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전라남도는 국내 최초 국제규격 자동차경주장(서킷)에서 열리는 국제 드론레이싱 대회인 '영암 코리아 DFL 2024'를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상설트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 중 '드론레저 국제경기 개최' 분야에 전남도, 영암군, (사)한국드론기업연합회 공동 참여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올해 첫 대회로, 지난 7월 기체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참여 선수 모집, 기체 테스트 및 출범식을 거쳐 지난 3일 시즌 예선이 펼쳐졌다. 오는 12∼13일 시즌 본선 및 결선 경기가 치러진다. 프로리그, 세미프로리그, 자유리그로 구분해 진행되며, 총 24개 팀 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 프랑스, 중국, 일본 등 세계 정상급 선수가 참가해 우승컵을 들어올리기 위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대회와 달리 '피트스탑' 규정과 발광 다이오드(LED) 불빛을 활용한 야간 경기로 진행돼 새로운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대회 공식 행사는 개막식, 축하공연(안성훈·정다경·박미경), 이(e)-드론 레이싱, 드론 체험전, 드론 라이트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
[페어뉴스]= 경기도와 안성시가 주최·주관하고 스타필드가 후원하는 "2024년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가 10월 11일(금) ∼ 10월 13일(일)까지 스타필드 안성에서 열린다. 31개 시군을 대표해 개막도시로 선정된 안성시에서 준비한 이번 축제의 주제는 "공정을 통한 상생으로 행복한 여행"으로 조금은 낯선 단어인 공정무역을 시민들이 쉽게 만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및 스탬프 투어, 경기도 홍보대사 래퍼 아웃사이더의 특별 공연까지 준비했다. 또 지역의 문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공정무역 등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가지고 있는 기업의 제품도 3일간 만나 볼 수 있다. 공정무역 포트나잇이란 "2주 동안 공정무역을 우리 일상 가까운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정무역 축제"로 이번 공정무역 축제를 시작으로 경기도 내 많은 시군에서는 지역별 공정무역 강연, 행사, 캠페인 등 다양한 공정무역 사업을 2주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홈페이지(공지사항) 확인 및 안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031-678-0777)로 문의하면 된다.
{페어뉴스]=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10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채로운 축제·행사를 펼친다. 먼저 10월 5일부터 6일까지 기장읍 신암항 일원에서는 기장붕장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천대원) 주관으로 '제18회 기장붕장어축제'가 개최된다. 기장붕장어축제는 기장붕장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행사로 올해 제18회를 맞이하고 있다. ▲연화리! 노래자랑 ▲버스킹 SHOW ▲트로트 콘서트(초대가수 김소유, 류지광 등) ▲해산물 무게 맞추기 ▲조개 팔찌 만들기 등 전 연령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맛과 멋이 가득한 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 일원에서는 차성문화제추진위원회(위원장 강주훈) 주관으로 '제18회 차성문화제'가 개최된다. 차성문화제는 기장군의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한 전통적인 문화축제 행사이다. 12일 기장군민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읍면별 입장 퍼레이드 ▲전통 문화공연 및 체험행사 ▲최백호 밴드의 낭만콘서트 ▲열린음악회(초대가수 싸군, 미미로즈, KCM, 거미 등) ▲차성 한글백일장 ▲차성문화제 기념 아
[페어뉴스]= '2024 수원 통닭거리 축제'가 10월 11∼12일 화성행궁 광장, 남수동 수원 통닭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행궁문화거리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수원 통닭거리 축제는 11일 오후 7시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으로 시작된다. 수원시립공연단의 식전 공연, 가마솥 닭강정 비빔 퍼포먼스, 가수 거미, 김나영, 밴드 원위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12일에는 통닭거리에서 가수 김장훈이 특별공연을 한다. 축제 기간 통닭거리에서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 수원화성의 정체성을 살린 '정조대왕 밴드 페스티벌', '전통의상 예술가 거리공연' 등이 펼쳐진다. 풍선아트, 그립톡·슈링클스 키링·향수 만들기, 캘리그라피, 통닭시식,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홍보부스, 플리마켓 행사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축제 장소 일원의 차량 운행이 통제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축제 규모가 행궁광장까지 커진 만큼 더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인 '제10회 빛가람 페스티벌'을 19∼20일 빛가람혁신도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빛가람 10년, 추억을 담다!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혁신도시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며, 지역 상생발전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치러진다. 첫날인 19일 개막식에 앞서 이전 공공기관 오케스트라 공연, 청소년 케이-팝(K-POP) 댄스대회, 나주시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전남도, 나주시, 공공기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진행되고 온 가족이 즐길 광주시립교향악단 공연, 나주시립국악단 공연, 통기타 공연(다목적실), 클래식 공연(빛가람 체임버 오케스트라), 인기가수 공연(먼데이키즈)이 열릴 예정이다. 둘째 날인 20일엔 빛가람동 주민의 마을합창단과 장구난타 공연, 이전 공공기관 동아리 콘서트, 도립국악단과 나주시립합창단 공연, 전문 댄스팀 공연, 통기타 공연(로맨틱 문)과 클래식 공연(라라앙상블), 인기가수 공연(한동근) 등 문화공연을 향유 기회가 적었던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
