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울산시는 7월 23일 오후 2시 30분 울산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미래 화학산업의 발전전략 수립을 목표로 하는 화학네트워크포럼 창립식 및 제1회 포럼을 울산화학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학네트워크포럼은 울산화학산업의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모색, 저명과학자 초청 세미나 개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이태성 경제부시장은 “최근 울산에 효성과 SK종합화학, SKC 등이 대규모 투자를 준비하는 등 울산 제조업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어 여기에 화학 전문가들의 RD 역량까지 더해진다면 울산은 시너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정갑윤 국회부의장은 “국회에서도 미래화학융합포럼 상임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면서 “이번에 울산 지역에 화학네트워크 포럼이 창립되어 매우 기대가 크며, 향후 포럼에서 도출된 정책이나 사업들은 국회에서 예산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창립포럼에서는 이동구 박사가 ‘울산 미래화학산업의 발전전략 수립’ 제목으로 화학기술의 융합으로 주력산업 재활성화와 신산업 육성에 관한 주제발표를 하며, 글로벌 환경변화에 직면한 화학산업의 위기진단과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의 운영을 대행할 업체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지난 21일 개최해 SK플래닛을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이는 지난 5월 마무리된 박람회 세부실행계획을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이행할 협상대상자를 선정한 것으로, 박람회 본격 시동을 알리는 신호탄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이번에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SK플래닛은 입찰에 참여한 4개 업체 중 입찰가격평가와 정량평가인 기술인력․수행경험․재무구조 부문, 평가위원의 평가대상인 전시연출․홍보․유치분야 등 정성평가에서 독특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임으로써 3개 평가분야 모두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아 최소 비용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한국예술의 정수인 고려청자를 형상화한 상징조형물 ‘자연의 향기’ 설치, 전남지역 작가 7인과 함께 친환경디자인을 활용한 회장연출 계획, 전남의 산업 성장을 기반으로 향, 색, 소리 등 차별화된 친환경 테마관광산업 연계 방안 등이 다수 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SK플래닛은 2012 여수엑스포(기업관․수상공연․대서양관) 등 각종 대형 행사를 맡아 운영한 경험이 풍부해 친환경디자인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이끌
[페어뉴스]= 이태리명품으로 미국 등 전 세계 유명 편집샵에서 판매되고 있는 티티백은 지난 7월 초 롯데애비뉴엘 월드타워점, 롯데백화점 명동점, 잠실점, 부산 서면점 등 4개 지점의 명품편집샵 바이에토르(by et tol)에 입점 됐다.바이에토르는 롯데백화점의 해외 신흥 브랜드(컨템포러리) 전문 편집매장이다. 바이에토르란 ‘롯데가 직접 만들었다’는 뜻이며 ‘롯데’의 영문명인 ‘LOTTE’ 철자를 거꾸로 배열한 뒤 그 앞에 ‘BY’를 붙인 것이다티티백은 지난 5월 국내에 런칭된 지 한 달 만에 제품을 인정받아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명품편집샵 La Touche(라 뚜슈) 내에 입정된 바 있으며 디자인은 같지만 소재에 차별을 둔 티티백 만의 특징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티티백은 이태리 밀라노 공방에서 최상의 이태리 소가죽, 파이톤, 타조가죽만을 사용하여 이태리장인들의 손을 거쳐 완성되어진다.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해 이미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티티백은 롯데백화점 명동본점에서 7월 29일(수)부터 8월 1일(토)까지 진행되는 ‘명품대전’ 행사에도 참가한다.롯데백화점의 명품대전은 해외 유명 명
