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충남도와 당진시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당진시 왜목마을 일원에서 국내 최초로 단독·무동력·무기항·무원조 요트 세계일주에 성공한 김승진 선장의 희망항해 성공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서해안, 요트 실크로드를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민에게는 희망을, 자라나는 세대에게는 도전정신을 심어 준 김승진 선장의 성공 귀환을 축하하고 격려할 예정이다.행사 첫날인 16일에는 마술사 공연, 해양레저스포츠 퍼레이드, 김승진 선장 입항 현장 중계 및 세계일주 영상 시청, 축하공연 등이 진행돼 희망항해 성공을 도민이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특히 국민에게 희망을 선사한 김승진 선장에게는 감사패와 함께 명예 당진시민패가 수여되며, 김 선장이 직접 성공 소감을 밝히며 생생한 체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행사 둘째 날인 17일에는 토크 콘서트 ‘김승진의 희망항해일지’, 요트세계일주 기록 전시 등이 진행돼 김 선장의 도전정신을 되짚어 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도 관계자는 “이번 희망항해 성공 기념행사는 청소년을 비롯한 도민들이 세월호 사고 후 각인된 바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도는 마리나 산업 등
[페어뉴스]= 경남도는 FTA체결 등 시장개방화에 따른 농업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최대식품시장으로 부각하고 있는 미국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미주 지역 빅바이어 9개업체 10명을 초청하여 ‘농수산물 수출상담회’를 5월 15일 도청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이번 상담회에는 자연나라, 왕글로벌넷, 해태, 팹코, 샘스FB 등 LA지역을 거점으로 한 대형매장 바이어뿐만 아니라, 미국 최대규모 아시아푸드 5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H-마트와 미국 내 화교시장 전역에 걸쳐 대형유통망을 갖춘 ROXY사 등 빅바이어가 참가했다.경남의 우수 농수산식품 120개 업체의 300여개 품목에 대해 바이어들은 기능성 식품, 장류, 음료 등 각종 농가공품과 수산물에 대해 수출의향을 타진하고, 바이어 선호품목에 대해서는 수출로 연계할 계획이다.바이어가 발굴한 신규 수출유망품목에 대해서는 시범 수출로 미국 현지 시장반응과 가능성을 확인하며, 오는 10월 LA농수산식품엑스포와 뉴욕농수산식품박람회에서 수출계약으로 연계될 전망이다.또한 지난 4월 15일에는 1차로 노스게이트사, 꽃마USA, 베가트레이딩 등 빅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였으며, 노스게이트사로부터 소스류, 조미김, 음식팩 등을
[페어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15 세계교육포럼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오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인천송도컨벤시아 제3 야외전시장에서 ‘I(Incheon) 쉐프를 찾아라’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지역 농산물과 음식문화를 연계한 향토음식 상품화와 메뉴 개발 보급을 위해 인천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이용해 경연 대회를 치른다.이번 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치러진다. 학생부는 개인 10명과 단체 20팀(3인1팀), 일반부는 개인 10명과 단체 10팀(3인1팀)이 참가해 저마다의 숙련된 기술과 지식, 실력을 발휘해 열띤 요리경연을 펼치게 된다.경연대회와 함께 열리는 부대행사 중. 전시행사로는 경연대회장에 고멧·과일카빙·전통식품·치즈 소스류·식용화를 비롯해 인천지역 호텔들의 브랜드 음식이 전시되며, 한국 전통 음식의 우수성을 느껴볼 수 있는 한국전통음식관, 인천 명품음식점 음식전시관이 마련돼 풍부한 볼거리 및 시식·시음의 기회도 제공한다.체험 및 참여행사로는 꽃산병 체험, 임금님 수라상 체험, 전통민속놀이 체험과 전통 죽 시식을 비롯해 300인분의 비빔밥을 만드는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이밖에 공연행사로 퓨전국악 공연, 고전의상 헤어쇼,
