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경남도는 2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경상남도 농수산식품 수출박람회’를 개최한다. 프리미엄 한국 경남 농수산식품의 중국 내수시장 공략을 위한 기반 조성과 한국 경남 농수산식품 인지도 확산 및 소비 붐 형성을 위하여 열리는 이번 수출박람회는 경남도가 주최하고 잇다. 2일 상하이 디존 호텔에서 개최되는 B2B 수출담회에는 경남 16개 농수산식품 업체와 중국 바이어 50명 이상이 참가해 1:1 매칭 수출 상담을 통해 어묵, 수산가공품, 장류 등 수출 유망상품에 대한 수출계약 상담이 이루어진다. 또한, 3일부터 8일간 개최되는 소비자 체험․홍보행사는 주말 하루 평균 유동 인구가 10만 명 수준의 대형 글로벌 쇼핑몰인 스타 라이브 쇼핑몰(스타광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스타 라이브 쇼핑몰에는 경남 농수산식품 홍보관을 개설해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경남 농수산식품 시음․시식 및 소비자 체험 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농수산 제품의 인지도 확산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여, 중국 현지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어내 잠재 고객층을 확보할 계획이다.
[페어뉴스]= 간경화 말기 투병을 이겨낸 후 은행원에서 귀농인으로 변신한 권국원 대표의 ‘순무골’이 순무씨를 활용한 순무씨 기름을 새로이 출시했다.강화지역의 강화순무는 오장에 이로우며 종기를 치료하고 눈을 밝게 한다고 허준의 동의보감에 기록되어 있을 만큼 오랫동안 유용한 식물로 이용되어 왔는데, 실제로 칼슘과 비타민C가 특별히 많이 함유되어 있어 고영양 건강식품에 속하고 있다. ‘순무골’ 순무씨기름은 이 강화순무에서 추출한 기름을 100% 담아 제품화한 것이다. 개발자인 권국원 대표는 본인이 간 건강 악화로 투병을 해 오는 과정에서 약 8년 간 순무를 복용한 후 정상판정을 받아 본격적인 귀농 후 1995년부터 첨단 가공설비와 전통방법을 접목하여 순무제품 개발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제품화된 종류도 단순가공품인 순무말랭이, 순무파우더, 순무칩부터 순무즙, 순무농축액, 순무환, 순무조청 등 다양하다. 권국원 대표는 “건강은 잃어본 사람이 그 소중함을 알 듯, 잃었다가 다시 찾은 건강에 큰 도움이 된 순무의 장점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하고자 본격적인 순무사업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성장시켜 오고 있다”며 “이번 출시한 순무씨기름 역시 이런 일환으로
[페어뉴스]=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섬유박물관(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과 국립민속박물관은 2016년 12월 2일(금)~2017년 3월 12일(일)까지 DTC섬유박물관에서 우리나라 양복의 도입과 정착을 주제로 ‘100년의 테일러 그리고 대구’ 전시를 개최한다. DTC섬유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이 공동으로 꾸린 이번 전시에는 DTC섬유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의 소장유물 뿐만 아니라 총 10개 박물관의 소장유물과 대구지역 테일러의 소장유물 등 170여점을 관람할 수 있다. 근대기에 보급되기 시작한 양복은 약100여 년의 시간을 거쳐 오늘날 정장(正裝)이라는 격식을 갖춘 일상복으로 정착되었으며, 그 과정 속에서 양복 제작 기술자인 테일러의 등장, 양복점과 맞춤양복의 확산, 기성양복 시장의 확대, 소비형태의 변화 등 당시 사회상이 반영된 양복 문화의 변천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제1부-양복의 도입, 제2부-테일러의 등장과 성장, 제3부-대구의 테일러로 3부로 구성된다. ‘양복의 도입’에서는 양복도입의 계기가 된 ‘육군복장규칙’ 및 ‘문관복장규칙’의 의미와 이로 인해 새롭게 바뀐 관복의 모습을 소개한다. ‘테일러의 등장과 성장’에서는 양복 제작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페어뉴스]= 대구시는 ‘한국과 중국 고령화 사회의 기회와 위기’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2016 국제 건강 포럼 및 박람회를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한류문화의 붐을 타고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권 국가를 중심으로 한국의 건강 및 뷰티에 대한 관심과 함께 시니어산업 분야에 최고의 시장이 형성되고 있어, 관련 제품의 기술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최저의 출산율(2015년 1.24명)을 보이고 있으며, 고령화의 속도가 세계 그 어느 나라도 경험하기 못한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이미 우리나라는 2000년 고령화사회(7.2%)로 접어들었으며, 2019년에는 고령사회(14.3%)로,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20.8%)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2050년에는 노인인구 비율이 37.3%로 일본과 이태리를 제치고 세계 최고령국가로 등장할 전망이다.