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재) 수원컨벤션센터가 국내외 MICE(마이스) 행사를 잇달아 유치하며 주요 마이스 행사 개최지로 떠오르고 있다. 수원컨벤션센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MICE 산업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첨단산업, 의료·바이오, 도시계획 등 수원 전략산업 분야 행사를 대상으로 유치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했고,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시기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보건·의료 분야 MICE 행사를 적극적으로 유치했다. 그 결과, 2022년에는 전 세계 임상병리·진단검사 연구진 1만1,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제35차 세계임상병리사연맹총회'(10월), 700여 명 규모의 '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9월) 등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 4,200여 명이 참가한 '대한치과기공사협회 국제학술대회'(7월)와 450여 명이 참가한 국제의학교육학술대회(5월) 등 다양한 의학 분야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앞으로도 참가자가 각 1,000명 규모인 대한세포병리학회와 대한가정의학회 춘계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2,000명 규모 국제회의인 '2023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추계학술대회'와 3,500명 규모의 '2024 대한외과학회 국제학술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는 '주거약자와의 동행' 등 주요 시책사업 추진과 조직 전체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각 본부별 '기획 기능 강화'를 반영한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개편된 조직에 따라 대대적인 인사를 3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번 SH공사 조직개편의 방향은 ▲'촘촘한 주거안전망 확충 종합대책' 실행체계 구축 ▲민선 8기 주택정책 및 공사 핵심사업 선택과 집중 ▲공사의 미래성장 기반 확보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핵심기능 강화 및 유사기능 통폐합 등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촘촘한 주거안전망 확충 종합대책'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동행안심처'를 신설했고, 하계5단지 등 노후임대주택을 고품질 주택으로 재정비하기 위한 '공공주택정비처'를 신설해 백년주택 건설을 속도감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용산 및 창동·상계 등을 신경제 중심지로 조성하는 등 역세권을 거점으로 한 개발을 위해 전략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상가 및 오피스 등 수익형 부동산 운영을 통한 공사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산관리처를 신설한다. 한편 정부의 지방공공기관 혁신과제 등 경영환경 변화를 반영해 핵심기능 중심으로 유사기능 부서를 통폐합했고,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페어뉴스]= 부산 동구 수정5동행정복지센터는 30일, 사단법인 미소원(이사장 장유정) 및 희망마을 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따뜻한 동네, 수정5동 만들기'를 위한 수정5동 복지등대사업 일환으로 추진돼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고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사단법인 미소원은 2011년 설립한 재가봉사단체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평소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희망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은 후원 물품 지원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페어뉴스]= 건축물은 준공 직후 새것의 모습으로 기록되고 평가되지만, 사람들과 공존하며 그에 맞게 변화된 모습으로 일상에 자리 잡는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된 건축물이 담고 있는 이야기를 각기 다른 분야의 작가 8명이 자신들만의 시각으로 풀어낸 전시가 열린다. DDP 협력 전시인 <일상화된 건축의 관찰과 기록>이다. 전시는 1월 27일(금)부터 3월 31일(금)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갤러리문에서 열린다. 전시는 DDP를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재단과 (사)새건축사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새건축사협의회가 주관, 데스커, 크바드라트코리아, 프루젤코리아가 협찬, 후원한다. 전시는 건축물이 완성된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사용자를 비롯한 다양한 요인의 개입으로 변화한 모습을 포착한 것에서 시작됐다. 공급자가 만든 건축의 원래 모습과 사용자의 요구를 수용하며 끊임없이 변화한 건축의 모습에서 건축 디자인의 진정한 가치는 어디에 있는지 생각하게 한다. 이번 전시의 관찰 대상은 국내 최초의 단지형 고층 아파트인 여의도 시범 아파트이다. 1971년 10월 준공된 후 50여 년의 시간 동안 사람들의 생활양식과 거주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거주자들의
[페어뉴스]= 대전시는 20일 축제 관광 자원화와 경쟁력 있는 축제 육성을 위해 2023년 시 대표축제 8개를 선정했다. 대표축제 선정은 시 본청·자치구·산하기관 등에서 신청한 축제를 대상으로, 작년 축제 현장평가 결과와 올해 추진계획을 위원회가 심사해 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올해 대전시 대표축제로는 ▲대전0시축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소제RED블루스페스티벌(동구) ▲대전효문화뿌리축제(중구) ▲대전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서구) ▲유성온천문화축제(유성구) ▲유성국화페스티벌(유성구) ▲대덕축제(대덕구) 등 8개 축제가 최종 선정됐다. 대전시는 대표축제로 선정된 축제에 대해서는 자치구별로 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그동안 자치구 재정 여건에 따라 행사비에 격차가 있었고, 시의 재정지원이 빈약해 축제 경쟁력을 갖기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대전시는 1억 원에 불과했던 지원 예산을 올해 15억 원으로 대폭 높여 축제 발전을 위한 지원을 강화했다. 그동안은 최우수·우수·육성 축제로 등급을 나눠 예산을 차등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시 대표축제라는 단일명칭을 사용하고 예산도 자치구별로 균등하게 지원한다.
