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가슴속 깊은 곳에서 어린 시절부터 꿈꾸던 진짜 나의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는 현대미술 전시가 열린다. 전시기획사 이상아트(관장 이상미)는 셀프모니터링(Self-monitoring)展을 10월 18일(금)부터 11월 18일(월)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프랑스의 이자벨 봉종(Isabelle Bonzom) 작가와 한국의 아델리와 강미로 작가 등 여성 3인 단체전으로 총 15점의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한다. 셀프모니터링(Self-monitoring)은 심리학에서 자기점검을 가리키는 용어로, 자신이 어떤 모습으로 비치는지를 파악하고 상황에 맞게 자신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상아트는 셀프모니터링(Self-monitoring)展을 통해 자기점검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 이자벨 봉종(1964~)은 신선함, 가벼움, 아름다움, 다양한 색감 등을 결합해 유쾌함, 평온함, 행복을 만들며 시선을 끌었다. 그녀는 이상아트의 해외 전속작가 중 한 명으로, 2008년 유네스코(UNESCO)가 지명하는 현대미술 분야에 선정된 바 있는 세계적으로 실력이 검증된 프랑스 출신 작가이다. 풍경 회화와 건축물 벽화 작업에 전문화된 특수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작가는 20
[페어뉴스]= 세계 최대 인쇄전‘드루파2020(drupa)’가 내년 6월 16~26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드루파 한국대표부인 라인메쎄㈜는 전시회 개최를 앞두고 오는 12월 3일(화) 한국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드루파는54개국 1,828개사가 참가하고, 183개국 26만여 명이 방문하며,한국에서만 2,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인쇄 산업 최대 전시회이다.4년에 한 번 개최되는 드루파는디지털인쇄,특수인쇄,포장인쇄, 라벨인쇄,프리프레스 및 후가공 장비,웹투프린트, 3D프린팅 등 인쇄산업 전 분야를 다뤄 개최 시마다 방대한 혁신을 보여주고 있다. 드루파2020에서는 다양한 혁신 기업들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는 ‘dna(drupa next age)’를 비롯해 ‘3D 프린팅 특별전’, ‘포장인쇄 특별전’, ‘드루파 큐브’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인쇄 산업의 주요 트렌드를 자세하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웨스틴조선호텔서울 2층 라일락룸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열린다.연사로는 자비네겔더만(Sabine Geldermann) 드루파총괄이사와 클라우스볼자슈네만(Claus Bolza-Schüneman) 드루파위원회 회장이 참석하여 드루파
[페어뉴스]= 책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단법인 한국작은도서관협회(이사장 정기원, 이하 한작협)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제56차 전국도서관대회에 참가한다. 17일(목) 13:40~15:00까지 컨벤션홀 1층 107호에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작은도서관 발전 방안’을 발표한다. 작은도서관은 1994년 3월 「도서관 및 독서진흥법」이 시행되면서 '문고'라는 명칭과 함께 시작되었다. 작은도서관은 25년이 지난 9월 현재 전국 6,900개관으로 양적인 팽창이 일어났지만, 그에 비해 질적인 발전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공립 작은도서관이나 사립 작은도서관 모두 제자리걸음인 상황에서 지난 25년을 되짚어 보고, 특히 문제가 많은 사립 작은도서관을 어떻게 하면 정착시켜,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케 하여 지속가능한 작은도서관으로 나아갈 수 있는가의 대안을 20년 이상 작은도서관을 운영해 온 운영가들이 제시하고자 한다. 예천 만권당작은도서관 박훈 관장의 진행으로 인천 서구 지속발전가능협의회 운영위원장겸 한국민들레도서관 강춘근 관장이 ‘지속가능한 작은도서관의 과제’를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서 ‘작은도서관 활성화 이렇게
