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박상대기자] 삼성 계열사들이 자매결연을 맺은 자매마을 농민들과 함께 '추석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6일 수원디지털시티 센트럴파크 앞에서 열린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 결연을 맺은 포천 비둘기낭 마을에서 생산한 쌀과 고추장, 된장 등을 포함해 삼성 계열사의 22개 자매마을에서 생산한 농축산물 50여종을 판매했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30일부터 6일까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고 사전에 임직원들이 온라인으로도 쉽게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삼성은 오는 13일까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비롯해 16개 계열사의 26개 사업장에서 99개 자매마을이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 관계자는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는 계열사 자매마을 농민들에게는 소득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임직원들에게는 명절을 맞아 우수한 품질의 농축산물을 싸게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은 1995년 농어촌 60곳과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올해는 전국 502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일손돕기, 농촌체험,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평범한 신발이지만 세상에서 가장 착하고 아름다운 '원포원 슈즈' 탐스(TOMS). 심플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 편안한 착화감으로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신발로 국내에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미국 브랜드다. 2006년 신발 탐스를 시작으로 의류, 아이웨어, 가방 등 리빙부문으로 영역을 넓혀가며 소박하면서도 멋진 라이프스타일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이 신발은 아르헨티나의 전통 신발인 알파르가타의 편안한 착화감에서 영감을 얻어 평평한 고무바닥과 가죽안창, 심플한 캔버스 소재로 만들었다. 글로벌 브랜드로 부상시킨 '착한 경영' 탐스 창업자인 블레이크 마이코스키는 2006년 여름 아르헨티나 여행 중에 많은 아이들이 맨발로 걸어 다니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방법을 구상한다. 마이코스키는 소비자가 한 켤레를 살 때마다 한 켤레를 맨발의 아이들에게 신발을 기부하는 '원포원(One for One)' 방식을 착안한다. 이 기부방식에 사람들은 열광했고, 세계적인 관심을 받으며 창업 초기에 글로벌 브랜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 수익금의 일부를 좋은 일에 사용하는 기업은 있었지만 일대일로 기부를 현실화시킨 곳은 없었기 때문이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새롭게 단장한 63빌딩 63컨벤션센터에서 내년 웨딩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스타일 페어’가 오는 9일 단 하루만 열린다. 이번 웨딩페어는 웨딩 상품을 파는 기존 페어와는 다르다. 웨딩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300명 내외의 소규모 프라이빗부터 400명 이상의 대규모 웨딩의 콘셉트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이번 웨딩페어는 사전 예약(02-789-5700)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예약 고객에게는 지난 4월 오픈한 갤러리아면세점63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액권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올해로 31주년을 맞는 63컨벤션센터의 웨딩은 프라이빗하고 숙련된 서비스 노하우와 지스텀 플라워의 웨딩 스타일링로 국내외 많은 셀러브레이티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300~850명까지 하객 수용이 가능한 그랜드볼룸은 웅장하고 클래식한 웨딩을 원하는 예비 부부들의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스타벅스가 6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제8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 일반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여해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한 국민적 공감과 실천에 힘을 보탠다. 환경부와 자원순환의날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폐기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에 대한 국민적 마인드 확산과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스타벅스는 이날 나눔구역에 부스를 설치하고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퇴비생산, 가구제작 등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 활동을 공유하면서 스타벅스 만의 다양한 자원선순환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다회용컵을 지참하고 스타벅스 부스를 방문하는 300명에게 아이스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고, 환경서약 서명자 1000명에게는 커피찌꺼기를 활용해 만든 ‘커피박 꽃화분 키트’도 나눠줄 예정이다. 한편 자원순환의 날은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환경부가 2009년 9월6일에 제정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합동군사대학 소속 외국군 수탁 장교들이 우리나라 최대 홍삼 공장인 부여 고려인삼창을 방문했다. 