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부산시에서 주최하는 제9회 복지·재활·시니어 전시회(KORECA 2016)가 6월30일부터 7월 2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처음으로 30개의 기업으로 구성된 고령친화우수기업관이 운영된다 우수기업관은 해외로 수출 증진을 위해서 우수기업 이미지를 브랜드화한 전략적 기업군으로서,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태경)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가 작년 12월 우수기업관에 입점할 기업의 발굴을 시작으로, 민간 전문네트워크업체, 현지 유관기관의 활용을 통한 사전 마켓팅 지원으로 해당 기업이 수출을 희망하는 국가 바이어와의 발굴과 방문을 주선해왔다. 이 중 부산시 사하구 소재 BMK(대표 김병문)는 퇴행성 연골계 및 근육계 질환을 통해 물리치료가 필요한 고령자를 포함한 현대인들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온열자기 환부 벨트를 포함해 전립선 치료기, 안마기 등을 5년간 460억 원 규모로의 중국과의 수출 계약 체결됐다. 그 동안 고령친화용품의 경우, 일본 수출 인증 기준의 까다로움 등의 이유로 시장 진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영창에코(대표 김성순)는 고령자의 발을 고려한 컴포트화(Comfort shoe
[페어뉴스]=전라북도(지사 송하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귀농귀촌연합회(회장 김한성)가 주관하는 자치단체 최초의 ‘2016 전북 귀농귀촌 박람회’가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 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전북귀농귀촌박람회”는 ‘지자체 홍보·상담관’, ’귀농귀촌 교육관‘, ’농촌체험·휴양마을관‘, ’로컬푸드관‘, ’유관기관 협력관‘, ’전라북도 종합홍보관‘ 등 6가지 테마 전시관으로 구성․운영된다.2015년 11월에 도단위 최초 진행한 전라북도귀농귀촌박람회는 전라북도를 귀농귀촌의 중심지로 발돋음 하는데 기여하였으나 연말에 진행한 아쉬움이 있어, 올해는 직업에 종사하는 대다수의 귀농귀촌희망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자 휴가철과 방학시즌이 시작되는 7월에 두 번째 전라북도 귀농귀촌 박람회를 개최한 것이다. 2015년도 주요성과를 보면 방문객 수가 14,750명 이었으며 2016년에는 20,000명이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강화에 중점을 두었고, 2015년도 주요프로그램은 귀농귀촌 아이템 공모심사·선정, 귀농귀촌 우수 사례 경진대회, 식탁위의 로컬푸드(토크쇼), 농촌유학설명회, 농촌 체험 등을 추진하였으며, 농특산물 판매액은 19,000천원
[페어뉴스]= ‘만 명에게 편지를 써라’, ‘잠자는 공부머리 확 깨워주는 우등비결’ 등의 저서와 각종 강연으로 유명한 켄트김(Kent Kim)은 전국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미친 재능기부 교육 퍼레이드’를 실시한다. ‘위기의 대한민국! 미래인재 교육전략’이라는 주제로 1일부터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퍼레이드는 켄트김이 강연자로 나서 아동, 청소년 기의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국내외 대학교육, 취업시장의 현실, 향후 교육전략의 방향제시 등의 내용을 건낸다. 켄트김은 고교 1학년때 미국으로 건너가 3년만에 하버드에 입성 후 대학시절 워렌버펫, 코카콜라 회장, 마가렛 대처 수상, 빌게이츠 회장 등 전세계 1만명의 리더에게 직접 편지를 써 친필답장을 받아 유명인사가 됐으며 지금까지 총 15권의 저서를 낸 바 있다. 그가 출연한 MBC ‘켄트김의 하버드식 학습전략’은 10개월간 총 20회에 걸쳐 방영된 후 유튜브에서 검색으로 무료보기도 가능해 지속적으로 회자되고 있다. 1996년부터 전국 국제고, 외고, 대학교, 기업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20여년간 동기부여, 시간관리 강연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전국 공군부대 간부들에게도 강연을 실시해 공군장군으로부터 감
