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경남도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일본 동경에서 열리는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15’에 참가하여 축제, 관광지 홍보 등 경남관광 마케팅을 전개한다.‘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은 지난해 151개국 1,129개 기업 및 단체가 참가했으며, 약16만 명이 입장한 아시아 최대 규모 여행 박람회로 올해도 17만 명 정도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경남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바람소리와 함께 머물고 싶은 경남’이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하고, 경남 관광에 관심을 보이며 사전 미팅을 요청한 6개 일본 여행업체와 1:1 B2B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지난 9월 1일부터 이틀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일본 동경에서 열린 ‘2015 한일문화관광 우호교류단’에 참가한 경남도 송준필 관광마케팅담당사무관은 “일본 최대 여행사인 JTB 등에서 WHO(세계보건기구)에서 현재 메르스 종식 선언을 하지 않아 70여만 명의 일본 단체관광객이 한국으로 오지 못하고 있다” 며,“이번 박람회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경남의 우수한 축제와 관광지를 적극 홍보해 수학여행단 등 일본 단체관광객이 경남을 많이
[페어뉴스]= KVM 스위치•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의 선도기업 에이텐코리아(대표 첸순청, www.aten.co.kr)가 지난 17일(목) 가산디지털단지에서 로드쇼 이벤트를 열고 대중과 소통하는 특별한 자리를 가졌다. 이번 로드쇼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에이텐코리아가 특별히 마련한 무대이다.에이텐이 수상한 '레드닷 어워드'는 1955년부터 세계적으로 뛰어난 디자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국제적 디자인 행사다. 에이텐이 레드닷 어워드에서 수상한 VM5808H, VM5404H, VM6404H 등 VM 심리스(Seamless) 시리즈는 복잡한 제어 방식을 편리하게 구축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로 평가돼 스위치 인터페이스 디자인 부문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뤄냈다.이와 관련 특별히 마련된 로드쇼는 '2015 레드닷 어워드' 수상 내용이 담긴 QR코드를 스마트폰 등의 스마트 디바이스로 촬영해 본인의 SNS에 공유하면 스타벅스 쿠폰 등의 경품을 현장에서 즉석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오전부터 점심시간까지 약 3시간 동안 진행 된 로드쇼에는 행인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참가 행렬이 계속됐다. 특히 선착순 200명을
[페어뉴스]= ‘용해성 마이크로구조체’ 바이오 기술 보유 업체 ㈜라파스(대표 정도현)은 9월 17일~18일 진행된 한국생체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라파스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활용 경피약물전달시스템(RAPHAS's transcutaneous delivery system using dissolvable micro needle)'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라파스 김홍기 연구소장은 17일 성남 차바이오 컴플렉스에서 진행된 약물전달 세션에서 '라파스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활용 경피약물전달시스템(RAPHAS's transcutaneous delivery system using dissolvable micro needle)'을 소개했다. 라파스의 독자적 기술인 ‘용해성 마이크로구조체’ 시스템은 피부를 통해 약물을 흡수시키는 신개념 체내약물전달기술이다. 이 기술은 송풍인장방식(DAB, Droplet-born Air Blowing)을 통해 유효성분(약물)을 초미세 바늘(마이크로구조체) 형태로 제조하여 통증 없이 체내에 흡수시키는 것으로, 주사기를 대체해 최대의 약물전달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이다.17일~18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한국생체재료학회의 추계
