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박상대기자] 지난해 한국시장에 진출한 건강 기능성 웰니스웨어 브랜드 '타미카퍼'가 스타필드 하남에 이어 롯데백화점 건대 스타시티점에 2호점을 오픈하고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 타미카퍼는 편안한 압박으로 혈액 순환을 도와 근육과 관절의 통증, 붓기 완화, 피로 회복을 덜어주는 건강의류 전문 미국 브랜드다. 이번에 문을 연 2호점은 활동적인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핫플레이스로 액티브한 활동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구성했다. 주력 제품은 무릎, 종아리, 발목, 손목 등 부위별 맞춤 슬리브 14종, 발과 다리의 빠른 회복을 돕는 삭스 8종 그리고 흡습속건 기능이 탁월한 상의, 레깅스, 팬츠 등 리커버리 의류 13종을 갖추고 있다. 이와 관련해 타미카퍼코리아의 권용환 사장은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는 게 타미카퍼의 큰 가치”라면서 “2호점 오픈을 계기로 소비자들과의 직접 소통은 물론 매장 확대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100여개 스타트업 기업들이 업체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생태계 발전, 공동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뭉쳤다.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비네이티브, 한국NFC 등 스타트업들은 26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포럼)'을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포럼은 스타트업의 생태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발족을 준비했으며, 초대 의장에는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대표가 추대됐다. 이날 발족식에는 100여개 스타트업 대표들과 현대원 청와대 미래수석, 김상헌 인터넷기업협회장, 인터넷기업, 협력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봉진 의장은 출범 선언문을 통해 “소규모 스타트업들이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실험해 볼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는 포럼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타트업의 각종 현안을 다루는 정기포럼을 분기별로 개최하면서 규제개선, 교육, 투자, 네트워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올초 MBC 무한도전-토토가2를 통해 16년만에 재결합해 큰 화제를 모았던 젝스키스(젝키)가 내달 8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콘서트는 에너지기업 E1이 주최하는 '시즌2, 치얼 업! 오카 패밀리’ 무대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콘서트는 오렌지카드의 줄임말인 ‘오카’ 캠페인의 일환으로 4050부터 1318 세대까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공연이다. 또한 이번 공연엔 젝스키스뿐만 아니라 시대를 대표하는 가수 박남정, 김현정, IOI가 출연해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가족 콘서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연 당일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사전 이벤트와 푸짐한 상품이 준비된다. 오카 회원이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프로스펙스, 몽벨 패밀리 세일’도 함께 마련된다. 한편 콘서트 참여를 원하는 오렌지카드 회원은 오카 홈페이지나 오렌지카드 어플을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스탬프 핫딜에 응모하면 선착순으로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오렌지카드 회원이 아니더라도 이벤트에 응모하면 콘서트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벤처스퀘어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문화창조허브가 후원하는 21번째 오픈업 세미나가 28일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열린다. 이번 주제는 ‘패션-푸드테크 스타트업 현황과 서비스’이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두 분야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맵씨, 브리치, 브라켓디바이, 그리드잇, 식신, 스테이크아웃 등 6개팀이 참여해 발표와 토론을 벌인다.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벤처스퀘어 오픈업 페이지에 하면 된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프렌치 스타일링 주얼리로 각광받고 있는 디디에 두보가 뉴욕패션위크에서 줄리아 로이펠드(사진)와 협업한 40여점의 컬렉션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첼시에 있는 글라스하우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줄리아 로이펠드 등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공개한 주얼리는 지난 7월 파리의 대표적인 편집샵 꼴레뜨에서 단독으로 선보인 9점 외 30여점 가량의 신규 디자인을 추가했다. 레이어드로 착용 가능한 링과 브레이슬릿, 초커 네크리스, 이어커프, 헤어피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하고 미니멀적인 구조에 강렬한 날카로움과 빛을 형상화한 실루엣을 절묘하게 결합시켜 섬세함과 대담함으로 표현되는 현대 여성의 양면적인 모습이 담겨있다. 손끝에 착용하는 반지와 이어커프 등 흥미로운 제품에는 양귀비 꽃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적용해 여성성을 표현했다. 디디에 두보 관계자는 “뉴욕에서의 컬렉션 공개를 발판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현대차그룹은 22일 의왕연구소에서 성우하이텍, 한온시스템 등 38개 협력사와 전문기술 업체, 그룹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절감 기술 교류회를 가졌다. 