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박상대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와 카리모어를 진행하는 동진레저가 아웃도어-스포츠부문 유공자 시상식에서 '우수 브랜드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가 관련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체나 개인을 대상으로 8개 부문으로 나눠 수여하는 상으로,동진레저는 2개 브랜드를 통해 아웃도어 분야의 디자인과 품질력을 선도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와 관련 김정 마운티아 사장은 “수상을 계기로 합리적 가격의 실용적인 아웃도어 브랜드로 소비자들의 감동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웃도어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이 만든 아웃도어 마운티아는 국내 기술로 개발한 등산의류와 용품으로 품질과 기술을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다. 카리모어는 기능에 디자인까지 놓치지 않으며 마니아층을 형성한 영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이며, 지난 2007년부터 동진레저가 국내 판권을 갖고 운영하고 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KTG가 8회 한국사진가지원 프로그램에서 올해의 사진작가로 선발된 노기훈의 ‘1호선 전’을 18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상상마당 갤러리에서 연다. 이번 사진전에는 2013년부터 인천에 거주한 노 작가가 인천역에서 노량진역까지 지하철 1호선 구간을 걸으며 찍은 사람과 풍경 사진 20여점이 전시된다. KTG는 발전 가능성 있는 참신하고 젊은 사진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지금까지 30명의 작가를 선정해 지원해왔다. KTG는 지난해 공모를 거쳐 선발한 3명의 작가를 대상으로 7개월간 집중적인 멘토링과 활동을 지원해왔으며, 이후 공개 경연을 거쳐 노 작가를 ‘2015년 올해의 사진작가’로 선정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넥센타이어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강병중(사진) 넥센타이어 회장은 17일 청와대에서 열린 고용창출 우수기업 오찬 행사에 참석해 대통령으로부터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수상 후 강회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인재양성 프로그램도 강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넥센타이어는 2000년 사명변경 이후 당시 2064억이던 매출액이 지난해 1조8375억으로 급증했으며, 직원수도 950명에서 4100여명이 넘어섰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이 17일 코엑스에서 개막한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KIMES)에서 동물병원용 등 다양한 의료기기를 공개했다.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각 진료과별로 특화된 제품군을 소개해 관람객들이 필요한 진단 장비들을 쉽게 보고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시장을 구성했다. 영상의학존에서는 고해상도 영상 엔진과 편리성을 자랑하는 고정형 프리미엄 디지털 엑스레이와 병원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이동형 엑스레이를 선보인다. 산부인과존에서는 태아의 모습을 볼륨 랜더링 기술을 통해 현실적으로 표현해 주는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WS80A’를 소개한다. 특히 이번에는 매년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동물병원용 의료기기 시장 공략을 위해 반려동물용 체외진단기도 처음 공개했다. 동물용 체외진단기 ‘PT10V’는 최대 13개 항목을 동시에 검사하고 결과는 10분 이내로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특히 동물병원에서 가장 많이 검사하는 항목들을 선정해 6가지의 전용 카트리지를 제공하고, 검사 결과는 수의사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앱을 통해 손쉽게 전송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수술실에서 응급환자의 빠른 촬영이 가능한 이동형 CT와 현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삼성 스마트TV가 장애인을 배려한 획기적인 제품으로 영국 왕립시각장애인협회(RNIB)로부터 사회공헌상을 수상하며 접근성을 인정받았다.삼성전자는 장애인들도 TV를 손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 힘써온 공을 인정받아 17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삼성전자가 2014년부터 시각이 불편한 사용자들을 위해 접근성 특화 기능을 강화해 왔다.먼저 프로그램 정보와 TV 설정을 읽어주는 '음성안내' 기능과 그래픽 정보를 불투명한 검정색 배경에 흰색 글씨로 표현해 또렷한 화면으로 읽기 쉽도록 하는 '고대비 화면' 기능을 스마트TV에 탑재해 시각 장애인들의 시청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2012년부터 영국 왕립시각장애인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TV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국제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많은 장애인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TV 사용환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다 쉬운 TV 시청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기능을 실제 제품에 반영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삼성의 9개 계열사와 1, 2차 협력사가 올해도 공정거래를 다짐하며 공정거래와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시키는 기반을 이어갔다. 16일 갖은 공정거래 협약식에느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등 9개 계열사와 4300여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식에는 정재찬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과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김영재 대덕전자 대표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이날 삼성 9개 계열사는 1차 협력사 2564개사와 협약을 맺고, 1차 협력사는 2차 1736개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올 협약에는 무얼 담았나 우선 하도급법 준수를 위해 삼성전자의 공정거래 모니터링시스템을 타 계열사에 확산시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했다. 삼성은 1차 협력사 평가에 2차 협력사 대금지급 조건과 상생결제시스템 도입 실적을 반영해 2차 협력사까지 대금이 원활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협력사의 기술개발, 생산성 향상,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보다 616억 늘어난 9815억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1, 2차 협력사 6만2300여명에게 입문부터 전문 직무교육까지
