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박상대기자]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비프루브’를 론칭하고 재도약에 나선 코스모코스 신임 사장에 나유정 전 마케팅본부장이 취임했다. 신임 나 사장은 프랑스 크리스찬 디올, 미국 에스티로더의 마케팅 매니저를 거쳐 LG생활건강 마케팅 상무를 역임하는 등 30년간 국내외 화장품업계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나 사장은 27일 갖은 취임식에서 "그동안의 제품 개발과 브랜드 육성의 경험을 바탕으로 코스모코스의 지속 성장을 이끌어낼 것"이라면서 "어려운 시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브랜드 비전 달성을 위한 '3S' 중심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3S는 조직·제품·프로세스의 효율성 제고(Simplification), 고객 만족을 위한 빠른 실행력(Speed),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히트제품 육성(Star Product)을 의미한다. 또 나사장은 "올해는 비프루브의 시장 안착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전국 핵심 상권에 매장을 열어 더마시장의 선두에 설"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보석처럼 단단하고 가치있는 회사, 고객과 주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화합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더 나눔으로 더 많이 나눈다." 삼성전자가 이런 의미를 담은 새로운 자원봉사 프로그램 '더 나눔(The NANUM)'을 선보였다. 더 나눔은 4개부문 40개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구성한 삼성전자 DS부문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며, 두달 단위로 프로그램을 사전 홍보하고 임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4개부문은 개인보람(시설 효도봉사, 동호회 재능기부), 가족행복(자매마을 일손돕기, 제과제빵 봉사), 부서단합(사회기업 제품 체험, 복지시설 소원성취), 계절집중(성탄선물 이벤트, 명절선물 전달) 등이다. 더 나눔은 4개부문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한눈에 파악하면서 본인의 관심 분야나 재능에 맞춰 능동적으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어 효율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부서와 가족단위 신청도 가능해 화합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족 단위로 자매마을 과수를 분양받아 수확한 과일을 기부하는 과수나눔은 접수 시작 몇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또한 부서원들과 함께 참여하는 팀 단위 프로그램은 지역의 사회적기업 제품과 자매마을 농산물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사회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한돈조합 도드람이 삼겹살데이(3월3일)를 맞아 이천지역 독거노인 468명을 초청해 '이웃사랑 한돈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천 도드람테마파크 바비큐하우스에서 네차레에 걸쳐 진행한 행사에서 도드람한돈으로 만든 신선하고 안전한 본래순대 등 다양한 음식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3월 한달간 도드람테마파크에서는 한돈의 다양한 부위와 제품을 소개하고, 저지방 부위 판매 활성화를 위한 가공품 할인 행사와 무료 시식회도 갖는다. 이와 관련 도드람 관계자는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포스코대우는 지난 25일 자사 임직원 자녀들로 구성한 어린이봉사단 6기 발대식과 함께 ‘희망티셔츠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어린이봉사단은 초등학교 자녀 54명을 멤버로 2012년에 결성한 봉사단체로, 임직원과 자녀들이 함께 소외계층을 도우며 나눔의 문화를 공유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발대식에 이어 전국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리지'와 함께 기후난민 어린이를 위한 '희망티셔츠 만들기'를 실시했다.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희망티셔츠는 영양결핍 치료식과 함께 미얀마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포스코대우는 임직원과 가족이 한마음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의 영어교육과 다문화 중도입국 청소년의 국적취득 교육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555m 높이의 123층 초고층 스카이 전망대에서 서울 전역을 바라보면서 화려한 불꽃놀이까지 볼 수 있다면 탄성이 절로 나오지 않을까?" 잠실 롯데월드타워가 오는 2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롯데호텔월드는 오픈을 기념해 열리는 초고층 불꽃놀이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5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패키지는 두가지 타입의 ‘카운트다운 123!’과 28만원대에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서울 스카이'로 구성했다. 먼저, 서울 스카이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박, 2인 조식과 함께 롯데월드타워에서 서울과 한강을 파노라마 뷰로 조망하는 패스트 패스 티켓 2장을 제공한다. 123만원부터 예약 가능한 고품격 ‘123!’ 패키지1은 슈페리어 스위트 1박, 조식, 애프터눈 티, 클럽라운지 이용, 전망대 티켓 3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월요일 아침 BMW 차량을 타고 출근하는 호사까지 누릴 수 있다. 35만원대인 ‘123!’ 패키지2는 클럽디럭스 1박, 클럽라운지 이용, 전망대 티켓 2장을 제공한다. 저녁 8시30분부터 28층 패키지 고객 전용 공간에서 칵테일도 덤으로 즐길 수 있다. 문의 02-411-7777
