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는 27일(목)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수동), 이노버스(대표 장진혁)와 함께 플라스틱 페트병 재활용 순환체계 구축사업인 ‘플라스틱 Re-Start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부동산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이노버스 측에서 운영 중인 인공지능(AI)이 탑재된 페트병 수거 장비를 도입하는 것으로, 지역 내 페트병 수거 인프라를 구축하고 폐자원의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수집된 페트병의 수거 및 운반을 위해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의 플러스팩 자활근로사업단과 함께 연계해 사업을 수행함에 따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도 함께 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본사 주출입구 왼쪽에 설치 운영 중이며, 이후 주민 접근성이 좋은 경북대학교와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에도 추가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송묵 대구광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이번 플라스틱 페트병 재자원화 사업이 폐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 촉진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나아가 자활사업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일자리 창출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가겠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서울 강서구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을 위한 '강서 스마트한교실'을 운영한다.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함으로써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업은 ▲기초반(스마트폰 기본 기능부터 A to Z) ▲심화반(카카오톡, 은행 어플리케이션, 온라인쇼핑 등)으로 구분해 수준별로 진행한다. 기초반은 와이파이 켜기, 문자 메시지 보내기, 사진 촬영, 길 찾기 등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활용법을 알려준다. 충분한 복습과 반복 학습 기회를 제공, 어르신들이 스스로 디지털 기기를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폰 심화반은 기초 과정 수업에 더해 '온라인 쇼핑 및 은행 어플리케이션 사용', '숏폼 동영상 제작',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메타버스 가상현실 체험' 등 풍부한 교육 내용으로 구성했다.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누구나 오는 8월 1일부터 강서구청 교육지원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기초반 2개 반, 심화반 3개 반 총 5개 반별로 20명씩, 총 100명이다. 참여자는 1개 반을 선택해 신청 가능
[페어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내구연한이 지난 청라 광역폐기물처리시설을 대체하고 발생지 처리원칙에 따라 생활폐기물 처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자원순환센터 건립사업의 입지 선정에 본격 돌입한다. 서구는 240톤/일 규모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과 120톤/일 규모의 음식물자원화시설, 종량제봉투 내 재활용자원 선별을 위한 220톤/일 규모의 생활자원회수시설을 갖춘 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위한 '인천광역시 서구 자원순환센터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지난 18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1월 주민대표, 전문가, 구의원, 공무원 등 21명으로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실시를 심의·의결한 이후 관련 절차를 거쳐 전문연구기관을 했다.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는 서구 전 지역에 대해 10개월간 진행된다. 일반현황 및 생활폐기물 발생특성·현황 조사, 기존 폐기물처리시설별 운영 중 환경영향 등을 검토하고 입지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마련한 입지 후보지 평가 세부기준에 따라 대상지를 종합적으로 검토·분석하고 평가하게 된다. 서구 관계자는 "자원순환센터 입지 결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주
{페어뉴스]= (재)해남군교육재단은 방학기간'해남의 청소년! 백두대간으로 출동! ESG(으쓱) 성장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 개소한 경북 봉화의 청소년전문시설인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8월 16∼18일 2박 3일간 진행된다. 캠프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진행되는 ESG 미션투어, AR신체보드게임, 업사이클링(목재, 페브릭)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재미있게 ESG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의 청소년(10∼12세)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교육재단으로 방문접수 및 이메일(ssunychoi@haenamedu.or.kr)로 하면 된다. (재)해남군교육재단은 지역민과 함께 키우는 교육도시, 지역사랑 해남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난 7일 출범했다. 재단에서는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교육재단에 바란다' 공모전도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해남의 청소년들이 보다 전문적인 청소년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갖고, ESG 인식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누리집의 군정알
[페어뉴스]= 서울문화재단 ( 대표이사 이창기 ) 이 매월 첫째 목요일 정오와 오후 2 시에 도심 곳곳에서 진행하는 < 서울스테이지 11> 8 월 공연이 오는 3 일 ( 목 )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 서서울예술교육센터 , 청년예술청 등 7 개 공간에서 열린다 . ▲ 서울예술교육센터 ( 용산구 , 낮 12 시 ) 는 세계적인 성악가 사무엘 윤과 피아니스트 정태양 , 신진 성악가로 구성된 드리머즈가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한다 . 사무엘 윤은 사이먼 래틀 , 주빈 메타 , 로린 마젤 , 크리스티안 틸레만 , 피에르 불레즈 등 거장 지휘자들과의 협연으로 전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노래하며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꾸준한 러브콜을 받아왔다 . 지난해 쾰른 오페라 극장 종신 성악가 솔리스트 활동 중 서울대학교 교수로 임명됐다 . 이번 공연에서는 친근한 한국 가곡부터 거슈윈 , 모차르트 등에 이르는 다양한 성악곡들을 선보인다 .▲ 청년예술청 ( 서대문구 , 낮 12 시 ) 에서는 바로크 시대의 악기연주를 전문으로 하는 단체 거트 카페 서울이 프랑스 고전철학을 대표하는 석학들의 명언과 함께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 게오르크 필리프 텔레만 등 프랑스 바로크 시대 음악