인삼공사가 외국군 장교들을 대상으로 친근한 한국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터키, 이집트, 브라질 등 24개국의 영관급 장교 43명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삼박물관에서 고려인삼의 역사와 재배방법, 재미있는 인삼 형태를 관람하며 설화와 과학적으로 증명된 인삼과 홍삼의 효능에 대한 설명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또한 올해 첫 수확을 시작한 인삼이 홍삼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둘러본 이들은 인삼의 재배환경, 인삼공사의 290여가지의 엄격한 원료 안전성 검사와 품질관리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한민국 홍삼의 우수성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견학을 진행한 문호은 부여공장장은 “대한민국 인삼의 효능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자국으로 돌아가 한국 인삼에 대해 널리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KTG가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상상옷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상옷장은 각종 면접을 앞두고 값비싼 정장을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의 경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면접용 정장과 셔츠, 넥타이, 벨트, 구두를 재학생에게 무료로 대여해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상상옷장에 필요한 의류구입과 설치 경비는 KTG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상상펀드를 활용했으며, 코오롱FnC의 지오투 브랜드가 최신 고급정장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받고 프로그램의 질도 높였다. 상상옷장은 수도권에 비해 취업여건이 열악한 충남대, 강원대, 계명대 등 지방 6개 대학에 우선 설치하고 향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KTG 관계자는 “청년실업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으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학생 입장에서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업난 해소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블랙야크가 포틀랜드 친환경 라이프웨어 브랜드 ‘나우(nau)’를 정식으로 론칭하고 영업을 본격화했다. 블랙야크는 지난해 나우를 인수하고 착한 친환경 소재와 함께 스타일, 기능성 3박자를 모두 만족하는 아웃도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밝힌 바 있다. 블랙야크는 지난 31일 양재 사옥에 직영 1호점을 오픈하면서 나우의 올 추동 컬렉션을 다목적 기능성의 세가지 라인으로 구성했다. 세가지 라인은 자전거 라이딩과 오피스룩으로 겸용이 가능한 ‘커뮤터’과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운동 전후 착용하는 ‘워크아웃’, 도심과 자연을 넘나드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하이커’다. 유통전략은 세계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옴니채널' 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 방식은 2007년 창립 때부터 실행해 오고 있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혁신적인 유통전략으로 평가하고 있다. 1호점을 시작으로 백화점, 온라인 등 유통 채널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이번 나우 론칭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나우의 철학을 이해시키고 제품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삶은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랙야크는 지속가능한 철학을 가진 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피부 타입별 맞춤케어 코스메틱 브랜드 비알티씨(BRTC)가 남성 스마트 언더웨어 라쉬반과 협업한 제품을 선보였다.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스킨과 토너, 에센스 기능을 하나로 합친 ‘타임리버싱 옴므 올인원 300’과 기능, 디자인 측면을 조화시킨 라쉬반의 스마트 쿨텐셀 컬렉션 8종이다. 이번 제품은 명동에 위치한 올리브영 본점과 홍대역점, 이태원입구점 등 140여개 매장에서 9월 한달간 3000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타임 리버싱 올인원 300은 BRTC의 대표적인 남성 화장품으로, 인삼열매 추출물 발효 여과물 성분으로 피부를 탄탄하게 채워주면서 미백과 주름 개선에도 효과적인 이중 기능성 올인원 제품이다. 한편 BRTC는 협업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론칭 소식 공유 이벤트 추첨을 통해 BRTC 베스트셀러 제품을 증정한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전통의 교복 ‘엘리트학생복’을 운영하는 형지엘리트가 소비자들과 함께 사회공헌 캠페인을 전개한다. ‘꿈이 쌓이는 엘리트 저꿈통’이란 타이틀의 캠페인은 기존 대리점들 위주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이 직접 매장에 비치된 저금통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엘리트학생복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취약 계층의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형지엘리트의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과 함께 호흡한다는 점뿐만 아니라 기부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독특하고 이국적인 향과 맛의 새로운 티 브랜드 '티바나'가 한국에 들어온다. 스타벅스가 6일부터 선보이는 티바나는 독창적인 향과 맛, 이국적인 블렌딩으로 북미지역에서 이미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티다. 아태지역에선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등 16개국에 순차적으로 티바나 브랜드를 론칭할 예정이다. 티바나는 1997년 애틀란타에서 '해븐 오브 티(Heaven of Tea)'라는 콘셉트로 첫 매장을 오픈한 이후 세계적인 티 수요에 따라 2013년 스타벅스에 인수돼 미국, 캐나다, 멕시코를 중심으로 3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스타벅스가 먼저 선보일 음료는 2종이다. 그린티 파우더, 에스프레소 샷을 조합한 '샷 그린티 라떼'와 자몽과 꿀을 블랙티 조화시킨 '자몽 허니 블랙티'다. 이어 화이트 티, 블랙티, 허브티, 그린티 등 네가지 고유의 향에 웰빙을 접목한 유스베리, 제주녹차, 히비스커스 블렌드 등 8종을 소개할 예정이다. 브랜드 론칭과 관련해 이석구 스타벅스 사장은 “커피 외에도 티 고유의 향과 맛을 모든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 만의 문화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차 산업 발전과 차 생산 농가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