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천년고찰 순천 선암사의 숨겨진 공간인 ‘설선당’이 문을 열고, 관람객들에게 깊이 있는 유산 향유 경험을 선사하는 고품격 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 순천시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2026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선암사 감성 ON - 설선당 시리즈’가 6월부터 시작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선암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문화적 감동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 설선당! 천년의 수행과 침묵이 머문 공간, 음악과 이야기로 채워지다 무대가 되는 ‘설선당’은 스님들의 경전 공부와 수행, 일상이 어우러지던 곳으로 일반인의 발길이 쉽게 닿을 수 없었던 선암사의 숨겨진 공간이다. 이번 특별 개방을 통해 설선당은 아늑한 공간감을 고스란히 살린 채, 소수의 관람객만을 위한 프라이빗한 무대로 새롭게 변신한다. 설선당 시리즈의 첫 페이지를 장식할 공연은 오는 6월 27일(토) 오후 2시 30분에 열리는 가수 하림의 <길 위의 노래>이다. 국경과 장르를 넘나들며 자유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노래해 온 음악가 하림은 이날 이국적인 선율과 깊이 있는 음악, 그리고 길 위에서 마주한 진솔한 경험담을 관객들과 나눌 예정이다.
[페어뉴스]= 마포구 구립도서관인 소금나루도서관은 염리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그림책과 함께 어르신 치유미술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림책과 함께 어르신 치유미술관'은 그림책과 미술활동을 연계해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 기능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서울시 독서문화 정책인 '힙독서울' 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과 복지기관의 연계를 통해 어르신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그림책 속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다양한 창작활동에 참여하며 문화예술을 즐기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여 대상은 만 60세 이상 염리종합사회복지관 이용 어르신으로, 6월 15일부터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한다. 7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염리종합사회복지관 2층 마온실에서 총 3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1회차(7월 7일)에는 그림책 '빨강부채 파랑부채'를 함께 읽고 부채 체조와 부채돌이 게임을 통해 참여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2회차(7월 14일)에는 '털보아저씨의 행복우산'을 감상한 뒤 그림책에 담긴 감정과 이야기를 다양한 선의 형태로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3회차(7월 21일)에는 '할머니 등대'를 함
[페어뉴스]= 때 이른 더위만큼이나 해남의 여름이 스포츠마케팅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오는 7∼9월 하계기간동안 해남에서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8개와 도단위 대회 1개가 연이어 개최되면서 전국 스포츠인들의 발길이 북적일 전망이다. 7월에는 김학석배 전국 대학실업 배드민턴대회와 제5회 땅끝해남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가 개최된다. 대학·실업팀 선수들과 전국 유소년 선수들이 해남을 찾으며 여름 스포츠 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8월은 가장 바쁜 시기다.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을 비롯해 해남땅끝배 전국 유소년 클럽 축구대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학생 탁구대회, 땅끝배 전국 태권도 시범 페스티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클럽대항 볼링대회가 연이어 열린다. 종목도 농구와 축구, 탁구, 태권도, 볼링 등 다양해 전국 각지의 스포츠인들이 해남을 찾게된다. 9월에는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근대5종대회와 해남땅끝배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개최되면서 하반기 스포츠 열기를 이어간다. 특히 근대5종대회는 전국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권위있는 대회로 해남의 스포츠 인프라 경쟁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3개월간의 대회를 통해 선수와 임원단 5만여
[페어뉴스]= 부산 금정구(구청장 윤일현) 금정도서관은 들락날락 개관 1주년 및 WLIC(세계도서관정보대회) 부산 개최를 기념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싱그러운 여름, 다시 만나는 북캉스'를 주제로 '금정도서관 북캉스'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북캉스에서는 작가 초청 강연회, 인문학 강연, 어린이 뮤지컬, 어린이 클래식 콘서트, 어린이 체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활발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들락날락 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우선 7월에는 내달 3일 '이금희 작가 초청 강연회'를 시작으로 어린이 체험 특강, 키즈 클래식 콘서트, 어린이자료실 북큐레이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들락날락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영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지식 욕구를 충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8월에는 정우철 도슨트 초청 강연회, 어린이 뮤지컬 공연, 인문학 강연, 다문화 체험 원데이 클래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시원하고 알찬 여름을 도서관에서 보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페어뉴스]= 이천시는 '이천시 북부 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을 오는 6월 16일(화)자로 정식 개장한다. 북부 체육공원은 지난 2025년 8월 29일 준공돼 10월 13일부터 임시 운영 중에 있으나, 파크골프장은 잔디 생착을 위해 개장을 미뤄왔으며, 잔디 생착 등 운영 준비를 마친 뒤 오는 6월 16일(화) 정식 개장한다. 북부 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은 총 9홀, 길이 326m 규모로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복하천 파크골프장 휴장일과 분산해 매주 월요일에 휴장하며, 운영시간은 09시∼19시로 혹서기(7월∼8월)에는 이용자 안전을 위해 브레이크타임(12시∼15시)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 방법은 현장 접수와 온라인 예약을 각각 50%씩 병행하며, 이천시민은 매월 1일∼5일 온라인 우선 예약을 할 수 있고, 관외자는 매월 6일 이후 잔여분에 대해 온라인 예약을 할 수 있다. 이천시민과 관외자 모두 별도 이용료는 없다. 