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서울시와 천주교 서울대교구, 서울관광재단의 4년여에 걸친 노력으로 ‘천주교 서울 순례길’이 아시아 최초의 교황청 공식 국제 순례지로 14일(금) 선포된다. 이날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주최하고 교황청의 리노 피시켈라 대주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선포식에서 국제순례지 승인이 공식화된다. 서울시는 아시아 최초의 천주교 서울 순례길을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 같은 세계적 도보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한 관광자원화 사업을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총 44.1km를 잇는 천주교 서울 순례길에 포함된 순례지 일부와 인근 관광명소를 자연스럽게 연계해 ‘해설이 있는 서울 순례길’ 3개 도보관광코스를 새롭게 개발 완료했다. 선포식을 계기로 15일(토)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예컨대, 북촌 순례길은 광화문 시복터에서 시작해 조계사, 가회동성당으로 이어지고, 한강 순례길은 마포음식문화거리가 있는 마포역에서 출발해 절두산 순교성지로 이어진다. 이에 앞서 시는 ‘서울 순례길’을 상징하는 BI(Brand Identity)를 개발하고 걷기 편한 순례길이 될 수 있도록 보행환경 정비를 올해 8월 완료했다. 순례지가 소재한 4개 자치구(중구‧종로구‧마포구‧용산구)와 함께 안내…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코타 카사블랑카(Kota Kasablanka)쇼핑몰 등에서 동남아 최대 신흥 관광시장인 인구 2억6천만명의 인도네시아인 방한 유치를 위해 '2018 테마관광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공사는 자카르타 시민, 현지 여행업계 및 언론 관계자 등 12,000여 명이 참관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 공연, 전통시장, 동계스포츠, 국제이벤트 등 다양한 방한 관광테마를 중점 소개한다. 한국관광 판촉행사인 코리아트래블페어와 한국테마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재 진행중인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한국홍보관인 코리아하우스와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뮤지컬 및 비언어극 등 한국의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소개하는 특별공연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오는 9월 28일부터 서울 대학로에서 개최예정인 공연관광 이벤트 '2018 웰컴대학로'의 홍보대사인 뮤지컬 배우 카이를 비롯하여 김소향, 신영숙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과 정동극장, 점프, 사춤, 당신만이 등의 국내 공연단이 참가하여 수준 높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3월에 상하이를 필두로 4월 싱가폴,…
[페어뉴스]= 코리아둘레길 남해안길 명칭으로 남해의 지역성과 쪽빛바다를 중의적으로 표현한 ‘남파랑길’이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코리아둘레길 남해안길 명칭을 공모하여 8월 16일 당선작 23편을 발표했다. 최우수상에는 ‘남파랑길’, 우수상에는 ‘마파랑길’과 ‘남다도길’ 등 2편, 장려상에는 ‘남도누비길’ 등 20편이 선정되었다. 이번 명칭 공모에는 총 8,915건이 접수되는 등 국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심사결과 부산에서 해남까지 이어지는 푸른 남해바다 위에 섬들이 어우러진 풍광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우수한 명칭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남파랑길’에 대해 동해안 ‘해파랑길’과 통일성을 지니면서도 남쪽이라는 지역성(南)과 남해바다의 쪽빛(藍)을 잘 표현하고 있어 통합적인 코리아둘레길 브랜드를 구축해나가기에 유리한 명칭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코리아둘레길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금번 남해안길 명칭공모를 통해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 명칭에 부합하는 BI 및 안내체계 관련 시설 디자인 개발 등 코리아둘레길과의…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8월4일(토)부터 김포국제공항에서 여행 에티켓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건전한 해외여행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해외여행 문화 개선 캠페인’을 한창 전개중이다. 7일 김포공항 캠페인이 끝난 후 8일에서 11일까지는 공항철도 홍대역에서 캠페인이 이어질 예정이다. 캠페인의 슬로건은 ‘여권만큼 중요한 에티켓 챙겨가세요’이며, 공사는 해외여행을 떠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모두를 위해 지켜야 할 10가지, 실천하면 모두가 행복한 10가지’라는 리플렛과 기념품을 제공한다. 리플렛에는 지난 6~7월 공사가 한국관광학회와 함께 실시한 ‘해외여행객 문화인식 개선 방안 연구’에서 도출된 ‘지켜야 할 에티켓 및 실천해야 할 에티켓’ 각 10가지와 함께, 해외 안전여행 정보도우미인 ‘저스트 터치 잇(Just Touch It)’정보가 수록돼 있다.…
