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제1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오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 간 장흥군 탐진강과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는 밤을 뜨겁게 달굴 '워터 樂 풀파티'가 다양한 출연진을 예고하며 주목받고 있다. 워터락 풀파티는 관광객의 입소문을 타고 물축제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떠올랐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준급 풀파티지만 입장료가 없고, 유명 DJ들이 라인업을 구성한 것이 이 같은 인기의 비결이다. 관광객들은 무대 위의 음악DJ가 틀어주는 전자 댄스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댄스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박명수, 홍록, 뮤즈, 수라 등 유명 DJ가 뜨거운 여름밤 속으로 안내한다. 장흥군은 더 화려해진 특설무대를 마련해 파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축제가 9일로 늘어나며 올해는 7월 30일(일), 8월 4일(금)과 5일(토) 밤 9시부터 3번의 풀파티가 계획됐다. 7월 31일(월)부터 8월 3일(목)까지 물축제의 밤은 토크형 음악콘서트인 별밤 수다(水多)쟁이가 책임진다. 레트로를 현대 감성으로 재현한 별밤 수다쟁이는 재즈밴드 리페이지, 주권기, DJ 박규상 등이 출연을 예약하고 있다. 29일 저녁 7
[페어뉴스]= 평택시는 지난 11일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평택시 다문화가족 관련 관계자 3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2023년 2월부터 실시한 실태조사의 결과 및 데이터 분석 등을 토대로 다문화가족의 인권 실태 점검과 안정적인 사회통합 구축을 위한 종합적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실태조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다문화가족의 인권 문제에 대한 예방교육과 지역사회 다문화 수용성(감수성) 제고를 위한 노력, 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한 방과 후 보호 시설의 확충 및 프로그램 개발 요구, 결혼이주민을 위한 정책으로는 일자리 교육 프로그램 개설과 주거 안정 등의 정책욕구가 도출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평택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는 평택시 다문화정책 수립에 있어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며, 평택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계속 열정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평택시 다문화가족 인구는 18,931명(통계청, 2021년 기준)으로 평택시 총인구 대비 2.6%를 자치하고 있으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6위에 해당한다.
[페어뉴스]= 가장 뜨거운 여름, 시원한 물줄기 속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여름 최고의 축제가 시작된다. 정남진장흥물축제가 오는 29일(토)부터 8월 6일(일)까지 9일간 장흥군 탐진강 수변공원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정남진장흥물축제는 장흥의 깨끗한 자연과 건강한 삶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올해는 초대형 온비 캐릭터 설치와 멀티미디어 그라운드가 새롭게 선보인다. 서울 석촌 호수에 등장해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러버덕, 벨리곰이나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의 브라운 반가사유상처럼 높이 10m의 초대형으로 제작될 온비는 축제장의 마스코트이자 포토존이 될 전망이다. 멀티미디어 그라운드에서는 16회를 맞은 정남진장흥물축제의 역사와 프로그램 정보를 상영할 예정이다. 다양한 정보 제공뿐 아니라 물멍 때리기, 사랑의 메시지 보내기, 주제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감상할 수 있다. 정남진장흥물축제는 말 그대로 온통 '물' 축제다. 게릴라 부대와 물싸움 교전 퍼레이드를 벌이는 거리퍼레이드 살수대첩부터 매일 오후 2시에 시작되는 지상최대의 물싸움과 지상최대의 물 풍선 싸움, 그리고 다양한 수상 이벤트까지 물로 시작해서 물로 끝나는 축
[페어뉴스]= 서울 강서구는 7일(금) 오전 11시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제21회 겸재미술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박영재 강서구청 행정관리국장을 비롯해 김진호 강서문화원장, 지역 문화예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시상식은 ▲대회 경과보고 ▲시상식 ▲테이프 커팅 ▲작품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겸재미술대전에는 총 211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상(5), 특선, 입선 등 총 88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김래현 작가의 '아주 따뜻한 노래'가 차지했다. 이미영 작가의 '섬'은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우수상은 이광용 작가의 '화원', 전시경 작가의 '또 다른 생각'이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박응주 작가의 '겨울잠, 봄 꿈', 박주경 작가의 '몰운대의 잔설', 노영준 작가의 '유럽여행', 박현주 작가의 '그리움만 쌓이네', 차수정 작가의 '위풍당당'이 각각 차지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대상 상금 1천만 원을 포함해 총 2천7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전에 작품을 출품해 주신 모든 작가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수장자들에게는 축하의 말씀을
