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부산시는 창조경제 확산과 부산신발의 미래가 될 신발디자이너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한국신발디자인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신발디자인의 활성화 유도 및 감성디자인 확산을 통한 신발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부산신발이 세계적인 신발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된다. 부산 전통산업인 신발산업의 위상과 공모전의 품격을 위해 대상(부산광역시장상,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한국신발협회장상, 상금 200만원), 그리고 우수상(후원 기업, 언론사, 기관상, 각 100만원) 등을 마련해, 전국에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신진 신발디자이너들의 우수작품을 기다리고 있다.공모전 수상 작품들은 부산국제신발전시회(2015. 11. 5. ~11. 7.)에 별도부스를 마련해 전시 및 시상을 하고, 수상자와 신발기업의 매칭을 주선하는 등 부산국제신발전시회 부대행사로 선보일 예정이다.부산시 관계자는 “한국신발디자인 공모전은 신진 신발디자이너들의 취업기회가 마련되고, 신발기업들이 직접 후원하는 등 신발업계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행사로 신발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여러분들의 역량을 뽐낼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페어뉴스]=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와 요트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7월 31일 화성시 전곡항에서 막을 올린 2015 경기도컵 국제요트대회가 사흘간의 공식일정을 마무리하고 2일 폐막했다. 한국, 중국, 미국, 캐나다,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폴란드, 독일, 프랑스, 태국, 우즈베키스탄, 이탈리아 등 12개 국가 총 51척의 요트와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의 우승은 한국의 백호(스키퍼 : 윤철)팀이 차지했다.경기도컵은 우승자가 시상식 후 대회본부에 다시 우승컵을 반환해야 한다. 도는 ORC부문 우승팀의 팀명과 스키퍼 이름을 경기도컵에 새겨 넣는 방식으로 우승팀의 영예를 기리는 한편, 대회의 전통과 권위를 높이기로 했다.요트동호회 회원 등 모든 선박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오픈(OPEN)대회에서는 역시 한국의 아이린(IRENE, 스키퍼 : 박병기) 팀이 우승했다.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세계 정상급 요트 선수들의 프로대회인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를 치른 경기도는 올해 요트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대회명칭을 경기도컵 국제요트대회로 바꾸고 일반 요트동호회원도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었다.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경
[페어뉴스]= 충남도는 3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인삼 산업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대토론회’를 열고, 도내 인삼 산업 위상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인삼 산업 관련 기관·단체, 종사자 및 전문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토론에서 인삼 생산 기반 확충, 유통구조 개선, 안전성 관리 강화, 조직화를 통한 산업 역량 결집,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 방안 등 인삼 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의견과 대안이 제시됐다.도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인삼 산업 각계 인사들이 인삼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며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인삼 산업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방향을 정립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충남 지역이 고려인삼의 종주지로 인삼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나, 최근 위상과 경쟁력이 저하됨에 따라 지속가능한 발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수립을 추진 중이다.또 2017년 개최 예정인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활용한 인삼 산업 발전을 견인할 방안도 이번 전략을 통해 마련한다는 복안이다.도는 전략에 인삼 생산·제조·유통, 수출RD, 안전성 관리, 유
[페어뉴스]=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가 박람회 공식 마스코트인 ‘Eco-5 Family’를 알리기 위해 ‘숨은 마스코트를 찾아라!’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는 8월 1일부터 15일까지 박람회 누리집(http://ecodex.or.kr) 곳곳에 숨어있는 ‘Eco-5 Family’ 구성원을 찾아 클릭하면 자동 응모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80명을 선정해 박람회 에코백(Eco-bag)과 커피음료 교환권을 제공한다.마스코트는 ‘자연의 친환경과 인간의 디자인을 융합해 생명의 땅 전라남도에서 새로운 삶을 모색하는 다섯 손가락 가족’을 모티프로 개발됐고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지난 5월 ‘Eco-5 Family’라는 공식 이름을 얻었다.조직위는 ‘Eco-5 Family’ 웹툰 제작, 마스코트 인형탈 퍼포먼스 등 온?오프라인 홍보에 활용하고 캐릭터별 생활용품으로 디자인 해 제공하는 등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상표권 등록을 진행 중이다. 또한 내년 5월 박람회장에서는 마스코트가 주인공이 되는 현장 공연을 통해 박람회의 주제를 부각할 계획이다.한편 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세상을 바꿀 새로
[페어뉴스]= 서울 최대 규모의 얼음조각 체험관 ‘아이스 뮤지엄’이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7월 29일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형형색색의 얼음 조형물이 자리 잡고 있는 아이스 뮤지엄에 들어서면 인기 캐릭터부터 얼음 미끄럼틀까지, 얼음조각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아이스 뮤지엄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영화에서 보던 겨울 왕국이 눈 앞에 펼쳐진다. 입구에 들어서면 호두 까기 병정이 반갑게 관객을 맞이하고, 그 뒤로 아기사슴과 같은 다양한 캐릭터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또한, 빨간 산타복을 입은 산타 할아버지와 눈사람 친구들은 어른들의 동심을 자극하고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한편에 마련된 얼음 벽난로와 선물 꾸러미는 가족, 연인, 친구들에게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선물한다. 관객들은 색색이 얼음으로 만들어진 장난감 세계에서 직접 만지고 사진을 찍으며, 영화 ‘토이 스토리’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아이스 뮤지엄은 눈으로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이 가능해 아동을 둔 가족단위 관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얼음 성에 올라가 직접 타고 내려오는 10m 길이의 얼음 미끄럼틀과 이누이트 족의 주거형태를 본떠 만든 이
