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오는 8월 4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16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www.nemaf.net, 이하 네마프)은 인디스페이스, 미디어극장 아이공, 서교예술실험센터, 아트스페이스오, 갤러리메이 및 홍대 앞 대안문화 공간 및 거리 등 에서 국내 미디어아트계 대표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은 ‘가상의 정치’ 상영과 전시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에서 펼쳐지는 ‘가상의 정치’ 상영 및 전시 기획전에서는 백남준의 뒤를 이으며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대표적인 한국 미디어작가 김두진, 김세진, 김원화, 김황, 노재운, 오용석, 유비호, 신정균, 흑표범 등 미술작가들이 다수 참여한다. 이번 ‘가상의 정치’ 상영 및 전시 기획전에서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미술의 언어로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공감하고 또 한 번 더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독특한 예술적 감성이 영상미디어를 통해 색다르게 전시될 예정이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물리적 공간이 아닌 매체의 장치와 공간에 대한 작품을 통해, 현존하는 시각과 이미지에 대해 새롭게 논쟁이 가능하게 한다. 김장연호 네마프 집행
[페어뉴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5‧18민주광장 등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에서 ‘청년은 히어로다’를 주제로 ‘2016 세계청년축제’가 열린다 2016 세계청년축제는 지난해 여름 광주를 뜨겁게 달군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의 문화행사로 개최된 후 광주를 대표하는 청년문화 콘텐츠로 인정받아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지난해에는 ‘괜찮은 청년들, 7월 광주로 가자!’를 슬로건으로 경쟁에 지친 청년들을 위로했다면, 올해는 ‘누구나 히어로, 7월 광주로 가자!’를 슬로건으로 청년들의 숨어있는 열정과 재능을 찾아 공유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청년들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직접 기획·실행하면서 교류한다는 것이 타 축제와 다른 점이다. 6개 영역으로 구성된 2016 세계청년축제는 축제장에 들어서는 순간 누구나 영웅이 된다는 의미에서 ▲즐겁다면 누구나 히어로(공연) ▲함께하면 누구나 히어로(청년상인 페스티벌, 청년축제학교) ▲느낀다면 누구나 히어로(잔디극장 별밤 영화제) ▲꿈꾼다면 누구나 히어로(도심속 캠핑, 전국 청년의 밤, 세계 청년의 밤) ▲배운다면 누구나 히어로(청년을 바꾸는 지혜 5분) ▲너도나도 누구나 히어로(청년 웃음쇼, 세계청년 런닝맨)으로
[페어뉴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여름을 시원하고 재밌는 것들과 즐길 수 있는 '2016 서울키덜트페어'가 오는 7월 28일 ~ 31일 4일간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2016 서울키덜트페어는 예년보다 알찬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 중 이번 전시회의 백미인 ‘금손 콘테스트’는 대한민국 금손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객원 평가단과 관람객의 선택을 받은 수상작은 8월 중 발표된다. 이 외에도 탄탄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영국 드라마 ‘닥터후 특별전’, 응답하라, 1988의 배경이 되었던 쌍문동을 연출한 ‘미니어처 특별전’뿐만 아니라 영화 백 투 더 퓨처 속 드로리안 자동차를 실물크기로 전시해 향수를 자극한다. 피규어 콜렉터 조웅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콜라보레이션 으로 진행되는 ‘CW Lab 특별 기획전’은 지금까지 어떤 전시회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움으로 색다른 전시 패러다임을 보여 줄 예정이다.또한 피규어 대표 브랜드인 사이드쇼의 다크나이트 배트맨, 쓰리에이의 옵티머스 프라임 밤바랜드 한정판, 블리츠웨이의 파이트클럽과 고스트버스터즈 등 ‘피규어 브랜드 특별전’이 공개 되고, 특히 80년대 인기 영화였던 고스트버스터
