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삼성전자가 노트북과 태블릿PC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는 2016년형 프리미엄 2-in-1 노트북 ‘삼성 노트북 9 스핀’을 출시했다. 360도 회전 가능한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와 4개의 센서로 화면 방향을 자동으로 변경해 노트북ㆍ스탠드 ㆍ키오스크ㆍ태블릿 등 4가지 모드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문서 작성 시에는 기본 ‘노트북 모드’로 활용이 가능하며, 게임이나 멀티미디어를 감상할 때는 키보드 부분을 180도 뒤로 회전시켜 세워놓는 ‘키오스크 모드’ 로 바꿀 수 있다.또한 영상 통화, 화상 회의 등은 탁상형 달력 형태의 ‘스탠드 모드’로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며,이동 중에는 디스플레이를 360도 회전시켜 ‘태블릿 모드’로도 사용할 수 있다.‘삼성 노트북 9 스핀’은 노트북의 연결하는 부위인 힌지를 두개의 파트로 구성해 360도 회전이 가능하게 한 ‘듀얼 힌지 디자인’으로 화면을 자유롭게 회전할 수 있으며 풀 메탈 바디로 내구성은 한층 더 높이면서 무게는1.3kg, 두께는 14.9mm(0.59인치)로 슬림하게 설계해 휴대하기에 부담이 없다.또한 삼성만의 독자기술인 '퀵 충전'이 적용돼 90분 이내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며, 완
[페어뉴스]= 2014년에 웹다큐멘터리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2회 연속 한국을 대표하는 부산지역 특화 컨벤션으로 선정된 ‘2016 부산국제트랜스미디어포럼’이 4월 25일에서 4월 26일까지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BCC)에서 개최된다. 트랜스미디어는 트랜스미디어(trans media)는 전이(transference), 초월(transcend), 한계를 넘어서다(transgress) 등을 의미하는 접두사 트랜스(trans)와 '매체'를 의미하는 미디어(media)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단어로 미디어 간의 경계를 넘어 서로 결합하고 융합되는 현상을 말한다. ‘미디어 컨버전스 시대의 영화·영상 패러다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동의대학교 △아르헨티나 마르델플라타국제영화제 △판다미디어 △캐나다 국립영화위원회(NFB), △앤솔로지 필름 아카이브 등 영화영상과 ICT분야의 국내외 전문가가 참석,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트랜스미디어와 영화 영상 패러다임의 변화 △인터랙티브 트랜스미디어의 현황과 전망의 두 가지 주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여 발표하고 △미디어 컨버전스 시대의 영화·영상 패러다임에 대하여 패널과 단체토론으로 이뤄진다. 발제와
[페어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그동안 충북야생화연구회 회원이 공 들여 가꾼 야생화와 도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화훼 신품종을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전시한다. 금년도 다섯 번째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야생화, 우리꽃 봄 나들이」라는 주제로 충북야생화연구회(회장 황기연)가 주관하고 충북농기원이 주최하여 350여점의 야생화와 도 농업기술원이 육성한 화훼 신품종 230점을 전시한다. 이번에 출품된 야생화 작품들은 충북의 남부지역인 영동군에서부터 최북단인 단양군에 이르기까지 도내 전 지역에서 자생하는 꽃으로 충북에 분포되어 있는 다양한 봄 야생화를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도 농업기술원에서 신품종 등록한 장미 23품종, 나리 4품종, 난 3품종, 매발톱꽃 2품종 등 총 32품종을 포함하여 원종 및 육성 계통 230여점도 만날 수 있다. 전시 기간에는 도시민에게 야생화 재배법에 대한 간단한 실습교육을 할 예정이고 야생화도 나누어 줄 계획이어서 관람객에게 매우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농업기술원 차선세 원장은 “최근 경기 침체로 꽃 소비가 위축되어 가고 있는 현실에서 경조사용 꽃 소비는 물론 일상생활에서의 꽃 소비를 촉진시키고