[페어뉴스=박상대기자] "갈수록 나른해지는 봄, 품격 있는 서비스를 받으면서 여유 넘치는 제주에서의 힐링은 어떨까요?" 제주신라호텔이 공항-호텔간 픽업, 샌딩, 익스프레스 체크인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스위트' 패키지를 5월까지 진행한다. 넓고 고급스러운 객실에 비치된 차와 커피, 디저트를 무제한 이용하면서 오픈 라이브 키친과 친환경 식재료를 이용한 음식을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더불어 2박 이상 투숙하면 플라워 애프터눈 티, 플라워 와인파티, 어덜트 풀 쁘띠 카바나, 풀사이드 바 치킨&맥주를 제공한다. 매일 선착순 2명을 선정해 스웨덴 왕실용 침대인 해스텐스가 비치된 스위트 룸으로 객실을 업그레이드해준다. 주중에 투숙객 중 30개 객실에는 조 말론 런던의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코롱 향수 30ml 한개를 선물로 증정한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인 신라스테이의 10번째 호텔 '신라스테이 서초'가 내달 문을 연다. 비즈니스와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서울 강남역과 양재역 사이에 있는 뱅뱅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양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이며, 남부터미널과 강남고속버스 터미널과도 인접해 있는 교통의 요충지다. 신라스테이는 호텔신라가 2013년 11월 론칭한 비즈니스급 브랜드다. 첫 호텔 오픈 이후 4년도 안돼 수도권, 울산, 제주 등 10곳의 요지에 포진하면서 비즈니스급 시장을 석권할 기세다. 특히 서초지역은 신라스테이 역삼과 함께 대기업, 벤처기업, 금융권 이 밀집해 있어 비즈니스맨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예술의 전당, 국립국악원, 대한민국예술원 등 문화예술 시설과 대규모 쇼핑센터가 인접해 있어 개별 여행객들도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호텔신라 관계자는 "9곳의 운영 노하우와 '스마터 스테이(Smarter Stay)'를 콘셉트로 한 신라호텔의 상품과 서비스를 더해 합리적인 가격에 신라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월 오픈 '신라스테이 서초'는 어떤 곳? 지하 1층, 지상 27층 규모에 305개의 객실과 자리가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미국 정통 스포츠 브랜드 케이스위스가 테니스 국가대표 홍성찬(사진)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홍성찬은 2015년 호주오픈 주니어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세계랭킹 2위로 시즌을 마감하고 성인무대에 올라서자 마자 2016년 ITF 터키 퓨처스 5~7차대회 3회 연속 우승, ITF 주니어 마스터즈 우승을 잇달아 거머쥐면서 차세대 유망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2016년 데이비스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1그룹 1라운드 뉴질랜드전 1단식에서 다리 부상을 딛고 우승해 국내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와 관련 케이스위스 관계자는 “주니어 시절부터 보여준 뛰어난 기량과 장래성을 주목해 후원하게 됐다”면서 “이를 통해 테니스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는 물론 즐기는 테니스 문화 전파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신록의 계절 5월, 나즈막한 아차산의 녹색 세상을 달리는 '트레일레이스' 대회가 두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이 대회를 앞두고 5월12일까지 남녀 참가자 1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회는 같은달 27일 광진구 아차산 일대에서 열린다. 참가자 접수는 머렐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내달 3일까지 선착순 300명에 한해 대회 후에 갖는 파티입장권 2매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대회 참가비는 1인당 9만9000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머렐의 최신 트레일러닝화 어질리티 차지와 기능성 티셔츠, 애프터파티 입장권(1인1매)을 제공한다. 대회 후 워커힐 리버파크에서 열리는 애프터파티에는 로이킴, 헤이즈, 딘딘, 키썸 등 유명 뮤지션들이 참석해 열기를 띄울 예정이다. 총 10Km 코스로 구성한 이번 대회는 경쟁부문과 비경쟁부문으로 나눠 진행하며, 참가자는 아차산 자락에 있는 워커힐호텔에 마련한 부스에서 제품체험 시간 등을 갖는다. 대회와 관련해 머렐 마케팅팀의 전승봉 팀장은 “트레일레이스는 올해 브랜드 슬로건인 '자연스럽게 즐겨라'를 반영한 대회"라며 "이번 대회는 물론 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트레일러닝 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겠다"고
[페어뉴스=박상대기자] 개혁을 선언한 전경련이 50년간 사용해 온 명칭부터 '한국기업연합회(한기련)'로 바꾸고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나섰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24일 회장단회의와 혁신위원회 연석회의를 통해 논의한 정경유착 근절, 투명성 강화, 싱크탱크 강화를 골자로 한 혁신안을 전격 발표했다. 허 회장은 이날 기자 브리핑을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것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면서 “전경련은 앞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경제단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무국은 회원사와 사회전반에 도움이 되는 단체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면서 "경제인(회장) 중심의 협의체에서 ‘기업’이 중심이 되는 경제단체로 거듭난다는 의지로 명칭부터 바꾸었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안에 대해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전문기관 컨설팅과 수 개월간 진행한 회원사,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을 거쳐 혁신위원회에서 치열하게 논의해 도출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국민과 회원사의 공감과 지지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전경련 구성원 모두는 새로 창업하는 마음가짐으로 혁신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경련 혁신위원회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