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본격적인 여름 관광 성수기에 대비하여 지난 5월 중국 현지 해외 공략 마케팅 활동을 실시한 결과, 잇단 유커 인천 유치에 성공했다. 이는 인천시가 올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 목표를 45만 명으로 잡고 이를 달성코자, 중국과 대만 등 중화권역을 지역별로 시장을 세분화하고 연령대별 상품과 성수기 및 비성수기 차별화 전략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던 것이 주요 성공요인으로 분석했다. 또한 공사는 작년 한국관광공사(KTO)를 비롯한 수도권 RTO간 협약 및 관광 관련 유관기관과의 전략적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중국 현지에서 전시회, 포럼, 로드쇼 등을 공동 참가함으로써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윈윈 전략을 추진했던 것이 또 다른 성공요인으로 꼽힌다. 이에 따른 인천의 유커 유치 성과를 살펴보면, 지난 5월 23일(월)부터 5월 27(금)까지 중국 허난성에서 열린 ‘중국 정주 국제여행도시 시장포럼’과 산시성에서 인천의 우수 관광자원 홍보 및 세일즈를 통해 중화권 SIT관광객 2,300여명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허난성 정부 지원 청소년교류 프로그램이면서 허난성 문연(문예연합), 허난성 무도협회, 허난방송국, 허난성여
[페어뉴스]= KOTRA는 22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올해 상반기 정상외교 경제사절단 1:1 상담회 성과제고를 위해 사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반기에는 수출 중소기업들과 북·중미(4월, 미국, 멕시코), 이란(5월), 아프리카(5월, 에디오피아, 우간다, 케냐), 프랑스(6월)를 함께 누비며 총 7차례 1:1 상담회를 개최했다.지난해 3월부터 정상순방에 맞춰 시작한 1:1 상담회는 사업당 평균 참가기업 수는 2015년 41개사에서 2016년 상반기 70개사로 늘었고, 바이어 수는 99개사에서 216개사로 2배 이상 증가해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해외진출 플랫폼으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 특히 5월 이란 테헤란 상담회에는 한국기업 123개사, 바이어 494개사가 참가해 경제사절단 1:1 상담회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ICT, 의료바이오, 문화컨텐츠 등 신성장 산업의 성과가 이어졌으며 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기업 등 벤처스타트업 기업들의 성과도 눈에 띄었다.김재홍 KOTRA 사장이 주재한 이번 사후 간담회에는 경제사절단 상담회 참가 중소·중견기업 13개사와 산업통상자원부,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등 유관기관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그 동안의 성과를
[페어뉴스]= 6월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국내 최대 규모 소비재 박람회‘메가쇼 2016 시즌 1’은 6만5천명이 넘는 역대 최다 관람객이 찾아 성황을 이루고 막을 내렸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메가쇼는 성수동수제화거리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선정한 우수기업 400곳이 참여했고, 가성비 높은 다양한 제품들을 800여 부스에서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가성비’라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맞추어 행사 기간 내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관람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부스를 6개 테마(▲홈퍼니싱 ▲하우스웨어 ▲라이프스타일 ▲키친 ▲푸드 ▲센스디자인)로 나누어 관람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공간을 설계한 것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16~17일 양일간 진행된 대형 유통사와 중소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에는 총 74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유통 판로 개척을 위한 열띤 협상이 진행되었다. 현장 상담액은 역대 최대 규모인 122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행사 대비 약 2배 늘어난 수치이다. 메가쇼 민현식 팀장은 “최근 ‘가성비’가 구매 결정의
