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국내 최대 유자 주산지인 고흥 풍양면 한동리 일원에서 오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제4회 고흥유자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11월! 고흥은 유자토피아'라는 슬로건 아래, 축제장을 '지상낙원'으로 구성해 유자 향, 색, 맛, 소리, 감각 등을 주제로 한 4개의 유토피아 공간을 연출하게 된다. 이 공간은 지(地) - 유자밭, 상(嘗) - 먹거리, 낙(樂) - 공연, 원(園) - 힐링 동산으로 구성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KBC 개막식 축하공연, 드론쇼, 불꽃쇼, 유자 퍼레이드 등 화려한 볼거리가 마련되며, 유자 테마파크, 향토음식관, 유자차 담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유자밭 야간경관 조명은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돼 축제 기간뿐만 아니라 연말까지 고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운영, 퍼레이드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주민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며 분리수거 시스템을 강화
[페어뉴스]=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월 30일과 10월 2일에 '2024 청춘페스타'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이며 이번 청춘페스타는 북구가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청년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축제이다. 전남대학교 후문 일원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인생의 황금기인 청년 세대 모두가 도약하라는 의미를 담은 '피어나라 청년'을 주제로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행사 첫날 30일에는 전남대학교 후문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이 자리에서는 문인 북구청장과 지역 청년 100여 명이 함께 '북구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비전 선포 및 이행 서약 퍼포먼스'를 펼치며 축제 시작을 알리게 되고 거리노래방, 댄스·밴드공연, 정책 퀴즈 이벤트 등이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또한 전남대학교 후문 일원에서는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개발한 로컬 디저트 메뉴를 비롯해 이미지 컨설팅, 디지털 드로잉, 바퀴 달린 청년센터 등 다양한 '체험·이벤트 부스'와 청년 셀러들의 핸드메이드 제품을 접할
[페어뉴스]=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기장읍 신암항 일원에서 기장붕장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천대원) 주관으로 '제18회 기장붕장어축제'를 개최한다. 붕장어는 연중 즐길 수 있는 기장군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비타민과 단백질 등이 풍부해 건강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우수한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기장붕장어축제는 기장붕장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해마다 칠암항과 신암항에서 번갈아 가며 개최되고 있다. 올해 제18회를 맞이하는 기장붕장어축제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연화리! 노래자랑 ▲버스킹 SHOW ▲트로트 콘서트(초대가수 김소유, 류지광 등) 등 다양한 공연과 ▲해산물 무게 맞추기 ▲조개 팔찌 만들기 등 전 연령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맛과 멋이 가득한 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먹거리 장터를 통해 신선한 붕장어와 해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질 좋은 붕장어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축제 첫째 날에는 신암항 죽도에서 '꿈의 도시 기장 Forever!'를 주제로 하는 불꽃놀이가 펼쳐지면서, 축제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특별
[페어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0월 한 달간「2024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유산의 가치를 온 국민과 함께 향유하고 확산함을 목표로 국가유산청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시는 세계문화유산 선암사와 세계자연유산 순천갯벌을 동시에 보유한 세계유산 대표 도시로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2023 세계축제협회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축전은 ‘유산, 시간이 쌓은 흔적’이라는 주제로 선암사와 순천갯벌 뿐만 아니라 이 둘을 연결하는 도심 속 오천그린광장까지 행사를 확대해 도시 전체가 세계유산 향유의 장이 되도록 했다. 행사기간 오천그린광장은 세계유산의 가치를 담아내는 특별한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순천만 갈대를 활용한 전시, 불전사물 체험, 모래갯벌놀이터, 전통놀이를 재해석한 남승도 놀이, 힐링아침요가, 지역예술인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체험․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선암사와 순천갯벌에서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해설 투어, 세계유산의 가치를 체험하는 캠핑과 가을 철새 탐조, 와온 풍어제, 거차 뻘배 경주대회 등 프로그램이 한 달간 진행되고, 시민들과 직접 만드는 축전이라는 취지
[페어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 낙안읍성의 역사성을 다양한 문화예술로 재현하는 「제29회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를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순천 낙안읍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조선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낙안읍성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조선시대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축제의 개막식은 10월 3일 오후 2시 30분부터 식전 공연인 육군 31사단 군악대 행진, 낙안군수 부임행렬, 대북치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오후 3시 30분에 개막선언, 개막주제공연 낙안읍성의 탄생 순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민속문화를 재현하는 백중놀이, 성곽쌓기, 수문장 교대식, 기마장군 순라의식, 전통혼례, 판소리, 가야금 병창, 창극 ‘김빈길 장군’ 등을 비롯하여 플래시몹 퓨전시대극, 조선마술사, 시립합창단 등 다양한 공연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민속놀이 경연대회, 장사 씨름대회, 큰줄다리기 등 참여 프로그램과 먹거리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동문 입구 버스킹 공연, 스탬프 인증 활동 등 읍성 내·외부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조선시대 캐릭터 분장을 한 배우들이 읍성 내부 여러 장소에
