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광주시가 에너지 변환 및 폐자원 재순환 원천기술을 개발,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조선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5년 글로벌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는 지역혁신 분야 연구그룹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기반 마련 및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선도연구센터로 지정되면 기반 구축과 관련 기술 개발을 중점 지원받는다. 특히 이번 공모 선정은 수도권을 제외한 13개 권역에서 광주가 유일하게 선정돼 더욱 의미가 크다. 광주시와 조선대학교는 앞으로 7년간 에너지 변환 및 저장 소자 등 폐자원을 재순환하는 원천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7년간 120억원(국비 97억원, 시비 7억원, 조선대 4억8500만원 등)이 투입된다. 조선대학교는 조홍현 교수를 중심으로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를 구축하고, 에너지 변환 및 저장 소자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자원화 50% 달성을 목표로 ▲에너지 변환·저장 폐소자 자원화 기술 개발 ▲폐소자 재사용 진단 및 재활용 기술 개발 ▲처리공정 소비에너지 활용 고도화 기술 개발 등 3개 연구그룹으로 기술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6월 7일 저녁 9시,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에서 '2025대 드론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녹동항과 소록대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드론 퍼포먼스와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가 어우러진 야간 공연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2025대의 드론이 고흥의 3대 미래 비전(우주, 드론·UAM, 스마트팜)과 3대 교통인프라(고흥∼광주 고속도로, 고속철도, 고흥∼봉래 간 도로 확포장)를 형상화해 입체적으로 연출된다. 이는 호남권 최대 규모의 드론쇼로, 대규모 드론 운용 기술을 활용한 연출이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 진행되는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는 레이저와 불꽃 효과를 통해 야간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드론과 불꽃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고흥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드론쇼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드론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오후 8시부터는 버스킹 공연이 바다정원 일대를 감미로운 음악으로 채울 예정이며, 장어요리와 각종 회 등 신선한 해산물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고, 고흥 특산품을 만날 수 있는
[페어뉴스]= 전남 구례군은 5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민간정원 3곳(쌍산재, 천개의 향나무숲, 반야원)에서 '2025 전라남도 민간정원 페스타'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개최지는 모두 '2024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나란히 선정된 명소다. 구례군은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 내 모든 민간정원이 동시에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기록됐다. '3정·3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타는 각각의 정원이 가진 고유의 특성과 매력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쌍산재는 300년 고택의 멋과 전통 정원의 정취를, 천개의 향나무숲은 1,000그루의 향나무와 목서·매화의 은은한 향기를, 반야원은 플라타너스와 소나무 숲, 청량한 연못이 어우러진 고요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정원의 개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공연 등이 진행된다. 다과와 한복 등 전통문화 체험, 정원 소품 만들기, 시화 및 미술 전시회 등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여기에 더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리마켓과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도 운영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페어뉴스]= 파인투데이코리아의 손상모 전문 글로벌 헤어 케어 브랜드 츠바키(TSUBAKI)가 보다 근본적인 두피 및 모발 케어를 내세운 신제품 ‘프리미엄 EX 헤어 폴 케어 & 리페어(이하 헤어 폴 케어 & 리페어)’를 출시한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한 달간 올리브영 단독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헤어 폴 케어 & 리페어’는 건강한 모발의 근간이 되는 두피 강화에 초점을 맞춘 라인으로, 야심차게 선보이는 츠바키 최초의 두피·모발 동시 강화 케어 라인이다. 츠바키만의 아이코닉 성분으로 잘 알려진 ‘까멜리아오일포스’와 두피와 모발을 매끈하고 탄탄하게 가꿔주는 ‘본드리스토어’가 핵심 성분으로 함유돼 있다. 두 가지 성분이 만나 시너지를 발휘해 손상된 모발과 약해진 두피에 한층 강화된 케어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데미지 센서 성분[3]이 함유돼 모발 곳곳의 케어를 돕고, 오랜 시간 지속되는 향긋하고 상쾌한 까멜리아 향기가 기분 좋은 헤어 케어 경험을 선사한다. 출시 전 이뤄진 소비자 테스트[4]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헤어 폴 케어 샴푸는 ‘모발 볼륨감이 느껴짐’(90.48%)과 ‘두피 건강 및 촉촉한 머릿결’(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도양읍 시산도 상수도 공급사업에서 국내 최장 해저관로(4.23㎞) 도킹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추진 중인 시산도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은 총사업비 227억 원을 투입해, 해저 관로 4.23㎞, 육상 관로 5.37㎞, 통합 배수지 1개소 등을 정비하는 대규모 상수도 기반 사업이다. 특히, 이번 도킹 구간은 국내에서 가장 긴 단일 해저 상수관로 구간으로 기술적 난이도가 높아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도킹 완료는 금산면 오천마을에서 도양읍 시산도까지 해저를 통과하는 장거리 관로 설치 과정에서 가장 큰 난관 중 하나를 극복한 성과로,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조기 공급 기반 마련에 중대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도양 시산도는 135세대 190명의 주민과 400여 명의 김 양식 상시근로자가 거주하는 도서 지역으로, 오랜 기간 지하수 고갈 및 염분 유입 등으로 인한 수질 악화와 생활용수 부족 문제를 겪어왔다. 