시 관계자는 "최근 파크골프 참여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이용 수요를 충족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남해군이 '농어촌 기본소득'을 시행한 이후, 무너졌던 인구 4만 명 선을 단기간에 회복하며 대한민국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새로운 성공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남해군은 행정리 단위의 정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자체 '마을소멸지수'를 개발 및 운영하며, 중앙정부가 제공하는 거시적인 통계에만 의존하지 않고 마을 단위의 수용 태세와 특성을 자체 분석하는 '마을 모니터링 정책'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남해군 인구청년정책단이 종합 분석한 결과, 남해군의 인구는 기본소득 시행 전인 2025년 9월 말 39,296명에서 2026년 5월 기준 41,091명으로 8개월 만에 1,795명(약 4.5%)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가 출생아를 넘어서는 '자연 감소'를 '사회적 유입(순이동)'으로 상쇄한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10대 유소년·청소년층의 가파른 증가다. 이는 가족 단위 이주 외에도, 관내 중·고등학교 기숙사에 입소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전입신고가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됐다. 기본소득 혜택과 지역 교육 인프라가 시너지를 내며, 타지 학생들의 주소지 이전을 견인해 지역 내 학교 폐교 위기를 막아내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청년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6 전남형 청년마을'로 여수 돌산읍, 고흥 동강면, 보성 벌교읍 3곳을 선정, 마을당 3년간 3억 원과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공모에는 8개 시군 13개 청년단체가 참여했다. 전남도는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이들 청년마을은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 청년 네트워킹 공간 조성,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일자리·창업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고, 주민과 상생하는 청년마을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여수 돌산읍의 '돌산 THE 갓'은 돌산 로컬푸드를 활용한 갓섬 피크닉, 지역 살아보기 프로그램인 갓-생 프로젝트, 로컬키친·카페 운영 등을 추진한다. 고흥 동강면의 '고흥 시트러스(감귤)'는 청년 스마트 전정단 운영, 시트러스 테마 체험, 과수정원 살아보기 등 고흥의 과수 자원을 활용한 청년 정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성 벌교읍의 '퍼스트펭귄 마을'은 디자이너 워케이션, 굿즈 디자인 공모 등을 통해 지역자원을 상품화하고, 전문인력과 지역을 연계하는 청년마을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청년마을 사업을 통해
[페어뉴스]= 옥천전국연극제가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갑빠오 작가와 협업한 제3회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축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옥천전국연극제 추진위원회는 올해로 3회를 맞는 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갑빠오 작가를 아트 디렉터로 영입해 메인 포스터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스터는 청량한 푸른색과 따뜻한 노란색의 대비를 바탕으로 무대 위 인물들과 반려견, 반려묘 등 친근한 동물들을 감각적으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특히 인간의 삶을 가장 생생하게 비추는 현장예술인 연극의 본질을 작가 특유의 위트와 조형미로 표현해 단순한 홍보물을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이번 협업은 '왜 옥천에서 전국연극제를 개최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의미 있는 답이기도 하다. 옥천군은 문화예술을 통한 새로운 지역 활력 창출과 도시 이미지 변화를 위해 기존과는 다른 문화적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농업 중심 도시로 알려진 옥천이 전국 단위 연극제를 개최하고 현대미술가와 협업하는 것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찾아오는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도전이라는 평가다. 특히 연극
[페어뉴스]= 강화군이 드론 기술을 활용해 비닐하우스에 차광제를 도포하는 지원사업을 2년 연속 추진하며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강한 햇볕으로 비닐하우스 내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차광제를 도포해 시설하우스 온도를 낮추고, 작물 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특히 햇볕이 강한 한낮에는 비닐하우스 내부 온도가 40℃ 이상까지 오를 수 있어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해 필수적이다. 고온 환경은 작물의 정상적인 생육을 저해하고, 열매가 제대로 맺히지 않는 등 피해를 준다. 이에 강화군은 지난해부터 드론을 활용한 차광제 도포사업을 처음 도입해 추진하고 있다. 드론을 활용한 차광제 도포는 기존 수작업 방식보다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작업자의 안전사고 위험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시공할 수 있으며, 원적외선을 13∼49% 줄여 시설하우스 내부 온도를 2∼4℃ 낮추는 효과가 있다, 이 같은 장점으로 올해 사업에도 농가들의 신청이 이어졌다. 지난 2월 신청기간 동안 총 30개 농가가 차광제 도포 지원사업을 신청했으며, 신청 농가 모두 수작업 방식이 아닌 드론 활용
[페어뉴스]= 장흥군은 지난 19일부터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누구나 별도 증빙서류 없이 먹거리(생필품 등)를 지원받을 수 있는 '그냥드림'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복잡한 심사 및 절차, 증빙서류 등의 장벽으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시 복지상담 및 자원 연계까지 지원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장소는 장흥종합사회복지관 1층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거나 먹거리 지원이 꼭 필요한 군민들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대상자일 경우 간단한 자가 체크리스트를 작성한 뒤 1회 2만원 상당(최대 3회)의 물품을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장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향후 거동이 불편하거나 거리가 멀어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읍·면별로 '찾아가는 그냥드림' 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정책을 잘 모르거나 절차가 까다로워 혜택을 받지 못했던 군민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