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미국의 對한국 통상압력 배경 및 전망’ 보고서를 발간하고, 11월 미국 대선과 연방의회 선거를 앞두고 보수와 진보 할 것 없이 미국 내 反자유무역 정서가 팽배해 있음을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한-미 교역에 따른 미국의 수혜효과를 적극 홍보하고 무역수지 균형 및 상호 투자확대를 통한 윈-윈 파트너십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한국에 대한 통상압력 강화는 오바마 행정부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비준 노력에서 비롯된다. 오바마 대통령은 TPP를 자신의 대표적인 경제외교 업적으로 여기지만 주요 대선후보들을 포함해 비준 반대여론이 높다. 따라서 오바마 임기 내 비준을 위해 미 정부는 한-미 FTA를 포함한 기 체결 FTA의 철저한 이행과 성과홍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거세지는 미국의 통상압력에 대응해 보고서는 한국 기업의 미국 내 그린필드* 투자와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 미국의 서비스 수지 흑자 등 한미 교역에 따른 미국의 수혜효과를 적극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또한 보고서는 미국의 對한국 수출과 투자유치 활동에도 일정부문 협력하고 단순 상품수출 위주의 모델에서 탈피해 상품, 용역, 디자인
[페어뉴스]= MICE 전문 전시회 「KOREA MICE EXPO 2016」이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일정으로 송도컨벤시아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미래를 여는 융복합 MIC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250여개의 MICE 관련 기관 및 업체와 3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MICE 전시회 및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가하여 우리나라의 MICE 산업의 현주소를 알린다.
[페어뉴스]= 부산시는 6월 10일 오후 2시 CENTAP 10층에서 지역의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분야 유망한 기업들의 자금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VR기반 호러게임을 제작하고 있는 ‘나키’, VR교육용 컨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이모션허브’, 유아놀이 부분의 가상현실 컨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드림팩토리’, 게임 제작업체인 ‘퍼플오션’ 등 4개의 기업이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참여한다. 또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캐피탈,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 비케이인베스트먼트, 선보엔젤투자파트너스, 부산연합기술지주회사 등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유망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대거 참여하여 기업설명회의 열기를 더해 줄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VR을 비롯한 차세대 영상·미디어를 연구하고 사업화를 기획하고 있는 SBS UHD추진팀 김도식 팀장을 초청해 ‘VR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하여 들어보는 시간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기업설명회를 통해 발굴 및 투자된 기업에 대하여는 부산시의 지원정책과 연계해 RD자금지원,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하여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페어뉴스]= 충청북도는 6월 7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도내 중소기업과 중국 바이어 간 B2B 사이버 무역상담회를 개최했다. B2B 사이버 무역상담회는 컴퓨터 화상시스템을 이용하여 진행되는 상담회로, 사전에 시장조사를 통해 선정된 중국진출 유망 12개사는 중국의 경제도시 심천 바이어와 열띤 상담을 벌여 업체당 평균 37만달러(4억 3천만원)에 해당하는 451만달러(약 52억원) 상당의 상담성과를 거뒀다. 참가업체 중 습기제거기 제조업체인 (주)데시존(대표 김윤수, 청주시 북이)은 사이버 상담임에도 불구하고 바이어가 제품과 제품인증자료를 직접 보면서 제품 Test 및 제품의 질을 확인할 수 있도록 잘 준비되어 실질적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각질제거기 제조업체인 삼조실업(주)(대표 안상달, 청주시 현도)은 바이어에게 샘플이 제공되어 있어 바이어와 직접 만나서 상담하는 것과 별 차이가 없었다며, 오늘 상담이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충청북도 국제통상과 이익수 과장은 ‘기업선호도가 높고 사업효과가 높은 사이버 무역상담회를 하반기에 일본지역을 추가로 개최하여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어뉴스]= 우수 소비재기업의 태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KOTRA는 현대홈쇼핑과 공동으로 6월 8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태국 유통망 진출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소형가전, 패션뷰티 등 생활소비재 전 분야 우리 기업 120여 개가 참여한다. 현대홈쇼핑은 현지기업인 인터치미디어와 합작으로 하이쇼핑(High Shopping)을 설립해 2016년 1월 태국에서 홈쇼핑방송을 시작했다. 인터치미디어는 태국 1위 이동통신사업자인 에이아이에스(AIS), 위성 독점운영권자인 타이콤 등을 자회사로 둔 인터치(INTOUCH) 그룹 계열사다. 기존 GS홈쇼핑, CJ오쇼핑에 이어 현대홈쇼핑도 한국식 홈쇼핑 운영 노하우와 우수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진출해 ‘유통한류’를 통한 태국 홈쇼핑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세안에서 2번째로 경제규모가 크고 중산층이 두터운 태국의 홈쇼핑시장은 2010년 이후 36% 성장했다(그림 참조). 태국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열악한 방송통신 환경 및 결제․배송 인프라 등으로 인터넷 쇼핑이나 홈쇼핑 시장의 존재감이 미약하고 편의점, 할인마트, 백화점 같은 오프라인 위주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남미 시장개척단 참가 업체를 오는 6월 17일까지 모집한다. 남미 시장개척단은 오는 8월 21부터 29일까지 9일간 페루 리마,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브라질 상파울루로 파견되어 현지 잠재 바이어를 새롭게 발굴해 참가 업체와 1대 1 방문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페루는 우리나라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로, 한국산 농수산품 및 공산품 신뢰도가 높아 수출 전망이 밝다. 아르헨티나 역시 한류 열풍으로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브라질은 남미 전 지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거대 수출시장으로, 전남의 다양한 제품 수출 전망이 유망한 곳이다. 전남 소재 수출 중소기업으로서 자사 제품에 대한 영어 카탈로그 또는 동영상을 가진 업체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수출을 준비하는 내수기업도 참가할 수 있다. 장수철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한류 열풍으로 한국산 농수산 및 공산품에 대한 좋은 인식을 갖고 있는 남미 지역에 청정 전남에서 나는 특산물을 이용해 가공한 제품 수출 활로를 뚫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가 업체들의 파견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우수 바이어 발굴에 최선