[페어뉴스]= 울산시는 울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조선해양산업 전시회인 ‘마린텍 차이나 2015’에 참가할 지역 중소기업 6개사를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격년제로 개최되는 ‘마린텍 차이나 2015’는 아시아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조선해양 비즈니스 전문 박람회로 조선강국으로 급부상한 중국을 비롯하여 유럽, 일본 등지의 대형 조선업체들이 대거 참가할 계획이다.지난 ‘마린텍 차이나 2013’에는 32개국 약 1,700개사가 참가하고, 88개국 5만 7,888명이 참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바 있다.주요 전시 품목은 조선 및 해양산업 관련 기자재, 장비, 기술 및 서비스 일체를 포함하며,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조선관련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활로개척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선정업체는 박람회 부스비 및 편도 통관비 지원과 함께 ‘기술전문 통역요원 양성 산학관 과정’으로 양성된 전문 통역요원을 제공받게 된다.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6월 12일까지 울산경제진흥원에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www.uepa.or.kr) 공지사항 ‘기술전문 통역요원 양성 과정 참가업체
[페어뉴스]= 5월 16일(토)에서 5월 17일(일)까지 이틀 동안 중구 남산동 자동차부품골목에서 제6회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상인회(회장 이심정)는 5월 16일(토) 오전 11시 스트리트 모터페스티벌 개막식을 개최하고, “세상에서 가장 신나는 모터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틀 동안 다양한 볼거리 및 참여 이벤트를 준비하고 남산동 자동차부품 골목에서 모터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1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는 대구 스트리트 모터페스티벌은 국내 최초의 길거리 모터쇼로 업체 상호 간의 화합과 경쟁력 제고, 자동차 튜닝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 변화 유도와 자동차 튜닝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 등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남산동 골목 상인회가 주관하고 대구시와 중구청이 후원한다.금년 모터쇼에서는 개성만점의 튜닝카,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올트카, 평소보기 어려운 슈퍼카 및 푸드카 등 80여 대를 전시하며, 모터쇼의 꽃인 레이싱 모델 20여 명이 참여해 포토타임을 갖는 등 행사 참여자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튜닝카 선발대회, 파워드래그 레이싱대회, 남산동 자동차골목 OX퀴즈 등 다양한 참여 행사도 같이
[페어뉴스]= 세계 20개국 1천500여 명의 대회 관계자와 다수의 외국 관람객이 방문하는 ‘2015 아시아 스피드 페스티벌(Asian Festival Of Speed)’이 15일 영암 F1경주장에서 개막, 3일간의 스피드경쟁을 벌인다.17일까지 개최되는 아시아 스피드 페스티벌은 70여대의 슈퍼카를 비롯해 총 120여 대의 차량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고의 모터스포츠 축제다.특히 파스 스포츠(Fox Sports)와 스타 스포츠(STAR Sports)를 통해 아시아 전역 및 유럽지역 3억 9천만 명이 시청한다.대회 참여 차량은 벤틀리 컨티넨탈, 벤츠 SLS, 페라리 458, 람보르기니 LP600, 포르쉐 GT3R, 아우디 R8 등으로 국내에서 보기 힘든 세계적 명차들이다.선수와 대회 관계자들의 경우 준비 기간, 연습주행과 본선 등 보통 4박 5일을 머무르고, 관람객들도 경주장 주변 지역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체류형 관람을 하고 있어 2015년 첫 국제대회를 맞이하는 경주장 주변 상권은 ‘AFOS 특수’를 누리고 있다.경주장 일대 주요 숙박시설은 이미 예약이 완료돼 자국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경주장을 찾은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단체 관람객 500여 명은 광
[페어뉴스]= 발명의 달 5월을 맞아 특허 역량을 갖춘 미래 조선해양 인력 양성을 위해 부산시는 전국 11개 대학 조선해양학과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발명‧특허 축제인 ‘2015 캠퍼스 조선해양 발명‧특허 페스티벌’이 특허청주관으로 5월 14부터 15일까지 양일간 부산 부경대학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국 조선해양 전공 학생들이 참여한 ‘특허명세서 작성 경진대회’ 시상식을 비롯해 △발명‧특허 특강 △특허 골든벨 △대형 조선사 취업설명회 △조선해양 기술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인다.지난 3월부터 진행된 ‘특허명세서 작성 경진대회’를 위해 서울대 등 전국 11개 대학에서 특허 심사관과 재능기부 변리사 등이 직접 학생들에게 발명‧특허 특강을 실시한 바 있다. 수업을 들은 학생들은 학기 중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총 166개 팀이 대회에 참가해 아이디어의 창의성과 이를 특허 권리화하는 능력에 있어 승부를 겨뤘다.심사 결과 △충남대 류재원 학생, 경상대 차승주‧김성민 학생팀이 특허청장상을 △경상대 장시원 학생, 인하대 Azzira(외국인 유학생) 학생이 부산광역시장상을 △서울대 이우열 학생, 부경대 김민경 학생이 부경대학교 총장상을 △충남대 유창선‧