[페어뉴스]=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낙동강 권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제11회 낙동강 구포나루축제'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와 주무대(야구장B)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다섯가지 즐거움! 오(五) 호(好) 락(樂) 구포나루!'를 슬로건으로 5가지 테마 프로그램(보는낙, 즐겨락, 체함하는낙, 맛보는낙, 사는낙)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1일에는 오후 5시부터 흥겨운 식전공연(구포대리지신밟기, 북구구립여성합창단, 태권도퍼포먼스, 타악공연)으로 무대를 시작한다. 올해는 특히 지역의 역사를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 <잊혀진 영웅A>를 선보이며, 북구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마무리돼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이어서 김연자, 김용임, 울랄라세션 등 인기 가수들을 만나볼 수 있는 '오! 락 콘서트'가 구민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12일 주무대에서는 ▲ 제29회 낙동민속예술제, ▲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 ▲ 춤꾼들의 댄스배틀 '새마을금고와 함께하는 구포댄스파이터', ▲ 부산 출신 아티스트(옐로은, 오브미뇽, 딴따라패밀리, DJ모쉬)들의 감성 공연, 복고 댄스, 디제
[페어뉴스]= 부산 서구가 오는 11일∼12일 송도해수욕장 옆 송도오션파크 일원에서 '제3회 부산 서구 의료관광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구와 서구에 위치한 4개의 종합병원(부산대병원·동아대병원·고신대복음병원·삼육부산병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양일간 ▲의료관광특구 서구 전시관 ▲헬스케어 산업 홍보관 ▲공연과 강연을 함께 즐기는 명의(名醫) 건강토크 콘서트 ▲김나경 명인의 항암밥상 전시 ▲각종 건강상담·체험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힐링·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준비된다. 축제 현장 한 켠에서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의료관광특구 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국외 바이어를 초청해 서구 관내 병원과의 비즈니스 상담과 의료관광 투어 등을 실시하고, 국내 전문가를 초빙해 의료관광특구의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도 개최해 '의료관광특구 서구' 브랜드 홍보와 사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페어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해뜨는 서산을 천주교 성지이자 세계에서 떠오르는 국제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일 서산시 서산해미읍성축제 주무대에서 열린 ‘제21회 서산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서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에 맞춰 140㎞ 순례길을 가다듬었고, 최근에는 디지털역사체험관도 문을 열었다”며 “내년에 순례자 방문센터까지 완성되면 전세계 천주교 신자들의 순례행렬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서산공항과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에도 더욱 속도를 내서 명품관광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산과 충남을 대표하는 축제인 해미읍성축제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위용넘치는 성벽과 드넓은 잔디광장을 자랑하는 해미읍성은 그야말로 365일 축제장이라고 해도 손색 없다”라며 “지난해 역사체험에서 문화예술축제로 변모하여 25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한 메가급 축제로 거듭난 만큼 충남방문의 해 핵심 콘텐츠로 내년에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오는 5일까지 4일 간 진행되는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문체부가 선정한
[페어뉴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일 세계유산축전을 여는 열림식 행사로 ‘시민들과 함께 람사르길 걷기’를 진행했다. 이번 열림식은 순천갯벌을 지켜온 해룡면․별량면 유산구역 마을주민과 환경단체를 비롯해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한 시민 5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세계유산축전을 기후위기에 대응한 시민생태축전으로 개최하고자 대자보운동(대중교통, 자전거, 보행)으로 열림식을 진행했다. 걷기행사는 대중교통과 자전거, 도보로 오천그린광장을 출발해 중간 집결지인 스카이큐브 순천문학관역까지 이동한 후 마지막으로 순천만습지까지 세계자연유산 순천갯벌 길을 걸었다. 최종 목적지인 순천만습지 무진교에서는 걷기 참가자를 환영하는 맞이 행사와 축전 슬로건 펼침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순천시세계유산보존협의회 김준선 위원장은 “순천갯벌이 세계유산으로 보존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순천시의 하나된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이번 걷기행사를 통해 순천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하나 된 순천의 지혜가 미래세대에게도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순천 세계유산축전은 10월 한 달간 선암사와 순천갯벌뿐만 아니라 이 둘을 연결하는 도심 속 오천
[페어뉴스]=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지역 극단 향수의 '아부지'(478석), 극단 토의 '신흥보전'(500석)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오는 4일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인터넷을 통해 공연 예매를 받은 결과 지역 극단의 연극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다른 극단의 공연도 매진을 코앞에 두고 있다.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문화예술회관, 관성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는 지역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 장르의 다변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됐다. 4일 오후 7시 홍보대사 최종원이 출연하는 개막작 극단 돌담의 <배비장전>을 포함해 총 9편의 연극을 선보인다. 지역 극단뿐만 아니라 전국 유명 극단을 초청해 문화의 질을 높이고, 아동극도 선정해 모든 세대가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특히나 옥천군에 연극 전용 극장이 없는 상황에도 문화예술회관과 관성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질 이번 무대는 독창적인 연출 및 감동적인 스토리, 높은 완성도와 열정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옥천읍에 거주하는 류○○ 씨는 "연극이라는 장르가 어색하고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모처럼 예술 작품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