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박상대기자] 피자헛이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인권∙문화축제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 행사의 주관사로 9년 연속 후원한다. 올해로 열번째를 맞는 눈부신 복지세상 그리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문화축제이며, 피자헛은 2008년 금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올해까지 행사를 후원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23일 금천구청 광장에서 열리며, 장애인식 개선 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는 걷기대회,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한끼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조윤상 마케팅 이사는 "한국피자헛은 앞으로도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삼성전자가 체계적인 해외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국내기업으로는 최초로 유엔봉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중남미 전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삼성전자와 유엔봉사단(UNV)은 18일(현지시간) 브라질에서 삼성전자 중남미총괄 김정환 전무와 유엔봉사단 지식혁신부문 아만다 무크와시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으로 삼성전자는 유엔봉사단의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회사 임직원들에게 교육기회 확대와 유엔봉사단의 전문적인 노하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1994년부터 국내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60여개국에서 매년 17만명 이상의 임직원이 자원봉사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블랙야크가 2020년부터 자사의 모든 제품에 친환경 발수제(PFC-FREE)를 사용하는 ‘친환경 정책 3.0’을 천명했다. 블랙야크는 19일 이를 위한 전단계 조치로 '친환경 정책 야크그린2.0'을 선포하면서 친환경 발수제를 적용한 ‘엘론드 팬츠’를 출시했다. 블랙야크는 지난 2013년부터 모든 의류에 긴사슬 발수제를 사용하지 않는 1단계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야크그린은 한마디로 아웃도어 제품 발수 가공에 사용하는 과불화 화합물(PFCs)을 대신하는 친환경 발수제를 적용하는 정책이다. 과불화 화합물은 고산 등반과 같은 극한의 상황에서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지만, 환경문제와 정책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친환경 발수제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선보인 엘론드 팬츠는 산업부의 지원을 받아 친환경 발수제 개발을 주도하며 얻은 첫 결과물이다. 이 팬츠는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입고 코디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며, 친환경 발수 공정을 거쳐 비오는 날에도 거뜬하게 입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박정훈 상품기획부장은 “블랙야크가 먼저 친환경 정책을 이끌어 나가면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가장 모범적인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삼성물산 패션브랜드 로가디스가 봄여름 시즌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의 주인공은 브랜드 모델 현빈. 이번에 선보인 스마트 슈트는 블루 계열의 컬러를 중심으로 고급스러운 스타일에 편안함까지 강조하고 있다. 초경량 소재로 입은 듯 안 입은 듯한 착용감에 흡습성과 통기성을 강화해 어떤 상황에서도 쾌적하다. 남성들이 피곤함을 가장 많이 느끼는 어깨와 등의 압박감을 최소화했다. 스트레치성이 좋은 파워네트 소재를 바지까지 적용해 불편함이 없다. 영상에서 현빈은 육상 트랙의 스타트 라인에서 출발 자세를 취하며 어깨와 등, 엉덩이, 허벅지에서 느껴지는 긴장감과 함께 스마트 슈트의 기능성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이동이 잦은 비즈니스맨을 위해 구김이 덜 가고 쉽게 펴지는 스마트 슈트 패커블의 기능성도 강화시켰다. 탄력성이 뛰어나 구김이 덜 가게 하는 태번수 소재를 활용했다. 이와 함께 빗방울과 음료 등이 옷에 잘 스며들지 않고 손쉽게 털어낼 수 있는 생활 방수와 방오 기능을 특화하기도 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실버라고 불리던 노년 세대들이 이젠 ‘노노족’을 자처하며 자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다양한 여가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0대 이상의 해외 여행객들이 부쩍 늘어났기 때문이다. 하나투어가 조사한 연령별 해외여행 수요 데이터에 따르면 60대, 70대, 80대 모두 30% 이상씩 늘어났다. 이 중에 80대(60대 30.4%-70대 34.4%)는 무려 43.2%나 늘어 연령이 높을 수록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컸다. 선호하는 지역은 비행거리가 짧은 중국, 동남아, 일본으로 편중됐으나 장거리인 유럽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었다. 근거리 지역 톱3를 살펴보면, 5년전인 2010년에는 중국 화중, 일본 북규슈, 중국 화북 순이었으나, 지난해에는 일본 북규슈, 동남아 베트남, 중국 최고의 비경 장가계 순으로 바뀌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아이더가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소재와 인체공학 기술을 내세워 착용감이 편한 대형 등산배낭을 내놨다. 50리터 용량의 멀티형 배낭 ‘케이브(사진)'는 자체기술 컴포트 핏시스템을 적용해 격렬한 움직임에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자랑한다. 척추 상단부터 허리까지의 각도를 고려해 설계된 일자형 등판시스템은 배낭과 사용자 간의 밀착력을 강화시켰다. 또한 사용자 체형에 맞춰 힙 벨트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해 배낭이 무거워도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다. 특히 배낭 옆면이 펼쳐지는 날개형 구조로 메인 배낭과 앞판 수납 부분이 분리돼 별도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아울러 백패킹용 텐트 폴대와 산행용 스틱을 내장할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돼 있으며, 가격은 28만원이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인삼공사는 지난 14일 KTG 춘천 상상마당에서 전국 우수 정관장 가맹점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우수 가맹점 시상식은 지난해 매출을 비롯한 가맹점 평가결과, 지역현장 의견을 수렴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50곳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50개 가맹점 사업자와 인삼공사 임직원, 가맹점 사업자 단체가 함께 하는 축제 형식으로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날 참석한 가맹점 사업자와 임직원들은 1박2일간 상상마당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활용하며 가맹점 운영 노하우도 공유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현대차가 2030 젊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전국 29곳 시승센터에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신형 아반떼 등 엔트리급 차종을 체험할 수 있는 1박2일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춘을 달리다’를 테마로 진행하는 시승회는 26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실시하며, 21세 이상 39세 미만 운전면허 소지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내달 18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시승센터별 희망 일정과 차종을 선택하면 된다. 또한 시승 후기를 작성해 현대차 페이스북에 올리면 우수 후기를 선정해 i20 무선조종 RC카를 30명에게 증정한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현대차그룹이 함께 추진해 온 전통시장 창조경제화 사업이 결실을 맺었다. 현대차그룹과 광주시는 18일 광주 ‘1913송정역시장’을 본격 개장하고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광주광역시 부시장, 유기호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박광식 현대차그룹 부사장과 상인, 방문객 등이 참석했다.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는 ‘지키기 위한 변화’를 핵심 가치로 내세워 시설 현대화에 그치지 않고 지역특유 문화와 사람들의 온기가 살아 있는 전통시장 경쟁력을 되살리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침체된 전통시장에 문화, 디자인, ICT를 접목해 창조경제화 전통시장으로 변화시키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상권 활성화 등 서민생활 창조경제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강원 봉평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는 현대카드가 콘셉트와 디자인에 대한 기획을 담당하도록 했으며, 창의적이고 색다른 마케팅을 수행했던 노하우를 살려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삼성전자가 협력사들의 차세대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강화한다. 2009년에 처음 도입해 매년 한차례 갖던 '우수기술 설명회'를 네차례로 확대해 협력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의 일환으로 삼성전자는 18일 수원 상생협력 아카데미에서 사물인터넷(IoT)분야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67개 협력사의 경영진과 연구개발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물인터넷 관련 4개 기술이 소개됐다. 또한 삼성전자는 교수, 변리사 등 전문가를 초청해 기술 상담회도 열고, 소개된 기술에 관한 상세 내용과 기술이전 절차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주은기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장은 "협력사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삼성전자는 기술 설명회를 확대해 협력사가 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