[페어뉴스]= 여름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꿀맛 같은 휴가를 누리면서 강렬한 자외선과 뜨거운 열기로 자극 받기 쉬운 피부를 위해 더욱 세심한 선택이 필요하다. 여름철 빠져선 안될 선 케어 제품 외에도 ‘뭘 챙겨가면 좋을까’ 고민하고 있다면 주목하자. 바캉스의 질을 좌우하는 활용도 가득한 ‘바캉스 필수 뷰티 템’을 소개한다. ‘클렌징 귀차니즘’을 위한 간편하고 확실한 클렌징 ‘닥터자르트 더마클리어 마이크로 워터’ 휴가를 제대로 만끽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돌아온 숙소. ‘누가 내 화장 좀 지워줬으면’ 싶을 정도로 가장 귀찮은 것은 바로 클렌징이 아닐까. 하지만 낯선 환경에서 평소보다 더욱 민감해지기 쉬운 피부를 위해 답답한 메이크업과 외부 유해물질을 피부 자극없이 부드럽고 꼼꼼하게 클렌징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위 ‘클렌징 귀차니즘’들에겐 이럴 때야 말로 간편하지만 확실하게 클렌징 할 수 있는 ‘클렌징 워터’ 제품의 장점이 십분 발휘된다. 닥터자르트의 더마클리어 라인 베스트 셀러인 마이크로 워터는 ‘바이오 수소수’를 담아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세밀한 클렌징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수분감이 풍성한 워터 텍스처가 피부 노폐물부터 메이크업까지 마일
[페어뉴스]= 부산시는 11일 전세계 자유여행객들의 여행 바이블인 ‘론니 플래닛’을 통해 부산이 2018년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글로벌관광도시 부산의 역량을 보여준 사례로 그간 부산시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한 글로벌 관광컨텐츠 확충과 외래 관광객에 대한 수용태세 강화, 방문국가별 맞춤형 홍보마케팅을 끈기 있게 추진하고 개별관광객 확대라는 최신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부산시 관광정책의 성과라는 평가이다. 이번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 선정은 천혜의 자연환경, 전통문화, 음식, 축제 등 매력적인 부산 고유의 관광콘텐츠를 론리플래닛이라는 세계적인 여행전문가 그룹에 의해 객관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하며 글로벌 스탠더드 측면에서도 부산관광컨텐츠가 글로벌한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에 그 의의가 있다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현지인처럼 살아보기,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 등 변화하는 여행패턴에 맞춘 다양한 국내여행 사업을 두 가지를 추진한다. 하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일주일 살기 프로젝트 : 일주일간 내가 만난 풍경들’ 이벤트. 기존 여행이 어디를 꼭 가야하는 ‘여행코스’에 집중했다면 낯선 환경에서 얻는 영감과 재충전을 위한 ‘머무름’에 집중하는 여행패턴으로 변화하는 추세에 맞춘 것으로, 유명 관광지가 아닌 조용한 산촌·어촌마을, 구도심 등 독특한 이야기가 있는 숙소를 엄선해 ‘살아보기 여행’을 해보는 것이다. 7월30일부터 9월9일까지 6차에 걸쳐 6개의 ‘살아보기 여행’을 해 볼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6월29일부터 7월12일까지 14일간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와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체험자는 2~6명 단위로 총 6개 팀을 선정하며, 이들에게 일주일(6박7일) 숙박권을 제공한다. 공사는 이들 체험자들에게서 여행 기간 중 경험한 느낌을 그대로 살린 여행지 동영상 또는 사진과 스토리들을 받아 공사 국내여행 홈페이지 및 SNS채널을 통해 홍보할…
[페어뉴스]= 대구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관광명소, 교통, 음식, 숙박 등 One-Stop 종합 안내와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키 위해 동대구역 광장에 관광종합안내소를 새로 설치하고, 6월 2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출입구 입간판에는 주요 관광명소 사진(16점)을 설치하여 시선을 사로잡게 했고, 출입구쪽 외벽의 LED 스크린은 고해상도 동영상으로 움직이는 관광사진과 홍보포스터를 표출하여 역동적인 홍보기능을 살렸다. 또한, 옥외 상부에 LED 라인 전광판을 설치하여 대구의 관광․문화․공연․축제 등 각종 정보를 문자로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안내소 내부에는 휠체어 사용자를 배려한 경사 출입로와 낮은 안내데스크를 설치, 고글형 VR기기로 주요 관광명소의 가상체험, 이용객이 쉬면서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휴게공간 확보, 무료 휴대폰 충전, 무료와이파이 사용 등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밖에 진열대에는 지도, 교통안내도, 각종 홍보자료 등 대구관광에 도움이 되는 책자와 팸플릿, 브로슈어를 비치하여 관광명소, 공연, 전시, 축제, 숙박, 교통 등 관광정보를 한 곳에서 알 수 있다. 동대구역관광종합안내소는 영․중․일…