[페어뉴스]= 비상발전설비 및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지엔씨에너지(119850, 대표이사 안병철)가 중남미 시장 진출 가시화 및 가스터빈 사업 등 사업 호재와 대규모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올해 실적이 큰 폭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지엔씨에너지의 상반기 기준 수주 잔고는 약 620억 원 규모이다. 회사는 잔고의 90% 이상이 올해 안으로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올해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724억 5백만, 영업이익 52억 5천 3백만원이다. 지엔씨에너지는 29일, 이라크 업체와의 발전기 2차 수주 물량에 대한 계약을 체결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이에 따라, 추가 진행되는 대형 물량의 수주에 대해 유리한 고지에 섰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빅데이터, 클라우드, IoT 등 전방 시장의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대형 IDC센터를 중심으로 수주 또한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되고 있다.특히 비상용 가스터빈을 신 성장 동력으로 삼아 비상발전기 사업을 확대해 가고 있다. 그 동안 가스터빈 엔진은 대기업이 주로 다루던 사업 분야로, 대기업 중심의 시장이 형성되어 있었다. 지엔씨에너지는 지난해 말 니카타社와의
[페어뉴스]=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강신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1일(토)부터 9일(일)까지 3D 프린터 체험전 ‘내가 만드는 세상’을 개최한다.한국생산성본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체험전은 제3의 산업혁명으로 불리며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3D 프린터를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 공연과 풍성한 체험 거리가 가득하다.체험전이 열리는 과학관 1층 기획연회실을 둘러보면, 총 6가지 주제의 체험부스가 눈길을 끈다. ⧍ 3D 프링팅의 작동원리, 프린터 종류, 출력소재를 소개하는 ‘소개관’ 예술․패션관련 출력물, 3D 스캐너 및 모델링, 피규어 등의 취미관련 출력물을 전시한 ‘전시관’ 3D 프린팅과 건축․자동차․IT․주얼리․음식과의 융합사례를 보여주는 ‘융합관’ ⧍3D프린팅 활용 비즈니스 적용 사례 및 아이디어 상품을 소개하는 ‘비즈니스관’ ⧍네임텍, 팬던트, 명암 등을 5분 이내로 만들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관’ ⧍3D프린팅 모델링 교육, 제품 사출교육, 프로그램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는 ‘교육관’ 등을 선보인다.특히 주말 특별강좌로 8월 1일, 2일, 8일, 9일 열리는 ‘아빠와 함께하는 3D 프린팅 LEGO만들기’ 교육은 방학을 맞아 과
[페어뉴스]= 아이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열정이 표출되는 국내 유일의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영화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올해는 17주년을 맞이해 더욱 다양한 상영작들을 준비했다. 올해는 세계 각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성장, 모험, 아픔 등을 소재로 한 작품성이 뛰어난 영화들이 엄선되어,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영화를 통해 서로를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줄 것이다.특히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키즈아이 섹션은 전 세계의 어린이들이 흥미로워하는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도 많은 팬들로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추천작 4편을 소개하고자 한다.▲시계방향으로 영화 리틀갱스터, 몰리 문의 놀라운 최면술 책, 멋진 아인 울지 않아, 알버트의 포스터그 첫 번째는 아시아 최초상영작 리틀갱스터이다. 리틀갱스터는 아르네 투넨 감독의 작품으로, 아르네 투넨 감독은 2012년 영화 Dik Trom을 제작해 박스오피스 흥행감독으로 떠올랐다.△바보스러운 회계사 아버지를 둔 소년 릭 보스캄프에게는 딱 한 가지 소원이 있다. 바로 ‘영화 속 마피아들처럼 괴롭힘을 당하지 않는 것’이다. 괴롭힘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가게 된
[페어뉴스]= 경상북도가 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지원하고 있는 각종 정책들이 효과를 크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수출시장 개척,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 통상활동 기반구축을 위하여 모두 16개 사업에 대해 15억원을 지원했다.다양한 도의 지원정책에 힘입은 중소기업 954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1억3,425만불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둬 향후 경북제품의 해외진출 확대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이러한 성과는 지난해 상반기 실적인 8,863만불과 비교하면 151%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어, 그만큼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 지원에 대한 효과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도는 무엇보다 신규 수출시장 개척이 필요하다고 보고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전시박람회 참가,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에 역점을 두었으며, 이에 따라 200개의 경북도내 중소기업들이 참여했다.또한 국제전시회 개별참가, 해외지사화 지원, 해외공동물류 지원, 해외세일즈 개별출장 지원, 해외시장조사 대행 지원 등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에는 모두 104개 업체들이 참여했다.해외통상활동 기반구축을 위한 사업인 해외규격인증, 국제특송(EMS)지원, 통․번역 지원, 수출보험료
[페어뉴스]= 서울시는 서울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와 그동안 지속적으로 협력해 온 서울시관광협회, 한국호텔업협회, 한국면세점협회 등 10개 관광 유관단체가 참여하는 ‘메르스 이후 서울경제 조기 회복을 위한 관광업계-경제단체 합동 간담회’를 28일(화) 오전 8시 30분 서울시 신청사 8층 간담회장에서 갖는다고 밝혔다.국내 경제 5단체 중 16만여 개 기업을 회원사로 둔 대규모 그물망 인맥의 서울상공회의소와 617개 기업을 회원사로 하는 국내 최고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중소기업중앙회 두 경제단체는 처음으로 참여한다.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이 협력해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관광활성화 방안과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관광업계, 경제계 현장 목소리를 들어 가능한 범위에서 신속하게 정책에 반영해 실행한다는 계획이다.예컨대 얼마 전(14일, 16일) 양대 국적항공사가 중국여행사 사장단, 파워블로거 등 400여명을 초청하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남산과 명동을 가이드해 성황리에 마무리 된 행사는 모범적인 민관 협력 사례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시가 메르스 사태 조기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서울시 관광 활성화대책을 공유하고, 관광업계, 경제계 등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