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이제 불편한 공인인증서 대신 본인의 홍채를 이용해 눈으로 단말기를 보는 것만으로 금융결제가 이뤄질 전망이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의 보육기업인 홍채인식솔루션 전문기업 ㈜이리언스가 공인인증서 위주의 금융결제 방식을 홍채인식 방식으로 대체하고 나선다. 사람의 홍채를 통한 인증 기술을 가지고 있는 이리언스는골든브릿지투자증권과‘비대면 바이오 인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금융결제 수단을 개선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리언스 김성현 대표이사와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박윤재 상무는 최근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본점에서 ‘비대면 바이오 인증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고, 안전하고 간편한 증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리언스는기존 금융거래시 본인 인증용으로 사용되던 공인인증서를 홍채 인식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포함해 증권 업무에 다양한 방식으로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리언스 김성현 대표는 “보안성과 편리성이 뛰어난 홍채인식을 활용한 핀테크 기술 적용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혁신적인 금융거래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호 협력 협약을 맺은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의박
[페어뉴스]= 필름로그(대표: 백경민)는 자사 서비스 ‘필름로그’의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필름로그(www.filmlog.co.kr) 는 현상소에서 필름 스캔한 사진을 이용자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는 웹서비스이다.필름로그가 설문 조사기관(기관: 아이디인큐)에 의뢰해 지난 4월 20세 ~ 45세 1,000명을 대상으로 사용하는 카메라 사용자 실태 조사를 한 결과 필름 카메라의 비율이 18.4%에 이르렀다. 필름로그 백경민 대표는 “필름 카메라가 디지털 카메라보다 다소 불편하더라도 필름만의 대체할 수 없는 매력이 있기 때문에 필름이 사라지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라고 조사 결과를 해석했다. 이어 백 대표는 “필름로그는 로켓처럼 급격하게 성장할 서비스는 분명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하지만 우리의 18%를 위해 꼭 필요한 서비스이기에 시작했다”고 사업 배경을 밝혔다.필름 카메라 이용자들이 현재 불편을 느끼고 있는 부분은 ‘필름 현상 및 스캔’(62%), ‘필름구매’(36%), ‘사진 파일 관리’(34%), ‘인화주문’(30%)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필름로그는 이용자가 홈페이지 내 사용자 계정으로 주변 현상소 검색, 필름스
[페어뉴스]= 자연주의 화장품 엘리샤코이의 '모이스트업 수퍼 히아루론 앰플세럼'이 모바일 앱 '글로우픽'에서 진행한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화장품 TOP 10'에 선정되어 1차 완판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번 선정을 진행한 '글로우픽'은 화장품에 대한 리뷰 및 랭킹 정보 제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화장품 검색 전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광고성 리뷰가 아닌 소비자들이 직접 남긴 점수와 리뷰를 기반으로 해 공정한 랭킹을 매긴다는 점에서 더욱 신뢰가 높은 서비스이다.이번 에센스 카테고리 내 앰플세럼 부문에서 7위에 선정된 '모이스트업 수퍼 히아루론 앰플세럼'은 정제수 대신 오스트레일리아의 청정 발효 연꽃수를 70% 함유하여 피부 바탕을 촉촉하고 맑게 케어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콜라겐 오일 캡슐과 특허받은 저분자 히아루론산 수분 베이스가 블렌딩 되어 영양은 채워주고 수분은 당겨주는 듀얼 트리트먼트로 피부에 수분을 채우고 가두어주어 장시간 촉촉한 피부로 유지해준다.한편, 글로우픽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화장품 TOP 10'에 선정되어 1차 완판을 기록한 엘리샤코이'모이스트업 수퍼 히아루론 앰플세럼'은 오는 16일부터 엘리샤코이 공식몰 (www.
[페어뉴스]= 경남도는 도내 18개 지역창업보육센터의 창업활성화와 성공사례 공유 및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15 경남BI 창업대전」을 10일 오후 3시에 창원컨벤션센터(CECO)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창업보육센터는 흔히 BI(Business Incubator)로도 불리는데, 의료기관에서 미숙 신생아가 자생력을 갖출 때까지 인큐베이터에 키우는 데서 연유한다. 기술과 아이디어는 있으나 제반 창업여건이 취약하여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 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공간을 제공한다.또한, 기술과 경영지도, 자금지원 등의 종합적인 지원책을 제공하여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윤한홍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우리 도는 지난 2000년부터 도내 전 지역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사업지원을 시작하여 현재 18개 센터 332개 입주기업에 이르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창업보육지원 시책을 확대하여 입주기업의 경영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중소기업청, 미래창조과학부, 특허청은 11월 11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유망 공공특허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하여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5년 제2차 공공기술 이전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학․출연연 등 공공연구기관들은 개발한 기술을 이전할 기업을 발굴하기 어려운 반면 중소기업은 사업화에 필요한 기술정보를 쉽게 찾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미스매칭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2013년부터 개최된 기술이전 로드쇼는 부처 간 협업을 통해 기술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하여 사업화를 지원하는 모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지금까지 4차례의 ‘로드쇼’ 개최를 통해, 이전 가능한 공공 우수 특허기술 1,755건이 발굴되어 총 193개 기업과 매칭되었으며, 최종적으로 119건의 기술이전 의향서를 체결하는 성과(선급료 기준 6,928백만원)를 거둔 바 있다.‘로드쇼’는 미래부의 우수 연구개발 결과물과 특허청의 우수 공공 특허기술 정보를 중소기업에게 제공하여 기술이전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과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미래부와 특허청은 대학(40개) 및 공공연구기관(19개)으로부터 총 566건의 우수기술을 발굴하였다. 분야
