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대전시는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 방비즈클럽 회원사, 국방산업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산업 관련 산ㆍ학ㆍ연ㆍ군ㆍ관 상생협력을 위한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대전의 강점이자 미래전략 산업인 방위산업 관련 정부 정책과 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간 정보공유와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류회는 방위사업청의 정부 방위사업정책과 핵심 추진과제에 대한 소개, 육군군수사령부의 군 부품국산화 사업 절차와 개발 실패 사례발표,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의 민군 기술협력사업과 성과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우리나라 육·해·공군 다수의 영상 감시장비시스템을 납품하고 있는 ㈜글로벌시스템스의 저시정 다기능 영상감시장비 R&D현황에 대한 소개와 국내 유일의 반도체 측정 시스템이라는 성공사례를 보유한 ㈜엠쏘텍의 라이다 국방 분야 활용방안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를 통해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사업 선정,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등 올해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구축했다”고 말하며,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위해 국방 혁신도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대덕특구의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을
[페어뉴스]=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2일부터 30일까지 미동산 수목원 내 광장에서‘아름다운 미동산 수목원’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연구소(산림교육센터)에서 진행했던 프로그램 중 하나인‘미동산 사진촬영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한 수강생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작품을 전시하는 것이다. 또한, 이번 사진전에서는 교육생들이 총 7차의 교육과정을 통해 직접 촬영한 사진 중 미동산 수목원을 대표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사진을 선정하여 총 60점의 작품을 선보일 계획으로, 새내기 사진 작가로 성장한 교육생들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미동산 수목원에서는 유아, 청소년, 일반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12월에는 도민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실내식물관리사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연구소 산림교육팀 전화 문의(☎220-6171~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페어뉴스]= 시립구로청소년센터는 11월 26일(토) 마술동아리 Team Drama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마술콘서트’를 개최한다. 마술콘서트는 마술동아리 Team Drama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즐거운 여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술동아리 Team Drama는 국내·국제마술대회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실력파 청소년 마술사들이며, 이번 마술콘서트는 리더 민준서 마술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의 마술공연을 기획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성곤 관장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발견한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청소년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청소년들이 준비한 이번 마술콘서트에서 친구, 가족들과 함께 재밌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술콘서트는 사전 신청 없이 공연당일 선착순으로 관람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립구로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어뉴스]= 디지털헬스케어 선도도시를 목표로 관련 분야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는 대구시가 이번에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양 날개인 ICT와 의료기업 간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대구시가 주최하는 ‘ICT·헬스케어 산업 이업종 교류회’가 11월 21일(월) 오후 3시 대구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핵심공약인 5대 미래산업(UAM,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 육성 차원에서 대구시가 집중 지원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개발 동향을 공유함으로써 대구의 미래 먹거리가 될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실장과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 고상백 대한디지털헬스학회회장을 비롯해, ㈜네오폰스, ㈜알앤유, 우경정보기술, ㈜인더텍 등 30여 개 의료·ICT 기업의 임직원, DGIST, KTL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강연 및 기업 발표, 교류회 순으로 진행한다. 1부 주제발표 시간에는 고상백 대한디지털헬스학회 회장이 ‘디지털 헬스와 의료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의료서비스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디지털헬스케어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구축 방안과 디지털헬스케어의 사회적 가치에 대
[페어뉴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센터)가 11월 28일(월) 제36회 충남창업포럼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36회 충남창업포럼은 ‘스타트업 법률과 특허’를 주제로 11월 28일 오후 4시부터 충남창업마루나비 이벤트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운영할 예정이다. 강연자는 ‘법무법인 미션 MISSION’의 김성훈 대표 변호사와 김지훈 파트너 변호사며, ‘공동창업자 분쟁 예방’과 ‘스타트업의 특허 창출과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각각 진행한다. 강연 종료 후 강연자와 참가자 간 강연과 관련된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포럼 종료 후에는 간단한 음식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참가자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센터 보육기업과 스타트업 법률 및 특허에 관심 있는 도내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충남센터 창업기반실로 문의하면 된다. https://ccei.creativekorea.or.kr/chungnam/
