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금속산업의 글로벌 빅 이벤트 “GMTN 전시회”가 4년만에 돌아온다. GMTN은 세계 유일 매머드급 금속산업전시회로 올해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GMTN은 GIFA(주조 전시회 및 기술 포럼), METEC(야금 전시회 및 국제회의), THERMPROCESS(열처리 기술 전시회 및 심포지엄), NEWCAST(캐스팅 전시회 및 뉴캐스트 포럼) 네 전시회를 통칭하는 말이다. GMTN은 원재료부터 기계, 가공기술, 최종 소비재까지 산업 전 영역을 다룬다. 따라서 자동차, 건설, 플랜트, 항공기, 전자제품, 철도, 조선 등 관련 업계 전문가를 위한 최고의 플랫폼으로 60년간 자리매김해 왔다. 지난 2019년도 전시회에는 127개국에서 약 72,500명이 방문하고, 2,368개사가 참석했다. 금속산업 혁신 플랫폼금속업계 발전주기에 맞춰 개최되는 전시회 특성 상 최신 솔루션과 혁신적 신기술이 대거 출격한다. 올해 전시회는 신재생기술, 친환경 소재 및 공정, 에너지 효율 증대와 같은 대주제가 글로벌 파운드리, 야금, 공정 등에 미치는 변화를 집중 조명한다. 또한 글로벌 빅 플레이어들의 참가가 확정돼 한껏 기대를 모은다. 따라
[페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국제회의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8일 글로벌 국제회의로 성장 가능한 컨벤션을 육성하는 ‘K-컨벤션 육성·지원 사업’에 10개의 K-컨벤션을 선정하였으며, 국제회의 개최·유치·해외홍보 활동을 지원하는 ‘2023 국제회의 지원제도’ 사업을 3월 6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실시한다. 2020년부터 실시한 ‘K-컨벤션 육성·지원 사업’은 올해 17건의 국제회의가 접수되었으며, 적격심사, 서면심사, 사업계획 심사 등 총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신규행사 5개와 21~22년 기 선정행사 중 지속지원평가를 통과한 5개, 총 10개의 국제회의가 선정되었다. 공사는 선정된 국제회의를 3단계(유망, 우수, 글로벌)로 구분하고, 단계별로 8천만 원에서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해외 행사개최, ▲ K-컨벤션 기념품 지원,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주최자 워크숍 개최, ▲글로벌 전략 수립 컨설팅, ▲해외 온‧오프라인 광고 등으로 사용 가능하며 선정된 국제회의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회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통해 국제회의 기준
[페어뉴스]= 아시아 최대 이벤트인 “wire China 2023 (와이어 차이나 전시회)”와 “Tube China 2023 (튜브 차이나 전시회)”가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개최된다. 튜브 차이나 전시회가 먼저 2023년 6월 14일 - 16일에 개최되고, 와이어 차이나 전시회는 2023년 9월 4일 - 7일에 열린다. 이 두 전시회는 와이어, 케이블, 튜브, 파이프 분야의 스마트공장(지능형공장, 지능형 제조), 에너지관리, 탄소중립 솔루션 등을 주제로 세계 최고의 혁신 제품, 첨단 솔루션을 선보인다. 튜브 차이나의 주요 전시 분야는 △튜브 제조 기계, △가공 기술, △원료, △튜브 및 액세서리, △파이프라인 및 유정용 강관(OCTG) 기술, △용접기술, △공구류, △측정, 제어계측 기술, △테스트 엔지니어링 등이다. 와이어 차이나의 경우 △와이어 생산/제조/가공 기계, △지퍼 및 스프링 제조 기계, △보조 공정 장비, △완제품 와이어 및 케이블, 원료 및 보조 재료, △측정/제어 기술, △공구류, △테스트 엔지니어링 등에서 참가한다. 지난 전시회에 12개국 36,552명의 비즈니스 방문객이 방문했다. 이 중 수백명의 바이어는 포춘지 선정
[페어뉴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회적경제계가 올해 6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시는 오늘(9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민관공동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논의와 함께 결의를 다지는 의미로 관계기관 간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민관공동추진위원회*는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 준비를 위해 부산시, 기획재정부, 8개 사회적경제 단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 민관공동추진위원회 : 부산시, 기획재정부, 한국마을기업중앙협회,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전국협동조합협의회,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한국자활기업협회,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임팩트얼라이언스, 한국사회적농업협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간사기관) 이날 위원회는 올해 6월 부산에서 열릴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앞두고 전국 사회적경제계의 역량을 결집하고 앞으로의 세부 추진 방향 논의와 주요 사항을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전국의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사회적경제 최대 행사로, 정부와 지자체의 사회적경제 정책을 소개하고 전
[페어뉴스]= 봄 골프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전국구 골프박람회 ‘더골프쇼’가 3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엑스스포테인먼트가 주관하고 골프유닷넷이 후원하는 이번 ‘제19회 더골프쇼 in 부산 Spring’ 박람회에는 골프 클럽과 골프 의류와 골프용품, 스윙분석기, 퍼팅연습기, 스크린골프 등 골프 마니아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골프와 관련된 최신 정보를 입수할 수 있으며, 2023년 신제품을 포함한 골프 장비와 용품을 직접 보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부산·경남지역의 골프산업 활성화와 골프 인구 확대를 목적으로 열리는 박람회인 만큼 벌써부터 지역 내 골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엑스스포테인먼트는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먼저 매일 오후 1시와 4시에 진행되는 제임스밀러 이벤트를 통해 퍼팅 성공 횟수에 따라 최종 1, 2, 3등에게 각각 퍼팅매트, 골프모자, 퍼터커버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대 20명이 동시에 참여할 수도 있다. 또 관람객들이 골프를 ‘운동처럼 신나게, 놀이처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장타레슨과