[페어뉴스]= 서울시는 6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UNESCAP(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CityNet(인간정주를 위한 지방정부 네트워크)과 공동으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위한 도시정책 공유 국제포럼’을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개최한다. 금번 포럼은 지난 2015년 9월 UN(국제연합) 개발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2016년~2030년)’ 이행과 실현을 위한 구체적 방안 등을 모색하고 해법을 찾기 위한 자리다. 본 포럼에 서울시를 포함한 38개 해외도시, 11개 중앙정부, 80여개 국제기구, NGO, 연구기관, 학교 등 총 500여명이 모여 도시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포럼은 전체세션과 분과세션, 현장견학, 기업 기술홍보 전시로 나누어 진행된다. ▲ 전체세션에서는 기조발제와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위한 도시정부의 역할, 정책공유의 필요성 등의 내용이 다뤄지고 분과세션에서는 분야별(교통, 도시계획, 상하수도, 주택, 안전, 사회적경제 등) 국제기구들이 직접 세션을 진행하고 ▲ 포럼기간 동안 관련 기업들이 한국의 선진기술 등을 홍보한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코엑스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베트남에서 2개의 전시회를 동시에 개최하고 현지 수출 교두보 확보에 본격 나섰다. 코엑스는 8일 호치민 푸미흥전시장에서 '국제유통산업전-프랜차이즈쇼'와 올해 처음으로 '베트남 커피디저트 전시회'를 개막했다. 유통산업전은 15개국에서 300개 글로벌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개장 첫날에만 1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엔젤인어스, 할리스커피, 배스킨라빈스, 월스트리트 잉글리쉬 등 베트남 대표 프랜차이즈와 싱가포르, 대만, 세계 프랜차이즈협회 소속의 기업들이 대거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과 주변국 바이어와 한국의 비즈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5550건 이상의 상담이 예상되며, 상담액은 1억2000만달러 이상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등 대형 유통바이어가 상주해 상담을 진행하는 키 바이어존을 운영,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비즈니스 기회와 해외 판로를 마련해줄 계획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국제커피디저트페어는 국제커피협회가 공식 후원하며, 15개국에서 47개사 177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커피용품, 각종 디저트 등 200여개의 다양한 제품군이 참여해 업계 종사자와 일반인들에
[페어뉴스]= 고품격 수입종합가구 브랜드 도무스디자인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여유로운 휴식' 컨셉의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오는 2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에서 진행하는 도무스디자인(DOMUS design) 팝업스토어에서는 도무스디자인의 인기 상품인 ‘실렌시오’를 비롯해 다이닝 소파 ‘브롱스’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그 중에서도 독일 프리미엄 가구 코이노(Koinor)의 브롱스(Bronx) 다이닝 소파는 등받이가 있는 L자형, 그리고 일자형 벤치 소파로, 식사나 TV시청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것은 물론 8~10인까지 앉을 수 있는 넉넉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파티나 모임 등 다수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 외,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독일 프리미엄 가구 코이노(Koinor)를 비롯해 이태리 대표 원목가구 포토코(POTOCCO)와 이태리 최고의 유리공예 브랜드 피암(FLAM) 그리고 스위스 디자인 원목가구 화이트오크(WHITEOAK) 등 고급 수입가구 브랜드들이 입점해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도무스디자인의 관계자는 “오픈 이후 인테리어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
[페어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중화권 기업과의 교류 확대 및 MICE를 통한 한-중 기업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국 칭층(青葱) 뉴미디어 그룹 기업회의’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중국 칭층 뉴미디어 그룹’임원 870명은 6월 9일 입국해 6월 13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인천을 방문한다. 칭층 그룹은 광저우에 위치한 화장품 제조 및 판매 업체로 오프라인 판매와 모바일 전자상거래를 하고 있다. 지난 3월말 중국 아오란 그룹의 인천 방문 때 동행해 행사를 참관한 후 이번에 인천 방문을 결정하게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방문단은 이번 방문일정동안 ▲월미전통정원을 방문해 국악공연 환영행사, 민속놀이·한복 및 먹거리 행사 등 전통문화 체험투어를 하며, ▲송도 컨벤시아에서 1일간 기업회의 공식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인센티브 관광 Hub 도시 전략」으로 중국 현지여행사와 직접 마케팅(DM)을 추진해 유치했다. 인천시는 지난 3월말 중국 국영여행사 CYTS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네트워크 구축한 바 있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국 기업, 여행사를 직접 상대해 기업회의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방문기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