[페어뉴스]=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간혹 주연보다 조연의 역할이 더욱 주목 받는 경우들이 있다. 이러한 일들은 IT액세서리 세상에서도 존재한다. 주연 역할을 하는 스마트폰 보다 조연 역할을 하는 액세서리에 혁신적인 기능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의 액세서리가 주연인 ‘제6회 IT액세서리•주변기기전 2016’ (이하 KITAS-키타스 2016)이 ‘FUTURE UNLIMITED’ 라는 주제로 오는 7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소개하는 10개의 제품은 KITAS Top10 2016(키타스탑텐2016)에 선정된 제품들로서 혁신성, 독창성, 시장성, 기능성 4가지 요소를 평가하여 최종 10개의 제품이 선정되었다. .전기충격 폰케이스얼마 전 발생한 섬마을 여교사 사건으로 대한민국이 떠들썩 했다. 만약 이런 호신용 전기충격 케이스가 있었더라면 어땠을까? 우선 50,000볼트의 전기충격기가 장착되어있다. 단순히 전기충격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다. 전기충격과 연동하여 사용하는 앱은 위급상황에 지정 번호 또는 경비업체로 자동신고 됨과 동시에 전기충격을 사용한 시점부터의 실시간 현장 동영상 촬영 전송, GPS 전
[페어뉴스]=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해 한국 대표 음악축제로 자리 잡은 ‘제17회 울산재즈페스티벌’이 7월 22일부터 24일까지(3일간) 울산 성남동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로얄앵커’와 ‘플러그인 소극장’에서 조동희 트렙 등 17개 팀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최된다.울산재즈베스티벌협회(후원 울산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조동희 트렙을 비롯한 민주신 쿼텟, 박보람 쿼텟, 이한얼 트리오, 안수경 쿼텟, 윤동주 동시 프로젝트 by 유영민, 최성호 특이점, 점프 밍구스 같은 국내 재즈밴드들이 출연하여 풍성한 재즈의 향연을 펼친다.그중에서도 조동희는 한국 포크음악의 전설 조동진의 동생으로 최근 히트한 드라마 「시그널」에 삽입된 OST '행복한 사람'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번 울산재즈페스티벌에서는 재즈밴드와 함께한다.또한 네오소울 11인조 빅밴드인 ‘치카티카 브라운 사운드’, 다양한 실험적 음악을 보여주는 ‘Ji Park’과 전자음악 4인조 ‘레트로 트랭’, 홍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 ‘도마’와 월드뮤직 듀오 ‘계피자매’의 콜라보레이션과 같은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박해운 문화예술과장은 “다채로운 재즈공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
[페어뉴스]= 충남도 창작콘텐츠들의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7월 21일(목)~24일(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핸드메이드 코리아 섬머에 콘텐츠 공동부스를 운영한다.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특화자원 창작콘텐츠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기업 5개소와 공동 홍보관을 열어 개발 중인 콘텐츠를 홍보하여 고객반응을 살피고, 기 개발한 상품들도 함께 전시해 바이어들과의 비즈매칭도 꾀한다는 전략이다. 충남 청년CEO와 1인 창조기업이 대부분인 5개의 참가기업은 아트토이를 제작하는 오토로와 스쿱, 공예상품을 개발하는 아트리나 레이저공방, 수베니어, 세라미앤으로 구성되었다. 오토로(대표 이환수)는 페이퍼 엔지니어링과 그래픽 디자인 기술을 융합해 키덜트 아트토이 및 친환경 유아교육 교구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페이퍼플래닛과 아울토이를 선보일 예정이고, 충남 청년CEO500을 수료한 스쿱(대표 송재영)은 백제 등 역사자원을 모티브로 한 아트토이 등을 전시하여 우수한 디자인 목업 역량을 홍보할 계획이다. 아트리나 레이저공방(대표 윤제민)은 종이, 나무 등을 레이저 조각기로 가공하여 만든 백제 금동대향로와 백제유물 3종 세트 등의 문화상품과 체험상품으로 참가한다.
