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서초구립양재도서관이 내달 ‘독서의 달’을 맞아 코로나 시대에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9월 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여 간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독서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책’과 ‘도서관’을 매개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추진됐다. 특히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YouTube),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 인스타그램(Instagram) 등 다양한 온라인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인 오은과 싱어송라이터 요조가 출연하는 △유튜브 라이브 북콘서트 <보통의 날들 : 오은X요조>와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마음공부』의 저자 심선민 작가가 진행하는 △ 온라인 그림책 테라피 <작가와의 만남 내맘과의 만남> 등이 있다. 이 밖에도 12~36개월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북스타트 책놀이, 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체험형 △독서프로그램, 양재도서관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시 낭독 모임과 △시 쓰기 강좌 등 체험·강연·토론이 결합한 총 7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도서관 외부 공간을 활용한 추억의 엽서 쓰기 이벤트, 양재
[페어뉴스]= 오는 8월 15일 ~ 16일, 홍대 주변에 위치한 '채널 1969, 생기 스튜디오, 모래내 극락' 3곳의 라이브 공연장에서 12팀의 뮤지션이 출연하는 뮤직 페스티벌 <TAPE & POST 2020>이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다. <TAPE & POST 2020>은 대규모 인원이 한 장소에 모여서 즐기던 페스티벌의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어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표방한다. 3곳의 공연장이 페스티벌의 ‘스테이지’가 되고, 관객들은 이를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영향으로 대부분의 공연이 취소되는 상황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생기 스튜디오’의 <Show Must Go On> 시리즈와 ‘채널 1969’의 ‘채널 1969 Live On’ 역시, 이러한 환경의 변화에 따라 각 공연장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콘텐츠이다. <TAPE & POST 2020>는 오랜 기간 축적된 각 공연장의 ‘온라인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고유한 ‘공간의 컨셉, 음악적 특색’을 접목하여 새로운 음악
[페어뉴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로봇랜드재단이 주관하는 '2020 자율운항보트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경남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인재양성과 로봇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총 25개팀 대학생 300여명이 참가하여 지능로봇 기술기반 보트를 직접 설계 하고 제작해 정해진 코스에서 원격조정 및 자율운항 등을 겨루는 ‘2020 자율운항보트 경진대회(KABOAT 2020)’ 가 열린다. 경기 종목으로 스피드 경기, 호핑투어, 장애물 통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생들이 선박기술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즐기면서 성장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율운항보트 전시 및 제작을 위한 전시부스도 운영하고,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한 미니보트 교육 및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미니보트 관련 교육을 듣고 직접 보트를 제작한 후 특설 수조에서 진행되는 미니 경진대회에 참가 하는 등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행사장에는 임시방역 관리소를 설치하고 행사전후 주기적 방역소독과 함께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실시하게 된다. 행사진행본부에서는 감염병
[페어뉴스]=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가 13일부터 내달 14일까지 '국제콘텐츠마켓 SPP 2020'을 대규모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로 전환하여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국제콘텐츠마켓 SPP 2020(이하 SPP 2020)'에는 현재까지 국내 305개사, 해외 297개사 등 34개국의 바이어 및 셀러가 참가등록을 했다. 지난 6일부터 온라인 사전매칭에 들어가 첫 주에 1201건이 매칭됐고, 2주차에 1017건이 매칭됐다. 온라인 상담에는 전문 모더레이터가 사전에 투입되고, 개별 사무실에서 화상회의 진행이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 ‘서울파트너스하우스(용산구 한남동)’에 오프라인 개별 상담부스를 별도로 운영하여 밀착 지원한다. 배정된 모더레이터들은 미팅 전 스케줄링부터 바이어 노쇼 대응 및 관리, 상담 종료 후에는 다음 상담을 위한 안내까지 원스톱 개별 온라인 상담을 지원한다
[페어뉴스]= 이것은 예술인가, 라떼인가. 말 그대로 ‘아트’인 라떼를 한곳에 모았다. 사진전 ‘라떼아트 필 무렵 : Scenes Of World Latte Art Battle’이 7월 21일부터 8월 12일까지 HOWS Gallery에서 열린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월드라떼아트배틀 역대 챔피언들의 라떼아트 작품과 2019 본선 진출자들의 라떼아트 작품을 사진으로 선보인다. 현장 분위기를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사진뿐 아니라 영상으로도 구성된다. 2015년 챔피언 박주성 바리스타의 ‘버섯 고슴도치’와 ‘바다 속 물고기’, 2016년 챔피언 이지유 바리스타의 ‘아프리카 아기 기린’과 ‘새장 속 파랑새’, 2017년 챔피언 아논 티티프리셧(Arnon Thitiprasert) 바리스타의 ‘숲속의 유니콘’과 ‘걷는 여우’, 2018년 챔피언 엄성진 바리스타의 ‘인디언’과 ‘김연아’, 2019년 챔피언 알바인 퀘크(Irvine Quek)의 ‘푸들’과 ‘원숭이’를 사진으로 볼 수 있다. 세계 최초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월드라떼아트배틀(World LatteArt Battle)은 2015년부터 커피TV가 주관하는 월드커피배틀(World Coffee B
