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14일(금) 부곡동 군포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군포+안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경기5070그레잇잡투어, Gray it-job tour)'의 일환으로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박람회로 지역 기업과 중장년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 참여 30개 기업과 간접참여 30개 기업 등 총 6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한양스틸, 제로쿨투어 등 30개의 군포·안양 내 우수 기업이 직접 참여해 채용 부스를 운영하고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직접 참여가 어려운 30여 개 기업은 채용 게시대에 구인 공고를 게시하고 구직자가 제출한 이력서를 대행 접수 및 전달받아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군포시일자리센터 및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10개의 일자리 유관기관이 부스를 운영해 취업 상담 및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작성 강의, 이력서 사진 촬영, 시니어 유망직업 체험 부스, 커리어 상담, 재무
[페어뉴스]= 부산 동구는 오는 11월 7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 5층에서 '제1회 부산국제크루즈포럼(The 1st Busan International Cruise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 온라인 사전접수로 진행됐고, 200명 조기 마감됐다. 이번 포럼은 '부산 크루즈산업의 현황과 미래 성장'을 주제로 열린다.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국내외 주요 크루즈 선사, 유관기관,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부산이 동북아시아 크루즈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모색한다. 포럼은 부산광역시 동구와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한국크루즈교육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세션 구성은 국제 포럼의 흐름에 맞춰 다채롭게 마련됐다. 먼저 아시아 시장의 관점에서 부산의 발전 방향을 조망하는 '스타드림 크루즈' 마이클 고 대표이사의 발표를 시작으로, 일본항만연구재단 다나카 사부로 소장의 '동북아시아 크루즈산업 발전 방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황진회 박사의 '부산 크루즈 발전을 위한 혁신 전략'이 차례로 이어진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비전을
[페어뉴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동물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취약계층 반려동물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용산구에 거주하며 반려동물을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으로, 가구당 최대 2마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는 필수 진료비(기초 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처방)와 선택 진료비(질병 치료, 중성화 수술)로 각각 20만 원 이내,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된다. 구는 현재 4곳을 '우리동네 동물병원'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지정 병원은 ▲남산동물병원(후암로 51) ▲원효동물병원(새창로 122-2) ▲이태원동물병원(녹사평대로 210) ▲펫토이동물병원(대사관로 32)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지원 대상 증빙서류(수급자 증명서, 차상위계층 확인서, 한부모가족 증명서)를 지참해야 하며, 동물 등록이 완료된 반려동물만 지원이 가능하다. 미등록 동물은 등록 후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올해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보건소 보건위생과 동물보호팀(02-2199
[페어뉴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 농특산물 인증을 받은 그랑꼬또(Grand Coteau)의 '청수 싱글빈야드(2023) 와인이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주로 올랐다고 4일 밝혔다. '그랑꼬또 청수 싱글빈야드(2023)'는 대부도의 단일 포도밭(Single Vineyard)에서 재배된 청수 품종 포도만을 사용해 직접 양조한 프리미엄 화이트 와인이다. 대부의 해풍과 일조량이 빚어댄 독특한 테루아(Terroir)를 바탕으로 맑고 투명한 색감과 섬세한 향, 균형 잡힌 산미를 자랑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공식 만찬주 선정은 시 농특산물 인증을 받은 와인의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지역 농산물의 고급화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랑꼬또 와이너리는 20여년간 대부도에서 포도 재배와 양조 기술을 발전시켜 왔으며, 다수의 국내 우리술 품평회 수상과 2020 아시아 와인 트로피 베스트 프로듀서 코리아('Best Producer Korea')에도 선정된 바 있다.
