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국내 유일의 전시산업 전문기관인 한국전시산업진흥회(회장 이홍규, 이하 진흥회)는 지난 3월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2018년 주한 외국공관 및 외국무역진흥기관, 국내 전시주최기관을 초청하여 AEP Business Day를 개최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AEP Business Day 행사는 국내전시회 중 인증을 받은 전시회 주최기관과 외국공관 및 외국무역진흥기관간 1:1 비즈니스 상담을 주선하는 행사로 전시산업의 국제화는 물론 전시회 참가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에 기여해 왔다. 이번 행사는 27개국 29개 기관 52명의 외국공관 및 외국무역진흥기관 관계자와 25개 국내 전시주최기관 50명 등 총 10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전시산업, 인증제도 및 인증전시회 설명회, 네트워킹 세션, 1:1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 만찬 프로그램 순으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진흥회 관계자는 “이번 AEP Business Day에서 가장 중점을 두었던 것은 국내 전시주최기관이 외국기관과 실질적인 상담이 가능하도록 매칭하는 것이었는데, 상담회 현장 매칭 20건을 포함하여 총 120여 건의 상담이 이뤄지면서 외국기관과 국내 전시주최기관 상호
[페어뉴스]= 경남지역 공예인과 도민이 한 자리에 모인 ‘제15회 경상남도 공예축제’가 15일 오전 11시, 창원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경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경상남도 공예축제는 90여 개 공예업체가 참가해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도내에서 생산되는 도자기, 한지, 칠기, 금속, 섬유 등 우리도를 대표하는 우수 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실생활에 사용되는 생활 공예품 전시·판매는 물론, 전통공예품을 전통 공예인과 호흡하며 직접 만들어 보는 공예품 제작 무료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체험행사에서는 점토인형, 테디베어인형, 귀걸이, 악세서리, 천연비누, 방향제 등 20여 종류의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아울러, 도내 공예 관련 최고장인의 작품을 경매하는 공예품 경매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우수한 작품을 소장할 기회와 더불어 색다른 추억을 안겨줄 예정이다. 지난 2004년 시작되어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경상남도 공예축제는 공예작가와 도민간의 만남을 통해 도민 화합과 전통공예의 발전의 장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행사 시너지효과 극대화를 위해 ‘2018 DIY 핸드메이드 박람회’와 동시 진행되어 풍성한 볼
[페어뉴스]= 파주시 파주읍은 지난 14일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위원장 이종춘.이환락) 주최로 협의체 위원 10명과 저소득 어르신 10명을 모시고 누리보듬 문화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문화나들이 행사에서 어르신들은 1950대,1960년대 생활 모습을 전시해 놓은 한국근현대사박물관을 방문해 일제강점기부터 6.25전쟁을 지나 현대에 이르기까지 100년간의 역사를 살펴보고 직접 교복도 입어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누리보듬 문화나들이는 지난 해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 교육복지분과(분과장 유양순)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홀로 거주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60세 이상 저소득 노인들을 대상으로 우울감 해소,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시작됐다. 나들이는 연말까지 5회로 나눠 진행되며 문화해설사를 동반해 관광지나 유적지에 대한 유래와 정보를 배우게 된다. 이종춘 파주읍장은 “여가생활이 여의치 않은 어르신들이 문화나들이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문화나들이를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는 저소득 주민을 돕기 위한 특화사업으로 ‘누리보듬 행복탕(목욕서비스 지원)’, ‘누리보듬 풋사랑(경로당 어르신 발마사지)’, ‘누리보듬 문화
[페어뉴스]= 부산시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영화의 전당에서 ‘제6회 부산 동물사랑 문화축제’를 개최한다.‘부산 동물사랑 문화축제’는 유기동물 입양문화 조성, 동물 생명존중과 책임감 고취를 위해 ‘2013년 유기동물 가족만나기’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여섯 돌을 맞아 부산만의 특화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봄철 부산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생명존중, 행복공존’ 이라는 슬로건으로 사전행사, 체험행사, 부대행사 등 16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동물영화, 독 스포츠,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로 유명한 강형욱 훈련사의 반려견 행동치료 강좌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어울림 축제이다. 행사기간 중에는 해운대, 수영구 인근 지역에서 출발해서 반려동물과 동반 탑승이 가능한 시티버스를 행사장 까지 운행할 예정이며, 다채로운 행사와 더불어 반려동물 산업 용품을 판매하는 산업박람회(마켓형 부스)도 운영된다. 한편, 3월 16일 반려동물 영화제, 반려인 강의 등 사전행사를 개최한다. 영화의전당 시네마운틴 중극장에서는 관람료는 1,000원으로 ‘일분만더’, ‘옥자’,
[페어뉴스]= 인천국제공항이 봄내음 물씬 풍기는 3월을 맞아 국내 실력파 미니 오케스트라와 국악그룹을 초청, 고품격 클래식과 퓨전국악의 진수를 담은 '3월 상설공연'을 제2여객터미널 노드정원에서 매일 5차례씩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하는 국내외 여행객과 상주직원에게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통해 봄기운을 만끽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예술 상설공연으로, 최근 공연가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미니 오케스트라 '민트리오'와 국악그룹 '시아M'이 여행객들과 호흡을 맞추며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민트리오'는 바순, 튜바, 우쿨렐레로 구성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오케스트라로, 클래식과 팝, 재즈곡 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관객을 사로잡는 실력파 그룹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Isn't she lovely', '캐논'과 자작곡 '바람의 노래', '민 스토리' 등을 무대에 올려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시아M'은 2005년 창단한 '시아'의 유닛 그룹으로, 국악뿐 아니라 클래식, 팝, 유명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가야금, 해금, 대금의 선율로 재구성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높은 대표적인 퓨전국악그룹이다. 이번 공