[페어뉴스]= 보건의료분야 비즈니스 전시회인「2016 메디엑스포」가 6월 24일(금)부터 6월 26일(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2016 메디엑스포는「대한민국건강의료산업전」,「대구의료관광전」,「대한민국 한방엑스포」,「치과기자재전」,「팜엑스포코리아」가 동시에 개최되며, 치과종합학술대회, 보건의료인 보수교육, 의료분야 취업상담회, 무료 건강검진 등 50여 개의 부대행사도 함께 열리는 지역최대의 보건의료분야 비즈니스 전시회이다. 이번 행사에는 270개사 800여개 부스가 운영되며, 국내․외 25,000여 명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전망이다. 특히, 광주 의료기기 업체들을 맞이하는「달빛동맹특별관」에는 ㈜나눔테크, 명신메디칼 등 광주를 대표하는 의료관련 업체가 참가해 의료분야에서 대구-광주 간 교류의 장을 펼치게 된다. 수술용 로봇 세계1위 기업인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를 비롯해 루트로닉, 오스템임플란트 등 글로벌 메이저 업체들이 대거 참가하고,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일본 등지에서 초청된 해외바이어 및 의료종사자들이 함께하는 의료분야 비즈니스 장이 행사기간 내내 펼쳐진다 전문의료인을위한「대구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페어뉴스]= 국내 대표 임신∙출산∙육아용품 전시∙문화기업 ㈜베페가 오는 28일(화) 오후 2시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제78회 베페 맘스쿨'을 개최한다. 베페 맘스쿨은 임신부를 직접 초청하여 예비맘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다양한 육아정보를 제공하는 임신∙출산∙육아 관련 무료 강좌로, 매회 열띤 참여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많은 임신부와 예비맘들에게 인기가 높다. 제 78회 베페 맘스쿨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한국오디에이션 교육연구소 소장인 노주희 선생님의 ‘행복한 오디 태교’로 예비맘들에게 따뜻한 음악을 들려주며, 2부에서는 닥터.B 소아청소년과 원장인 박순미 선생님의 ‘신생아 수유와 수면교육’ 강의가 진행된다. 맘스쿨 참가는 6월 23일(목)까지 베페 사이트(www.befe.co.kr) 맘스쿨 메뉴에서 신청 할 수 있다. 강의가 종료된 후에는 참가자 대상 전원에게 △베페 알집매트 기저귀가방 △밤부베베 순한 대나무 손수건 △로고나, 아이소이 샘플 △내이브로 인절미쌀과자 △루퍼스래빗 가랜드 △니노필로우 1만원 할인쿠폰으로 구성된 베페 맘스쿨팩이 증정되며, 20명을 추첨해 △잉글레시나 트립 유모차 △페도라 C1 카시트 △뻬그뻬
[페어뉴스]= 제3회 국제 해양·안전장비 박람회가 6월 2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화려하게 막이 올랐다국내·외 해양·안전장비 업체 121개사가 참가하는 이번 제3회 국제 해양·안전장비 박람회는 오는 24일까지 3일간 열린다. 박람회 기간 동안 수출상담회 및 제품설명회 등을 통해 참가업체들의 판로를 개척하고, 해양·안전 분야 국가 RD 과제 발표 등의 세미나가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구명조끼 착용체험, 수상레저 체험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행사장 및 센트럴파크 등에서 개최된다. 특히,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해경 채용설명회를 통해 취업난 해결에 일조하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해양안전 도전골든벨을 개최해 사전에 해양안전에 대해 숙지한 우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국민안전처장관상,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을 수여한다. 이번 박람회에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사무국(☎070-4550-3247)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cgs-show.kr)를 참고하면 된다.백현 시 마이스산업과장은 “국제 해양·안전장비 박람회를 해양안전산업분야의
[페어뉴스]= IoT 무선 절전시스템 전문기업 ㈜커누스(대표가 22일 센서 기반의 스마트플러그 제품 'IoTap'(아이오탭)을 출시했다.아이오탭은 전자기기의 전원을 끈 상태에서도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대기전력을 제어해주는 시스템이다. 현관문 등 출입구에 설치해 사람의 출입을 판단하고 거실 등 내부 공간에 설치해 사람의 재실 여부를 감지함으로써, 무선 멀티탭이 전원을 공급·차단하는 방식이다.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과 달리 설치만 하면 자동 제어가 가능해, 스마트폰 등 기기 조작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이나 노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모든 구성품을 무선화(無線化)했으며 단순 부착 형식으로 제작돼, 설치 과정이 간편할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도 크게 훼손하지 않는다.