[페어뉴스=박상대기자] 기아차가 지난해 사회책임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보고서 ‘무브’를 발간했다.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은 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의 성과는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려는 기아차의 도전과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협력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나은 세상으로 함께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데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보고서의 주제는 사회공헌 슬로건인 ‘A Better Way to Go’로 정하고 지난 10년간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로서의 기아차의 노력과 비전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국제표준, 동종업계 지속가능보고서, 미디어 분석을 포함해 자동차산업 리더 200여명의 의견을 반영해 친환경차량, 협력사, 품질, 고용안정, 고객만족 등 16가지 지속가능경영 핵심 이슈에 대한 성과를 매거진 형태의 보고서로 알기 쉽게 담아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해외여행이 일반화되면서 항공, 호텔 등 여행에 필요한 ‘나만의 맞춤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지만 정작 내 입맛에 맞는 요소들을 찾기는 쉽지 않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하나투어가 일곱번째로 마련한 ‘하나장터’는 알뜰 여행족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인 ‘하나장터’는 저렴해진 가격와 풍성한 이벤트로, 이번에는 동남아, 중국, 일본, 미주, 유럽, 대양주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여름휴가 상품은 물론 연말 출발 상품까지 선보인다.최저가 기준 왕복 11만원대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는 이른바 얼리버드 항공권 행사는 15~16일 단 이틀간 진행한다. 온라인최저가 항공권 대표 행사인 만큼이나 이벤트도 풍성하다.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델타항공의 미국 항공권을 증정하며, 페이스북 이벤트 참여자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또 SM면세점의 선불카드와 최고 19만원 추가 할인권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양일 오후 3시에는 ‘이벤트 항공권(하와이 / 사이판)’에 한해 동일한 항공권 1매를 무료로 제공하는 ‘하나장터 1+1타임' 이벤트가 열린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5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스타벅스에 들어 온 신입사원들이 입사 첫 업무로 농촌에서 봉사활동을 벌여 화제다. 신입사원 50여명은 지난 9일 경기도 평택농장 5000㎡ 규모의 농지에 1톤의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커피퇴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퇴비량은 라이스칩 7만2000봉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꽃샘추위 속에서도 뜨거운 열정으로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커피찌꺼기에는 식물 성장에 필요한 질소, 인산, 칼륨이 풍부하면서도 중금속 성분이 없어 유기질 함량이 높은 비료로 알려져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상현 사원은 “농가에 와서 자원 선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뜻깊다”며 “매장에서도 우리 농산물에 대한 자부심 가지고 소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작업에 함께 참여한 전대경 미듬영농협동조합 대표는 “스타벅스 새내기들의 방문으로 농가에 봄의 활기가 느껴지는 시간이었다”며 “기업과 농가의 상생을 위한 젊은 세대들의 관심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커피퇴비로 건강하게 수확한 우리 쌀로 만든 라이스 칩, 넛칩, 넛츠 라이스바 등의 스낵류와 함께 우리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푸드 상품을 전국 매장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18일까지 프랑크푸르트에서열리는 세계최대 규모 '조명건축박람회'에서 고효율•고품질 LED 라인업을 선보이면서 세계시장 공략에 나섰다. 조명건축박람회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2년마다 열리는 조명건축기술박람회로, 161개국에서 22만여명이 참여하는 큰 행사다. 18일까지 삼성전자가 공개하는 주력 제품은 '스마트조명 모듈'과 초소형 '칩 스케일 패키지(CSP)'다.스마트조명 모듈은 스마트 LED조명 플랫폼을 기반으로 LED조명과 다양한 센서•소프트웨어 등을 결합해 각종 정보를 관리자에게 유무선으로 전달하는 제품이다. 스마트 LED조명 플랫폼은 단순한 조명 기능을 넘어 주변 데이터를 분석하고 각종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이를 바탕으로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조명 생태계 구축과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종류의 초소형 칩 스케일 패키지도 선보인다. 1~2㎜ 크기의 좁쌀만한 칩 스케일 패키지는 LED칩을 감싸는 각종 부품을 최소화한 제품이다.일반 LED 패키지는 LED칩에 금속선을 연결해 플라스틱 몰드에 넣은 후 형광체를 도포해 만들지만, 이번 제품은 플라스틱 몰드와 금속선 연결 공정을 없애 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