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씨 라이프 시드니 수족관(SEA LIFE Sydney Aquarium)이 170만 리터의 담수 용량을 자랑하는 '데이 앤 라이프 온 더 리프(Day and Night on the Reef)' 해양 수족관을 재개장하면서 새로운 록풀(Rockpool) 체험을 선보인다. 리프의 귀환: 데이 앤 나이트 온 더 리프 상징적인 '데이 앤 나이트 온 더 리프' 해양 수족관이 다시 문을 연다. 열대 바다를 재현한 170만 리터 규모의 해양 수족관이다. 이곳에서 선사하는 몰입형 체험은 방문객들을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er Barrier Reef)의 활기찬 세계로 안내하면서 낮과 밤이 바뀌는 역동적인 생태계를 매혹적으로 선보인다. 자연의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호주인과 해외 방문객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는다. '데이 앤 나이트 온 더 리프' 전시는 낮과 밤에 걸쳐 이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역동적인 순간을 반영하는 몇 가지 뚜렷한 '시간대'의 변화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됐다. 방문객들은 수족관에서 가장 큰 해양 수족관을 탐험하면서 다양한 열대어와 다섯 마리의 레퍼드 상어(학명 Stegostoma tigrinum)
[페어뉴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지리산 산청 명품곶감'을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산청군은 내년 1월 2일부터 5일까지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 일원에서 '제18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남을 대표하는 겨울 특산물 축제인 지리산산청곶감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과일(9년 연속 선정) 산청고종시로 만든 지리산산청곶감을 현장에서 선보여 해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축제는 내년 1월 2일 단성면 남사예담촌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고령(약 640년) 고종시나무(산청곶감 원종)에서 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제례 행사로 문을 연다. 제례 이후에는 오후 2시 개막식을 통해 '2025 산청방문의 해'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새해를 맞아 새해 소원지 달기를 비롯해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민속놀이와 곶감경매, 현장노래방,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곶감떡메치기, 곶감떡 나누기, 곶감호떡 만들기 등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구성했다. 또 축하공연으로 2일 개막식에서는 인기가수 미스김이 열창을 펼치고 4일 곶감생산농가 노래자랑에서는 김수찬, 5일 전국주부가요열창 본선무대에서는 지원이가 축제 분위기를
[페어뉴스]= 겨울철 대표 축제인 지리산함양 고종시곶감 축제가 오는 2025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함양 상림 고운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함양의 특산물인 지리산함양 고종시곶감과 다양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기회로,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제9회 지리산함양 고종시곶감 축제'에는 곶감을 생산하는 23 농가와 19개의 지역 농가가 참여해 함양의 신선한 바람과 햇살로 만들어진 달콤하고 쫀득한 고종시곶감과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1월 3일 오전 10시에 개장하며, 오후 3시부터는 개막식과 함께 가수 이찬원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4일에는 가수 박지현과 영기, 5일에는 양지원, 나미애 등의 공연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함양 곶감의 상징인 타래 곶감 재현, 곶감 단지 만들기, 모찌와 에너지 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깜짝 곶감 경매와 곶감 구매 시 농특산물 판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증정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알밤 굽기, 소원연 날리기, 함양곶감 풍선 만
[페어뉴스]= 거리마다 불빛이 반짝이며 설렘을 자극할 '강릉 크리스마스 겨울축제'가 오는 12월 21일(토)부터 25일(수)까지 월화거리(홈플러스 옆)에서 펼쳐진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강릉 크리스마스 겨울축제는 '해피 강릉, 크리스마스 강릉'이라는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화려한 조명이 가득한 겨울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지난 11월 24일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월화거리에는 눈꽃 배너들과 은하수 터널로 아름다운 빛의 거리가 조성됐으며, 작은 트리들로 구성된 트리파크는 도심 한복판의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커피 향 가득한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안목커피거리에도 크리스마스 트리와 별 모양의 빛터널을 설치했다. 월화거리 크리스마스 축제기간 동안(12월 21일∼25일) 크리스마스 모빌, 오너먼트, 키링, 목도리, 크리스마스 쿠키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을 구경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과 캔들, 석고방향제,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며,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 무대도 열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개최된다. 또한, 2025년 1월 5일까지 월화거리
[페어뉴스]= 중국 최고 럭셔리 관광열차에 몸을 실으면 여행은 곧 여정이 된다. 2025년 새롭게 확장된 노선을 따라 북동부의 겨울 풍경에서 남서부의 따스한 햇살까지 아름다운 자연과 다채로운 문화를 만끽해보자. '기차 여행의 모든 순간은 여정이 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24시간 맞춤형 서비스와 가족 같은 편안함으로 아름다운 풍경만큼이나 잊지 못할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 럭셔리 기차 여행으로 떠나는 모험 럭셔리 관광열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다양한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움직이는 궁전'이다. 실크로드 익스프레스, 후룬베이얼 익스프레스, 시핑 협궤 열차 등 어떤 열차를 타든 각 여정은 화려함과 스릴 만점 속 일상 탈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실크로드 익스프레스: 역사의 숨결을 따라 달리는 열차 2025년 개통되는 실크로드 익스프레스는 칭하이-간쑤 노선(시닝-둔황 왕복)과 신장 남부 노선을 따라 웅장한 여정을 펼친다. 38개의 고급 스위트룸, 노래방, 마작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편안하면서도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중국 최초의 270도 파노라마 객차에서는 황홀한 자연 풍경을 객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우아한 애프터눈 티, 활기찬 카바레 쇼,
