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우수 디자이너 발굴 및 디자인 개발을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산업 저변 확대 및 디자인 마인드 함양을 도모하는 ‘2015 대구 디자인 전람회(2015 DDEA, Daegu Design Exhibition Award)’가 개최된다.대구시가 주최하고,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의 주관과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2015 DDEA는 올해로 34회를 맞이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디자인 전람회로써 수많은 디자인 인재들을 배출해왔다.이번 전람회는 3개 부문(시각디자인, 산업공예디자인, 제품 환경디자인)으로 나눠서 공모를 진행하며, 별도의 자격 제한 없이 학생(대학 및 대학원 재학 휴학생)과 일반인 등도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특별 부문에는 초대 추천디자이너에게만 출품작을 접수 받을 예정이다.접수기간은 11월 4일부터 11월 6일 오후 7시까지이며,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1월 17일에 2015 DDEA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수상작은 11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전시할 예정이다.대상 수상자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본상 수상자(특별상
[페어뉴스]= 경기도가 개발한 농식품가공품들이 대한민국 최대 중소기업 우수상품 전시회인 G페어에 참가해 판로개척에 나선다.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1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15 G-Fair Korea’에서 경기도가 개발하여 기술 이전한 농식품가공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전시 품목은 허니와인(아이비영농조합생산), 산양산삼 약주 ‘별’(대농바이오), 고구마말랭이(하영농장), 전통한과(단드레한과), 여주 가공품(삼수니농장), 수경재배기(대산정밀), 전통발효식초(한희순발효갤러리) 등 도 농기원에서 개발했거나 기술을 지원한 7개 품목이다.또한, 산머루와인(산머루농원), 전통장류(조옥화전통장), 저염오이피클(텃밭한아름영농조합), 쌀조청(정남영농조합), 버섯가공품(머쉬아트영농조합) 등 경기도 농업발전과 과학영농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경기도 농업전문경영인들의 생산 제품들도 선보인다.
[페어뉴스]=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충칭에 파견한 무역사절단이 수출상담 170건 1,150만 달러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부산시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네오메드, ㈜와일드 캣 등 지역중소기업 15개사를 파견해 10월 27일 충칭 그랜뷰 ICT 플라자 호텔에서 현지 바이어 31명을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중국의 소비채널의 다양화에 따른 중국 내수소비시장 유통망 개척을 위해 충칭 주요 전자상거래 기업과 현지 유통상 등을 초청하여 기업별 제품특성에 적합한 바이어 매칭에 주력했으며, 바이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평을 끌어냈다.상담회 다음날인 10월 28일은 중국 서부 최대 유통그룹인 충칭상사그룹 계열사인 충칭백화점을 방문해 씨엔추안 운영부 이사 등 백화점, 마트 입점 책임자들을 만나 부산기업 제품의 중국 내륙지역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였다.특히, 부산시가 처음으로 중국 내륙도시인 충칭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는 현지 언론(충칭TV, 충칭뉴스)에서도 상담회 현장을 보도하는 등 큰 관심을 가졌다.박진석 부산시 통상진흥과장은 충칭TV와 인터뷰에서 “충칭은 중국의 국제전자상거래 시범도시이자
[페어뉴스]= 경남도는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도내 우수 수출 중소기업 15개사와 함께 덴마크 기계류 수출상담회와 두바이식품박람회에 참가하여 3천8백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과 2천1백만 달러 상당의 수출 물량을 약속 받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27일 덴마크 코펜하겐 수출상담회에서 도내 일반 기계 관련 부품 중소기업 9개 업체가 참가하여, 현지의 유력 바이어인 만디젤(Man Diesel) 등을 비롯한 30여 개의 바이어가 참가하여 적극적인 수출상담 활동을 전개하고 2천5백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었다.코펜하겐 상담회에 참여한 바이어들은 구매력 있는 진성바이어들로 펌프카 등 도내 기계류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중장비 부품 업체인 제우금속은 현장에서 설계도면을 받는 등 3백만 달러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져 EU시장 진입의 물꼬를 열었다.자동인덱스를 제작하는 거산정공은 자동화 기계 제조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주목을 받는 등 유럽 시장으로 진출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아울러, 무역사절단은 덴마크 전경련과 덴마크 선박엔진 관련 대표기업인 만디젤(Man Diesel)사를 방문하여, 도내 기계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였
[페어뉴스]= 해외 한류팬들이 한식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음식으로 ‘김치’를, 현지에서 인기 있는 한식으로 ‘불고기’를 꼽아 대표 한식과 실제 현지 인기 한식의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은 ‘세계가 바라보는 한식'이라는 주제로 2015년 9월부터 10월까지 해외 미국, 벨기에, 호주, 일본 등 14개국 15개 도시에서 현지인 한류자문단 139명을 대상으로 집단심층면접(FGI)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한식’에 대해 세계 한류팬들이 바라본 한식의 인지도와 한식의 대중화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집단심층면접 결과, 한식 하면 떠오르는 대표 음식에 대한 질문에 ‘김치’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그 외 비빔밥, 떡볶이가 언급됐다. 현지 인기 한식으로는 ‘불고기’를 꼽았으며 다음으로 비빔밥, 떡볶이, 삼겹살, 김밥 등이 선정됐다. 특이한 점은 한류 확산 정도가 큰 국가일수록 다양한 한식이 언급되는 경향을 보였다는 것.해외 한류 팬들은 한국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속 한식을 통해 한식에 대한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국 대표 음식으로 김치를 꼽은 베트남의 당티늉 씨는