[페어뉴스]= 2020 제3회 서울국제댄스페스티벌 인 탱크(예술감독 최문애, 이하 SIDFIT)가 즉흥 협업(Impro-Ilaboration)이라는 주제로 화려하게 개막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으며 ING즉흥그룹이 주최, ING콜라보그룹이 주관하며 문화비축기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전문무용수지원센터, 주한프랑스문화원이 후원하는 행사다. 국내외 수준 높은 아티스트부터 무용 전공자, 비전공자와 일반 시민 모두가 춤을 통해 소통, 화합하는 참여형 댄스페스티벌을 지향한다. 7월 7일(화) 부터 7월 12일(일)까지는 온라인 워크숍과 온라인 시민참여수업이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에서 심리적 거리를 회복하고 누구나 어디서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워크숍은 시몬포티의 ‘쥬 만트라’온라인 강연, 안무자 워크숍, 쟈니튜의 래퍼토리 재구성, 화상으로 하는 미국 대학 무용과 수업 체험, 창작 멘토링 수업으로 구성되었다. 체계적이고 글로벌한 워크숍을 통해 무용가의 무용예술 지식의 장 확장에 도움을 주었다. 모든 워크숍 수업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실시간 쌍방향 중계하였다. 온라인에서
[페어뉴스]= 대구섬유박물관은 개관 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항상 함께해요 섬(섬유랑) 유(YOU)!’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는 어린이 돌봄 기관을 위해 박물관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체험교육을 할 수 있도록 교육자료를 나누는 행사이다. 6세~13세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된 4종의 체험도구로(바느질 필통 키트, 바느질 과일 가방 키트, 바느질 가방 키트, 운동화 끈 묶기 키트) 바느질로 가방 등을 꾸미고, 운동화 끈 묶기를 배움으로써 손 근육 발달과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키트로 구성되었다. 참여 방법은 5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어린이 긴급 돌봄 관련 기관이나 지역아동센터에서 단체로 박물관 홈페이지(http://www.dtmuseum.org)에서 신청할 수 있다. 12개 기관을 선착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한 기관 당 40개의 체험키트를 지원한다. 박미연 박물관장은 ‘대구섬유박물관은 2015년 개관 이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섬유를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이 되었지만 박물관 밖에서도 섬유 체험을 할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페어뉴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광주 국악상설공연을 3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녹화 중계한다. 광주 국악상설공연은 당초 라이브 중계로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과 공연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녹화 중계로 전환했다. 첫 방송은 3일 오후 2시부터 (사)아시아민족음악교류협회가 ‘국악, 새로이 날다’라는 주제로 무대를 꾸민다. 특히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국악에 대한 재미있는 설명과 해설을 할 예정이다. 이어 10일 오후 2시에는 굿패마루, 3시 판소리보존회가 공연하며, 17일에는 같은 시간대에 얼쑤와 도드리의 신명나는 국악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21일과 28일에는 시립창극단의 교방무, 단막창극과 시립국악관현악단이 국악합주곡 공연을 선보인다. 24일에는 도드리와 굿패마루, 5월1일 오후 2시에는 얼쑤와 아시아민족음악교류협회가 온라인 국악 상설공연을 이어간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실시간 녹화 중계를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광주문화예술회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영상을 업로드해 상시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gjart.gwangju.go.kr/ko/cmd.do?o
[페어뉴스]= 파주시 지역 대표 축제 ‘파주개성인삼축제’가 2020 경기관광 특성화축제에 선정됐다. 지난 1월 파주장단콩축제의 경기관광 대표축제 선정에 이은 성과로 파주시 축제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경기관광 특성화축제는 대표축제를 제외한 경기도내 축제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친 20개 축제 중 경기도 축제위원회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한편 작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에 따라 취소됐던 파주개성인삼축제는 올해 10월 17일~18일 양일간 임진각광장 및 평화누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페어뉴스]= 부산관광국제학술대회가 오는 7일, 8일 양일간 부산시 벡스코에서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및 MICE 산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관광 · MICE 도시 부산’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한국관광학회 (회장: 정병웅, 순천향대학교 교수)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 (사)부산관광컨벤션포럼, (사)복합리조트관광연구소가 후원하는 행사로 유관 산·관·학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기조세션과 더불어 다섯 개의 특별세션, 90여편의 연구논문 발표, 대학생아이디어공모전, 다양한 사교프로그램들이 진행되며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MICE 산업 선진 국가의 전문가들이 초청되어 부산시의 MICE 산업 트랜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모색과 국제 네크워크를 강화에 좋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에서도 업계, 정부, 학계가 함께 모임으로써 부산시 MICE산업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