[페어뉴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12일 노후화된 길고양이 급식소를 교체해 겨울철 길고양이 보호에 나섰다고 밝혔다. 2017년에 3곳으로 시작된 길고양이 급식소는 2019년 18개소, 2020년 4개소, 2021년 11개소가 추가설치 돼 현재 총 3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최초 설치된 이후 5년 이상이 지나 노후화가 진행됐고, 파손으로 인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곳도 있었다. 이에 구는 36개소 가운데 10개소를 우선적으로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2일 해당 장소에 새로운 급식소 배치를 완료했다. 새로 제작된 길고양이 공식 급식소는 급식 상자(가로 550㎜, 세로 350㎜, 높이 500㎜)와 발판(가로 550㎜, 세로 280㎜)으로 구성돼 있으며, 서초구 로고와 안내 문구, 관리 번호가 각인돼 있다. 이와 함께 이전 모델에 바닥 보온재와 식수대, 조절식 다리, 비닐막 커튼 등을 추가해 겨울에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튼튼한 나무색의 목재로 제작해 파손을 막고 주변 환경과 어루어지도록 했다. 특히, 서초구 로고와 관리 번호를 통해 구에서 직접 관리하는 장소임을 알려 훼손을 방지하고, 민원 사항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페어뉴스]= 남해군은 지난 12월 12일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농촌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남해로 오시다, 보물섬 팜(Farm)투어'라는 주제로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남해군 귀농귀촌 시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귀촌한 선도 농가들을 방문해 남해군에 정착하게 된 계기를 경청했으며 ▲시금치 수확 체험 ▲유자청 만들기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인근 기관 방문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남해군 특산물인 시금치와 유자를 직접 수확하고 음식으로 만들어 보는 체험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남해로 오시다' 보물섬 팸투어 참가자들은 지난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던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서 남해군 귀농·귀촌 희망 의사를 밝힌 이들이었다. 또한 지난해 보물섬 팸투어 참가자 20명 중 4명이 남해군을 체험해 보고 실제 전입을 하기도 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보물섬 팸투어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도시민 유치를 위해 꼭 필요한 단계다. 앞으로도 농촌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농촌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도농교류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어뉴스]= 제23회 옥천묘목축제가 내년 3월 28∼30일, 3일간 옥천묘목공원(충북 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828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옥천군 이원면은 사질양토로 배수가 좋아 묘목이 자라기 좋은 조건이며, 분지 지형에서 추위와 더위를 모두 겪은 옥천 묘목은 사계절 모든 기후에 고루 강하고 잘 자란다. 이에 옥천은 국내 묘목 유통의 70%를 점유하는 묘목의 고장으로 발전했고, 2005년에는 국내 최초로 묘목산업특구로 지정됐다. 또한 옥천묘목축제는 국내에서 가장 큰 묘목산업 축제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축제는 야구장을 주 행사장으로 하고 부스도 주 행사장에 집중해 관람객의 동선을 최소화하고, 묘목 관련 행사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축제 대행사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세부 계획은 내년 1월 대행사 선정 이후에 구체화 된다. 행사일정 및 프로그램은 확정 후 묘목축제 누리집(https://www.oc.go.kr/tour/contents.do?key=2495)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은 우량묘목의 생산 및 유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옥천묘목축제에 방문해 우량묘목을 만나고 즐거운 축제를 즐겨
[페어뉴스]=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듀오락(DUOLAC)’을 전개하는 쎌바이오텍이 반려견 대상 ‘펫 유산균 체중 감소’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 최고 권위지 네이처(Nature)가 발행하는 SCI급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IF: 3.8)’에 게재됐다. 쎌바이오텍 R&D센터와 가천대학교 노화임상영양연구소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는 ‘듀오펫 유산균 by DUOLAC’에 포함된 펫 유산균 CBT-LP3(KCTC 10782BP)와 CBT-BR3(KCTC 12201BP)가 사용됐다. 과체중 및 비만 상태의 반려견 41마리를 대상으로 12주간 ▲체중 ▲혈액 상태 ▲신체충실지수(BCS)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변화를 추적 관찰한 결과, 해당 유산균 2종이 반려견 체중 감소에 매우 효과적임을 입증했다. 유산균 섭취 그룹(21마리)은 평균 5.26%의 체중 감소를 보인 반면, 위약 그룹(20마리)은 계절 변화로 인해 체중이 평균 4% 증가했다. 특히, 유산균 섭취 그룹의 모든 반려견에서 체중 감소 효과가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혈액 내 콜레스테롤(TC)과 중성지방(TG) 수치가
[페어뉴스]=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2024년 12월 11일∼12일 이틀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4'에 참여해 코이카 CTS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성과를 소개했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컴업(COMEUP) 2024'는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로 총 40여 개국에서 150여 개의 스타트업과 투자자 등이 참여해 한국의 우수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창업, 벤처 생태계 구성원들이 교류하는 행사다. 코이카는 이번 행사에서 '코이카 기업협력사업 홍보관'을 열어 코이카가 지원한 우수 스타트업들의 사례를 전시하고 개발도상국의 빈곤과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타트업들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 코이카 CTS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한 여러 스타트업 중 바딧, 티에이비, 티알, 태그하이브, 크레파스솔루션, 캐스트 등 6개 우수 기업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한 성과를 공유했다. 코이카는 이번 기회를 통해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성공 사례를 통해 기술 기반 창업 아이디어가 개발 효과와 더불어 사회적 가치를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