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주)신세계L&B(대표이사 우창균)와 함께 “공예·디자인작가 작품 상품화 개발 지원” 공모사업의 결과 전시인 <원앤모어(One and More)_선물하고 싶은 공예>를 오는 23일(수)부터 27일(일)까지 성수동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문화재단과 주류전문유통기업 (주)신세계L&B가 제휴하여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의 결과로 공예와 디자인분야 예술작품을 상품개발과 유통에서 판매까지 적극 연계하여 창작지원금 지급을 넘어 예술인의 자생력을 높이고자 기획했다. 2019년 처음 시작한 본 사업의 주제는 예술인이 만든 ‘테이블웨어(부엌과 식탁 등에서 사용하는 식기류나 술잔 등을 의미)’로, 주류 유통을 업(業)으로 하는 제휴기업과 결을 맞추어 향후 판매 가능성까지 고려하여 정했다. 첫 프로젝트 이후 현재까지 신당창작아케이드 공예 예술인 42명의 작품 100여점이 상품화되었으며, 신세계백화점 등의 유통망을 통해 판매되어 작가에게 판매 수익이 돌아가고 있다. 이와 같이 상품화와 유통이 어려운 예술가의 작품을 상품으로 개발하여 예술가의 안정적인 창작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점을 인정받아
[페어뉴스]= 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드가 13기 입주작가 기획전시 ‘하이브리드: 크래프트_곁에 두고 싶은 공예’와 신세계L&B와의 상품 개발을 통한 제휴 전시 ‘원 앤 모어_선물하고 싶은 공예’를 23일(수)부터 27일(일)까지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하이브리드: 크래프트_곁에 두고 싶은 공예(이하 기획전)’는 전통적 공예를 넘어 다양하게 혼재돼 진화하는 현대공예의 특징을 ‘하이브리드(Hybrid, 혼종, 이종)’로 보고, 젊은 작가들의 시선으로 창작된 작품들을 통해 동시대 공예의 흐름을 가늠해보고자 기획됐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손과 기계, 친환경 소재 활용 등 재료에서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접근 방식과 새로운 기술로 창작해내는 요즘 작품들에서 공예장르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곁에 두고 싶은 공예’란 부제목은 다양한 문화 채널을 활용하면서 라이프스타일과 투자 등의 키워드에 민감한 MZ세대의 예술품 접근 방식을 감안해 일상에서 누리는 컬렉션으로서의 공예를 추구하는 의미를 담았다. 기획전에는 13기 입주작가 32명이 참여해 주제 작품과 개인 작품 등 모두 62점의 신작을 선보인다. △도자 12점
[페어뉴스]=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 (사)한국청소년지원네트워크은 10월 22일(토) 10시부터 17시까지 서초구청 앞 광장에서 서초구 도서관 연합 축제인 ‘2022 서리풀책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책과 문화, 예술이 펼쳐지는 광장‘2022 서리풀책문화축제’는 ‘책, 상상, 동심, 체험’을 키워드로 책교환 장터인 서리풀책장터, 동화책의 이야기를 체험프로그램으로 꾸민 20여 개의 동화체험존, 회전목마 등 어린이와 어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4개의 놀이기구와 동화놀이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6개의 거리공연 등이 진행된다. 참여자들이 동화책 속 신기한 세상으로 빠져드는 듯한 ‘동화책 속 테마파크’를 연출한 축제이다. 동심과 가치를 나누는 체험공간서리풀책장터는 책을 나누고 공유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서초구의 대표 책장터이다. 사전에 도서관에서 책을 기증하고 받은 도서교환권을 사용하거나 현장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행사에 방문한 참여자는 사용 연도가 지나 더 이상 도서관에서 사용하지 않는 과년도 잡지와 폐기 도서를 가져갈 수도 있다. 동화체험존은 동화책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는
[페어뉴스]= KOTRA는 ‘2022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6th Korea-LAC Business Summit)’에서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를 29일부터 이틀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기획재정부, 미주개발은행(IDB), 수출입은행과 함께 개최한다. 한국과 중남미 국가의 경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기업간 협력체결(MOU) 등으로 구성됐다. 