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V 프리뷰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전기차 업계 완성차 업체들의 비전과 철학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공유하는 자리이다. 문국현 뉴패러다임 인스티튜트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르노 삼성 이상태 이사, LG 에버온 박연정 대표, 미국 디트로이트 일렉트릭의 알버트 람 회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EV 프리뷰 첫째 날인 19일, 르노 삼성 전기 자동차 프로젝트 책임자인 이상태 이사는 글로벌 EV 마켓에 대해 진단한 후 전기택시의 가능성에 대해 주목했고 LG그룹의 신규 사업인 에버온의 신임 대표 박연정 사장은 미래형 스마트카로 가기 위한 플랫폼으로서 전기차가 필수라고 전제한 후 카쉐어링 환경 구축을 위한 LG 에버온의 노력과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해 말했다. 이어 발표자로 나선 디트로이트 일렉트릭의 알버트 람 회장은 전기차는 ‘진화’라고 말한 후 디르토이트 일렉트릭은 기존의 자동차 회사가 아닌 에너지와 정보를 관리하는 회사라고 회사의 정체성을 설명했다.
20일은 오후 1시 반부터 5시 10분까지 한라홀에서 오스크라프트 사, 하이드로 퀘벡, 로컬 모터스, 타지마 모터스가 발표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