이에 고흥군은 시산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2024년 5월 공사를 착공하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페어뉴스]= 해남군 브랜드 쌀 '땅끝햇살'이 2025년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땅끝햇살은 지난 2016년 상표 등록된 해남군 브랜드쌀로 해남군 5개 미곡종합처리시설에서 공동으로 판매하고 있다.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최고 품질의 새청무 벼를 기반으로 각각 땅끝햇살과 땅끝햇살 수(秀) 상표로 출시하고 있다. 토양재배를 통해 재배적지를 선정한 후 철저한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 브랜드쌀로, 밥을 지었을 때 찰진 식감과 식어도 잘 굳지 않고 본래의 맛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국 소비자 평가에서 다수의 수상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쌀로 인정받고 있다. 전라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브랜드 쌀에 대해 약 2개월간 품종 혼입률, 외관, 단백질 함량, 식미 평가, 잔류농약 검사 등 항목을 종합평가해 선정한다. 시중 매장에서 무작위로 수집한 시료를 농업기술원과 식품·보건 전문기관에 의뢰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 땅끝햇살은 모든 외부 평가에서 고르게 우수 평가를 받은 가운데 특히 단일품종 증가율과 수출실적 등에서 큰 성과를 거두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땅끝햇살은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민원인의 대기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11개 읍면 민원실에 순번 대기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에 도입된 순번 대기 시스템은 그동안 민원실 직원이 구두로 안내하던 방식에서 탈피해, 민원인의 방문 순서를 자동으로 관리함으로써 대기 혼선과 불편을 줄이고, 민원인이 대기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민원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 대상은 고흥읍, 도양읍, 도덕면, 금산면, 도화면, 점암면, 과역면, 남양면, 동강면, 대서면, 두원면으로 총 11개 읍면 민원실이다. 그동안 일부 읍면에서는 연초 신규사업 신청 등 서류 발급 수요가 증가할 경우, 선착순 대기 과정에서 민원인의 불편 민원이 발생해왔다. 이에 고흥군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해 말부터 수요 조사와 예산 확보를 추진해 이번 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민원인이 대기 순서를 보다 공정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어 민원 서비스의 신뢰도와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친절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과 문화도시센터(센터장 서성훈)는 오는 5월 31일 오후 6시 고흥군청 앞 군민광장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인 '고흥 아트 바캉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박스자동차 극장'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영화 상영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축제로 마련된다. 행사장으로 꾸며질 군청 앞 광장에는 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한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공간 서커스살롱의 창의적 퍼포먼스 '합!?' ▲아이들을 위한 보물찾기 게임 ▲감성적인 무드등 만들기 ▲포일 아트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로는 참가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자신만의 박스자동차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을 관람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흥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고흥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남문화재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5월 30일 저녁 8시, 고흥군청 앞 군민광장에서 '2025 고흥읍 드론쇼 버스킹 공연'의 두 번째 무대를 개최한다. '군민과 하나 되는 별밤 버스킹'을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 8시에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기획됐다. 군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구성됐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매직 버블쇼'와 기성세대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킬 1980~90년대 포크송과 팝송 무대로 기타리스트 주권기의 감성적인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된 이번 공연이 군민 모두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추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6월과 8월,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연극 '잠깐만', 전통극 '향악잡영오수:최치원놀이(鄕樂雜詠五受)'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 특별세션에서 고흥군과 대중교통포럼이 주관한 ‘고흥우주선 철도건설 사전타당성 조사 및 발전전략 수립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고흥우주선 철도건설의 필요성 및 철도노선의 경제성과 타당성을 분석하고,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 고흥 철도건설은 충분한 실현 가능성이 있다”며, “고흥우주선 철도가 건설되고 단계적으로 확장되면, 고흥~서울 간 이동시간이 현재 약 5시간에서 2시간 50분대로 단축되고, 수도권, 부산·울산권, 광주권 등 주요 권역과의 고속 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흥우주선 철도를 기반으로 고흥군의 국가 미래 핵심 전략산업인 우주 및 드론 산업도 함께 활성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종합 토론에는 구정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사, 김중곤 GTX-A 처장, 김송일 고흥철도추진위원회 위원장, 신준식 고흥군 건설과장이 참여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