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기업 콘텐트미디어, 한국, 중국 등 아시아 시장 진출 박차

  • 등록 2015.06.10 15: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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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어뉴스]= 올 하반기 예심청구서를 제출하고 한국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인 영국의 문화 콘텐츠 전문 기업 콘텐트미디어(CEO 존 슈미트)가 중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권역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점진적으로 높여가겠다는 계획이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콘텐트미디어(Content Media Corporation Plc.)는 지난해 말 중국의 영화 및 TV 프로그램 제작사 얼라이브 그룹(Alive Group, 회장 브루노 우)을 인수하면서 아시아권에 처음 진출했다. 얼라이브 그룹은 합병 후 콘텐트차이나(Content China)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후, 중국 기업 세븐스타즈(七星·치싱, 회장 브루노 우) 미디어와 협력하면서 중국사업을 시작했다. 콘텐트미디어는 현재 콘텐트차이나 지분을100% 보유하고 있으며, 콘텐트차이나와 세븐스타즈의 회장 브루노 우는 콘텐트미디어의 지분 20%를 보유한 대주주로 있다.
 
콘텐트미디어는 보유한 콘텐츠의 판권을 콘텐트차이나에 주고, 콘텐트차이나의 자회사를 통해 콘텐츠를 중국 시장에 배포하는 방식의 네트워크를 구축해가고 있다. 거꾸로 콘텐트미디어도 콘텐트차이나가 소유하고 있는 콘텐츠의 판권을 받아 중국 외 시장에 유통해 양사 간 시너지를 창출해나갈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발표한 자료(글로벌 엔터테인먼트 & 미디어 아웃룩 2014-2018)에 따르면, 중국의 영화 시장 규모는 2011년까지만 해도 한국보다 작았으나 2018년이면 세계 3위 수준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동언 기자 john@fairnews.co.kr2015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관람객 대상 특별 할인 이벤트 실시 [페어뉴스]= ‘취미생활(趣味生活)을 주제로 지난 4월 1일(수)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2015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외 260여개의 리빙 브랜드가 참여해 인테리어 소품에서부터 가구, 가전 등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제품과 최신 리빙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다양한 브랜드가 한 자리에 모인 특별한 기회인 만큼 참가한 여러 브랜드에서는 ‘2015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는 참가업체는 영국 핸드메이드 화장품 브랜드인 러쉬(LUSH)를 비롯하여 감성적인 디자인의 여행가방 및 소품 전문 브랜드 럭키플래닛(럭키팩토리) ,디자인 패브릭 전문기업인 ㈜네스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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