[페어뉴스]= 전라남도가 여행 전문 리서치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의 2018-2019 지역축제 종합만족도 조사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전남의 축제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지역축제 종합만족도 TOP 20에는 함평나비대축제(1위), 순천만갈대축제(3위), 곡성세계장미축제(4위), 담양대나무축제(17위)가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3개 축제가 TOP5에 올라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함평나비대축제는 축제 콘텐츠 부문 전 항목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방문객들에게 최고 평가를 받았다. 순천만갈대축제는 2년 연속 3위로 유일하게 최상위권을 지켰다. 곡성세계장미축제와 담양대나무축제 또한 축제 콘텐츠 부문과 축제 환경 부문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으며 상위권에 자리했다. 이번 지역축제 종합만족도 조사 결과는 2018년 6월부터 2019년 5월까지 2018년 문체부가 발표한 전국 886개의 축제 가운데 방문 경험이 있는 응답자가 60사례 이상인 57개 축제를 비교‧평가했다. 매주 여행소비자 500명씩 연간 2만 6천 명을 대상으로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을 조사해 놀거리,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 쉴거리 등 축제 콘텐츠 부문과, 교통환경, 물가, 청결, 편의시설,
[페어뉴스]= 이번 주말, 아시아 최대 걷기축제가 부산에서 열린다!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벡스코와 누리마루APEC하우스, 갈맷길 일원에서 ‘2019 아시아걷기총회(Asia Trails Conference, ATC) 부산’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사)걷고싶은부산이 주최하고, 2019 아시아 트레일즈 콘퍼런스(ATC) 부산 집행위원회와 아시아 트레일즈 네트워크(ATN)가 주관하며 11개국에서 지역 34개 단체와 부산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3일에 걸쳐 ▲개막식 ▲강연 및 토크쇼 ▲야경투어 ▲아시아워킹페스티벌 ▲아시아 트레일즈 네트워크 총회 ▲템플스테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11일 벡스코 컨벤션홀 205호에서 진행되는 콘퍼런스는 ▲서명숙 아시아 트레일즈 네트워크 의장(제주올레 이사장)의 ‘함께 걷는 아시아, 길 위의 평화’라는 기조강연에 이어 ▲신정일 우리땅걷기 대표의 ‘동해안 대트레일을 열자-오륙도에서 두만강 녹둔도까지’의 발제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트레일 토크쇼에는 이범철 부산시 행정자치국장, 동명대 고영삼 교수(4차산업연구센터장), 정지혜 제주올레 팀장, 쉥신챠우 대만 천리트레일 대표가 참여
[페어뉴스]= 11일부터 15일까지 ‘한복, 세계로 날다’라는 주제로 ‘2019 한복문화홍보 국제심포지엄(Global Ethnic Festa, 2019)’을 경주문화엑스포 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역사․문화의 보고이자 길쌈과 의복에 대한 유구한 전통이 전승되고 있는 경상북도에서 한복의 우수함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우리 옷의 단순한 아름다움만을 선보이는 것이 아닌, 한복에 담긴 조상들의 인문학적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국제적으로 홍보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특히,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함께 진행되어 세계문화 속에 한복의 우수함을 선보이게 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2019 한복문화홍보 국제심포지엄은 우리 옷에 담긴 인문정신 가치를 발굴하고 이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한복인문포럼’과 한복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한복문화 홍보 특별전시’, 전 세계 복식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글로벌문화 패션쇼’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글로벌문화 패션쇼는 지구촌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로 호주 한복디자이너 미란다데이가 초청되어 직접 디자인 한 한복을 선보이고, 포항공과대학교와 경주대학교 유학생들이 세계민속
[페어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0월 축제시즌을 맞아 클래식공연단 '플리에 아트'를 초청, 제2여객터미널 노드정원에서 한달간 고전무용의 정수인 발레와 웅장한 성악, 피아노의 환상적인 콜라보 공연을 펼친다.'플리에 아트'(PLIE ART)는 국립현대무용단 출신 윤보애가 이끄는 실력파 클래식무용예술공연단으로,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고품격 전통예술과 현대무용을 누구나 쉽게 경험할 수 있게 정상급 무용수들과 성악가와 함께 현대무용, 발레, 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며 클래식 무용예술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이번 공연은 인천공항이 축제의 달을 맞아 마련한 10월 특별 상설공연으로, 플리에 아트는 'LET IT GO', 'ALICE IN WONDERLAND' 등 디즈니 만화영화 OST부터 영화 OST, '지금 이순간', '넬라판타지아' 등 성악곡까지 여러 장르의 음악을 무용수의 손끝에서 펼쳐지는 역동적인 몸짓과 성악가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소화해, 공항을 찾은 여행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인천공항 2터미널 3층 탑승게이트 앞에서 만날 수 있는 '찾아가는 공연'도 볼거리다. '찾아가는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예고없이 펼치는
