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오는 2017년 세계적 규모의 ‘서울도시건축국제비엔날레(서울비엔날레)’가 서울에서 열린다.서울도시건축국제비엔날레는 ‘도시’에 주목, 도시관을 설치하고 도시학과 도시 디자인을 다룬다는 점에서 국가 간 설치와 작가 작품을 중심으로 한 타 비엔날레와 차별화된다.핵심 프로그램은 ‘연구’다. 국제적 논의를 위한 주제 연구와 사례, 디자인/정책 제안이 핵심프로그램으로, 서울시정과 적극 연계한 민‧관‧학‧협업의 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아시아, 서구 도시들과의 공동 작업을 통해 도시 거버넌스를 위한 국제적 논의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2017 서울도시건축국제비엔날레의 의제를 발굴하고 추진전략, 방법론 등을 논의하는「서울도시건축국제비엔날레 심포지엄」을 오는 26일(월)~27일(화) 이틀간 서울역사박물관(강당)에서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2017년 제1회 서울비엔날레를 준비하는 첫 국제행사로서, ‘서울의 도시 실험’이라는 주제 아래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공동 주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선 12개국의 세계적 석학과 디자이너, 기획자, 행정가 22명이 모여 총 4개 세션을 통해 서울 비엔날레의 가능성과 방법론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
[페어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이 중국 상해 식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경기도 농기원은 22일 중국 상해에서 상해지역 유력 언론인 동방미디어(Eastday.com)를 비롯해 펭콴구 식품회사, 엠버스포츠 기술회사, 조우지아두 커뮤니티센터 등 현지 업체, 기관 등과 경기도 농산가공품 공동 홍보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도 농기원과 현지 업체, 기관들은 경기도 농산가공품을 상해지역 10개 언론사에 홍보하고, 상해시 주관 지역축제에 경기도 농산가공품 후원하는 등 상호협력을 추진한다.판촉행사는 상해시 원프라임 쇼핑센터에서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되며, 제품 전시, 시음·시식 행사, 제품 선호도 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판촉행사에는 ㈜세준푸드 유기농식혜, ㈜배혜정도가 자색고구마 막걸리(상품명-부자) 등 10개 품목이 소개된다.이와 함께 동방미디어 관계자, 상해 현지 식품회사 대표, 수출바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인터넷쇼핑몰 및 현지 유통대리점 입점 등을 협의하기 위한 간담회도 열릴 예정이다.이밖에도 상해 조우지아두 커뮤니티 센터에서 유기농식혜 기증행사, 도 농산가공품이 협찬되는 상해시 주관 대규모 다트게임 등도 진행된다
[페어뉴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주형철, www.sba.seoul.kr)은 서울소재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유통 판로 채널 확대를 위해 ‘서울 국제 핸드메이드페어’에 참가 지원한다.서울 국제 핸드메이드페어는 10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 HALL D에서 개최되며, SBA에서는 서울소재 사회적경제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서울시 사회적경제관’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전시회는 국내 우수 핸드메이드 제조기업 이외에 총 2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이며, 서울시와 SBA는 서울소재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엄선된 심사를 통과한 제품을 대상으로 국내외 우수기업들과의 경쟁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SBA 주형철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 참가는 서울시와 SBA가 서울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립성장을 위한 판로개척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많은 바이어들과 소비자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홍보하여 이를 통해 참가기업들은 유통활성화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최근 중국경제 리스크 등으로 중국시장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해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 46개사 80여 명 규모의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2015 중국 청두 서부수입전시회 및 국제투자교역회(10.23.