이번 행사는 국내·외 94개 기업이 참여한 137개 부스의 기업박람회, 건강·의료·뷰티 등 3개 세션의 포럼(한·중 실버학회 전문가 500명), 덕영치과, 오블리제성형외과 등 지역 5개 병원 의료관광(300명) 등으로 진행된다
[페어뉴스]=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 창업진흥원는 12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4일간 코엑스(C홀)에서 그간 벤처․창업정책의 성과를 집대성한 2016 벤처창업대전을 개최한다. 동 행사는 ‘9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내 벤처․창업 관련 최대행사이며, 정부 3.0 취지로 미래부 창조경제박람회와 통합 개최된 지 3회째이다. 올해는 “내일의 변화, 오늘에 담다”라는 슬로건 하에 시상식, 벤처․창업 우수제품 전시 및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페어뉴스]= 한국 대표 카시트 브랜드 다이치(www.babyseat.net, 대표 이지홍)가 12월 1일부터 4일간 벡스코 제 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9회 부산드림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이번 베이비페어에서 다이치는 푸짐한 경품 증정과 할인 행사로 고객 몰이에 나선다. 히트상품인 퍼스트세븐과 퍼스트세븐 터치픽스가 25%, 디가드 토들러와 디가드 ISOFIX는 30% 할인된다.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터닝메카드 카시트도 3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또 상품에 따라 쿨시트, 밴밧 후방거울, 다이치 정품 썬바이저도 증정된다. 또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이치의 2017년형 제품과 신상 색상 라인업이 선보인다. 2017년형 올인원카시트는 물론 히트상품인 퍼스트세븐, 퍼스트세븐 터치픽스의 새로운 색상을 만날 수 있다.다이치 관계자는 “다이치는 ISOFIX 카시트로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난 제품이다”며 “세대별 모든 ISOFIX를 비교 가능한 자리이니만큼 관심 있는 엄마들의 많은 방문 부탁한다”고 밝혔다. 또 “부스 출입구 쪽에서 모든 타입별 ISOFX 제품과 그에 따른 기술력 진화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이치에선 이번 부산드림베이비페어 참가를 맞
[페어뉴스]= 대한민국 ICT 미래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경남 창원에서 열린다. 최근 사물인터넷(IoT)의 확산과 정보통신기술(ICT)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산업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스마트한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K-ICTS'란 주제로 ’2016 대한민국 ICT융합기술 쇼‘가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경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홈, 모바일/드론, 3D프린터/Display 등 105개사 378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IoT와 ICT 관련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또 스마트공장 추진방향과 해외구축 사례 및 동향, 클라우드 시스템의 구축 필요성 등 ICT 기술 세미나와 일반 참관객의 관심과 흥미를 끌기 위한 드론대회도 열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제조업 중심의 산업에 IoT와 ICT기술을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의 기틀을 마련하고 제조업 혁신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기계산업 중심의 경남 제조업을 모바일․소셜․클라우드․빅데이터․사물인터넷 등 디지털 신기술을 융복합한 스마트 제조업으로 변화하는 새로운 산업 모델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지역 산
