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국내 최대 벚꽃 군락지인 하동에서 화개장터 재 개장식과 함께 벚꽃축제가 4월 1일부터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오른 화개장터~쌍계사 십리벚꽃길과 남해고속도로에서 화개장터에 이르는 19번 국도의 만개한 벚꽃이 절정을 이뤄 꽃의 향연이 펼쳐졌다. ‘꽃향기 녹차 향이 어우러지는 화개동천’을 테마로 오는 3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벚꽃축제에는 개막 축하공연, 화려한 불꽃놀이,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하는 어울림 마당, 즉석 노래자랑, 벚꽃음악회, 벚꽃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와 녹차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시골장터, 봄나물 시장 등 특색 있는 지역특산물 판매장 등이 마련되어 관광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두 손을 잡고 걸으면 ‘사랑이 이루어지고 백년해로 한다’고 해서 예로부터 ‘혼례길’이라고 불리는 벚꽃 십리길에는 형형색색의 야간 경관조명이 불을 밝혀 외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축제 개막일엔 지난 2014년말 화재로 소실된 화개장터가 복원되어 재 개장식을 갖고, 김동리 선생의 소설 ‘역마’ 속 옥화주막도 문을 열어, 역대 어느 축제보다 활기를 띌 것
[페어뉴스]= 컨버전스 디바이스 기기를 전문으로 제조•유통하는 블루투스 전문기업 ㈜비스비(VISVI, http://visvi.co.kr)는 판촉용 선물에 제격인 카드형 보조배터리 ‘POWER 2500’을 출시한다. 비스비에서 선보인 카드형 보조배터리 POWER 2500은 기업체의 판촉 선물이나 사은품으로 제격이다. 제품의 앞, 뒷면이 깔끔하여 전면인쇄가 가능하며 단체 및 기업의 홍보 시 고품질 로고 인쇄로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전하려는 메시지가 있다면 본체 전면을 활용하면 된다.물론 보조배터리로서의 성능도 충분하다. POWER 2500은 충전 케이블이 본체에 일체형으로 제작되어 긴 충전 케이블을 따로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본체에 따로 수납할 수 있는 8pin 젠더 까지 별도로 구매 한다면 기종에 상관없이 완벽한 충전이 가능하다.전면에 있는 LED 표시등은 깜빡임의 횟수로 간단하고 쉽게 배터리의 잔량을 표시한다. 배터리가 방전된 줄 모른 채 들고나왔다가 급할 때 낭패를 보는 일도 없을 것이다. 6.6mm의 얇은 두께와 52g밖에 안되는 가벼운 디자인으로 보조배터리에 어울리는 간편한 휴대성과 방염소재를 채택하여 안전성을 고려한 것도 특징이다
[페어뉴스]= 페이스오일과 동백오일 마스크팩으로 잘 알려진 화장품전문 제조업체 ㈜아틸라가 서울 신라면세점과 부산 신세계면세점에 연이어 입점을 확정하며 오프라인 판매채널을 더욱 강화했다. 아틸라의 이번 국내 유통망 확대는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에 이은 국내 유명 양대 대형 면세점 입점이라는데 의의를 두고 있으며, 이로써 아틸라 제품들을 단독 매장인 김포공항 아틸라아로마(ATILA AROMA)와 우수제품선정으로 입점한 중소기업 명품마루, 서울산업진흥원(SBA)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판매하고 있는 다누리 서울시청점 등 유명 거점매장들에서 구매 가능하게 됐다. 할인점인 홈플러스, 하나로클럽, 유명 백화점 등을 포함하면 총 100여곳의 판매채널이 확보된 상태다. 아틸라 최원석 대표는 “화장품 첫 제품으로 피부노화를 가져올 수 있는 자외선을 차단하고 동백오일과 자연유래성분으로 수분과 영양 공급을 통해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아틸라 선블럭을 출시하여 품질력과 가격에 높은 평가를 받아 80여개 품목을 갖춘 다양한 화장품과 아로마 제품을 생산하게 됐다“며 “이번 양대 면세점 입점을 통해 아틸라 제품이 고객에게 도달하기가 더욱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페어뉴스]= 부산 영화의 전당은 4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3회, 하늘연극장에서 연극 ‘에쿠우스’를 개최한다. 현존하는 최고의 극작가이자 영화 아마데우스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피터 쉐퍼(Peter Shaffer, 1926~)의 대표작으로 영국에서 말의 눈을 쇠꼬챙이로 찌른 소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에쿠우스’의 한국 무대는 1975년 실험극장 운니동 소극장에서 다이사트 역 김동훈, 이승호과 알런 역 강태기 출연으로 초연을 올렸다. 이후 알런 역으로 출연했던 송승환, 최재성, 최민식, 조재현 등은 연기파 배우로 인정받았다. 최고의 배우를 탄생시킨 ‘에쿠우스’ 계보를 잇는 캐스팅과 열정이 넘치는 무대는 공연마다 화제를 모으며 관객의 관심과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출연했던 배우들의 환상적인 앙상블로 폭발적인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마흔의 나이에도 알런 역으로 열연했던 조재현은 지난 2009년에 이어 다시 한번 다이사트로 분한다. 알런에게 특유의 위트로 가볍게 다가가면서도 깊은 몰입도로 조재현만의 다이사트를 완벽하게 만들어 관객들에게 설득력 있게 다가왔던 그는 5년이 지난 지금 더욱 농익은 모습으로 돌아온다. 믿고 보는 배우 조재현이 전
