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박상대기자] 현대차가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6일까지 열리는 '지상군 페스티벌’에 의료용 착용 로봇, 자율주행차 등을 전시한다. 현대차는 군과 민간업체가 함께 하는 지상군 페스티벌에서 대한민국 육군의 미래상을 보여 주는 다양한 기술이 전시된 가운데 하지마비 환자용 H-MEX 착용 로봇과 아이오닉 자율주행차, 가상현실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등을 선보였다. 여기에 H-MEX 웨어러블 로봇은 의료용 착용식 로봇으로, 개발중인 H-MEX가 상용화 땐 상해 군인을 포함해 하반신 마비 환자들을 다시 보행할 수 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아이오닉 자율주행차와 자율주행 시뮬레이터를 전시해 관람객들이 현대차의 우수한 기술을 확인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자율주행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군의 미래상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지상군 페스티벌에 참여해 뜻깊다”며 “확보한 모빌리티 기술을 가지고 군과의 협업을 고민하는 한편 이동약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왕십리 곱창골목, 삼각지 대구탕골목, 마포 고기골목, 종로 피맛골 등 서울의 맛집들은 골목길을 따라 형성돼 있다. 맛과 푸근함, 정취가 묻어나는 골목길이 호텔에도 등장했다. 그랜드하얏트서울이 호텔 속에서 골목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322 소월로(素月路)’를 조성해 선보였다. 호텔업계 최초로 지하 1층에 선보인 골목길 소월로에는 신개념 플라워숍을 끼고 4개의 레스토랑으로 구성했다. 레스토랑은 작고 친근하면서도 뚜렷한 개성으로 엄숙하고 딱딱한 레스토랑의 이미지를 걷어냈다. 골목길에는 오픈형 플라워숍 '피오리'와 모던 감각의 초밥전문점 '카우리', 품격 다이닝 '스테이크 하우스', 화려하고 세련된 인터내셔널 철판 요리점 '테판', 이자카야 스타일의 꼬치구이점 '텐카이(Tenkai)'가 들어가 있다. 4개의 레스토랑은 30명 내외의 좌석과 오픈 키친을 통해 요리하는 셰프와의 소통을 통해 자신의 취향을 반영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홀 직원들의 편안하고 친근한 서비스와 함께 특급호텔 레스토랑의 부담을 덜어낸 합리적인 가격대로 거리감도 좁혔다. 모던 스시바 '카우리'는 뉴질랜드 토착종인 카우리 나무에서 따온 이름이다. 이 나무는 지구
[페어뉴스=박상대기자] BMW코리아가 7시리즈 고객을 위한 ‘리더스포럼’에 프로골퍼 최경주를 연사로 초청해 행사를 가졌다. 최경주는 ‘이 시대의 리더를 위한 끊임없는 도전’이라는 주제로 위기의 순간에 더욱 빛나는 리더십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BMW코리아는 뉴 7시리즈가 제시하는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정치, 경제,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회 리더스 포럼에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초청한 바 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KTG가 사회배려계층 자녀 지원을 위한 장학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KTG는 이를 위해 150억 상당의 자기주식과 50억의 현금 등 총 200억을 KTG장학재단에 출연한다. 이로써 KTG가 장학재재단에 출연한 누적액은 937억에 달한다. 장학재단은 2008년에 설립됐으며, 주력사업은 사회배려계층 자녀들의 장학금과 학습보조비를 지원하는 ‘상상 장학사업’과 중학교부터 대학 1학년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토털케어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예체능 특기자를 지원하는 예체능 장학사업과 시설보호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상상 리스타트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진한 KTG 사회공헌실장은 “장학사업 확대를 통한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KTG복지재단의 '사랑의 자동차' 기부가 올해도 이어졌다. 2004년부터 매년 100대씩 올해까지 총 1300대의 차량을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KTG복지재단은 29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이호경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 차량은 복지 수혜지역의 특성상 좁은 골목길을 운행할 수 있는 경차가 가장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13년 동안 꾸준히 지원해왔다. 이날 전달한 차량은 지난 6월 전국에서 응모한 954개의 사회복지기관 중에서 지원이 시급한 100개 기관을 우선 선정해 기부했다. 