[페어뉴스]= 창원컨벤션센터는 3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에 거쳐 2018 창원 MICE 유치설명회 및 FAM TOUR를 진행했다. 이번 초청 팸투어는 국제회의 조직위 및 학회, 협·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한국기계학회, 대한건축학회, 대한토목학회,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등 총 11개기관 14명이 참가했다. 창원컨벤션센터와 경남컨벤션뷰로는 작년 완공을 마친 창원컨벤션센터의 증축시설과 ‘2018 창원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창원의 MICE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한국의 떠오르는 MICE 개최지 창원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이번 초청 팸투어를 준비했다또한 지역의 대표적인 주류 기업 무학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의 주류박물관인 ‘굿데이뮤지엄’을 방문하여 다양한 이색적인 체험들과 함께 창원에서의 유익한 경험과 즐거움을 더했다.이번 국내 대상 초청 팸투어는 창원의 MICE 및 관광 자원을 국내외 MICE 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컨벤션센터 정진욱 단장은 “이번 증축 준공으로 우리 창원컨벤션센터의 컨벤션 개최 환경이 더욱 개선됨은 물론, 유관기관 및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주최기관들이 행사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으로 인식
[페어뉴스]= 3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벡스코 컨벤션홀 1층에서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치과의사협회 공동으로 최신 디지털 치의학 정보 확산 및 치과 관련 기업 최신 제품 B2B 거래 촉진을 위한 ‘2018 부산 디지털 치의학 전시회·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가 열린다. 올해 치의학 전시회는 9개 주제의 치의학 학술대회와 더불어 참가기업 및 부스 규모를 확대하고, 치과의원 및 치과기자재 기업 간 B2B 매칭을 강화하는 등 더욱 알차게 구성된다. 학술대회는 ‘단숨에 따라잡는 디지털 치의학’ 등을 주제로 2일간 A, B세션으로 나누어 9개 주제로 개최되며, 부산 치의학 발전을 위한 실제적인 주제들로 구성된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학술대회 참가자들은 학술대회장과 함께 구성된 치과관련 기업 전시부스를 돌아볼 예정이다. 오스템 임플란트, ㈜디오 등 60여개 기업 전시부스로 구성된 디지털 치의학 전시관 내에서는 다양한 신제품 홍보와 다양한 비즈니스 상담 등이 진행된다.
[페어뉴스]=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전시회 ‘2018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3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는 '따로 또 같이, 생활을 잇다! 커넥티드 홈 Connected Home'을 주제로 국내외 가구 및 토털 인테리어, 디자인 가전, 생활 소품 등 35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공간, 경험, 일상을 하나로 이어줄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리빙 트렌드 섹션에서는 퍼시스 그룹이 소파 전문 브랜드 ‘알로소’를 최초 공개해 화제가 됐다. 그 외에도 디즈니홈 컬렉션, 비아 인 키노, 라이마스, 레어로우 등의 브랜드들이 가구, 데코, 조명 등 다양한 홈 퍼니싱 제품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하이엔드 브랜드와 아티스트의 컬래버레이션 공간을 선보이는 ▲리빙 아트 섹션에서는, 프리츠 한센이 세계적인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Jaime Hayon)과 협업해 특유의 즐거움이 느껴지는 ‘하우스 오브 프리츠 한센(House of Fritz Hansen)’을 꾸몄다. 또, LG전자의 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페어뉴스]= 3월7일(수)부터 3월 9일(금)까지 3일간 일정으로 대구 엑스코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2018 대구국제섬유박람회, 2018 대구패션페어, 제21회 국제섬유기계전이 동시에 막을 올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첨단 섬유소재와 최신 트렌드의 패션의류 제품, 스마트 제조를 이끌 생산설비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국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387개 섬유패션업체와 88개 섬유기계업체, 해외 63개 섬유패션업체, 17개 섬유기계업체 등 역대 최대 규모인 총 555개사가 참가했다. 한편, 3개 전시회와 별도로 ‘퓨쳐랩(Future Lab) 특별관’, ‘제6회 글로벌섬유비전포럼’, ‘바이어 상담회’,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들이 개최되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퓨쳐랩 특별관’은 가상피팅 솔루션*,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AR 프로그램 등 국내 섬유패션산업이 4차 산업혁명과 접목되는 실제 사례를 관람객에게 소개한다. ‘제6회 글로벌섬유비전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섬유패션산업 구조고도화를 주제로 세계적인 석학*을 초청하여 섬유패션산업의 미래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페어뉴스]= 부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산 6억원을 투입하여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800여명에게 무료로 의치(틀니)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2002년부터 2016년 6월까지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노인들의 구강기능 회복 도모를 위해 의치(틀니) 시술비를 지원했다. 하지만 2016년 7월부터 의치(틀니) 시술비에 대하여 건강보험이 적용됨에 따라 국비지원이 중단됨으로써 취약계층 어르신들은 오히려 본인부담금(5~15%)이 발생하는 보험 사각지대에 놓이게 되었다. 따라서 부산시에서는 지난해부터 전국광역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구강건강증진조례」를 개정하고,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무료 의치(틀니)보철 사업을 추진하여 구강기능 회복과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으로 관할 보건소에 방문하여 구강검진 및 상담을 받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