,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정보수집 및 교환 등의 업무협조 △ 전시회 개최, 사절단 파견, 설명회 및 세미나 개최, 투자유치 활동 협력 △ 양측이 합의한 IT, 생활소비재, 의료·바이오 등 특정 분야에서의 정보 교류 및 비즈니스 활동 지원 등이다.한불 교역 규모는 2015년 기준 87억 3.900만 달러(수출 61억 4,746만 달러, 수입 25억8,113만 달러)로 전년대비 약 7.7% 감소했으나, 올해 1분기 대불 수출은 6억 89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 증가해 호조를 보이고 있다.김재홍 KOTRA 사장은 “화장품, 편직제 의류 등 소비재(43.3%), ICT(43.7%), 항공기부품(64.6%), 자동차부품(40.9%) 분야는 전년 동기대비 수출이 40% 이상 대
[페어뉴스]=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기출, 이하 월드옥타)은 지난 2003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14년 차를 맞는 차세대무역스쿨 시스템을 2015년 종합인재관리 시스템으로 전환하였다. 대표적인 시도가 차세대 통합무역스쿨의 신설이었다. 대륙별로 여러 지회가 모여 공동으로 차세대무역스쿨을 준비하며, 지역에만 한정된 차세대들을 여러 지회의 차세대와 교류와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환 하였다.올해의 경우 기존의 지회별로 단독 개최가 대폭 줄고 여러 지회가 네트워크와 소통을 중심으로 하는 통합무역스쿨의 개최 수를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여러 지회가 함께 차세대무역스쿨을 공동으로 개최하니, 지회의 개최비용 부담은 줄어들었고, 공동 개최하는 차세대네트워크의 장점들을 서로 배우고 단점은 메우는 시너지가 나기 시작했다. 또한 차세대의 활발한 소통이 기존의 시니어그룹과도 연결되어 지회간 소통이 어느 때보다 활발해 졌다. 올해의 경우 총 13개 지역에서 통합무역스쿨이 진행 되고, 7개지역이 단독 개최를 하게 될 예정이다. 총 1550여명의 재외동포 차세대 기업인을 배출할 예정이다. 올해 첫 해외현지 차세대무역스쿨은 6월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미서부통합무역스쿨을 시작으
[페어뉴스]= 대구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지역 다변화를 통한 신규바이어 발굴을 위해 이란 등 신흥시장의 해외전시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대상 해외전시회는 이란 테헤란 자동차부품전시회, 독일 뮌헨 국제 전자부품박람회, 중앙아시아 국제섬유기계전시회,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 중국 상하이 자동차부품 전시회 등이다. 이란 테헤란 자동차부품 전시회는 이란 최대의 자동차산업 전시회로 현지 시장성이 우수하여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의 외국업체들이 많이 참가하고 있다. 최근 우리 정부의 대규모 이란 경제사절단 파견 후 개최되는 행사로 이란 현지 바이어들의 한국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 및 활발한 상담과 수출 협상이 기대되는 전시회이다. 중국 상해 자동차부품전시회는 새롭게 조성된 세계 최대규모의 상해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다수의 진성 바이어들의 참가가 예상되어 업체들의 판로개척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 뮌헨 국제 전자부품전시회는 전 세계의 최첨단 우수 전기 전자부품의 기술력을 비교 평가하는 전시회로, 지역 IT, 전자부품 기업들의 유럽진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아시아 국제섬유기계전시회가 개최되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는 풍부한 섬유자원과
[페어뉴스]= 충남도가 오는 8월 열리는 홍콩국제식품박람회(HOFEX 2016)에 참가할 도내 수산물 수출기업 5곳을 선정·지원한다. 이번 사업에는 당진, 홍성, 서산, 보령, 서천, 공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김, 소금, 젓갈 등을 활용한 수산물 수출기업 10곳이 신청해 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해외시장개척 지원 사업 3년차를 맞아 사업의 안정화 및 규모화를 위해 수산물 수출품의 다양화 및 지역의 다변화 목표에 맞게 준비하고 추진한 결과로 평가된다. 사업성과 면에서도 지난 2014년에는 도내 4개 업체가 23만 5000달러, 지난해에는 도내 2개 업체가 20만 7000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으면서 해외시장 개척지원 사업에 대한 도내 수산업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홍콩국제식품박람회는 B2B·B2C 전문 전시회로, 이번에 지원 대상에 선정된 업체는 현지부스 임차비, 설치비, 항공료, 통역비, 운송통관비의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충남도는 오는 10월 베트남식품박람회 참가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도내 수산물의 해외시장 개척지원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나아갈 방침이다.