[페어뉴스]= 충남도는 해양레저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위해 충남 당진 왜목·장고항과 서산 창리, 보령 원산도에 200척 이상 대규모 마리나항만을 조성하는 등 서해 6개 시·군에 총 1400척 규모의 마리나 10개를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한다. 또 ‘중국 루트’를 포함해 28개 5000여㎞의 요트 항로를 새롭게 개발, ‘충남 레포츠 드림라인’을 구축한다. ◆ 마리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 마리나는 레저·스포츠용 요트 등을 위한 공간으로, 방파제와 계류시설, 육상 보관 시설뿐만 아니라 숙박과 쇼핑, 테마파크 등 관광 시설도 갖춘 항구다. 도는 해양레저 관광 산업의 핵심 시설인 마리나를 통해 민간 투자를 이끌고, 연관 산업을 활성화시켜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며 ‘해양건도 충남’을 완성해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 대형 조형물·차이나스트리트 건립 구상을 구체적으로 보면, 우선 중국 국영기업인 랴오디그룹이 최근 1148억 원 규모의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며 급물살을 타고 있는 당진 왜목은 300척 규모로, 인근 장고항은 200척 규모로 마리나를 조성한다. 이 마리나들은 개념(콘셉트)을 ‘해양레저 거점 타운’으로 정하고 △국제교류 △마이스(MIC
[페어뉴스]= 전남 여수 시내에서 배로 5분 정도 떨어져 있는 섬 경도. 몇 년 전 이 섬 전체를 27홀 골프장, 100실 규모의 콘도, 오토 캠핑글램핑장, 수영장, 어촌체험장 등으로 개발됐다.27홀 골프장은 모든 홀에서 바다가 조망되며 유럽식 지중해풍으로 지어진 콘도미니엄에는 여수밤바다의 아름다움과 푸른 남해바다가 한눈에 조망된다.해변에 조성된 오토캠핑장에도 캠핑족들로 북적인다. 여름철 가장 큰 인기를 모으는 수영장을 지난달 말 개장한 것을 시작으로, 7월 중순부터는 매일 야외 공연장에서 라이브 공연과 비어 가든파티를 개최하는 등 피서철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또한,경도CC는 남해의 시원한 해풍과 파도소리를 들으며 라운드 할 수 있는 곳으로, ‘2014년 대한민국 10대 골프장’으로 선정되며 코스와 경관 면에서 국내 최고로 인정받았다. 총 60면의 최고급 카라반이 설치돼 있는 오토캠핑글램핑장도 직접 BBQ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을 완비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을 맞고 있다. 경도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전남관광(주) 박영귀 사장은 “시원한 해풍과 탁월한 해양 경관을 자랑하는 경도리조트는 국내 최고의 피서지로 떠오르고 있다”며 “올 여름 최상의 골프 그린과 함께
[페어뉴스]= 여름 축제가 충남도 내 곳곳에서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9일 중국 전담 국내 8개 대형 여행사 관계자 15명을 초청, 2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마련한 이번 팸투어는 중국인 관광객이 선호하고, 방문 가능성이 높은 축제와 체험지 위주로 구성했다. 이날 우선 여행사 관계자들을 보령머드축제 현장에 안내하고, 대천해수욕장 백사장에 설치된 ‘스카이바이크’ 체험도 갖도록 했다. 또 부여백제문화단지와 아산 외암민속마을, 도고파라다이스 등도 소개하고, 백제토기 만들기 체험도 선보였다. 충남도는 이번 팸투어가 관광 상품화 가능성을 높이고, 중국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홍우 도 관광산업과장은 “팸투어 참가 여행사들은 모객 능력이 검증된 수도권 지역 여행사로, 앞으로 충남을 중심으로 하는 관광 상품을 만들 경우 도내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20일 ‘글로벌 가치사슬 활용(GVC: Global Value Chain)과 과제: 베트남 사례를 중심으로’ 심층보고서를 발간하면서, 3대 교역국․투자대상국으로 부상한 베트남 시장진출 내실화를 위해서는 국내생산 중간재 같은 수출의 고부가가치화, 메가 FTA 활용 등 글로벌 가치사슬을 활용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주력시장이자 생산기지로 완전히 자리매김한 베트남은 지난해에도 홀로 24% 넘는 고성장을 이어나간 효자시장이고,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우리 기업이 늘어나면서 글로벌 가치사슬을 활용해 우리나라의 투자와 무역이 선순환구조를 이루는 성공사례로 회자되고 있다. 더욱이 현지의 저렴한 생산비용과 한-베 FTA를 통한 안정적인 교역여건, RCEP 및 TPP 등 메가 FTA 공동 참여를 앞두고 중요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간재 수출이 꾸준히 증가해 수출 총액 면에서는 베트남이 생산기지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지만, 부가가치 면에서는 개선할 점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으로의 수출품 중 우리나라에서 부가가치가 발생한 비율은 55.4%로 우리나라 평균인 58.8% 보다 낮은 것으로 분석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