[페어뉴스]=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7월 2일 토요일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서울지역대학 남부학습센터 강당 7층에서 서울총동문회 및 동문기업이 함께하는‘제3회 사랑의 무료 합동결혼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는 사랑의 무료 합동결혼식은 방송대가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이번 합동결혼식에서는 어려운 가정 형편 또는 바쁜 직장 및 학업생활 등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재학생과 동문을 비롯해 새터민, 동문 직계 가족 등 총 5쌍의 부부가 결혼식을 올린다.이날 무료 합동결혼식에는 이동국 방송대 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주례를 맡은 백삼균 서울지역대학 학장, 위계점 전국총동문회장, 장창호 전국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이동국 방송대 총장 직무대리는 “방송대는 바쁜 일상 또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재학생과 동문, 일반인들을 위해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3년째 무료 합동결혼식을 열고 있다”라며, “이번 합동결혼식이 참여 부부들에게 보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백화점, 쇼핑몰 등 유통업계가 휴가시즌을 앞두고 여름세일이 한창인 가운데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여의도 IFC몰이 젊은 직장인들을 위한 바캉스룩 제품을 최고 60%까지 할인하는 행사에 들어갔다. 7월까지 진행하는 썸머세일에는 글로벌 SPA를 포함해 패션·슈즈·스포츠·액세서리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HM, 자라, 마시모두띠, 망고, 갭, 에잇세컨즈 등 국내외 SPA 브랜드를 최고 50~6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질스튜어트, 랩, 게스, 엠비오도 최고 30% 할인한다. 여기에 슈즈, 패션잡화, 스포츠, 뷰티 브랜드들도 대거 참여한다. 리복, 데상트에서는 래쉬가드 등 수상스포츠 아이템을 균일가 할인 판매한다. 아디다스 오리지날스, 나이키 등은 20~30%까지 할인하며 쌤소나이트는 여행용 캐리어 제품을 40%, 파슬은 주얼리와 선글라스를 40%, 아이에비뉴는 선글라스를 60% 할인 판매한다. 이와 관련 안혜주 IFC몰 전무는 “요즘 직장인들의 여름휴가는 또 다른 나만의 개성을 뽐내는 중요한 시간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세일 기간 IFC몰에서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쉬한 바캉스 패션을 찾아 휴가를 알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피아트크라이슬러(FCA)의 스타일리쉬 카인 '피아트500'이 탄생 59돌을 맞는다. FCA코리아는 오는 4일 59번째 생일을 맞아 전국 전시장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대적인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전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겐 친퀘첸토(500) 모양의 쿠키를 선착순 증정하며, 10일까지 직접 그린 500 스케치나 손글씨 등 축하 메시지를 피아트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피아트500 시승권, 생일 케이크, 500 레플리카 등을 증정한다. 한편 이번 이벤트를 준비한 정일영 마케팅총괄 이사는 “피아트 500은 현재도 디자인 아이콘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모델”이라며 “많은 고객들이 이벤트를 통해 피아트500의 진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전국 261개 중소기업으로 서비스 자문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3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서비스 자문단 2.0은 향후 2년간 KOTRA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안 뿐 아니라, 아직 정보에 취약한 많은 중소기업을 위해 KOTRA를 비롯한 각 기관의 해외진출 지원정책을 널리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회의는 자문단의 질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최근 경제사절단 참여를 통해 미국 및 유럽 시장에서 성과를 거둔 엣지아이앤디(전자칠판 생산) 등이 해외시장개척 노하우를 공유했다. KAIST 이광형 교수의 ‘뉴노멀 시대의 미래유망 新서비스’ 강연과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전자상거래를 활용한 수출확대방안’ 발표는 수출을 통한 우리 중소기업의 미래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문단이 실질적인 서비스 디자인에 참여하는 정부3.0 취지를 반영해, 대국민 서비스 제안에 대한 최종 평가도 이뤄졌다.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받은 181건의 서비스 제안 중 내부검토를 거친 7건의 제안을 서비스 수혜자인 중소기업을 대표해 서비스 자문단이 평가하는 것이다. 