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베트남 마이스(MICE)사업 확대해 시장개척 본격화

2015.06.10 09:28:11


 [페어뉴스]= 코엑스(사장 변보경)는 12일 베트남 현지에 ‘코엑스 호치민 오피스’ 개소식을 개최하고 베트남 마이스(MICE)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베트남 오피스 개소를 통한 마이스사업 확대 방침은 다년간 ‘베트남 유통산업전’ 등 전시를 개최해 오면서 현지 운영 노하우가 축적 되었고, 한국 상품에 대한 높은 선호도와 우리기업들의 현지진출과 교역량이 늘어나는 등 국내 전시산업이 진출하는 최적기로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코엑스는 6년째 개최해 오고 있는 ‘베트남 유통산업전’을 확대발전 시키고, 지난해 11월에 처음 열렸던 ‘1회 베트남 베이비&키즈페어’를 년2회로 늘려 올 6월과 11월로 확대 개최하는 등 본격적으로 베트남 전시시장 개척에 나선다. 
 
아울러 오피스 개소에 맞춰 국내 유아교육 전시기업인 세계전람(사장 조민제)과 공동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호치민 떤빈국제전시장(Tan Binh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제2회 베트남 베이비&키즈페어를 개최한다.

변보경 사장은 “코엑스는 베트남과 중국으로의 전시회 진출 등 글로벌라이징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증대와 국내 중소전시주최사 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회적 책임기업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동언 기자 john@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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