현대차그룹은 ‘대ㆍ중소 상생협력 에너지 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한해 동안 협력사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매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너지절감 추진전략 공유, 협력사 에너지 절감사례 소개, 우수 전문업체 에너지 절감기기 전시 등 올해 진행한 사업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발표가 이뤄졌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올해 고효율기기 적용, 부하변동제어, 폐열 재활용 등 협력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관련 기술들을 선정해 전문기술 업체의 집중분석과 협력사 공장의 현장 진단을 통해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활동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이와 관련 그룹 관계자는 "중소기업과의 에너지 협력을 주요 상생협력 모델로 지속 발전시켜 협력사의 수익성 향상에 기여하면서 국가적인 기후변화 문제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기아차가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신장하는 사회공헌사업 '행복한 초록여행'을 더욱 강화한다. 기아차는 지난 22일 이현주 대전시 정무부시장, 설동호 대전교육청 교육감, 김선규 그린라이트 회장, 박병윤 기아차 전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여행 대전·충청권 확대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으로 그동안 수도권과 부산·경남, 광주·전남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사업 권역이 대전충청으로 넓어지게 됐다. 초록여행은 경제여건이나 이동의 어려움으로 여행기회가 드물었던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 6월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장애인이 운전, 탑승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카니발 차량을 교통약자에게 제공하면서 운전이 어려운 사람에겐 운전기사까지 지원하고 있다. 초록여행은 출범 이후 현재까지 2만3000여명의 장애인과 가족들의 여행을 지원했으며, 내년부터는 연간 9000명에게 여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선포식에 참석한 박병윤 전무는 인사말을 통해 “사람이 세상 밖으로 나오는 데는 장애유형이나 등급, 거주지역의 차별이 없어야한다"면서 "오늘 이후로 대전충청 지역의 많은 장애인들이 초록여행과 함께 더 나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명품 브랜드 몽블랑이 문화예술 발전에 노력해 온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25번째 수상자로 유상덕 송은문화재단 이사장이 뽑혔다. 몽블랑코리아는 22일 청담동 송은아트 스페이스에서 문화예술 후원자상 시상식을 겸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메종 창립 110주년을 맞는 몽블랑의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우선 몽블랑은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해 유통 채널을 온라인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 4월 신세계닷컴에 몽블랑 온라인 마켓을 열었으며, 연내에 온라인 마켓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오프라인 매장의 리모델링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에릭 에더 몽블랑코리아 지사장은 “한국은 세계 시장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다양한 유통망 확보와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두자릿수 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수상자로 선정된 유상덕 이사장은 “신진 작가들의 성장을 위해서는 꾸준한 후원이 필요하다”면서 “이 상은 앞으로 유망 작가들을 후원하는데 더욱 힘써 달라는 뜻으로 알고 감사히 받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은 1
[페어뉴스=박상대기자] KTG가 최근 잇따른 지진으로 문화재 피해를 입고 있는 경주에 민간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복구지원기금 5억원을 전달했다. 22일 경주 서악서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백복인 KTG 사장, 나선화 문화재청장,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문화재 복구 성금은 KTG 임직원들이 참여해 만든 상상펀드로 마련했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1대1로 매칭해 만든 KTG 만의 사회공헌기금이다. 이와 관련 김진한 KTG 사회공헌실장은 “문화재 피해 소식을 접한 직원들 사이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회사가 솔선수범해 복구를 도와야한다는 의견이 모아져 긴급지원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주에서는 현존하는 동양 최고의 천문대로 알려진 첨성대가 기울어지고, 국보 20호 다보탑 상층부 난간석이 내려앉는 등 문화재 피해가 80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명품 브랜드 루이까또즈를 진행하는 태진인터내셔날(이하 태진)이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본격 나섰다. 태진은 지난 12일 문화예술공간 플랫폼엘에서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태진문화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태진은 이를 위해 루이스클럽과 루이까또즈 면세점 등 자체 유통망에 창업 기업의 제품을 선보이면서 국내외 유통채널과의 다리 역할도 할 예정이다. 디캠프는 태진의 유통망에 부합하는 기업이나 기존 제품을 개선할 수 있는 신규 기술을 소개해 양사의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태진문화재단은 플랫폼엘을 활용해 창업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시연하는 공간을 지원한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을 맺은 디캠프는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은행연합회와 손잡고 2012년에 출범한 비영리 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