[페어뉴스]= 서울시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에서 10월 8일부터 13일까지(6일간) ‘녹사평역 지하예술정원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하철을 타고 여행하는 동화 같은 도심 속 예술정원’을 주제로 동화적인 콘셉트로 구성한 전시,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작품,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메인 프로그램은 총 4명의 작가(전유리, 윤민섭, 이상원, 엄아롱)가 동화적인 콘셉트로 구성한 전시 프로그램이다. 녹사평역 지하 1층부터 지하 4층까지 각 층에 전시되며, ▲ 일러스트로 그린 종이식물로 작가의 작업실 공간을 재현한 작품, 숲속의 작업실 ▲ 입체 드로잉을 통해 종이 위에 스케치한 동화 속의 상상을 3차원 공간에 재현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지하철역을 오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작은 사람들의 도시 ▲ 버려진 레코드판(LP)과 같은 업사이클 소재를 이용해 동·식물 작품을 만들어 환상적 느낌을 주는 판타지가든이 있다. ○ 숲속의 작업실 (전유리 작가, 지하 1층) : 식물이 가득한 숲속에서 예술 작품을 만든다면 어떤 느낌일지를 상상하며 구현한 예술가의 공간이다. 작은 집 모양의 전시
[페어뉴스]= 국내 최대 숙련기술인의 축제인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개회식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이 올랐다.‘드림 인 부산(Dream in Busan), 기술, 또 하나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고용노동부, 부산시, 부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벡스코 등 부산지역 6개 경기장에서 전국 1,847명의 선수와 1만8천여 명의 관계자 및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서 열띤 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기능경기’를 위해 ‘선수중심, 시민중심의 현장 체험형 대회’로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주중 개최로 인해 시민들 참여가 어려웠던 경기 일정을 주말 개최로 개편하여 가족단위 및 지역주민들의 방문 편의성을 높이고, 시민과 소통하는 기능경기를 위해 전국기능경기대회 홍보 모바일웹(www.skills1.kr)으로 대회정보를 제공하고, 직종안내서인 웹툰을 제작·배포한다. 그리고 미래 전략산업을 이끌 예비숙련기술인인 초중고생의 조기 직업진로 및 4차산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드론헬리콥터 만들기’, ‘태양광자동차만
[페어뉴스]= 경북도는 독도의 달을 기념하여 독도사랑 선진의식 함양과 국토수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제공으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을 위하여 다채로운 ‘독도사랑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2019 독도사랑페스티벌’행사가 포항시 청림운동장에서 28일 오후 3시 부대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축하공연 등으로 펼쳐졌다. 포항스틸러스 시민서포터즈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포토존에서 독도홍보버스와 독도사진이 전시됐고 드론 축하공연이 사전 부대행사로 열였다. 이어서 청림풍물단 축하공연, 독도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이 이어졌으며 축하공연으로 유명가수들의 화려한 공연 후 마지막으로 출연진 전원이 참석 ‘아름다운 우리나라’무대합창을 끝으로 공연이 마무리됐다. 더불어 28일 사단법인 독도바르게알기운동본부 주관으로 ‘독도사랑 문화공연’이 독도현지에서 열였다. 독도선착장에서 미스 대구․경북 당선자와 경북의 학생들이 독도티셔츠를 입고 홀로아리랑 합창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김도윤 한복디자이너가 함께하는 퓨전양장한복 패션쇼로 화려한 무대를 수놓았다. 포항 행사에는 장경식 도의회 의장, 이재도, 김상헌 도의원이 참석하여 시민 서포터즈 단원들과 행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