(페어뉴스=성익재여행전문기자) 오랜만에 팸투어를 가게 되었다. 서산의 감자캐기체험과 함께 서산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둘러보는 여행이다.첫 번째 방문지인 해미읍성에 다다랐다. 고창읍성,낙안읍성과 함께 남아있는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읍성이다.1491년에 축조된 해미읍성은 서해안 방어의 임무를 담당하던 곳이며, 1973년부터 읍성의 복원사업을 실시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이르렀다고 한다. 복원된 것은 3대문과 객사 2동, 동헌 1동, 망루 1개소뿐이지만 성안에는 잘 가꾸어놓은 잔디와 꽃밭 등 이 있고 다듬이질과 새끼 꼬기 등 옛생활을 볼 수 있어 자녀들과 함께 여행을 오기에 적합한 여행지이다. 해미읍성 인근에는 얄개분식이 있다. 응답하라 1988TV속의 얄개분식집 서산 브라질 라떡복기는 맛도 있고 추억을 불러 일으켜 더욱 감미롭고 드라마에 나온 곳이라서 그런지 기다리는 손님들로 북적였다. 정감 있는 얄개분식에서 간식으로 얄개떡복기를 먹고 천수만이 내려다보이는 버드랜드로 향했다. 서산 버드랜드에는 꽃양귀비, 데이지, 백합 등의 꽃길을 조성되어있고 △철새박물관 △천수만의 사계절을 담은 4D영상관 △둥지전망대 △생태놀이교실 △전기자동차 운행 등 관광객들의 많은 인기를 얻…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대만의 크루즈관광 시장을 겨냥하여 부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비행기와 배를 이용하는 본격적인 '플라이·앤·크루즈‘(Fly & Cruise) 상품을 개발, 대만에서 출시한다. 이 상품은 오는 6월27일 부산에서 첫 출발하는 코스타 네오로만티카호(57.150톤, 정원 2138명)를 타고 일본 후쿠오카, 아오모리 등을 거쳐 부산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오는 8월24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6개의 항로로 운항할 예정이다. 대만 크루즈시장은 현재 일본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으나, 크루즈관광객 수가 아시아에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으며, 방한 크루즈시장에서도 6위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그 동안 크루즈가 인천이나 부산에서 간간히 출발한 적은 있었으나, 이번처럼 본격적인 플라이·앤·크루즈로 시도되는 것은 처음이다. 특히 국내 기항지 추가 및 방한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국내 항을 모항으로 하는 상품개발이 필수라는 점에서 이번 시도는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상품 출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시장 다변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관계기관 공동으로 현지 판촉활동을 해 온 결과다.…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유럽과 미주 시니어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방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구미주 6개국 시니어 전문 여행업체 관계자 20여 명을 초청하여 서울, 경기, 강원, 전라 지역을 중심으로 일주일 이상 장기 체류형 지방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답사단은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호주, 러시아에서 시니어 대상 관광상품을 다루는 여행사의 상품개발 담당자 20여 명으로, 방한기간 동안 강원도 및 전라도 등의 관광자원을 답사한 후 맞춤형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공사와 강원도, 전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방지역 답사에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알펜시아 스키점프대를 비롯, 강릉 경포해변, 설악산 케이블카, 양양 낙산사 등 시니어 취향에 맞는 테마 관광지들이 포함된다. 또한 전주에서는 한옥마을 전통문화연수원에서 우리나라의 전통 음주예절과 비빔밥 만들기 등을 체험한다. 이밖에도 서울의 창덕궁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투어, 한방스파 체험, 미쉐린 식당의 한식, DMZ 투어 등을 체험한 뒤 각국의 시니어 취향에 맞는 상품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29일에는 서울 잠원동 한강변…