[페어뉴스]= 서울시립미술관은 4월 5일부터 기존의 미술관 야간개장 프로그램인 뮤지엄데이를 뮤지엄 나이트로 변경하고, 시민들의 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뮤지엄 나이트는 바쁜 일상으로 문화향유기회가 적은 직장인을 비롯한 시민들을 위한 색다른 미술관 즐기기 프로그램이다. 어려운 현대미술에 대해 감각을 열고, 오묘한 밤의 미술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뮤지엄 나이트는 매달 이달의 전시가 선정되면 해당 전시와 관련한 문화행사, 이벤트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화요 樂은 뮤지엄 나이트 상설 프로그램으로 4월5일과 19일 양일간 19:00~22:00까지 운영 예정이다. 단순히 관람하는 전시에서 귀를 열고 음악과 함께 듣고 보는 프로그램이다. 큐레이터가 전시를 소개하고 DJ가 직접 전시나 작품에 어울리는 음악을 추천하여 진행되는 화요 樂은 유휴 오디오가이드를 활용하여 전시작품 앞에 서면 음악이 재생될 수 있도록 준비 될 예정이다. 첫 번째 화요 樂은 MBC 라디오작가이자 베스트셀러 너도 떠나보면 알게될거야, 나만 위로할 것의 저자 김동영이 전시를 음악으로 풀어 소개 할 예정이다. 신분증을 맡기면 미술관 로비에서 화요 樂 오디오가이드
[페어뉴스]= 에듀테크 시대 새로운 공부문화를 창조하는 바풀은 1:1 스마트폰 과외 서비스 '바풀공부방'(www.bapulstudy.com)을 출시한다.바풀공부방 어플은 검증된 전문선생님과 일대일 과외를 받을 수 있는 맞춤형 교육서비스이다. 스마트폰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궁금한 문제를 질문하면 나만의 전담 선생님이 바풀공부방 어플을 통해 답변해준다. 학생들은 자신의 궁금증을 바로 해결하고, 해답을 구하는 과정에서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모르는 문제를 통한 개념별 '끝장풀이'는 근본적 실력 향상을 이끌어 준다. 특히, 공부방의 질을 결정하게 되는 공부방 선생님은 서류평가와 전화면접을 통한 엄격한 선발절차를 거치고, 테스트를 통해 실력을 검증하고 있다. 대학생 위주의 일반 과외서비스와 달리, 전•현직 학원 강사, 퇴직 교사, KAIST 학생과 같이 경험과 실력이 입증된 다양한 경력의 선생님이 등록되어 있으며, 학생은 원하는 선생님을 선택해 함께 공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바풀공부방은 학습을 도와주는 수업선생님과는 별도로 상담매니저를 운영하여 학생의 공부계획을 점검하고 공부 외적인 고민, 진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바풀공부방은 런칭 이벤트로
[페어뉴스]= 오는 4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부산시민공원 곳곳에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하루종일 펼쳐져 입맛대로 골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토요문화한마당’이 개최된다. ‘토요문화한마당’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부산시민공원예술시장(이하 공원예술시장)’, 클래식·무용·연극·국악·전통·대중음악 등의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펼치는 ‘토요상설무대’, 온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영화상영회 ‘돗자리시네마’ 등으로 구성된다. 공원예술시장은 직접 만든 미술작품, 공예품, 생활 창작품들이 판매되는 행사로 지난해 부산,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의 예술가 100여 팀이 참여해 25주간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20여 팀의 신규 작가진을 더해 규모를 확장한다. 