특히 K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30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39개 협력사와 함께하는 ‘동반성장 파트너쉽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이태식 KOTRA 동반성장위원장 겸 부사장이 각 협력사 대표에게 파트너십 인증서를 전달하고, 5대 협력분야별(운송/장치, 여행, 통역, 시스템, 인쇄) 협의체를 구성해 관련 부서와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올해는 협력분야에 인쇄를 추가하고, 5대 중점 지원모델(교육, 홍보, 컨설팅, 마케팅, 제도개선)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 상담회 특화 통역인력 교육 △ 서비스 이행 표준 제정 △ 디자인 개발비용 절감 지원 △ 경영자문 및 계약 컨설팅 시행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그 결과 작년 21개사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39개사와 협력을 다지게 됐다. 또한 86개국 126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협력사 추가수요를 발굴하는 등 협력사의 적정이윤보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이태식 KOTRA 동반성장위원장은 “상담회 등 대규모 행사개최가 빈번한 KOTRA 업무 특성상 협력사의 도움이 절대적”이라며, “이번 선포식을 통해 KOTRA형 동
[페어뉴스]= 킨텍스에서 7월 13일 개막되는 나노코리아 2016에 국내 대표 나노융합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나노융합제품 T2B 특별관’이 마련된다. 특별관에서는 “생활 속의 나노제품”을 주제로 나노기술 적용 제품 60여종이 시연되어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그 중 특히 약 20여개의 나노제품이 적용된 나노자동차(NANO CAR)는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며, 안전함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현무암 섬유가 적용된 차체는 차량의 무게를 줄여 경량화하였고, 나노엔진 첨가제는 고연비를 가능케 한다. 나노소재 발열시트는 저전력으로 따뜻함을, 산화아연 필터는 항균 작용으로 쾌적함을 안겨준다. 디자인 면에서는 나노펄안료를 활용하여 원하는 색으로 차를 변신시킬 수도 있다. 필름·코팅, 면상발열, 항균 분야에서도 많은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나노필름은 우수한 내마모성의 특성을 가지면서도 투과율이 좋아 현재 스마트폰, 노트북 등 터치패널에 사용되고 있다. 면상발열은 인체에 무해한 환경친화소재를 활용하여 면상이나 곡면에 적용 가능한 기술로 열효율이 좋아 건축, 자동차, 가전 등 여러 산업에 적용될 예정이다. 항균 분야에는 수처리, 공기정
[페어뉴스]= 장거리 여행으로 지치고 피곤한 환승고객을 대상으로 환승의료관광 상품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인천환승의료관광 홍보관」이 세계 최초로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내(3층)에 6월 30일 문을 열었다. 인천환승의료관광의 주 상품은 장거리 비행으로 지친 환승객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피로회복, 스킨케어 등 다양하면서도 간단하게 받을 수 있는 의료서비스와 한국의 우수의료기술과 첨단장비를 활용한 종합건강검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소요시간도 1시간, 2시간, 3시간으로 환승객의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국내 인바운드 의료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상품을 준비했다. 인천환승의료관광 홍보관은 지난해 4월 문화관광체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의료관광클러스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환승객 유치 차별화 부문의 선제적인 도입을 통해 기존의 단순한 도시 관광 프로그램 제공에서 벗어나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이 탁월한 인천시 의료 및 관광 인프라를 홍보 지원하게 된다. 나아가 우리나라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승의료관광 홍보관은 안전하게 환승을 할 수 있는 공항에서 1시간 이내 도착 가능한 인천시 우수 의료기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