[페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전통문화가 깃든 전통무예(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을 관광 자원화(이하 전통무예 체험여행)하는 5건의 시범사업을 선정했다. ‘전통무예 체험여행’은 경쟁력 있는 ‘전통무예 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와 접목함으로써 다양한 콘텐츠를 관광 자원으로 새롭게 육성하는 관광콘텐츠다. 그동안 큰 규모의 스포츠 행사・축제 등이 열릴 때마다 전통무예를 관광 상품화하려는 시도는 있었으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역연계관광으로 추진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첫해인 올해(무술년)는 전국체전 전통무예 종목(택견, 태권도, 궁도, 씨름)을 다루는 지자체 추천 프로그램 중에서 시범사업을 선정해 지역관광사업과의 연계성을 높였다. 이번에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전통무예 체험여행은 ▲ 충주의 택견 ‘이크 에크 옛 택견판’, ▲ 부산의 태권도 ‘오륙도 바다를 돌려차다’, ▲ 무주의 태권도 ‘위대한 체인지(體認至)의 시작’, ▲ 동해의 궁도 ‘설렘 반, 호기심 반’, ▲ 제천의 궁도 ‘활에게 길을 묻다’ 등 5건이다. 문체부는 앞으로 관광공사와 함께 전통무예 체험여행의 경쟁력을 높이기…
[페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8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으로 ▲아산시 외암마을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무주군 반디랜드 ▲함양군 상림공원 ▲부산광역시 해운대해수욕장&온천 ▲장흥군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부여군 궁남지 ▲여수시 해양공원 ▲영광군 백수해안도로 ▲산청군 전통한방휴양관광지 ▲합천군 대장경기록문화테마파크를 선정하였다. ‘열린관광지’는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 가족 등 모든 관광객들이 이동할 때 불편이 없고 관광 활동에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무장애(Barrier free) 관광지를 말한다. 이 사업은 장애물 없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되어 2017년까지 총 17개소의 열린관광지가 조성되었다.…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는 4월 13일, 14일 양일간 용평리조트에서 태국 관광객 600여명이 참가하는 ‘4월의 스노우 페스티벌(April Snow Festival 2018)’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태국의 설날격인 ‘송크란’ 연휴기간(4.13~16)동안평소 눈을 접하기 어려운 태국인들을 대상으로 4월 스키장의 잔설을 활용, 눈썰매를 체험할 수 있게 만든 대표적 동계 방한 관광상품이다. 태국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봄 꽃’, ‘겨울 눈’ 등 한국의 계절 특색에 더하여, 김밥 만들기, 넌버벌 공연 관람 등 한국의 문화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어 매년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올해에는 작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600여명이 참가한다.…
[페어뉴스]= 울진군 후포항에서 울릉 사동항과 독도를 오가는 뱃길을 잇는 여객선 ‘씨플라워’가 지난 3월 23일부터 11월 초순까지 운항에 들어갔다. 씨플라워호는 총톤수 388톤, 전장 42.20m로 443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으며, 속도는 40노트로 약 2시간 20여분이면 울릉에 도착한다. 울릉도 가는 가장 빠른 뱃길이 후포에서 열린다. 씨플라워호는 후포에서 울릉간을 매일 운항하며 후포와 울릉, 독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대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 후포에서 울릉간 뱃길이 열림으로써 울진군 해양관광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여 울진 관광문화 발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며,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울진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였다. 운항계획과 출항 일정은 바다의 기상상황에 따라 사정상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1644-9605)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