[페어뉴스]= 2015년 제83회 FICC 완주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이하 ‘완주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 준비가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열린다.캠핑캐라바닝이란 침대와 조리시설을 갖춘 전용차량을 사용하거나, 일반 차량에 캠핑 장비를 싣고 다니는 여행이다. 제1회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는 1933년 영국 햄프톤코트 개최를 시작으로 FICC 세계총회에서 각 회원국의 대의원들의 결정을 통해 매년 1개국에서 세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국내에서는 동해 망상, 경기도 가평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대회이며, 전라북도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캠핑 대회이다.이번 캠핑캐라바닝대회는 ‘안전 캠핑’에 중심을 두고 있다. 강화도 캠핑장 화재와 같은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고산자연휴양림 및 무궁화오토캠핑장 내 소화기 및 소화전을 정비하고, 대회 기간 동안 캠핑장 내 재난안전방송과 안전 교육 준비 등 캠핑장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전북 완주군 고산 무궁화오토캠핑장 및 고산 자연휴양림에서 “자연과 사람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열흘 동안 진행되며, 38개국 2만여 명(외국인 5000명, 한국인 1만 5000명)이 함께할 예정이다.개막식
[페어뉴스]= 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규옥)은 5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일본 리쿠르트회사 ㈜호스피타블과 함께 부경대학교 동원장보고관 1층 로비에서 일본기업 취업설명회(第4回グローバル人材合同就職説明会)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는 일본 현지기업 10개사의 인사 관계자가 직접 참가해, 사전접수를 통해 선발된 국내 청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의 신청을 직접 받아 그 자리에서 심층면접을 실시하여 채용까지 확정 할 계획이다.참가기업 분야로는 IT, 통신, 무역, 산업기계, 식품, 부동산 등으로 이번 일본기업 취업설명회를 통해 채용 할 예정인원은 15~20명 정도 수준으로 예상된다.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향후 일본 외에도 중국 등에서 해외일자리 창출 및 해외인턴쉽 개발을 위해 재단의 해외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부산시의 일자리 창출 노력에 적극 동참하면서, 또한 지역청년들에게도 보다 넓은 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일본기업 취업설명회(第4回グローバル人材合同就職説明会)는 지금까지 300여 명의 국내 청년들이 일본 기타큐슈(1회)
[페어뉴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손정미, 이하 ICC JEJU)는 지난 5월 12일(화) 신구범 前 제주도지사를 정책고문으로 위촉했다.신구범 前 도지사는 ICC JEJU 정책고문으로서 향후 1년간 ICC JEJU의 행정 완성도를 높이고, 미래 비전 등 향후 정책사항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조력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신구범 정책고문은 “ICC JEJU가 제주사회의 미래 비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저의 힘을 보탤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손정미 ICC JEJU 대표이사는 “신구범 前 도지사께서 ICC JEJU의 주요정책사항 및 행정 업무에 대한 자문역을 기꺼이 맡아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전문적 경험과 능력, 덕망을 갖춘 적임자를 엄선하여 ICC JEJU의 정책 활동과 전문적 행정 업무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신구범 정책고문은 67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자로 입문한 이래 제주도 기획관, 주이탈리아 한국대사관 농무관, FAO(국제식량농업기구) 한국교체수석대표, 농림수산부 축산국장, 농업구조조정정책국장, 기획관리실장을 거쳐 제29대, 31대 제주도지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