최근 중국발 공급망 리스크를 비롯해 미중 무역통상 분쟁의 심화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의 장기화 등으로 인해 글로벌 교역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 이에 미국 중심의 글로벌밸류체인(GVC) 재편 및 니어쇼어링(Nearshoring)이 확대되면서 자원이 풍부한 중남미 국가와 경제협력을 통한 성장 모멘텀 확보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올해는 우리나라가 중남미의 대부분 국가들과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2004년 칠레를 시작으로 현재 중남미의 총 8개국과 FTA가 체결돼 있으며, 한-멕 FTA 재협상 논의 및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 시도 등 중남미 내 양‧다자간 경제협력의 범위를 확대하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미주개발은행 회원국의 고위급 정부인사가 참가하는
[페어뉴스]= 축제의 달, 10월을 맞아 경남 대부분의 시군에서 다채로운 축제와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우선 창원시에서 K-pop 월드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마산국화축제, 창원 단감축제가 열리고, 진주시에서는 남강유등축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개천예술제가 차례대로 개최된다.통영시에서는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사천시에서는 사천에어쇼 및 농업한마당축제가 열리고, 김해시에서는 허왕후 신행길축제를 시작으로 김해분청도자기축제, 평생학습 과학축제, 김해독서대전이 차례대로 개최된다. 거제시에서는 섬꽃축제, 청사초롱 가을추억 만들기 축제가 개최되고, 양산시에서는 삽량문화축전을 시작으로 차문화축제, 양산국화축제, 배내골사과축제가 열린다. 의령군에서는 신번문화축제, 댑싸리 마을축제, 리치리치 페스티벌이, 창녕군에서는 비사벌문화제가, 남해에서는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개최된다. 하동군에서는 토지문학제와 지리산 회남재 숲길 걷기행사가, 산청군에서는 산청한방약초축제와 남명선비문화축제가, 함양에서는 천령문화제, 거창에서는 감악산 꽃&별여행 축제, 합천군에서는 황매산억새축제를 시작으로 합천기록문화축제가 연이어 개최된다. <<진주 남강유등축제 & 코리아드라마페스티
[페어뉴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생활 속 문화가 스며드는 DAC 문화가 있는 날, 9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28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선보인다. DAC 문화가 있는 날은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실력파 청년예술인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이다. 오는 28일에 선보이는 DAC 문화가 있는 날, 플루트와 현악기가 결합한 실내악 단체 뮤즈앙상블이 뮤직 오브 댄스라는 타이틀로 춤의 음악들을 선보인다. 뮤즈앙상블은 음악적 소양이 맞는 젊은 연주자들이 마음을 모아 2017년에 엠케이예술 소속의 앙상블 단체로 창단되었다. 2018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신나는 예술여행 연주를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21년에 뮤즈앙상블로 이름을 바꿈과 동시에 관객과 연주자가 소통·공감하는 목적으로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왈츠’와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모음곡과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인형 모음곡’ 등 익숙하고 듣기 쉬운 클래식 음악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영화 <여인의 향기> OST, 피아졸
[페어뉴스]= 이번 10월에는 경북에서 가을 축제를 통해 수확의 기쁨, 가을의 운치와 낭만, 치유・힐링의 쉼과 건강을 만끽해보자! 10월 1일,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에서 가을의 운치와 낭만을 느낀다. 국내 최대 보현산 천문대와 천문전시체험관이 있는 보현산 자락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여기는 별세권 영천입니다’를 주제로 천문・우주・과학의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제관에는 중력가속도, 회전감각, 에어로켓발사 등 원리를 익힐 수 있고, 전시체험관에서는 우주복 포토존, 마그데부르그 반구, 우주정거장 도킹체험, 우주동작훈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천문과학관에서는 800mm 전체망원경을 통해 별을 볼 수 있고, 5D 시뮬레이터를 체험한다. 또 축제기간 중 매일 1회, 영상을 통해 재미있게 배우는 천문학 강연이 진행되고, LED 드론 라이트쇼는 영천 보현산 밤하늘을 채울 예정이다. 10월 7~9일에는 의성슈퍼마늘축제가 개최된다. 세계적인 건강 푸드, 의성마늘을 테마로 의성 眞 마늘 요리경연대회, 의성마늘 3종경기, 우리들만의 마늘간식, 슈퍼푸트 마늘 주제관이 진행되며, 마늘 빻는 소리, 너희마늘을 위한 예술 공연도 펼쳐진다. 전국 유일의 씨 없는 감,