[페어뉴스]= 울산시민의 오랜 숙원사업 이던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건립사업이 행정자치부의 중앙투자심사에서 승인되어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중앙투자심사는 200억 원 이상 투자사업에 대해 예산편성 전에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 사업비․사업 규모 적정성 등에 대해 검증하는 제도로 이 심사를 통과해야만 사업에 소요되는 국비신청과 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이번에 울산전시컨벤션센터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기까지 울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다. 지난 10월초 중앙투자 심의동향을 파악해 본 결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건립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인천, 광주 등 타 시도의 운영사례를 들어 전시컨벤션센터가 거액의 투자비가 들어가는 데 비해 수익성이 떨어지고 특히, 전시컨벤션센터가 있는 부산, 대구, 경주와 인접한 울산에 신규로 건립하는 것은 국가 전체적으로 중복투자로 보았기 때문이다.이에 김기현 시장을 필두로 해서 행정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울산시 관계자가 행정자치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를 찾아 당위성을 설명하고 동의를 이끌어내는가 하면, 지역기업체의 설문조사, 향후 운영에 대비한 전시 컨벤션 수요조사 분석 등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특히 세계 경기 침체 여파로 점차
[페어뉴스]= 부산 영화의전당은 11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4일간 2015 부산시-리오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브라질영화제’를 개최한다.아직 아시아에는 널리 소개되지 않았지만, 브라질 영화는 이미 11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국제적으로 많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유럽 대륙에서는 다양한 국제 영화제를 통해 대중과 비평가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주제뿐만 아니라 미적, 기술적 수준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브라질영화제에서는 브라질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선댄스영화제, 리오데자네이루 국제영화제,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상을 했거나 수상 후보로 지목됐던 브라질 영화 중 주한브라질문화원이 엄선한 작품들로,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는 감동적인 시나리오와 더불어 오늘날 브라질 영화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이번 행사에는 특별한 시간 또한 마련된다. 부산영상위원회와 리우시립영화사 Rio Filme의 MOU 체결식이 진행된다. 11월 3일 오후 7시 30분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상영 후 마르쿠스 베른스테인 감독의 관객과의 대화가 예정돼 있다.또한, 주한스웨덴대사관, 스웨덴대외홍보처, 영화의전
[페어뉴스]=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에서는 최근 한반도 통일, 동북아, 유라시아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있는 가운데 ‘부산, 통일시대 환동해 경제중심도시 비전 구현’을 테마로 관계 전문가 세미나와 ‘제5회 부산-극동러시아 경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먼저, 시는 11월 2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통일대비, 환동해 경제중심도시 구현을 위한 부산의 역할과 실현방안’을 주제로 발표와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다가올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유라시아 관문도시인 부산이 무엇을 준비하고, 또 어떻게 실천해 나가야 하는지 모색해보고자 마련된 것이다.부산국제교류재단 한-러협력센터에서는 11월 9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극동러시아 부산 경제발전의 신(新)원동력’을 주제로 ‘제5회 부산-극동러시아 경제포럼’을 개최한다.올해 5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에는 블라디보스톡, 하산군 주요 정계 인사들과 KOTRA 블라디보스톡 무역관장, 부산지역 경제관료, 기업인, 학계 대표자들이 대거 참석한다.그 외에도 사전행사로 전명수 러시아·CIS팀장(LS네트웍스)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시대, 러시아 지역전문가의 핵심역할’ 강연이 있다. 채희석 한국-러시아 변호사의
[페어뉴스]= 전라북도와 강소성이 자매 결연 21돌을 맞아 중국內 우리 농식품의 미개척지인 강소성의 현지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18일간 강소성내 RT-MART 20개점에서, 도내 농식품 가공업체 28개사가 참여한『한국, 전라북도 농식품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특히, 10월 29일(목)에는 RT-MART 남경시 서금점에서 심보균 행정부지사와 강소성 관계자, 현지 바이어, 소비자 등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한국, 전라북도 농식품 특별 판촉전』개막식을 진행하고,부대행사로 전북도 농식품 시음·시식과 한복입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등의 소비자 체험행사를 개최하여 우리도 농식품 및 전통문화를 중국 소비자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금번 판촉전은 RT-MART 20개점과 상해시 Century Mart (20개점), 상해 I-FARM 마트에서 전라북도 농식품 특별 판매전을 동시 개최하여 도내 우수 농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또한, 금번 행사를 통해 김제소재『㈜참고을』의 장류(고추장, 된장 등), 군산 소재『㈜해누리김』의 어린이용 조미김에 대해 약 140만불 상당의 신규 수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안정적인 판로처
[페어뉴스]= 전라북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는 전북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對 중국 교역확대와 시장개척을 위해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의 6일간 일정으로 무역 사절단을 파견하였다.도내 화장품, 미용기기, 농식품 등 수출중소기업 10개 기업으로 구성된 이번 사절단은 중국의 베이징, 난징, 항저우 등 3개 지역을 이동하며 현지 코트라 무역관 및 해외민간네트워크를 통하여 발굴한 현지 바이어와 일대 일 무역상담회를 진행하고, 현지 시장조사, 공장방문 등 수출 비즈니스 활동도 병행한다.파견업체는 고려자연식품(전주), 명진(전주), 범농(정읍), 아이오솔루션(익산), 피코바이오(장수), 코스켐(익산), 프로모텍(전주), 태평주가(진안), 해원(완주), 휴먼드림(전주)등 10개사이다.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한류 열풍으로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화장품, 식품 등에 대한 상담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수출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10월 29일 남경 지역 수출상담회에는 자매우호 도시 한스타일 전시관 운영을 위해 강소성을 방문중인 전북도 심보균 행정부지사가 참석하여 무역사절단 파견 기업에 힘을 보탰으며, 참여기업 중 3개 기업이 그간 노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