[페어뉴스]=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오는 11월 7일(금)부터 8일(토)까지 양일간, 피란수도 시기 문학의 정신을 기리고 지역 문학인과 시민이 교류할 수 있는 '제11회 부산 밀다원시대 문학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부산소설가협회가 주최하고 부산 중구청과 김동리기념사업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한국 근현대문학을 대표하는 김동리 선생의 소설 '밀다원시대'의 배경이 된 부산 중구에서 문학과 예술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다. 올해 문학제는 "우리들의 피란수도"를 부제로, 피란시기 부산에서 꽃피운 문학의 창작 정신을 계승하고, 문학예술을 통해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11월 7일(금)에는 부산영화체험박물관(중구 동광동 소재)에서 개막식과 개막공연 '밀다원시대 문인극'을 시작으로 피란수도 부산 관련 문학과 미술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11월 8일(토)에는 황순원 작가의 자전적 단편소설 '곡예사'의 배경지로 추정되는 중구 일대를 탐방하며, 부산의 역사와 문학이 어우러진 현장에서 그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문학제를 통해 피란시절 예술가들의 삶과 창작이 깃든
{페어뉴스]= 충북도는 도내 농식품 산업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 및 식품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제1회 충청북도 농식품산업 박람회'가 31일(금) 개장식을 시작으로 11월 2일(일)까지 3일간, 청주오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충북 도내 131개 농식품 기업이 참여해 가공식품, 전통식품, 김치, 전통주, 제철 농산물 등 충북을 대표하는 우수 농식품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또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으며,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막걸리&김치 축제'의 열기를 이어받은 '충북 막걸리&김치관'도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충북 전역의 양조장에서 생산되는 막걸리, 청주, 약주, 와인 등 다양한 전통주와 김치를 시식·시음하고, 현장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김장철을 맞아 진행되는 김치 특별 판매전은 실속 있는 소비자 참여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농식품 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도 함께 열린다. 이번 상담회에는 국내 대형 유통사 MD 40명과 해외 14개국 34개사 바이어가 참여해,
[페어뉴스]=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11월 2일부터 9일까지 북구청 광장과 야외공연장, 달천철장에서 마술과 마임축제 '마마(MAMA)페스티벌'을 마련한다. '마마(MAMA)페스티벌'의 '마마(MAMA)'는 '마술(Magic)', '마임(Mime)', '음악(Music)', '예술(Art)'의 첫 글자를 딴 것으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복합예술축제다. 이번 축제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마술사와 마임이스트, 뮤지컬 배우, 연주자들이 출연해 웃음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페스티벌 첫 무대는 2일 오후 6시 달천철장에서 열린다. 뮤지컬 '박상진'에 출연했던 배우 이광용과 서지유 등이 출연해 노래와 춤, 연기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얼렁뚱땅'이라는 제목이 붙은 공연인 만큼 지루하지 않게 유머가 가미된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이다. 개막 특별공연을 제외한 모든 공연은 북구청 광장과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11월 3일부터 9일까지 매일 하루 4∼5차례 마술과 마임쇼가 잇따라 열려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마술쇼에는 한국 마술사뿐만 아니라 태국과 말레이시아 마술사도 출연한다. 또 벌룬쇼, 버블쇼, 마술체험, 트릭아트
[페어뉴스]=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오는 11월 1일(토), 구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평화공원 내 잔디광장에서 '제1회 유엔펫스타(Pet Star,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반려인, 그리고 비반려인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반려 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남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플로깅 '유엔펫로깅'(사전등록 필요) ▲반려동물 문화교실 '펫티켓토크'▲반려동물 퀴즈대결 '댕퀴즈 온더유엔' ▲어질리티 경주 및 기다려 대회로 구성된 '댕냥이 가을운동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포토존, 유엔펫 상담소(댕냥병원 & 동물등록), 펫타로 체험, 양말목 키링·허브볼 만들기 체험부스 등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참여자는 반려동물의 목줄을 반드시 착용하고 배변 봉투를 지참해야 하며,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제1회 유엔펫스타는
[페어뉴스]= 함양군 대표 산악 관광 콘텐츠인 '오르GO 함양'과 체류형 관광을 결합한 '오르GO 함양 온-데이 사업'이 지난 10월 18일 첫 일정을 시작으로 도시민을 함양으로 끌어들이는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르GO 함양 온-데이'는 (사)함양군 관광 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1일 차에는 안전요원이 동행하는 '오르GO 함양' 산행을 진행하고, 2일 차에는 지역 관광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연계한 1박 2일 여행 상품이다. 특히 프로그램 중 함양 흑돼지구이와 함께하는 별빛 만찬은 참여자들에게 특색있는 경험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주요 산행지는 '오르GO 함양'의 15대 명산 중 와불산, 대봉산, 기백산 등 거점별 대표 산으로 구성돼 있다. 회차별 24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다음 출발 일정은 10월 30일, 11월 1일, 11월 5일, 11월 8일, 11월 12일, 11월 15일 등 모두 6회로 진행된다. 참여는 여행 브랜드 '위드플(withple.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함양군은 올해뿐만 아니라 2026년에도 '오르GO 함양' 온-데이 사업을 추진해 '오르GO 함양'의 전국적인 인지도를
[페어뉴스]=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10월 18일, 자치경찰사무 지원사업으로 지역 치안 유지 활동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금정 반려견 순찰대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순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 밝혔다. 반려견 순찰대는 구민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면서 생활안전·범죄예방 순찰 및 지역 내 공공시설물 안전 점검 등으로 치안유지 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자원봉사 방범 활동이다. 금정 반려견 순찰대는 앞선 6월에 모집을 시작해, 모집 지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교육 및 훈련을 거쳐 최종 수료한 11팀(반려견, 보호자)을 최종 선발하고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본격적인 순찰 활동을 진행한다. 금정구 관계자는 "지역 치안 유지를 위한 봉사활동에 열정적이신 반려인분들과 함께 금정 반려견 순찰대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곳곳으로 순찰하고 있을 반려견 순찰대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