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국내 여행 및 농촌여행 트렌드’를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비교 분석한 ‘FATI (Farm Trend&Issue)’ 보고서 17호를 발표했다. 최근 4년간(2021~2024) 온라인에 게시된 146만4346건 이상의 데이터를 활용한 이번 분석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국내 여행 수요가 회복 중인 가운데 국내 여행 및 농촌여행 트렌드 비교 분석을 통해 농촌관광에 특화된 트렌드를 발굴하고자 진행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국내 여행은 매년 증가하는 추이를 보였으며, 특히 ‘여행 가는 달’ 및 ‘임시공휴일 지정’ 등 정부의 여행 독려 정책이 시행되는 달에 정보량이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다. 2021년부터는 수년간 방역을 위해 참았던 국민들의 여행수요가 증가하며 관련 정보량이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적은 ‘농촌’이 떠오르며 ‘비대면 여행’, ‘촌캉스(농촌+바캉스)’ 등 새로운 여행 트렌드가 주목받았다. 2022년에는 근무 여건이 유연해지면서 ‘워케이션(Work+Vacation)’, ‘한 달 살기’, ‘살아보기’와 같이 지역에 중·장기간 체류하는 형
[페어뉴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남해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을 통해 반응형 웹 기술이 적용된 독일마을 공식 홈페이지를 구축 완료하고 19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지난 2월, 독일마을 공식 홈페이지 개발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6월 중간보고회, 8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독일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왔다.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독일마을 및 맥주축제와 같은 기존 콘텐츠를 재정비했고, 독일마을 호텔과 포토스팟 등 신규 콘텐츠를 확충함으로써 훨씬 더 풍부한 독일마을 홈페이지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새롭게 구축된 독일마을 홈페이지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PC뿐만 아니라 태블릿, 모바일 등의 사용기기에도 최적화됐다. 또한 독일마을 BI를 활용해 전체적인 디자인 시스템 역시 통일화돼 깔끔하고 시각적 조화를 이룬 것도 특징이다. 독일마을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19일 오픈일을 시작으로 이달 말 30일까지, 오픈 기념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독일마을 홈페이지(https://german-village.kr/)에서만 찾을 수 있는 퀴즈 3가지의 답을 맞춘 이들에 한해 선물을 증정한다. 퀴즈의 답을 찾지 못한 이들은
[페어뉴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방조제 조성 30주년을 기념해 거북섬 해양 축제와 연계한 시화호 선상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력해 다채로운 해양환경 프로그램과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선상 투어는 지역 대표 축제인 거북섬 해양 축제와 연계해 오는 8월 24일에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300명의 참가자가 거북섬 마리나(정왕동 2730)에서 보트와 요트를 타고 거북섬 시화호 일대를 관광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사전 신청(50%)과 현장 신청(50%)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전 신청은 시흥시청 누리집 통합예약 메뉴(https://www.siheung.go.kr/reservation/main.do)에서 8월 19일 오후 1시부터 8월 21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현장 신청은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총 3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떠오르는 해양레저 중심지인 거북섬 시화호에서 많은 이들이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페어뉴스]=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는 열두 번째 강릉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3일간 강릉대도호부관아 및 서부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국가유산청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문화원이 주관하는 강릉문화유산야행은 밤이 되면 새로운 아름다움을 뿜어내는 지역의 문화유산과 주변의 문화시설을 연계해 다양한 역사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유산 매개 지역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야행은 '강릉을 품은 천년의 관아, 강릉대도호부'라는 슬로건으로 낮과는 또 다른 모습을 가진 강릉의 밤 정취를 마음껏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풍성한 야간 볼거리 및 즐길거리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역사문화시설 개방 및 전시·체험·공연 프로그램 운영 등 밤에 즐길 수 있는 8가지 테마(야경·야설·야로·야사·야화·야시·야식·야숙) 37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야행의 대표 프로그램인 '강릉대도호부사 부임행차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을 알리고, 강릉 시민모델이 참여하는 '강릉의 멋, 한복패션쇼', 밤하늘에 그려내는 '드론, 강릉문화유산 그리다', 강릉의 대표 무형문화유산 공연인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향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 야
[페어뉴스] 오는 8월 16∼17일과 8월 23일∼24일(4일간) 여름밤 군산 문화유산 밀집구역에서 '2024 군산문화유산야행'이 화려한 막을 연다. '야행'의 모든 행사는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된다. '군산문화유산야행'은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군산 원도심 일원에 각양각색으로 펼쳐진 문화유산들을 탐방하고,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경험하는 군산의 야간형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이다. '군산문화유산야행'은 2016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첫 선정됐으며 올해로 9년 연속 개최되는 대표적인 지역 행사이자 지역민·관광객들이 사랑하는 행사로 인정받고 있다. 주제는 '근대문화유산 빛의 거리를 걷다'로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8야(夜) 테마로 문화유산 탐방·전시·공연·체험 등 50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해는 ▲일제강점기 원도심에 있었던 근대사진관인 대야사진관을 모티브로 구성한 "포토존 대야사진관" ▲여행 후기, 소원 문구 등을 한지등에 기록해 거리를 소원등으로 채우는 "야행 소원로드" ▲ 구 조선식량영단 테라스에서 근대 분위기의 공연을 즐기며 티타임을 갖는 "가배와 음악 한잔" ▲근대 문화유산이 그려진 대형 현수막에 마음껏 색칠하는 참여형 프로그램