[페어뉴스]=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업체 스토케 코리아가 국내 공식 온라인 스토어(www.stokke.com)를 21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향후 스토케의 다양한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스토케 온라인 스토어는 제품 정보에서부터 구매까지 편리한 원스탑 쇼핑이 가능하며, 스토케는 이번 온라인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 쿠폰 증정 등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스토케 공식 온라인 스토어는 모바일과태블릿PC 접속 시에도 최적화된 화면을 구현해 콘텐츠를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게 하는 반응형 웹 기술이 적용되어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쇼핑을 즐기는‘신세대 맘’들에게 보다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유모차, 하이체어, 카시트 등 품질 보증 대상 제품을 구매할 경우 별도 등록 절차 없이 자동으로 스토케의 제품 보증 시스템에 정품 등록되어 더욱 편리하다.한편, 스토케 코리아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토케는자사의 대표 유모차 모델인 스토케익스플로리(Stokke™Xplory®) 및 스토케크루시(Stokke™ Crusi™)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여름철
[페어뉴스]= 음악, 영화, 어학 등 범용으로 사용하기 위한 스피커를 찾는다면 2.1채널 만한 제품도 없다. 2.1채널 스피커란 저음을 담당하는1개의 우퍼와 고음을 담당하는 2개의 위성스피커로 구성된 제품을 의미하는데, 캔스톤은 2012년에 A320, 2014년에 A511K를 출시해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멀티미디어 스피커 전문 브랜드 FD를 국내에 공급하는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 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이하 캔스톤, www.canston.com, 대표 한종민)가 국민스피커 타이틀을 노리고 대중화에 한발 다가설 2.1채널 야심작 캔스톤 LX-M300 스피커를 전격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군더더기 없는 세련된 디자인의 2.1채널 스피커 캔스톤 LX-M300새롭게 선보인캔스톤 LX-M300은2.1채널 시장에서 캔스톤의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2015년 야심작으로 세련된 디자인을 기본으로 한국 사용자의 취향을 고려한 음질 튜닝까지 섬세하게 이뤄져 출시되는 ‘스페셜 패키지’ 모델이다.2개의 위성스피커에 1개의 서브우퍼 구성으로 중저음부터 고음까지 균형잡힌사운드를 출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사용된 부품도 엄선한 것이 특징. 2.1채널 시장에서 국민스피커의 반열
[페어뉴스]= 충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 내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중국 선전과 청두지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모집하는 중국(2차) 무역사절단은 한-중 FTA 타결에 따른 중국의 내수확대 정책에 대비한 것으로, 오는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선전, 청두등에 파견된다.무역사절단 참가 대상은 도내 본점 또는 지점, 공장을 두고 있는 수출기업으로, 도는 오는 8월 7일까지 모집해 10개사 내외의 참가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파견업체 선정은 신청기업 중 충남도 상하이사무소를 통해 사전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되며, 선정된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1:1 수출 상담 및 현지 시장조사를 병행하게 된다.도는 이번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에게 업체별 해외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및 알선, 차량 임차, 통역등을 지원하며 항공료도 1인 기준 최대 40%까지 지원한다.이번 중국(2차) 무역사절단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 기업통상교류과(☎ 041-635-3360)나 도경제진흥원(☎ 041-539-4531)로 문의하면 된다.