{페어뉴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11월 20일(일), 전라북도 군산시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2022 청소년 스포츠 한마당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과 전라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며, 노스페이스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의 부문은 총 4개(초등부 저학년(U-9), 초등부 고학년(U-12), 중등부(U-15), 고등부(U-18)로 학생선수들과 일반학생들이 소속에 관계없이 함께 팀을 이루어 참여하는 오픈대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0년부터 이어져 올해 3년째 개최되는 이 대회는 학생선수 위주의 대회와 달리 일반학생과 학생선수가 구분 없이 참가 가능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이다. 대회 이외에도 지난 10월 열린 2022 IFSC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스피드 금메달을 획득한 이승범 선수의 시범등반 및 사인회와 청소년들을 위한 스포츠클라이밍 체험행사 등 경기 외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대한산악연맹은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이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함께 참여하면서 우정과 추억을 나누고, 서로간의 벽을 허물 수 있도록 대회를 마련했
[페어뉴스]=KOTRA(사장 유정열)는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 이하 대한상의)와 공동으로 11월 17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한-사우디 투자포럼’을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에 맞춰 우리 산업통상자원부와 사우디 투자부(Ministry of Investment of Saudi Arabia, MISA)가 공동으로 기획한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가 정식 왕위계승자로 등극한 이후 대대적인 개혁을 진행 중이다. 개혁의 핵심은 Saudi Vision 2030*을 기반으로 석유 일변도의 경제구조에서 벗어나 국내 산업 기반을 조성하자는 것이다. * Saudi Vision 2030: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가 2016년 발표한 중장기 국가경제 개조계획으로 탈석유/탈탄소 시대에 맞는 차세대 국가성장 동력확보가 주목적 사우디아라비아는 이 국가적 비전을 실현하는 데에 있어서 우리나라를 중요한 파트너로 지목해 왔다. 우리나라는 강력한 제조 역량, 거대 프로젝트 실행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데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한류 붐을 꽃피울 정도로 문화 산업도 강하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 같은 산업 역량을 보유한
[페어뉴스]= 한국전통춤회 소속 춤꾼 권효진의 춤판 ‘수레바퀴 율려(律呂)의 몸짓’이 11월 16일(수) 오후 7시 30분 한국문화의집 KOUS에서 열린다. 한국 전통춤의 태두 한성준과 한영숙의 맥의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예능보유자 고(故) 이애주 선생의 제자인 39살의 춤꾼 권효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예술학사와 예술전문사 과정을 공부한 후 성균관대에서 무용학 박사학위를 받은 연구자이자 무용가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의 이수자이기도 하다. 춤꾼 권효진이 펼치는 공연의 주제, ‘수레바퀴 율려’는 춤추는 몸속의 운행과 우주 운행이 만나 서로의 힘에 이끌려 궤도를 그리며 일체화되는 춤 수련 과정 또는 단계를 의미한다. 수레로 상징화한 ‘몸’, ‘춤 자체’를 의미하는 바퀴가 ‘춤추는 몸’을 이뤄 자율성을 가진 각 작품들이 조화와 평화를 이루기를 바라는 희망을 담기도 했다. 이러한 취지를 살리듯 이 공연의 각 작품은 순환과 상생, 희망의 의미를 순차적으로 이어가고, 한편으로 작품들이 서로 순환하고 상생하며 포용한다. 이번에 무대에 올리는 작품은 다섯 가지 춤이다. 우선 영가무도는 고대 우리 민족의 심신수행으로, 오음소리를 길게 내며 노래하고 춤추고 땅
[페어뉴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주)신세계L&B(대표이사 우창균)와 함께 “공예·디자인작가 작품 상품화 개발 지원” 공모사업의 결과 전시인 <원앤모어(One and More)_선물하고 싶은 공예>를 오는 23일(수)부터 27일(일)까지 성수동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문화재단과 주류전문유통기업 (주)신세계L&B가 제휴하여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의 결과로 공예와 디자인분야 예술작품을 상품개발과 유통에서 판매까지 적극 연계하여 창작지원금 지급을 넘어 예술인의 자생력을 높이고자 기획했다. 2019년 처음 시작한 본 사업의 주제는 예술인이 만든 ‘테이블웨어(부엌과 식탁 등에서 사용하는 식기류나 술잔 등을 의미)’로, 주류 유통을 업(業)으로 하는 제휴기업과 결을 맞추어 향후 판매 가능성까지 고려하여 정했다. 첫 프로젝트 이후 현재까지 신당창작아케이드 공예 예술인 42명의 작품 100여점이 상품화되었으며, 신세계백화점 등의 유통망을 통해 판매되어 작가에게 판매 수익이 돌아가고 있다. 이와 같이 상품화와 유통이 어려운 예술가의 작품을 상품으로 개발하여 예술가의 안정적인 창작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점을 인정받아
[페어뉴스]= 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드가 13기 입주작가 기획전시 ‘하이브리드: 크래프트_곁에 두고 싶은 공예’와 신세계L&B와의 상품 개발을 통한 제휴 전시 ‘원 앤 모어_선물하고 싶은 공예’를 23일(수)부터 27일(일)까지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하이브리드: 크래프트_곁에 두고 싶은 공예(이하 기획전)’는 전통적 공예를 넘어 다양하게 혼재돼 진화하는 현대공예의 특징을 ‘하이브리드(Hybrid, 혼종, 이종)’로 보고, 젊은 작가들의 시선으로 창작된 작품들을 통해 동시대 공예의 흐름을 가늠해보고자 기획됐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손과 기계, 친환경 소재 활용 등 재료에서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접근 방식과 새로운 기술로 창작해내는 요즘 작품들에서 공예장르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곁에 두고 싶은 공예’란 부제목은 다양한 문화 채널을 활용하면서 라이프스타일과 투자 등의 키워드에 민감한 MZ세대의 예술품 접근 방식을 감안해 일상에서 누리는 컬렉션으로서의 공예를 추구하는 의미를 담았다. 기획전에는 13기 입주작가 32명이 참여해 주제 작품과 개인 작품 등 모두 62점의 신작을 선보인다. △도자 1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