[페어뉴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신선설농탕과 함께 2014년부터 취약 노인을 위해 매월 1인분의 설농탕을 지원하는 ‘사랑의 설농탕 나눔’ 사업을 10년째 지속해오고 있다. 신선설농탕의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하나인 이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 노인의 영양 결핍 예방을 통해 건강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설농탕 지원 외에도 혹서기 대비 보양식·냉방용품 지원, 한가위 맞이 설농탕 지원, 문화 지원 등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2023년에는 17개의 신선설농탕 가맹점과 취약 노인 170명을 대상으로 총 2040인분의 설농탕을 지원할 계획이다. 설농탕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따뜻한 설농탕 국물에 식사하게 되니 대접받는 기분이 좋다”며 “지원 덕분에 입맛도 돌고, 기운이나 아침 운동을 할 정도로 일상을 회복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은 “10년째 신선설농탕과 함께 취약 노인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르신에게 매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 노인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인공지능(AI) 에듀테크 업체 에딘트(대표 원동일)가 ‘2023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온라인 시험 자동 관리 감독 서비스를 선보여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교육 분야 유일의 정부 인증 전시회이자, 아시아 No.1 글로벌 교육 이벤트다. 올해 행사는 ‘교육이 미래다(The Future is Education)’라는 주제로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총 15개국에서 260여개 업체가 참여해 에듀테크 관련 신기술을 선보인다. 에딘트는 박람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부정행위를 자동으로 파악, 기록하는 ‘커닝 챌린지’ 서비스의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100명이 넘게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관람객 대상 설문 조사에도 500명 이상이 등록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교육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AI 기반 온라인 시험 자동 관리 감독 서비스 ‘프록토매틱’을 시연했다. 기업·기관·학교 등의 사용자는 간단한 방법으로 온라인 시험을 개설할 수 있고, AI 감독관은 온라인 시험을 진행한 뒤 결과를 요약해 보고서를 전송해준다. 에딘트 원동일 대표는 “기존 시험은 사람이 직접
[페어뉴스]= 대전시는 방위사업청이 주최하는‘2023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대전’을 오는 6월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산부품장비대전은 국내 방산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요자(군, 방산대기업 등)와 개발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방위사업청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주관하여 2년마다 6월에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6월 28(수)부터 6월 30(금)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행사는 ▲육 ․ 해 ․ 공군 무기체계 국산부품 전시회 ▲부품국산화 관련 세미나 및 정책홍보 ▲방산분야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한 방산 일자리 박람회 ▲참여기업 수출기회 제공을 위한 국내주재 해외무관과 해외업체 바이어 초청 ▲참여여기업 간 기술교류를 통한 협력기회 마련 ▲군-시민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매년 대전시에서 개최했던 첨단국방산업전과 통합 개최하여 K-국방과학도시 대전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페어뉴스]= 경상북도는 11일 도청 창신실에서 지역 물산업 육성 및 지속적인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2023년 물산업육성위원회」를 열고 미래 먹거리인 물산업의 나아갈 길을 모색했다. 경북물산업육성협의회는 지역 물산업 육성을 위해 2012년 구성(임기 2년)해 현재 6기를 이어가고 있다. 제6기 물산업육성협의회는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 산업·경제 전문가를 중심으로 5개 분야(상·하수처리, 물산업 비즈니스, 무역·수출, 수자원, 물기업) 총 23명으로 구성해 물산업 육성 자문, 물산업 동향 및 물기업 지원방안 마련과 물산업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주요사항을 심의 의결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정진영 영남대학교 교수는「경북 물관리기술발전 및 물산업진흥시행계획」발표를 통해 현재 지역 및 국내·외 물산업 현황과 해외동향 등을 설명하며 우리 물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희석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의 국장은 「물산업 육성 관련 포럼 및 행사지원 사업」의 그간 추진실적 및 향후 추진방안을 발표하며 물산업 기업들의 육성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경기침체와 원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물기업을 위해
[페어뉴스]= 재단법인 서울문화재단(이하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와 사단법인 한국예술전시기획사협회(이하 예전협) 정용석 회장이 1월 10일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에서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50여개 전시기획사가 모여 설립된 예전협과 서울문화재단이 함께 청년, 문화예술인과 문화취약계층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 확대를 목표로 상호협력을 기약하며 진행됐다. 한국예술전시기획사협회는 소속 기획사들로부터 후원받은 전시입장권을 협약식 이후 서울문화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은 한국예술전시기획사협회로부터 받은 입장권을 청년, 문화예술인, 문화취약계층 등에 전달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전협 정용석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문화재단과 연계를 통해 전시기획자 양성,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사업 등을 시행하여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