[페어뉴스]= 2016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제17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제11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 제5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이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전시규모 365개사 907부스와 관람객 1만 8천 811명(전년도 1만 7천 852명)이라는 역대 최대규모를 기록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 제17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에서는 제어계측기 및 물류기기관 규모가 전년 대비 2배 규모로 확대 전시되었으며, 품목별 전문화를 통해 신규업체들이 증가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특히, 미국 최대 공작기계 업체인 하스오토메이션, 터키의 테너, 일본의 소닉, 대만의 하이윈, 독일의 카처, 덴마크의 닐피스, 중국의 한스레이저 등이 참여하여 지역 전시회의 한계를 벗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제11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Parts Show)에서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의 탄소소재를 활용한 자동차 부품,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 ㈜평화홀딩스와 연계하여 선보인 탄소소재 보닛, 휠, 차체 프레임 등이 장착된 튜닝 자동차 전시, 가상으로 차량의 튜닝성능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대구튜닝센타의 카바다 서비스 시연 등이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구시
[페어뉴스]= 지난 2014년 실험극으로 무대에 첫선을 보인 극단 소울메이트의 작품 '검둥이'(연출 안상우, 제작 소울메이트, 총괄 제작 김정팔)가 올 연말 관객과 만난다. 연극 '검둥이'는 연인에게 버림받은 여인과 주인에게 상처받은 유기견, 그리고 여인이 그리는 고양이들과의 오묘한 관계로 전개되면서 사랑과 이별의 차이는 '변함'이라는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해 결국 '버려지는 아픔'과 '잊히지 않는 기억'으로 남게 됨을 담고 있다.연극 '검둥이'는 김영기•문혜준•김욱•황배진•김채인•이규태•이도연•박민호•최아진•장문희•정다빈 등 극단 '소울메이트'의 주요 배우들이 총출동해 작품의 주요 메시지인 상처와 회복에 대한 가감 없는 표현으로 복잡하고도 날카로운 심리변화를 연기한다. '검둥이' 연출을 맡은 안상우 감독은 "일상적인 인간들의 사랑이 아닌 반려동물들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최대한 상상력 있게 관객과 소통하고자 했다. 사실적인 반려동물들의 행동 묘사와 의인화된 움직임으로 관객과 함께 극의 내용을 자연스럽게 소통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투견으로 살아가다 버려진 검둥이와 이별 후 길에서 만난 서현의 만남과 헤어짐을 통해 버려지는 모든 것들의 아픔이 사뭇 인
[페어뉴스]= 경상북도가‘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중화권 관광객의 특수목적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중화권 특수목적 관광단 3,500여명이 ▲ 농촌-새마을 벤치마킹 ▲K-POP 콘서트 ‘뮤직뱅크’ ▲ 한류스타 이상윤 참석 김장행사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 등으로 경북을 다녀갔다. 또한, ▲ 한류스타 황치열씨 팬클럽 방문 ▲ 말레이시아 Leroy 그룹 인센티브 관광단 등 1,500여명이 경북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수목적관광이란 특별한 관심분야를 충족하기 위해 이뤄지는 활동과 주변 관광이 결합한 형태로서, 교육관광, 비즈니스관광, 이벤트 관광, 건강관광 등이 있다. 이들은 지역 내 체류 시간이 길며, 서울 쇼핑을 위해 지방 일정을 최소화하는 일반 패키지 단체보다 지역 내 소비효과도 크다. 농촌-새마을 벤치마킹을 위해 중국 산동성 공무원과 여행사에서는 지난 7월부터 12차례에 걸쳐 경북도청을 방문했다. 이들은 대구대학교 이응진 교수로부터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의를 듣고, 하회마을보존회와 ‘세계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주제로 대담을 가졌다. 지난 11월 18일에 경주에서 열린 K-POP 콘서트 ‘뮤직뱅크’에는 20개국이 넘는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