∼10.27.)를 시작으로 △중국 충칭 무역사절단(10.26.∼10.29.) △중국 광저우 추계 수출입상품교역회(켄톤페어, 10.31.∼11.4)까지 전방위적 지원에 나선다.중국 청두 세기성신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2015 중국 서부수입전시회’는 4,500여 개 기업, 40만 명이 참관하는 중국 서부지역 최대 규모 전시회로 부산기업 20개사(50여 명)가 참가해 상품의 판촉·판매를 통한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계약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중국 충칭 무역사절단’행사 일환으로 충칭 글랜뷰 ICT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되는 ‘부산시 무역사절단 바이어 초청 상담회’(10.27.)에는 지역기업 15개사(20명)가 중국 전자상거래, 유통기업 등 현지 바이어 30여 개사와 1:1 수출 상담회를 통해 온-오프라인 판로개척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현지 최대 규모의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22일 6일간 국제농업박람회장 국제관에서 ‘나무와 색’이란 주제로 ‘2015 경관 디자인 광고물 통합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2009년 ‘국내외 우수포장 디자인상품 전시회’를 시작으로 7년째 개최되며 특히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를 태동시킨 행사다.지난해부터 행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우수포장 디자인 상품 전시회, 옥외광고대전 등 각종 디자인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회를 통합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올해 전시회 주제는 친환경과 디자인의 융합으로 탄생한 전남지역 자연소재인 나무와 천연염색의 근간이 되는 색에서 착안해 ‘나무와 색’으로 정했다.특히 이번 전시회는 내년 5월 개최되는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성공개최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에 집중키로 했다.통합전시회에는 우수 농수축산물 포장 디자인 제품, 전라남도 옥외광고대전 및 축제홍보용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품 등 7개 분야 600여점이 전시된다.참여형 전시행사도 마련됐다.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55호 초고장 임채지 선생의 짚풀공예 전시 체험장에서는 새끼 꼬기, 복조리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나주시 한국천연염색박물관과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에
[페어뉴스]= 멀티미디어 스피커 브랜드 FD를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캔스톤어쿠스틱(대표 한종민, www.canstone.com, 이하 캔스톤)이 대형 고화질 HDTV의 부족한 사운드를 효과적으로 채우는 TV용 사운드바‘T130’을 출시한다. 최근 40인치 이상 대형 HDTV의 두께는 상상하기 힘들만큼 얇아졌다. 가벼운 무게와 아름다운 디자인, 뛰어난 화질은 큰 장점이지만, 상대적으로 사운드는 부족해졌다는 게 시장의 평이다. 캔스톤 T130은 이런 HDTV의 부족한 사운드를 효과적으로 보강할 수 있는 최상의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캔스톤사운드바 T130은 현재 주력으로 판매되고 있는 40인치 이상의 HDTV와 잘 어울리며, TV 하단에 설치해도 화면을 가리지 않도록 높이를 낮춘 라운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고급스러운 하이그로시 블랙을 적용한 디자인은 HDTV와 조화롭게 어울린다. 여기에 블루투스를 통한 무선연결을 지원, 별도의 케이블 연결 없이 깔끔한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음질에도 부족함이 없다. 30와트(W)의 출력을 지원하는 듀얼유닛을 정면에 배치하고, 측면에 듀얼 에어 덕트를 갖추어 울림이 진한 베이스를
[페어뉴스]= 부산시와 부산대 EU센터가 공동으로 유럽기업을 초청하여 10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해운대 파크하얏트호텔에서 ‘부산-EU 비즈니스포럼·B2B 미팅’ 등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부산기업과 유럽기업 간 1:1 수출상담회가 열리며, 한-EU FTA와 관련된 법률, 관세, 원산지관리 등에 대한 강연과 워크숍, 그리고 참가기업 간 교류행사가 열리게 된다.이번에 참가하는 유럽기업은 CEJN(조선기자재), Glamox(선박용 조명), Bosch Rexroth(조선·해양플랜트), Man Diesel Turbo(선박엔진 등) 등 10개 기업으로 주로 조선과 기계분야이다.특히, 스웨덴 기업인 CEJN은 제품을 공동개발 할 부산업체를 찾고 있으며 본사 대표가 직접 부산을 방문하여 그 동안 협상을 진행해 온 D사와 최종협의를 거쳐 MOU를 체결할 예정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추가 협력사를 물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르웨이 기업인 Glamox는 자체개발 선박조명 시스템에 탑재할 LED 조명 생산업체를 상담할 예정으로, 그룹 부사장이 직접 참석한다.부산기업은 40여 개사가 참여해 유럽기업을 대상으로 자사제품을 설명하고 네