박창식 커누스 대표는 "신제품 아이오텝은, 전력소비량이 늘어나는 여름철 사용자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주고 전자제품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등 사고 방지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노인, 싱글족, 직장인, 자녀를 둔 가정 등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벨기에 브뤼셀 한국문화원 전시관에서 열린 정고암의 ‘새김아트 상생(相生)전’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유럽의 수도라 불리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한국 전각예술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5월 12일부터 성황리에 전시를시작하여 오는 6월25일 막을 내린다.특히 이번 전시는 정고암의 예술철학을 담아낸 한글작품을 통해 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글을 모티브로 삼은 작품이 대다수를 이뤘으며, 정고암의 전통 전각에서부터 애니메이션까지 세대를 초월한 다양한 새김아트 35점이 전시됐다.정고암의 대표작 중 하나인 하늘땅사람물불바람(세종대왕) 탁본 작품과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 제작한 벨기에 국왕의 작품을 동시에 전시한 것도 눈길을 끌었다. 동서양의 왕을 비교 전시함으로써 현지인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연스럽게 한국 전각예술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이르렀다는 평가다.지난 5월 30일 한국문화원을 찾아 공연을 펼친 벨기에 색소폰 연주자 트완 티스(Toine Thys) 역시 ‘새김아트 상생전’을 둘러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새김아트 상생전’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그 동안 전각 작품들이
[페어뉴스]= 사)선진복지사회연구회(회장 이정숙)은 행정자치부, 보건복지부, 국민대통합위원회 후원으로 『중장년층의 주거복지 정책과제와 현안-주택이 중장년층 복지에 미치는 영향과 한계』를 주제로 6월 21일(화) 오후2시부터 서울시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11층 배움터에서 개최하였다사)선진복지사회연구회 이정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인간 생활의 세 가지 기본 요소인 衣, 食, 住 가운데 온가족이 한울타리에 장시간 머무는 住는 상당한 중요한 문제이다. 내 집마련을 최고의 목표로 살아 온 중장년층들의 평균 자산 중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80%로 다른 노후 준비를 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어렵게 마련한 집 한 채가 이들이 정부로부터 받을 수 있는 20여가지 복지제도의 걸림돌이 되어 수혜대상이 되지 못하는, 빚 좋은 개살구가 되기도 한다.”라며 이 날의 주제가 된 중장년증의 주거복지의 현실을 적시했다.발제를 한 신성식(중앙일보 복지전문기자)는 현재 실시중인 복지정책중 22개 복지제도(장애인연금, 장애수당, 한부모 수당, 국가유공자 수당, 자활급여, 차상위 계층 자격,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등)의 수급기준은‘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하는 소득인정액제’라며 건강보험료
[페어뉴스]=“빨리 빨리”에서 나를 찾고, 남을 이해할 수 있는 힘을 갖는 ‘천천히 걷기’가 유행하고 있다.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가지고 걸으면 개인의 치유는 물론, 경계를 망라한 넓은 걸음을 통해 다른 지역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자세를 갖게 된다. 이를 위해 전국에 조성된 둘레길은 580여 코스에 이르고 있다. 지난 17일 문체부에서는 “한국관광 정책, 질적으로 전환한다.”라는 내용을 발표했다. 그 일환으로서 “코리아 둘레길,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 화”가 제시되고 있다. 우리나라 동~서~남해안과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등 약 4,500km의 한반도 둘레를 하나로 잇는 ‘코리아 둘레길’을 조성하여 세계인이 찾는 명품 걷기여행길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것이다. 사업 방식도 정부주도가 아닌, 지역주민과 역사‧지리 전문가가 참여하는 방식이며 전통시장을 비롯한 각종 지역관광명소 등과 연계하여 지역 관광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문제는, ‘코리아 둘레길’ 조성에 충청북도는 고스란히 빠져있다는 것이다. 물론 ‘둘레’라는 것의 의미가 ‘사물의 가를 한 바퀴 돈 길이’임에는 분명하다. 그러나 대한민국을 세계에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이 계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