[페어뉴스]= 보훈무용예술협회가 주최한 독립만세운동 97주년 기념 제11회 한.중국제무용경연대회가 지난 4월 9일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열렸다. 올해는 학생부, 대학부, 일반부 등 모두 239팀 296명이 참가하였으며, 특히 학생부에 참가한 예비 무용가들의 수준이 크게 향상 되었다. △학생부 대상(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에는 계원예술고등학교 3학년 김수빈, 정발고등학교 2학년 박지윤양이 수상, △대학부 대상(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에는 한국국제예술원 4학년 김태희, 한성대학교 4학년 김현지양이 수상, △일반부 대상(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에는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함선호씨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수상자들은 오는 6월 5일(일) 국립극장 별오름에서 열리는 수상자의 밤 공연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페어뉴스]= 세계적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는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생산·제조기술 전문 전시 ‘SIMTOS 2016’에 참가한다. 30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한국지멘스는 ‘스마트 공장으로 가는 길 - 공작기계 제조업의 디지털화를 주제로 제조 산업에 특화된 CAD/CAM 등 컴퓨터정밀제어(CNC) 공정을 통한 생산·개발비 절감 방법과 제조공정의 효율성을 개선하는 통합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한 14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제 1전시장 206호에서 공작기계 제조의 디지털화 트렌드 및 지멘스 솔루션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지멘스 디지털팩토리/공정산업 및 드라이브사업본부 귄터 클롭쉬 대표는 “SIMTOS 2016에서 지멘스의 혁신적인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이고, 첨단 IT 제조산업의 발전이 만들어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시하고자 한다”며, “지멘스는 제조업 혁신 및 자동화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 한국 공작기계 분야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 17회 SIMTOS 2016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유럽공작기계전, 미국공작기계전, 중국공작기계전과 함께 ‘세
[페어뉴스]=삼성전자가 11일 2016년형 삼성 ‘파워봇’ 로봇청소기 신제품을 출시했다.삼성전자는 2016년형 삼성 ‘파워봇’에 일반 로봇청소기의 약 200배, 기존 ‘파워봇’ 모델보다 약 1.4배 더 강력한 디지털 인버터 모터를 채용해 로봇청소기 중 세계 최강의 흡입력과 최첨단 센서로 뛰어난 이동성을 갖췄다.이런 최강의 흡입력으로 2016년형 삼성 ‘파워봇’은 머리카락이나 애완동물 털은 물론 모래나 설탕 등 기존 로봇청소기가 잘 쓸어 담지 못하는 1mm보다 작은 집먼지까지 청소한다.특히 삼성전자만의 ‘싸이클론 포스’ 기술로 흡입된 공기와 먼지를 자동으로 분리해 필터의 막힘을 줄여줘 강력한 흡입력이 오랫동안 유지된다.2016년형 삼성 ‘파워봇’은 더욱 스마트해진 기능들과 정교해진 센서들을 탑재해 혼자서도 알아서 구석구석 깨끗하게 청소한다.또 집안의 구조를 파악하는 ‘네비게이션 카메라’와 1cm 정도의 얇은 두께의 장애물까지 감지하는 ‘풀뷰 센서 플러스’ 등 더욱 정교해진 센서들을 탑재해 구석구석 빠짐없이 청소한다.이 밖에도 기존보다 커진 ‘이지패스 휠 플러스’ 바퀴를 채용해 최대 2cm 높이의 문턱까지 부드럽게 넘어다니며 청소한다.