[페어뉴스]= 여름 휴가지의 최적지로 알려진 고흥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흥을 찾는 피서객들을 위한 맛 여행으로 고흥숯불구이를 소개하고 있다. 대표적인 고흥숯불구이로는 유자골 고흥한우 숯불구이와 전통시장 모둠생선 숯불구이가 있다. 유자골 고흥 한우는 고품질 한우를 생산하기 위해 혈통 등록 및 관리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우량한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할 만큼 최고급 브랜드 소고기라 할 수 있다. 소고기는 단백질 함량이 높아 여름철 기력 회복에 적합하다. 숯불에서 구운 유자골 고흥 한우는 육즙 감소량이 적고 연해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주며, 숯 향이 골고루 배 풍미를 올려 준다. 만약 육식보다는 수산물을 선호하는 사람들이라면, 여름철 대표 생선인 쏨배기, 전어, 민어, 조기 등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전통시장 모둠생선 숯불구이를 추천한다. 구이집마다 구운 재료가 달라 다양한 생선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신선한 생선을 숯불에 올려 잔불로 은근히 구워내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전통시장 모둠생선 숯불구이는 현재 전국으로 택배 주문이 분주하다. 한편, 고흥군은 고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미식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흥
[페어뉴스]= 남해군은 삼동면 소재 '물건방조어부림'이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4월 지자체와 국민들로부터 전국 아름다운 도시 숲 916개소를 추천 받았으며,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비롯해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차별성 등을 평가해 도시 숲 5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50개 도시숲은 역할과 기능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 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 참여형 5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며, 방조어부림은 숲 조성 역사성 등이 고려돼 '주민 참여형 숲'으로 선정됐다. 1962년 천연기념물 제150호로 지정된 물건방조어부림은 400년 전 마을주민들이 억센 바닷바람과 파도로부터 마을을 보호해 줄 것을 기원하며 한그루, 한그루 심어 가꾼 숲이다. 팽나무, 푸조나무와 같은 대경목부터 작은 관목까지 10,000여 그루의 수목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숲속에 들어서면 깊은 산중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는다. '물건방조어부림'은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우수상'(2002년), '잘 가꾼 자연문화유산'(2006년)에 선정되기도 했다. 감홍경 산림공원과장은 "
[페어뉴스]= 경기도는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평택 바람길 숲 등 도내 6개 도시숲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선정된 숲은 ▲평택 바람길 숲(평택) ▲일산호수공원 도시숲(고양) ▲노송 숲(수원) ▲영흥수목원 도시숲(수원) ▲동탄호수공원 도시숲(화성) ▲상동 호수공원 도시숲(부천) 등 6곳이다. 도는 국민선호도 조사,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등을 평가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도시숲은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 참여형 등 총 5가지 유형으로 구분됐다. 기후변화 대응형은 도시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폭염, 도시열섬, 미세먼지 등으로 기후여건을 개선하는 기능을 가진 숲으로 경기도에서는 '평택 바람길 숲'이 선정됐다. 경관개선형은 녹지공간을 확충해 심리적 안정과 시각적인 자연경관을 보호하는 기능을 가진 도시숲으로 고양시의 '일산호수공원 도시숲'과 수원시의 '노송 숲'이 선정됐다. 주민참여형은 국민들의 도시숲 조성·관리와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도시숲으로 수원 '영흥수목원 도시숲', 화성 '동탄 호수공원 도시숲', 부천 '상동 호수공원 도시숲'이 선정됐다.
[페어뉴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오는 8월 18일(일)까지 서울시 공식 체험관광 포털사이트인 원모어트립(One more trip)에 입점할 '2024 서울 체험관광 콘텐츠'를 모집한다. 원모어트립(One more trip)은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 공식 체험관광 콘텐츠 브랜드로, 포털사이트를 통해 서울의 다양한 체험관광 상품을 한 곳에서 쉽게 찾아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할 수 있는 체험관광 콘텐츠 상품 유형은 6가지로, 음식, 역사, 엔터테인먼트, 스포츠/레저, 문화/예술, 비대면이 있으며, 서울에서 체험형 콘텐츠를 보유하거나 운영 중인 개인 또는 단체(사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평가는 18일까지 접수된 체험관광 콘텐츠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전문가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콘텐츠의 차별성, 사업 지속성 및 상품 운영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한다. 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신규 회원사는 서울관광재단 원모어트립 공식 회원사 등록의 자격이 주어지며 ▲프로그램 상품화 컨설팅 ▲글로벌 판매플랫폼 연계 등록 ▲다양한 홍보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등 각종 혜택을 지원한다.
[페어뉴스]=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아름다운 관광지에 대한 더욱 풍부한 정보를 담은 관광 가이드북을 새롭게 발간했다. 개정판은 기존의 일방적 정보제공 위주에서 벗어나 여행자들의 다양한 요구와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고, 여행을 떠나기 전 참고할 수 있는 권역별 추천코스, 내가 짜는 여행코스, 전망 좋은 곳, 축제 행사, 민간 정원, 상세한 교통정보 등 고흥 여행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군은 5대 권역별 관광지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생생하게 구성하고, 매거진 방식을 활용해 관광객의 흥미를 자아낸다는 방침이다. 팔영산, 드론쇼, 쑥섬, 거금대교, 고흥우주발사전망대, 유자 등 남녀노소가 좋아할 귀여운 스티커가 부록으로 들어있고, 가이드북 표지 앞뒷면이 모두 고흥의 주요 관광지로 디자인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트레블 다이어리, 맛집 다이어리 등 여행객이 직접 여행코스와 맛집 투어를 계획할 수 있는 콘텐츠가 포함돼, 더욱 재미있고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관광 가이드북 수령을 원하는 누구나 군청 관광정책실로 방문하거나 담당자에게 등기 발송을 요청하면 무료로 받아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