[페어뉴스]= 월곶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건하)가 오는 22일 11시부터 16시까지 월곶어울림센터 옆 나눔주차장에서 '제4회 짠내나는 월곶물총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바다와 육지의 공존'이라는 월곶의 지역 특색을 담은 축제로 발전시키고, 세대를 넘어 화합하는 놀이문화로 정착시키고자 기획됐다. 특히 한여름 더위를 이겨낼 다양한 이벤트가 더해져 눈길을 끈다. 워터슬라이드, 키즈존·장애물 물놀이 등 주요 물놀이 외에 나무보트 만들기 등 체험 행사와 대나무 물총 사격, 수박 빨리 먹기 등 이벤트 게임, DJ쇼 등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축제는 접수 없이 당일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여벌옷이나 수경, 물총 등 개인 물품을 지참해 현장에서 즐기면 된다. 박건하 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월곶물총축제는 그간 성공적인 축제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무더위를 이겨내고 서로 화합하는 뜻깊은 기회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마을공동체 축제로 지역 특색을 담은 문화가 발전돼 지속성과 연속성을 띤 대표적인 마을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페어뉴스]= 성북 클러스터(성북구청, 고려대,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한성대 캠퍼스타운사업단 연계 창업클러스터)가 5일 오전 10시부터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에서 '2023 SB 스타트업 네트워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성북구와 관내 5개 대학의 캠퍼스타운 조성 추진단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들이 즐길 수 있는 창업 체험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선물과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은 ▲개회식 : 환영사(고려대학교 유혁 연구부총장) 및 축사(성북구청 이승로 구청장) ▲지역활성화협의회: 지·산·학 관계자 간 창업활성화 방안 공유(국민대학교 임홍재 총장, 서경대학교 김범준 총장(직무대행/교학부총장), 한성대학교 이창원 총장, 서울시의회 강동길 시의원) ▲창업IR데모데이 ▲창업 체험부스: 지역주민 대상 체험형 창업성과부스, ▲창업특강: 청년창업 지원(인포뱅크 김종철 이사, 고피자 박현상 이사) ▲창업멘토링(아레나 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 배정일 멘토,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교육센터 센터장 김인숙 멘토, 세모법인 파란 대표 세무사 김현수 멘토, 한성대학교 창업R&D센터
[페어뉴스]= 4년 만에 ‘물총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8월 12일(토)~13(일) 양일간 ‘2023 물총축제(2023 WATERGUN FESTIVAL)’라는 타이틀로 펼쳐진다. ‘2023 물총축제’의 콘셉트는 ‘I AM ALIVE’다. 참가자들이 도심에서 서로 물총을 쏘며 일상에서의 해방감을 맛보는 유일한 축제다. 또한 행사장 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살아있음을 온몸으로 느끼는 페스티벌이 될 것이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거리에서 탈피해 좀 더 넓고 활동성 좋은 공간에서 물총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맞춰 주최 측은 행사장 곳곳에서 쏟아지는 다채로운 워터 어트랙션과 신나는 DJ 음악을 선보이고, 청년 기획단과 함께 물을 활용한 짜릿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배치할 예정이다. 주최·주관사인 도심형 콘텐츠기획사 헤이웨이는 축제를 통해 지역과 사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방법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일곱 번의 ‘신촌 물총축제’에서는 사회적기업과 협업해 회당 2톤의 물총을 재활용 및 재사용했다. 이로 인해 약 14톤의 플라스틱이 선순환됐다. 11년간 이어온 ‘물총축제’를 새로운 장소에서 개최하는 헤이웨이
[페어뉴스]= 신안군 압해읍에 소재한 1004섬분재정원에 크로코스미아꽃이 개화를 시작했다. 애기범부채라 불리는 크로코스미아는 7월이면 주홍빛으로 꽃을 피우는데 신안군이 크로코스미아 국내 최대 군락지로 알려져 있다. 한편, 1004섬분재정원에서는 다음 달 7일부터 열흘간 5천만송이의 크로코스미아꽃이 향연을 펼치는 '2023 섬 크로코스미아 꽃축제'가 개최된다.
[페어뉴스]= 부산시와 더핑크퐁컴퍼니는 오는 7월 1일 오전 11시 수영강 에이펙(APEC) 나루공원 야외무대에서 '핑크퐁 아기상어 고향 페스티벌 '안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7월 시와 더핑크퐁컴퍼니가 체결한 '아기상어 부산 고향 프로젝트'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인 아기상어를 활용한 지역관광콘텐츠 확충과 지역관광 스토리텔링을 위해 추진된다. 축제의 핵심 콘텐츠로 수영강 에이펙(APEC) 나루공원 수상에 높이 13m, 너비 17.5m에 달하는 초대형 아기상어 부유형 조형물이 축제 개막일인 내달 1일 공개돼 한 달간 전시되며, 엠지(MZ) 세대를 대상으로 아기상어와 수영강의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진 촬영용 포토존도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2023 아기상어 부산 페스티벌 '안녕, 부산!''의 개막에 맞춰 아기상어 부산 고향 프로젝트의 세계관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개막 선포식'이 내달 1일 오후 1시 에이펙(APEC) 나루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관람객들을 위한 경품 추첨 행사와 함께 아기상어 동요를 즐길 수 있는 라이브 공연, 매직버블쇼, 벌룬쇼, 페이스페인팅, 아기상어
[페어뉴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름축제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8월 4일 송림공원과 섬진강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사)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추진위원회를 열어 제7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개최 일정과 슬로건,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제7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는 '모두가 하나로, 기쁨은 두 배로, 재첩을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8월 4∼6일 사흘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서는 황금(은) 재첩을 찾아라, 거랭이 재첩잡이 체험, 섬진강 물총싸움,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특히 올해 축제는 지난해 진행된 기존의 프로그램 외에 섬진강변 체험 프로그램과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10여 개의 신규프로그램이 구성되며, 재첩잡이 손틀어업 시스템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추진에 따른 홍보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축제 기간 하동에서는 재첩국 시식회를 통해 하동재첩으로 만든 재첩국을 맛볼 수 있으며, 품질 좋은 특산물을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축제추진위 관계자는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무더위에 지친 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