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에 따르면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경복궁역에서, 4일부터 6일까지 혜화역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남도갤러리’ 展에 ‘세상을 바꿀 새로운 삶으로 가는 노선도’라는 주제의 작품이 전시돼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내년 5월 5일부터 25일간 전라남도 나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의 전시 방향을 지하철역 노선도로 재미있게 표현한 작품이다.
박람회가 개최되는 전남 나주를 출발해 ▲바이오 디자인 ▲그린디자인 ▲감성디자인 ▲웰빙디자인 ▲에코디자인 등 행사의 개최 방향을 지하철 노선도로 정리한게 특징이다.
작품 속 노선의 최종 목적지는 ‘남도갤러리’ 展이 개최되는 현장을 찾아가 직접 확인하면 된다.
‘남도갤러리’ 展에는 이밖에도 전남도 관광사진전 수상작 30점과 전남 각 시군의 우수 작품 12점 등이 전시돼 볼거리 많은 전남으로의 겨울여행을 유혹하고 있다.
한편 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는 세계기후 변화대응 및 환경훼손 예방을 위해 전 인류가 나아가야 할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해결점을 함께 찾아가기 위해 개최되는 국제적 행사이다.
2016년 5월 5일 어린이 날에 개막해 29일까지 25일간 전라남도 농업기술원과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