[페어뉴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7일 관내 11개소 약국에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을 새로 교체 설치했다. 이번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은 지역주민의 편의를 제공하고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로 한강, 낙동강 발원지인 태백시 수질오염을 예방하고자 한국수자원공사 태백지사(지사장 김철한)의 지원으로 교체 설치하게 됐다. 설치된 폐의약품 전용수거함은 붉은색의 알약모양으로 디자인돼 기존에 설치된 전용수거함보다 눈에 잘 띄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설치에 참여한 약국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태백시 관계자는 "폐의약품을 종량제봉투, 하수 등을 통해 배출하는 경우 항생물질 등 약 성분이 토양이나 하천에 유입돼 환경을 오염시키고, 생태계를 교란시켜 인체 건강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을 위해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편의를 위해 전용수거함 설치를 차츰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페어뉴스]= 남해군의 그림 같은 해안도로를 따라 펼쳐지는 '제5회 보물섬 남해 자전거대축전'이 오는 9월 3일 설천면 노량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남해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이순신 장군의 호국충절이 깃든 설천면 노량에서 출발해 해안도로를 거쳐 삼동면 지족까지 이르는 왕복 70㎞ 구간에서 펼쳐진다. 순위경쟁이 아닌 투어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날 대회는 일반인과 가족단위 참가자를 위한 20㎞(설천면 노량∼모천마을) 구간과 동호인 추천코스인 70㎞(설천면 노량∼삼동면 지족) 구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보물섬 남해 자전거대축전은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동호인이나 일반인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미성년자는 부모의 대회 참가 동의서를 제출해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8월 13일까지 never "남해자전거대축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일반부 참가자는 남해섬 멸치액젓 세트(900ml 2병)와 식권, 청소년부는 문화상품권(1만원권)과 식권을 행사 당일 배부한다. 특히 참가자 전원 행사보험 가입은 물론 청소년부는 완주 시 자원봉사 4시간 인정(1365 자원봉사 포털 등록)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페어뉴스]=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2일 해운대 신라스테이 호텔(전문시설)에서 부산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2023년 부산 마이스(MICE) 얼라이언스(이하BMA) ESG(환경·사회·지배구조)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덕여자대학교 윤영혜 교수의 MICE ESG 경영사례 교육으로 해외 MICE 행사 ESG 사례를 공유하고 이어 BMA 회원사의 ESG 경영 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ESG 워크숍은 BMA 업계뿐만 아니라 영마이스단이 함께 참여해 다 같이 의견을 교환하고, 활발한 네트워킹을 통한 교류의 장이 됐다. 또한, 공사 컨벤션뷰로는 행사 개최에 앞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플로깅, 텀블러사용, 폐플라스틱 수거 등)을 운영해 BMA회원사가 함께 동참하도록 유도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폐플라스틱 컵 200여개를 직접 수거·세척해 중구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컵은 지원센터를 통해 중구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및 패브릭 등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부산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상호 비즈니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회원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페어뉴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반려식물문화의 조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안을 제정, 지난 13일 공포했다. 이번 조례는 반려식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구민의 반려식물 육성을 장려하고 지원함으로써 구민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에는 제정 목적, 반려식물의 정의, 구청장의 책무, 추진 및 지원사업, 홍보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구는 조례를 기반으로 ▲반려식물 보급 ▲원예 관련 교육·체험프로그램 운영 ▲반려식물 관련 전시회, 경진대회 등 행사의 개최 ▲개인, 기관·단체에 예산의 범위 내에서 필요한 비용지원 ▲반려식물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반려식물문화 조성에 대한 행정·재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이번 조례 제정을 발판 삼아 더욱더 많은 구민이 반려식물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지원정책을 수립,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주요 정책 및 계획 등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지난 5일 '2050 강북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2050 강북구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위원회)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을 위한 기본방향 등을 수립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탄소중립 정책의 기본방향 및 기본계획 수립 ▲탄소중립비전 및 감축목표의 설정 ▲온실가스 감축 또는 기후위기 적응에 관련된 조례 제정·개정·폐지 ▲기본계획 및 적응대책의 추진상황 점검 결과 등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대통령 직속(2021년 5월 29일) 및 서울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2022년 9월 7일)가 조직됨에 따라 '서울특별시 강북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마련하고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조례에 따라 이방일 강북구 부구청장(위원장) 등 구 관계자로 구성된 당연직 위원 8명과 최미경 강북구의원을 포함한 기후변화·자원순환 등 관련 분야 대학교수 및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9명 등 총 17명으로 조직됐다. 구는 지난 5일 오전 10시 구성한 위원들을 초청해 구청 기획상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