[페어뉴스]= 충남문화재단이 2015 충남 레지던스 협력사업인 ‘삼세판’-볼판, 이야기판, 살판 展을 14일 부터 22일까지 9일간 당진 아미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삼세판’-볼판, 이야기판, 살판 展은 ▲문화연구소 길(홍성), 에꼴 드 아미(당진), ▲에코 아트 인큐베이팅 자람(서천), ▲(사)한국자연미술가협회(공주) 등 충남문화재단이 지원하는 레지던스프로그램에 참여하는 4개 단체가 참여하는 전시회로, 2014년 충남도청에서 개최한데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된다. 레지던스 프로그램지원사업은 예술가들에게 창작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작가 및 단체의 예술교류와 지역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4개 단체가 2014년부터 2015까지 2년 지원을 받아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작가 39명(외국인 11명 포함)이 참여하여 회화, 설치미술, 사진, 조각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작품 전시와 더불어 참여단체 아트프리마켓을 개최한다.특히, 아트프리마켓은 아름다운 경치 등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당진 아미미술관에서 개최함으로써 평소 어렵게만 느끼는 시각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페어뉴스]=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회장 박기출)와 진주시(시장 이창희)가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월드옥타 베트남 호치민지회, 중국 광저우지회, 필리핀 마닐라지회를 순회하며 진행한 진주시 동남아 통합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가 중소기업 해외시장개척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선례를 남겼다. 월드옥타와 진주시는 지난 10월 28일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및 해외 판로개척을 비롯한 4개 조항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직후에 진행한 이번 통합무역사절단은 월드옥타의 해외지회 회원과 진주시 중소기업을 직접 매칭하여 현장에서 계약체결까지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기획 되었다. 이번 월드옥타의 해외 한인경제인네트워크를 통한 진주시 무역사절단의 총 성과는 상담액 4660만불, 수출계약액 만불과 전략적 제휴 4건을 달성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이번 사절단이 첫 방문지인 월드옥타 베트남 호치민지회에서는 수출상담회 사전 행사로 보떤탄 호치민상공회의소 회장이자 베트남 상공회의소 부회장과 진주시 하승철 부시장과의 진주시 기업과 호치민 및 베트남 기업과의 사업교류와 수출협약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양 기관은 농기계를 비롯한 농업분약의 교류를 확대하기로 협의하였다. 이후 호치민 지
[페어뉴스]= 부산시는 부산만의 의료관광 특화사업으로 우수한 크루즈 인프라와 의료관광 산업을 융합한 ‘크루즈 의료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새로운 의료관광시장을 개척하고자 11월 7일부터 11월 8일 주말동안 아시아 최대 크루즈 항구인 상해시에서 ‘크루즈 의료관광 설명회 의료미용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더 많은 의료관광 상담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행사를 기획한 부산시는 서병수 부산시장이 직접 부산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으며, 이에 호응하듯 많은 상해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미용, 성형, 피부 등 관련 의료 상담을 받았다. 부산시 성형외과 의사회(회장 서일경) 소속 전문의 성형외과 23개소, 피부과 2개소, 안과 2개소, 치과 2개소, 건강검진 1개소, 의료기기 제조회사 3개소, 화장품회사,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롯데면세점, LG생명과학 등 총 106명의 방문단이 참여한 본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상담객과 시민 등 1,500여 명이 줄을 이었다. 본 설명회 기간 중 진료상담은 700여 건이 이루어졌으며, 향후 부산 방문 진료 예약 70건, 의료기기?피부과 레이저기기 등 50대, 5억여 원, 기능성 화장품 10만 개, 50억여 원의 수출 계약체결을 성
[페어뉴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국내 수산업 신기술과 성공사례를 발표하는 전국 수산 신지식인 학술대회를 13일14일 양일간 영암 현대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수산 신지식인 학술대회는 지난 2007년 전북 고창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경남 통영에 이어 이번 제9회 대회가 영암에서 개최하게 됐다. 전남지역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 수산 신지식인 가족을 비롯한 해양수산 관련 공무원과 단체 등 3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5년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수산 신지식인 13명에게 인증서와 동판이 전달되고, 우수 신지식인 3명에게 해양수산부장관표창과 포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 선정된 수산 신지식인 13명 가운데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에서 추천한 5명이 선정돼 전라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최다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산 신지식인 우수 성공사례 발표로 박용준 씨의 ‘어묵산업의 새로운 판로개척’, 조혜정 씨의 ‘저염멸치 제조방법 개발(특허)을 통한 소비촉진’, 김병섭 씨의 ‘미꾸리 종복원 및 식품 개발을 통한 활성화’ 등 총 3편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수산 기술 보급 지도사례로 전라남도해양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 5월 산둥성 칭다오시(靑島市)에 설치한 ‘칭다오 한국농수산식품물류센터(이하 칭다오 aT물류센터)’를 전남산 농수산식품의 중국 수출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30일 이낙연 도지사의 칭다오 aT물류센터 방문 후속조치로 칭다오 aT물류센터와 ‘전남 우수 농수산식품 중국 진출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칭다오 aT물류센터는 냉동, 냉장시스템을 갖춘 1만 1천 614㎡ 규모의 창고를 보유하고, 칭다오 류팅국제공항(流亭國際空港) 인근에 위치해 중국 주요 대도시 소비시장으로의 지리적 접근성이 양호하다. 또한 해상과 내륙 운송, 통관, 보관 등 일괄처리(One-Stop)가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중국 검역국(C.I.Q.) 공인창고로 지정돼 빠른 통관과 비용 절감이 가능해 자체적으로 수출업무를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전남 중소 농수산식품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칭다오 aT물류센터에 현지 바이어와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홍보와 상담을 할 수 있는 30㎡ 규모의 ‘전남 농수산식품 홍보관’을 설치하고 도내 기업의 중국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