특히, 4월 2일 개장일과 5월, 그리고 10월에는 대규모 특설 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예, 목공예, 회화, 섬유, 금속, 디자인 용품 등 500여 종의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이는 공원예술시장은 공원 방문객들에게는 평소 접하거나 구매가 어려웠던 전문 작가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작가들에게는 소통과 판매의 장이 되어 부산시민공원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페어뉴스]= 충북도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2016싱가폴·인도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총 184건 15,227천 달러 수출 상담을 거쳐 419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동남아 지역 허브인 싱가폴과 Next China 중 한 곳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뉴델리, 첸나이)에 월드비엠씨(주), ㈜메디클러스 등 도내 10개 중소기업에서 사전 현지 시장성 조사결과 등을 토대로 인조대리석, 유압브레이커, 치과재료 등 수출유망품목을 가지고 상담을 진행하였다. 인조대리석을 제조하는 월드비엠씨(주)(대표이사:조강영)는 싱가폴에 기존 바이어가 있어 이번 상담을 계기로 1~2개월 내에 거래가 성사될 것으로 보이며, 인도 바이어 또한 현장에서 바로 샘플을 구매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여 향후 대규모 수출 거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치과재료를 생산하는 ㈜메디클러스(대표이사:김경은)는 인도시장이 인구밀도가 높고, 석회수로 인해 손상된 치아의 미백 등의 치과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연간 1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씨앤에이바이오텍(주)(대표
[페어뉴스]= 부산시는 4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 부산문화회관과 부산시민회관에서 ‘제 34회 부산연극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은 이번 연극제는 ‘연극의 감동을, 시민의 가슴에!’라는 컨셉으로 보다 많은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개막식은 4월 1일 저녁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셰익스피어의 동명의 희극을 조선시대로 배경을 옮겨 색다르게 연출한 극단 에저또의 ‘한 여름밤의 꿈’을 선보인다. 참가작 자격을 창작초연작으로 제한함으로써 부산연극계의 창작 활성화를 불러온 부산연극제 ‘IN부문’에서는 올해 모두 9개 극단이 참가해 각 극단만의 고유한 색깔로 뜨거운 경연을 펼친다. 특히, IN부문의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은 올해 5월에 개최되는 ‘부산국제연극제’초청작으로 무대에 오르고, 6월 청주에서 열리는 ‘2016대한민국연극제’에 부산 대표로 참가해 전국 17개 시·도 극단들과 다시 한번 경연을 펼친다. 또한, 소극장 연극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극단이 참가하는 소극장 연극축제로 자리매김한 ‘OFF부문’과 부산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부산시민연극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폐막식은 4월 17일
[페어뉴스]= ‘제5회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이하 유채꽃 축제)’가 4월 9일부터 17일까지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농업기술센터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유채꽃축제는 대저생태공원내 76만㎡ 단지에 유채꽃 수백만 송이가 전시될 예정이다. 4월 9일 오후 2시 개막행사에는 올해 처음으로 유채꽃밭 속 합동결혼식 ‘유채꽃 신부’로 시작된다. ‘유채꽃 신부’는 개인적 사정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16쌍의 커플을 각 구군에서 한쌍씩 초청해 서병수 시장의 주례로 합동결혼식을 진행한다. 이는 기존 공연중심의 개막행사와는 차별화된 행사로 봄날 웨딩드레스와 유채꽃이 어우러지는 유채꽃축제만의 감동과 기쁨을 신랑·신부는 물론 참가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세부 체험행사로는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전시행사 ‘자연을 만나다’를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컨셉의 유채꽃길 탐방로도 마련한다. 또한, 유채꽃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운영해 축제 방문객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농업 체험전, 승마 체험, 연날리기 체험전, 캐리커쳐 그리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다수 준비된다.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