[페어뉴스]= “비정규직이라는 설움의 꼬리표를 떼는 오늘 우리는 비로소 한 가족이 됐습니다.” 설립 이후 10여 년 동안 수차례 계약서 사인을 반복해온 DJ센터 용역노동자들이 직접고용으로 신분이 전환돼 감격의 신분증을 받았다. 광주광역시 산하기관 최초로 김대중컨벤션센터가 비정규직 용역노동자 71명 전원을 7월1일자로 직접고용 전환한데 이어 U대회 일정이 끝난 이날 오후 센터 회의실에서 신분증을 수여한 것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윤장현 시장, 신환섭 DJ센터 사장, 전환 노동자 70여명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윤 시장과 신 사장은 전환자 모두에게 신분증을 수여하고 사원 배지를 손수 달아주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눈시울이 붉힌 채 “넉넉하지 않더라도 서로 보듬고 지내는 그런 광주다움이 오늘의 자리를 있게 했다. 이러한 광주다운 마음을 갖고 여러분께서 일을 하신다면 그 일은 아름다운 것이다. 어떠한 일을 하더라도 당당하고 자존감을 갖고 일했으면 한다.”라고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전환자들은 그 동안 시설, 청소, 경비, 주차 등의 업무에 종사했으나 비정규직이라는 신분의 불안정 때문에 열악한 처우와 높은 강도의 노동을
[페어뉴스]= 올해 45회를 맞는 이탈리아의 지포니영화제에 국내 청소년 대표 세 명이 국제청소년심사단으로 함께 한다. 이번에 선정된 세 명의 대표는 최 진혁(상명고), 권 재윤(창덕여고), 이 윤진(인천박문중) 학생으로 국내 최대의 청소년 영화제인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를 통해 선발됐다. 이들은 7월 17일부터 26일까지 이탈리아 지포니에서 열리는 영화제에 전 세계에서 초청된 3천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참석해 한국 청소년의 영화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다.이탈리아 지포니영화제는 세계 100대 축제에 속하는 유럽 최대의 청소년 영화제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객이 참여한다. 축제는 7월 17일부터 26일 까지 이탈리아 남부 도시에 있는 지포니에서 열리고 있다.할리우드 배우 마크 러팔로, 올랜도 블룸, 톰펠튼 등 화려한 게스트들이 참석하여 영화제를 축하하며 청소년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지포니영화제는 등급별로 섹션이 나뉘어 있으며, 각 부문에는 등급에 맞는 어린이와 청소년, 그리고 선생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고의 영화에 특별상 및 작품상이 주어진다. 매년 한국의 우수 성장영화를 소개해주고 있으며 작년에는 이준익 감독의 '소원'이 경쟁 부
[페어뉴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7월 21일 오전 11시 30분 한국이민재단(서울 양천구 소재)에서 부산지역 메르스 종식선언에 발맞추어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관광업계를 지원하고,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수도권 중국전담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관광설명회에는 부산지역 신생 호텔, 카지노, 면세점, 특산품 판매업체 등 다양한 지역관광업계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여 메르스 사태 이후 줄어든 중국인 관광객을 다시 부산으로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펼칠 계획이다.설명회에 참가하는 중국 전담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추가지원 안내 △환승관광 제도 개선에 따른 일본단체사증 소지 중국인관광객 부산유치 홍보 △부산불꽃축제 관광상품 판매 홍보 및 신규관광자원 등 다양한 지원정책 및 관광콘텐츠 소개를 통해 부산지역으로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메르스 여파를 극복하기 위해 관광객 및 전세기 유치에 따른 인센티브 등을 파격적으로 확대하고 이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수도권에 집중되는 관광객을 부산으로 유인하고, 7월 6일부터 일본단체사증 소지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환승관광이 가능해 짐에 따라 이를 활용한 상품개발을 적극적으로 추
[페어뉴스]= 아시아 문화 교류 및 국내 모터스포츠 세계화를 목표로 19일까지 3일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2만 4천여 관람객이 몰려와 성황을 이뤘다.특히 지난해 한국과 중국이 모터스포츠를 통한 우호 증진의 물꼬를 튼데 이어 올해 일본이 가세하면서 아시아 통합리그 창설의 교두보를 확보한 대회로 평가받았다. 모터스포츠 종주국인 유럽에 비해 미약한 기반을 가진 아시아 지역 신규 문화 콘텐츠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 셈이다.이번 ‘한․중․일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스톡카, 투어링카, 포뮬러 등 총 9개 클래스로 나눠 치러졌다.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았으며 ‘케이팝(K-POP) 콘서트’뿐만 아니라 더벙커 스페셜옥션, 슈퍼카 모터쇼, 야외 수영장, ATV바이크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새로운 경주문화 창출에 기여했다.카트장 주변에 설치된 야외 캠핑장에는 쉐보레팀을 응원하기 위해 500여 명의 동호인들이 1박2일 동안 100여 동의 캠핑촌을 꾸려 장사진을 이뤘고, 결승전 당일 열띤 응원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폭염 속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최근 2년간 영암 F1경주장에서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