[페어뉴스]= 25일 괴산 수산식품거점단지에서 열린 「2022년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그란폰도 자전거대회」(이하 ‘청정괴산 자전거대회’) 개회식에서 참가자 1,900명(선수 1,700명, 운영관계자 및 기타 200명)이 엑스포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함께 했다. 이날 대회는 괴산군 일대 77km 구간에서 진행되었으며, 자전거인들의 메카인 괴산과 개막을 앞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동시에 홍보하기 위해 열렸다. 대표적 친환경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교통분야‘탄소중립’의 상징이기도 한 자전거 동호인들은 충청북도자전거연맹을 중심으로 엑스포에 적극 협력해왔다. 각종 자전거대회에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를 병행하고, 국외 자전거단체와 교류활동에서도 엑스포를 홍보하는 등 국내외에 엑스포 알리기에 발 벗고 나섰으며, 9월 초에는 엑스포 조직위와 함께 2박 3일 동안 한강, 북한강, 남한강 주요 자전거길과 여의도, 뚝섬 문화콤플렉스, 자라섬, 남이섬 등 자전거길 주변 유명 관광지에서 엑스포 홍보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또한 엑스포조직위는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자전거인들을 배려하고, 동시에 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해 충청북도자전거연맹과 협력해
[페어뉴스]= 동원산업(대표이사 이명우)이 지속가능한 해양 생태계 환경을 위한 ‘국제 해안 클린업데이(International Coastal Clean-up Day)’ 행사를 진행했다. 국제 해안 클린업데이 행사는 글로벌 수산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수산업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체인 ‘SeaBOS (Seafood Business for Ocean Stewardship)’에서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을 감축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동원산업은 SeaBOS의 유일한 한국 기업 회원사로, 국제 해안 클린업데이 행사는 9월 23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 본사 인근의 양재천과 부산시 영도구의 감지해변 등에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4인 1조가 돼 양재천 및 해안가의 각종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회원사들이 수거한 해양 플라스틱의 종류와 수거량은 SeaBOS 공용 앱에 실시간으로 등록돼 데이터로 관리된다. 동원산업을 비롯한 SeaBOS 회원사들은 10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진행되는 정기 회의에서 국제 해안 클린업데이 활동과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동원산업은 7월 부산지역 민간기업 최초로 부산시 영도구의 감지해변을 반려 해변으로 입양하
[페어뉴스]= NDA(New Dance for Asia) 국제 무용 페스티벌은 다양한 아시아의 컨템포러리 댄스 작품들을 소개하고 교류하는 플랫폼이다. 한국을 포함한 7개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인도, 홍콩, 마카오 28명의 아티스트들이 참가하여 11개 작품을 8월 12일(금)부터 8월 14일(일)까지 3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아이러브발레스튜디오 블랙박스에서 진행한다. 11번째 축제를 개최하는 NDA 국제무용페스티벌이 올해 처음으로 서울이 아닌 현대무용의 도시 대구에서 개최되며 코로나 펜데믹으로 축제를 준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부터 국제교류가 시작되어 해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많이 선보이게 된다. 유호식 NDA 예술감독은 “코로나로 인해 2여년동안 국제 교류가 중단되어 해외 무용가들이 축제에 참가하지 못하였지만 올해 국제교류가 다시 진행되어 새롭게 다시 시작하자라는 의미로 주제를 “Restarting” 으로 정했다.”라며 제 11회 NDA는 “Restarting”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공연 관람료는 2만원이며, 인터파크에서 예매 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