이와 관련 복지재단 관계자는 “지원 차량이 사회복지사들의 발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구석구석 누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없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명차 롤스로이스(RR)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RR의 라이프스타일 콘셉트를 보여 주는 '브랜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11월초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 문을 여는 브랜드 스튜디오는 영국 굿우드 본사에 있는 ‘아틀리에’에 이은 두번째 글로벌 스튜디오다. 롤스로이스는 29일 드라이빙센터에서 갖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픈 예정인 '자동차 갤러리'와 '아틀리에 라운지' 2개의 공간을 선보였다. 먼저 스튜디오 입구에 있는 자동차 갤러리에는 롤스로이스의 최신 차량들을 전시하며, 예약제로 운영하는 아틀리에 라운지에선 롤스로이스가 자랑하는 '비스포크'의 진수를 엿볼 수 있다. 롤스로이스의 고향인 굿우드를 연상하게 하는 아틀리에 라운지는 비스포크에 적용하는 고급 소재들과 다양한 색상, 옵션을 감상한 후 주문 차량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이날 간담회에 직접 참석한 롤스로이스모터카 최고경영자 토스텐 뮐러 위트비스는 “한국은 아시아 명품시장의 중심”이라면서 “국제공항과도 가까워 접근성이 높은 만큼 국내외 고객들이 스튜디오를 방문해 롤스로이스의 가치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브랜드 스튜디오에는 고객만을 위한 시승 공간도 마련했다. 2.6km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하나투어가 28일 열린 ‘일자리 창출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하나투어는 시간선택제, 거점근무제, 재택근무제 등 일과 가정의 양립과 잡쉐어링을 통한 노동문화 정립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와 관련 김진환 관리본부장은 “시간선택제와 유연근무제는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이 행복하다’는 하나투어의 경영철학과 일치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나투어는 지난 2011년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스마트워킹을 통한 균형성장’을 경영목표로 정하고 유연근무제 정착과 확산에 집중하고 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현대차는 자사 브랜드 체험관인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빛을 이용해 무지개를 표현한 캐나다 작가그룹 ‘라이트 소사이어티’의 작품을 전시한다. 내년 1월까지 전시하는 새 작품 '변화하는 빛의 세계'는 대형 프리즘, 홀로그램 필름, 거울, 미디어 월을 활용한 작품이다. 작가 사킨 베세트와 알리야 오르는 캐나다 몬트리올을 기반으로 다양한 작업을 진행하는 작가그룹 라이트 소사이어티 소속이다. 이들은 2010년부터 함께 작업하며 빛을 매개로 한 보이지 않는 실체를 조각, 설치, 사진 등 폭넓은 영역의 전시로 풀어내는 다양한 방법을 연구해 왔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삼성전자가 사색의 계절을 맞아 반도체사업장 화성캠퍼스에서 '지역 미술작가 초대전'을 연다. 오는 2일까지 열리는 초대전은 주민들과 문화예술을 공유하면서 용인, 화성 지역작가의 활동을 돕는 차원에서 마련했다. 27일 열린 오픈식에는 박남숙 용인시의회 부의장,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 화성시문화재단 권영후 대표, 여명구 삼성전자 사회공헌센터 상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초대전에는 용인문화재단과 화성문화재단에서 총 50명의 미술작가가 참여하며, 회화, 조소, 미디어 분야 50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관람객들의 작품 이해를 돕기 위해 해설자를 배치하고, 1일에는 캐리커처, 핸드프린팅, 미술작가 멘토링 등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프랑스 감성차 푸조, 시트로엥이 수입차업계 최초로 제주에 '렌터카 하우스'를 오픈하고 사업을 본격화한다. 수입사인 한불모터스는 지난해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소비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인기 모델을 대거 투입하면서 제주 렌터카 시장 경쟁에 가세했다. 렌터카 하우스는 1500평 규모에 본관과 정비동으로 나눠져 있으며, 총 400여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주공항과 렌터카 하우스를 잇는 셔틀버스도 운행해 소비자들의 이용이 늘 전망이다. 렌터카 하우스 본관에는 차량 인수인계를 기다리는 편안한 대기공간을 마련했고, 정비동에는 6대를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시설과 전문인력을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