[페어뉴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발표한 8월 BB율 보고서에 따르면, 북미반도체장비업체들의 2015년 8월 순수주액(3개월 평균값)은 16억 7천만 달러이며, BB율은 1.06다. BB율은 수주액을 출하액으로 나눈 값으로, BB율이 1.06라는 것은 출하액 100달러 당 수주액이 106달러라는 의미이다. 8월 수주액 16억 7천만 달러는 지난 7월 수주액 15억 9천만 달러에 비해 5%상승했고, 전년도 같은 시기 13억 5천만 달러보다 23.8% 증가했다. 8월 반도체 장비출하액은 15억 8천만 달러로, 지난 7월 출하액 15억 6천만 달러보다는 1.3%, 전년도 같은 시기 12억 9천만 달러보다는 21.9% 오른 수치를 보였다. 8월 전공정장비 수주액은 15억 3천만 달러로, 전월 수주액 14억 1천만 달러보다 증가했고, 전년도 같은 시기보다는 33.9% 올랐다. 8월 전공정장비 출하액은 13억 8천만 달러로, 전공정장비 BB율은 1.11로 나타났다(7월 전공정장비 BB율은 1.05). 지난 달 7월 전공정장비 출하액은 13억 4천만 달러였고, 전년도 8월 출하액은 10억 4천만 달러였다.(전공정장비 카테고리는 웨이퍼공정, 마스크/레티
[페어뉴스]= 충남도가 주최하는 ‘내포, 꽃과 드론축제’의 사전행사로 진행된 항공촬영 경진대회가 20일 내포의 청명한 가을하늘과 화려한 코스모스 들판을 배경으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항공촬영 경진대회는 드론에 카메라를 탑재하고 공중을 비행하면서 주변 환경을 촬영하고 촬영된 영상 및 사진의 예술성을 평가하는 대회로 전국에서 총 21개 팀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드론을 통해 내포신도시의 빼어난 자연풍광을 카메라에 담는 등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대회 참가자인 박주현(58·서울 광미클럽)씨는 “지금까지 많은 드론비행을 해 보았지만 오늘처럼 코스모스 들판 위로의 아름다운 드론비행은 처음”이라며 “내포신도시에서 꽃과 함께 개최되는 드론축제가 아주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날 촬영 작품에 대해서는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다음달 9일 ‘내포, 꽃과 드론축제’ 개막식에서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시상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항공촬영 경진대회에서는 내포의 아름다움에 드론마니아들의 열정이 더해져 ‘내포, 꽃과 드론축제’의 성공을 예고했다”라며 “다음달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축제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페어뉴스]= 한불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까스텔바쟉展’의 개막행사가 21일(월) 오후 4시 DTC섬유박물관 2층 로비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는 까스텔바쟉의 그림 작품과 패션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전시회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키치의 미학 A Nobleman’s Kitsch”라는 주제를 선정함으로써 일반 대중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전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총 84점(그림 72점, 패션 12점)의 전시 작품 가운데, 우리나라에 머물면서 완성한 작품 6점은 한국을 통해서 영감을 얻으려고 노력한 것이 돋보이고, 전시실을 들어서자마자 볼 수 있는 ‘Perfect Title’라는 작품은 DTC섬유박물관 전시를 위해 특별히 작업하여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것이다.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고 비수도권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면서 이번 전시를 주최하게 된 이의열 회장은 “세계적인 작품을 통해서 시민들에게 품격 높은 문화적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다양성 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전시는 DTC섬유박물관 기획전시실(631.62㎡)을 5개의
[페어뉴스]= 경기도와 조달청이 2016년부터 국내 유일의 조달상품 전시회인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를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조달청에 등록된 46,000여 공공기관과 중소․벤처 기업의 기술우수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연결해주는 공공조달 종합전시회다.조달청은 매년 서울 코엑스에서 엑스포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도 지난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조달청은 나라장터 엑스포를 국제행사로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킨텍스 등과 협의를 진행해 왔다. 국제 보트쇼, 뷰티박람회, 지페어 코리아 등 국제행사 개최 경험이 많은 경기도와 킨텍스의 노하우가 나라장터 엑스포를 국제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판단에서다.이번 협약에 따라 도와 조달청, 킨텍스는 올해 1만㎡규모 전시면적에 177개사 525부스가 참여하던 나라장터 엑스포를 내년에는 2만㎡ 전시면적에 250개사, 800부스가 참여하는 대형 국제 전시회로 확대하기로 했다.경기도는 내년 나라장터 엑스포에 경기도 중소기업 특별관 추가, 해외박람회 및 해외바이어 참가지원, 경기도내 31개 시·군 구매·계약 담당자 참여 독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