[페어뉴스]= 사진작가 그룹 ‘비엔토(Viento)’가 첫 번째 그룹전시를 연다. 오는 4월 13일부터 19일까지 인사동 토포하우스 2, 3관에서 열리는 비엔토의 금번 그룹전시는 ‘아파트’와 ‘부유하는 꿈’으로 잘 알려진 파인아트 사진작가 최중원, 이종훈, 유명 대기업 및 셀러브리티들의 사진 작업으로 알려진 사진작가 배지환, 천 개의 도서관을 목표로 네팔에서 활동 중인 여행 사진작가 김형욱, 그 밖에 여러 사진 강의와 디지털 아트 및 파인아트 사진 작업등으로 유명한 사진작가 정기수, 이원석, 김영욱,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 잘 알려진 이정진 작가와 그룹 ‘울랄라세션’의 보컬로 활동 중인 김명훈 작가 등 9명의 소속 작가들이 그 동안 꾸준히 작업해온 작품성 있는 결과물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장르를 가로지르는 다채로운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라 어느 한 편에 치우치지 않은 대중성까지 기대할 수 있다. 여러 방면에서 지속적으로 활동 중인 현업 작가들의 모임인 사진작가 그룹 비엔토는 사진작가 구본창과 사진평론가 진동선 등 국내 최고의 사진작가와 사진평론가가 멘토 역할을 맡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과 그 기대감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비엔토의 대표를 맡
[페어뉴스]= 제2회 국제 해양안전 컨퍼런스(International Maritime Safety Conference 2016)’가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해양수산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2014년 4월에 발생한 세월호 사고와 같은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등을 발굴하고 해양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지난해부터 개최된 해양안전 전문 컨퍼런스이다. 4월 26일 1일차 컨퍼런스는 해양사고 원인의 대부분(약90%)을 차지하는 △인적요인에 대한 문제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어선 사고 저감방안 △해군, 해경 △민간의 구조·구난 역량 △해양분야 인적과실 저감 방안 등을 주제로 구성돼 있다. 4월 27일 2일차는 △'해양안전산업의 발전 방향 △e-네비게이션을 활용한 해양안전전략 △해양안전 기술연구와 미래기술 등 해양안전 기술과 산업에 집중하여 1일차와 차별되는 주제 구성으로 다양한 참가자들의 관심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세계해사기구(IMO) 해사안전위원회(MSC) 의장인 브래드 그루브스(Brad Groves)와 콩스버그 놀컨트롤 IT 스티브 게스트 이사가 각
[페어뉴스]=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는 2016년 두 번째 특별전 ‘海를 담은 도자’를 부산도예가회와 함께 4월 24일까지 해양자연사박물관 제1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저명한 도예작가 40여 명이 참여해 바다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표현한 도예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생활도자기, 조형도자기, 건축도자기 등 다양한 장르의 도예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양을 재해석한 작가의 예술 세계와 미적 감각을 통해 관람객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 중에서 박진경 작가의 Pakicetidae라는 작품이 눈에 띈다. Pakicetidae는 가장 오래된 고래화석으로 파키스탄의 초기 에오세(Eocene) 지층에서 발견된 약 5000만년 전에 생존했던 파키케투스류를 지칭하는 말이다. 박진경 작가가 아이슬란드를 방문했을 때 곳곳에서 볼 수 있는 고래화석을 보고 그것을 모티브로 도자 위에 그린 작품으로, 원형의 도자기는 무한으로 반복되는 파도이자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상징한다. 바다를 상징하는 도자 위를 유영하는 혹등고래 이미지를 통해 대양
[페어뉴스]= 4월 12일 오전 11시 부산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두 번째 마티네 콘서트인 첼리스트 송영훈의 인생이야기 ‘나의 인생 나의음악’이 개최된다. 이번 마티네 콘서트는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이 함께한다. ‘나의 인생 나의 음악’이라는 테마로 음악과 함께 살아가는 송영훈의 특별한 인생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송영훈 자신의 이야기와 함께 때론 눈물과 고통을, 때론 위로와 힘이 되는 음악을 첼로의 애절한 선율에 담아낼 예정으로 큰 감동과 위안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은 지난 2001년에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다음 해인 2002년에는 헬싱키 국제 파울로 첼로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같은 해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로서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임명됐다. 클래식 한류열풍의 주역으로 꼽히는 그는 2013년부터 매년 일본에서 꾸준히 초청받아 리사이틀 투어를 갖고 있다. 그는 연주 활동 외에 KBS 1FM ‘송영훈의 가정음악’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관현악과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전석 2만 원. 문의 051-780-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