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무요원이 주축이 되어 매월 재능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행복한 동행’은 다문화가정 학습지원 프로그램인 대구가톨릭근로자회관 ‘다솜학교’를 찾아 초등학생 30여명과 함께 제기차기와 윷놀이, 미션게임과 2인3각 등 놀이와 게임을 즐겼다.
특히 산타복장을 한 사회복무요원들은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었고 함께 어울려 이른 성탄절 분위기도 만끽했다.
한편, ‘행복한 동행’은 지난 2008년부터 매월 지역의 아동시설, 다문화가정 학습시설 등을 찾아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사회복무요원들의 자원봉사 동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