[페어뉴스]= 생명체의 아름다움을 마이크로 세계로 표현한 바이오현미경 사진전을 24일까지 ‘제2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열리는 KTX 오송역에서 개최한다.충청북도, 충북대학교 주최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화장품‧뷰티분야의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접함과 동시에 현미경 사진 감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어 산업관 서측 벽면에 전시된다.전시되는 작품들은 바이오현미경사진전의 역대 수상작 중에서 생명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동‧식물, 곤충, 인체 작품들로 총 50작품이다.사진만 보면 영락없이 꽃을 촬영한 사진이지만 설명을 보면 토끼 귀에 난 여드름이나 중국얼룩날개모기의 알, 잘록창자 점막 등을 촬영한 것이다.특히, ‘연화화생’ 작품은 연꽃이 연상되지만 모기 얼굴을 300배 확대한 사진이다.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가을손님’은 액상형 의약품 안에 있는 과립들을 전자현미경으로 촬영했다.바이오현미경사진전은 충청북도 생명과학의 축제인 ‘바이오페스티벌(BIO Festival)’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매년 6~8월 공모전을 거쳐 우수작을 선정‧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은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12월에 개최
[페어뉴스]= 경남도는 사천시에 소재한 (주)샘코가 프랑스 에어버스 헬리콥터사로부터 ‘항공기 도어 부품류’ 수주에 성공하고, 20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되고 있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서 경남도, (주)샘코, 에어버스 헬리콥터사 간의 수출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주)샘코는 경남도의 지원으로 지난 ‘13년 6월 에어버스 헬리콥터와 첫번째 타깃마케팅을 가진 이후, 지속적인 교류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으며, 특히 지난 5월부터 에어버스 헬리콥터와 구체적인 수출상담을 진행시켜 세계 항공업체와의 치열한 수주경쟁을 통해 수출계약에 성공하게 되었다.(주)샘코 이창우 대표는 “항공기 도어 부품을 2016년 6월부터 초도품 납품을 시작해 전 생산기간(최소 15년 이상) 동안 납품하게 될 것이며, 이번 수주가 품질과 기술력을 확보한 세계적 항공기 구조물 제작 전문업체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번에 (주)샘코와 계약을 체결한 프랑스 에어버스 헬리콥터사는 유럽 최대항공기업인 에어버스사의 자회사로 세계 민간 및 공공헬기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세계 1위 헬리콥터 제조회사이자 글로벌 항공기업이다.이날, 최구식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페어뉴스]= 경남도는 지난 10월 1일부터 4일까지 LA농수산엑스포에 참가하여 수출 계약한 물량 중 함양의 청매실, 오미자 등 10만달러분을 첫 선적 한다. .이번 선적식은 지난 LA농수산엑스포에서 함양군 농협과 H식품간의 수출계약 체결한 500만달러의 첫 시장테스트 물량으로, 경남도는 향후 소비자의 반응을 거쳐 안정적으로 물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날 선적된 물량은 청매실엑기스 8톤, 오미자엑기스 2톤으로 40ft 대형 컨테이너 1대 물량이며, 미국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와 유기농제품의 수요증대에 따른 수출로, 연말 선물용으로 판매할 계획이며, 1차 선적에 이어 함양산양삼 등 항노화 식품을 추가로 발주한다.미 동부지역에서 100여 곳의 마켓 등에 유통망을 가진 H식품은 전문수출 업체로서 이번 수출로 경남 농식품의 미 동부지역 진출에 상당한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아울러 경남도에서는 소스류, 기능성 “가바쌀”, 장생도라지엑기스 등에 대해서 추가 선적을 계획하고 있다.강해룡 경남도 농정국장은 “LA농수산엑스포 이후 함양군의 적극적인 수출확대 노력으로 첫 수출 선적식을 갖는 등 가시적인 후속성과를 보여 참으로 기쁘다”며 “앞으로 시군과 협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