[페어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7일 순천만국가정원 동문호수정원 공연장에서 ‘우리의 축제! 나누고(go!), 누리고(go!), 즐기자!’라는 주제로 순천 복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민․관 그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복지 통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축제에는 복지시설․기관․단체 종사자 및 시민 2천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매직벌룬쇼와 어린이집 축하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1시에 유공자 표창과 주제 퍼포먼스 등 개회식이 진행된다. 이후 전시, 참여, 공연, 놀이마당 등 본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우리의 축제, 하늘에 희망을 담다!’란 주제로 매산여고 합창단을 비롯한 6개 합창단이 주축이 되어 관객과 함께 합창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친환경 비둘기 풍선 250개에 씨앗을 넣어 날려 보내는 것이 본 행사의 하이라이트이다. 호수정원 공연장에서 오후 1시부터 문화공연이 열린다. 늘품장애인평생교육원 원생들의 ‘숟가락난타’, 순천시가족지원센터 베트남연꽃팀의 ‘베트남전통무용’, 청암대밴드 드망시와 순천YWCA 소리달콩에서 준비한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는 다양한 복지 체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9월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고흥아트바캉스 행사를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4시에 군청 앞 광장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악 공연팀 화양연화의 퓨전 국악 공연 ▲보물찾기 ▲복주머니 손거울 만들기 ▲가을 풍경 그리기 ▲소원 보름달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을 대상으로 투호 놀이(엄마의 도전), 제기차기(아빠의 도전), 대형 윷놀이(가족의 도전) 등 전통 민속놀이 대회가 열릴 예정이며, 참가자는 현장에서 신청받는다. 군 관계자는 “9월은 온 가족이 모이는 민족 대명절 추석이 있는 달로,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던 추억도 떠올리고,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도 준비했으니, 다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고흥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남문화재단, 고흥군 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며, 문화예술 향유 촉진을 위해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페어뉴스]= 가을밤 익산 교도소 세트장을 공포로 물들일 이색적인 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익산시는 9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2024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을 매일 오후 6∼10시에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인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은 익산의 관광 명소인 교도소 세트장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공포를 뜻하는 '호러'와 홀로그램을 융합한 축제다. 올해는 '호텔(HOTEL) 207, 죽음으로부터의 초대'라는 스토리텔링이 더해진 호러 홀로그램 콘텐츠로 한층 강렬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 있는 호텔 207에서 귀신들의 눈을 피해 숨겨진 힌트를 찾고 탈출하는 체험을 진행한다. 축제 기간 호러 홀로그램 콘텐츠 체험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27일 진행되는 개막식은 레이저 퍼포먼스와 ▲슈퍼스타케이(K) 4 준우승팀 '딕펑스' 축하 공연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 브랜드 정체성(BI) 공모전' 시상식 ▲EDM 공연 등이 진행된다. 27∼28일은 총상금 200만 원 규모의 호러 코스프레 대회가 열린다. 아울러 상시 행사로 ▲프로
[페어뉴스]= 해남에서 국내 최대 규모 캠핑관광박람회가 열린다. 해남군은 다음달 3∼6일 나흘간 오시아노관광단지에서 2024 해남캠핑관광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번째 맞는 캠핑관광박람회에는 120여개 캠핑레저업체가 참여해 각종 캠핑용품과 캠핑카, 카라반 등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업별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기존 오시아노 캠핑장 외에도 임시 캠핑장을 추가로 조성해 캠핑동호회와 기업, 개인 등 800여팀, 4,000여명의 캠핑객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캠핑 운영으로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초가을을 캠핑의 낭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오시아노 관광단지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박람회는 "지속가능한 모두의 캠핑, 해남에 다 있다"를 주제로 지프, 자칼, 코베아, 캠프벨리 쉐보레, 벤츠 등 기업들의 전시회가 열린다. 또한 환경을 생각하는 캠핑을 테마로 태양열 부시크래프트, 폐현수막 캠핑의자 만들기, 업사이클링 문패·바다유리 악세사리 만들기, 제로 웨이스트존, 탄소중립라운지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막식은 5일 오후 6시 주무대에서 열리며, 곧바로 오시아노 뮤직페스타 공연이 이어진다. 비오, 조광일, 나윤권, 송하예 등이 출연하는 음악공연과 함께 불꽃놀이
[페어뉴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신사맛길 일대에서 즐거운 주말 오후를 위한 맛 축제 '신사맛슐랭'을 개최한다. '신사맛슐랭'은 관악구 신사동에 위치한 '신사맛길(난곡로 66길∼관천로11길)' 약 230m를 따라 개최되는 관악구의 음식문화 축제이다. 축제는 9월 28일(토) 15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올해 상반기 실시된 '서울특별시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구는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골목상권의 매출을 늘리기 위한 '골목상권 축제'를 기획했다. 이번 축제는 '민관 축제 추진단'을 구성해 골목상권 상인회와 주민자치회 등 주민들과 축제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서 의미가 깊다. '신사맛슐랭'은 ▲신사의 맛 ▲무대공연 ▲게임, 놀이마당 등 신사맛길 상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음식 문화 활성화 콘텐츠로 구성됐다. '신사의 맛'은 신사맛길 내 상인들이 각자의 매장 앞에서 팝업 음식점을 열고 인기 메뉴를 선보이는 '신사맛슐랭'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주민들은 신사맛길의 각종 먹거리 상품을 맛보며,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는 ▲버스킹 ▲스트릿댄스 ▲트로트 공연 등 문화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