[페어뉴스]=중국 서안에서 온 곽극락(53세)씨는한 번의 가위질과 칼을 다루는 섬세함으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가위를 잡은 지 28년이 넘은 그는 2011년 중국 서안에서 최고 전지 전통상을 수상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은 ‘젠즈’ 민간예술가이다. 6세기경 시작된 전통 종이공예 ‘젠즈’는 중국의 오래된 민속 예술로 오늘날까지 제작 및 조각기술이 보전되고 있어 2009년 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가치와 예술성을 인정받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이다.주로 자연풍경, 중국신화, 토속신앙 등을 형상화해 중국 특유의 감성이 느껴지는 작품이 많지만 최근에는 종이의 색, 소재도 많이 바뀌고 특정 지역의 상징물과 건축물을 만드는 등 전통예술에 현재를 담아내는 예술로 자리 잡고 있다.곽극락씨는 “젠즈는 중국 내 모든 민족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예술”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2010년 홍콩에서 전시회를 가진 후 해외에서 자신의 작품을 보여주는 것은 처음이라며, 부스 한 켠에 있는 작품은 서안과 한국의 교류를 의미하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그는 “종이를 잘라내지만 끊어지는 부분이 없다는 점이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것 같다”며 “이러한 관심이 더 넓게 중국문
[페어뉴스]= 산들바람이 부는 쾌청한 가을 날씨를 보인 20일 오전. 경주엑스포 백결공연장에서는 충청북도의 날 문화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마음을 물들였다. 특별한 의식 행사없이 1시간 동안 펼쳐진 (사)국악단소리개 충북지부 사물놀이 ‘몰개’의 무대는 백결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이날 선보인 작품은 ‘길’. 판소리, 가야금, 사물놀이를 바탕으로 하는 전통음악과 피아노, 드럼, 색소폰, 콘트라베이스가 어우러진 서양음악의 어울림으로 인생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길’이라는 주제로 표현했다.특히 역동적인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콘트라베이스, 드럼, 피아노가 연주하는 아리랑 공연은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렷다. 서양음악과 전통음악의 환상적인 앙상블을 보여준 ‘Seven Road’ 무대, 신나는 사물놀이 공연, 판소리 명창의 판소리 흥보가 등이 차례로 펼쳐지자 근처를 지나던 사람들도 백결공연장으로 발길을 돌릴 정도였다.이어 대북과 드럼 동서양 타악기의 어울림 공연이 펼쳐졌으며, 마지막으로 모든 출연진들이 함께 어우러져내는 환상적인 소리에 관객들은 큰 환호로 답했고 앙코르 요청을 받을 정도로 수준 높은 무대를 제공했다.이날 공연은 시작 무렵에는 이른 오전이라
[페어뉴스]= 경기도가 친환경농업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괴산 세계 유기농산업 엑스포에 참가한다.도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간 충청북도 괴산 유기농엑스포농원에서 개최되는 ‘2015 괴산 세계 유기농산업 엑스포’에 경기도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충북도와 ISOFAR(세계유기농업학회)가 공동 개최하는 세계 유기농산업 엑스포는 유기농산업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국제행사로 24개국 177개사 254부스가 참가하며, 행사기간에 내·외국인 66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경기도 홍보관은 ‘생산과 소비를 잇는 경기도 친환경 농업’을 주제로 친환경 학교급식, 학교농장 조성사업인 스쿨에코팜, 우수 농산물 브랜드인 G마크 등 대표적인 친환경농업 육성정책과 친환경 유기농제품, 경기미 등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이밖에도 유기농카페를 마련해 관람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쌀 피자 만들기, 컵 텃밭 만들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했다.도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은 발전하고 있는 경기도 친환경 유기농업의 미래 모습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친환경 유기농업을 적극 육성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