[페어뉴스]= KOTRA가 발간한 ‘일본 전력소매 전면자유화에 따른 전력기자재시장 진출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전력기자재 바이어가 한국산 조달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 보고서는 일본 전력기자재 시장 7대 유망품목을 선정하면서 일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서는 현지 A/S(서비스)·IT 기술 활용(품질)·가격경쟁력 확보 (가격)의 3대 진출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KOTRA가 올해 5월 일본 주요 전력기자재 바이어 2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 바이어의 약 80%가 한국산 조달에 ‘관심 있다’고 응답했다. 주된 이유로 우수한 품질 대비 저렴한 가격이라는 합리성을 꼽았다. 이를 기초로 KOTRA는 △ 변압기용 권선 △ 열교환기 및 부품 △ 가스터빈 및 부품 △ (화력발전소용) 강관말뚝 △ 전동기 △ 차단기 △ 리튬이온 축전지 등 일본 전력기자재 시장 7대 유망 품목을 선정했다(첨부 1 참조). 이 중 6개는 각각 작년 일본 수입시장 점유율 5위 안에 든다.고상훈 KOTRA 아대양주팀장은 “전력소매시장 자유화로 해외산에 눈을 돌리는 지금이 일본 전력기자재 시장 진출확대의 적기”라면서 “다만, 일본산과는 서비스와 품질 측면에서,
[페어뉴스]= KOTRA는 5월 31일 케냐 나이로비 소재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케냐 투자청과 양국 투자 협력 및 촉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KOTRA와 대한상의가 공동 주관한 '한-케냐 비즈니스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체결하였으며, MOU의 주요 내용은 △ 양기관간 투자촉진을 위한 경제, 투자 정보 교환 및 공동연구 수행 △ 투자 관련 제반 협력사업 공동 추진 및 투자진흥 △ 투자유치 경험 공유 및 상호 전문가 파견 등이다.이와 더불어 KOTRA 정상외교경제활용지원센터 윤원석 센터장은 동아프리카 시장에 광범위한 유통 네트워크를 지닌 케냐 킹스웨이그룹 유통전문 벤더기업인 Creative Innovations사의 마니쉬 샤(Manish Shah) 회장과 MOU를 체결함으로써 우리 소비재의 아프리카 진출 기반을 구축했다.김재홍 KOTRA 사장은 “케냐는 동아프리카 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교두보로써 투자 가치가 높은 국가”라고 언급하면서, “이번 MOU를 계기로 우리 기업이 활발하게 동아프리카로 진출할 수 있도록 케냐 투자청과 전략적 협력을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페어뉴스]= KOTRA는 현지시간 5월 30일 우간다 캄팔라 소재 임페리얼로얄 호텔에서 우간다 투자청과 양국 투자 협력 및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KOTRA와 대한상의가 공동 주관한 '한-우간다 비즈니스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체결하였으며, MOU의 주요 내용은 △ 양기관간 투자촉진을 위한 경제, 투자 정보 교환 및 공동연구 수행 △ 투자 관련 제반 협력사업 공동 추진 및 투자진흥 △ 투자유치 경험 공유 및 상호 전문가 파견 등이다.우간다는 2015년 GDP 236억 달러 중 농업이 26% 이상을 차지하지만 서비스 산업이 51%에 달할 정도로 3차 산업이 발달해있고, 무세베니 대통령이 국가경제개발계획 ‘Vision 2040’을 통해 인프라 확충과 산업화를 꾀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높다. 또한 80억 배럴 이상의 원유가 매장되어있을 것으로 예측되면서 석유와 천연가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등 투자 매력도가 높은 시장이다.김재홍 KOTRA 사장은 “우간다는 풍부한 지하자원과 정부의 의지 등 투자 매력도가 높은 국가”라면서, “한-우간다 양측이 투자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및 동반자 관계를 강화한다면,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