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울은 인천화장품 공동브랜드로서, 2014년 10월 론칭 이후 12개 제조사가 참여해 현재 28개 품목, 43개 제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박람회 기간 동안 12개 제조사가 43개 어울 전 제품을 전시·홍보할 예정이다.
‘중국 상하이 국제미용박람회’는 전시규모가 150,000㎡에 이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화장품 및 미용 전시회로 중국에서는 홍콩, 광저우와 함께 중국 3대 화장품 전문 전시회로 손꼽힌다. 1997년 첫 박람회를 시작으로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올해로 21회를 맞는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 및 아시아 경제, 무역에 있어 가장 중요한 허브라고 할 수 있는 상하이에 뷰티산업을 선도하는 제조업자, 수출입업자,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최근 뷰티시장의 주요 정보 및 해외의 다양한 화장품시장을 경험할 수 있는 유용한 기회의 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어울은 지난 2월 배우 경수진을 새 전속모델로 선정해 판로와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K-뷰티 및 한류열풍으로 현재 중국인 관광객들과 중국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