[페어뉴스]= 명상을 통한 건강한 마음챙김을 제안하는 도시축제 ‘2023서울릴랙스위크(2023 Seoul Relax Week)’가 4월 30일까지 서울 도심 일대에서 펼쳐진다. 다채로운 주제 강연과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3서울릴랙스위크는 시민과 전문가가 명상, 마음챙김 등과 관련된 최신 정보와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다. 국내·외 명상 관련 전문가 및 기관·단체 등에는 네트워킹을 통한 정보 습득 기회를, 일반 시민에게는 명상을 통한 치유·힐링과 행복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이번 2023서울릴랙스위크 프로그램은 △담마토크(Dhamma Talk) △수행주간(Retreat) △마음이 쉬는 곳(Relax Spot & Program) 등으로 구성됐다. 담마토크는 구글SIY(Search Inside Yourself) 개발자 차드 멩 탄의 ‘명상의 핵심 불교!’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의 ‘현대사회에서 禪·명상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현대사회 명상의 필요성과 마음의 평화에 이르는 길 등에 대해 조명한다. 이어 ‘이 시대, 불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현대 과학 시대, 불교의 역할과 가치)’를 주제로 열리는 두 연사의
[페어뉴스]= 부산관광공사는 마이스(MICE)산업의 장기적 성장 동력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국제회의 및 기업회의·인센티브(포상관광)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국제회의는 부산에 유치 추진 중이거나 개최가 확정된 회의로 지원금은 유치·홍보·개최 3단계로 지원되며 행사 규모와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기업회의·인센티브 지원은 기업이 주최하는 회의 및 포상관광을 부산으로 유치하거나 개최하는 기업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회의와 포상관광은 '마이스 참가자 관광프로그램' 통해 관광안내소, 웰컴 데스크, 참가자 관광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공사 홈페이지 공고·행사 게시판의 '2023년도 국제회의 및 기업회의·인센티브 지원 공고'에서 공고문 및 양식을 받은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최소 1개월 전 접수해야 한다. 국제회의 및 마이스 참가자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은 정기접수(1차: 2.24.(금)-3.13.(월), 2차: 7-8월 중 예정)와 수시접수, 기업회의는 수시접수로 운영되나 예산 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페어뉴스]= 서울연구원(원장 박형수)은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도입 방안’을 주제로 3차 전문가 포럼(정책토론회)을 서울연구원 주관, 서울시 주최로 2월 27일(월)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서소문2청사 대회의실에서개최했다. 지난해 9월에 열린 1차 전문가 포럼에서는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와 관련한 구체적인 제도 설명과 도입 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제도 시행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지난해 12월에 열린 2차 전문가 포럼에서는 건물 분야에서 개선 가능한 에너지 성능 건축기술 등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포럼에서는 그간의 논의를 종합하고, 전문가 위원들의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세부 이행 방안을 제안했다. 포럼의 첫 번째 순서는 황인창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의 제도 소개로 시작된다. 이번 포럼에 처음 참가하는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도록 제도의 도입 배경과 목적, 진행 상황, 기대 효과 등을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간략히 소개하는 시간을 갖었다. 제도 소개 이후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100분여 간의 토론회가 진행된다. 기준학 숙명여자대학교
[페어뉴스]= 국제 제과 전시회 ISM 2023이 오는 4월 23일에서 25일까지 3일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총 6개의 홀에서 초콜릿, 비스킷, 스낵류, 아침식사 대용의 간편식과 유기농 제품, 그리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홈베이킹 유행에 맞추어 생지와 냉동 제과류까지, 더욱 확장된 제품 스펙트럼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70개국 1,200여 개 업체가 참가 예정으로, 올해도 역시 제과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음을 보여줬다. 세계적인 제과 기업 벨기에의 바로니(Baronie), 이탈리아의 로아커(Loacker), 스페인의 발로르(Valor), 오스트리아의 마너(Manner), 덴마크의 탐스(Toms) 등의 참가는 ISM 2023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32개의 국가관과 더불어 중국,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대만 업체까지 대거 참가하면서, 올해는 ISM의 국제성이 더욱 돋보일 예정이다. 특히 ISM 2023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올해의 키워드 “Encourage. Enable. Excite!”에 있다. 최근 국제 곡물 가격 급등과 원유 가격의 인상으로 제과업계가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에, 이를 타개하기 위한 공론장의 필요성이
[페어뉴스]= KOTRA(사장 유정열)는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이하 MWC)’ 내에 한국관을 운영한다. MWC는 미국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 Show, 이하 CES),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이하 IFA)와 더불어 세계 3대 첨단산업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MWC는 CES, IFA와 비교해서 모바일 네트워크(디지털 인프라)에 더 초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통신 산업에서 중요성을 지닌다. 이에 MWC 전시회의 주요 참가자는 모바일 제조사 외에도, 글로벌 통신사, 소프트웨어, ICT 인프라, 콘텐츠 미디어 등 전(全) 산업을 망라한다. 2023년에 열리는 MWC 전시회의 주제는 ‘Velocity(속도)’로, 향후 글로벌 무선통신 산업에서 지속적인 5G 확산과 AR 및 메타 유니버스를 포함한 미래 기술을 위한 6G 데이터 인프라 구축 방안 등 현재 산업계에서 일어나는 주요 주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KOTRA는 2009년부터 최초로 MW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