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내년에 열리는 ‘제7회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정부의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됐다. 광주시는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사를 최종적으로 통과함에 따라 국비 13억원을 확보하는 등 총사업비 45억원 규모의 국제행사로 치르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국제행사 심사는 5개국 이상의 국가가 참여하고 외국인 참여 비율이 5% 이상인 행사로 10억원 이상의 국비 지원을 요청하는 국제행사에 대해 국제행사 유치·개최 등 35개 심사기준 항목을 심의해 그 필요성과 적정성 등의 조건이 충족돼야만 승인이 되고 정부지원도 가능하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국제행사 승인을 받음에 따라 행사기간도 2015년 30일에 비해 60일로 늘어나고, 행사 장소도 비엔날레전시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광주시내 곳곳에서 열리는 등 행사의 내실화와 함께 시민 참여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내년 행사는 ‘디자인이 주는 경제적 가치’에 중점을 두고 ▲디자인 산업의 세계화 ▲글로벌 디자인비즈니스 강화 ▲디자인산업과 지역 주력산업간 연계 강화 ▲디자인 도시 브랜드가치 제고에 초점을 맞춰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페어뉴스]= 지난 1994년 중국 장춘시와 울산시가 형제도시가 된 이후, 문화 예술분야는 국경 없는 공통언어로서 양 도시 간 교류의 견인차 역할을 착실히 해오고 있다.울산시는 한국미술협회 울산시지회(회장 최명영)가 7월 27일 ~ 8월 1일(6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4전시장에서 ‘제21회 한중 미술교류전’을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교류전에는 울산미술협회가 출품한 200여 점, 장춘시 서예미술원이 출품한 50여 점 등 총 250여 점이 전시된다.박해운 문화예술과장은 “자매결연도시인 장춘시와 울산시의 다양한 교류활동 중 21회째 계속되고 있는 한·중 미술교류전을 통해 울산과 중국 장춘의 수작들을 많은 시민이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 양 도시 간 미술인들의 교류를 돈독히 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데 매우 중요한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하는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MIFB 2016(Malaysian International Food Beverage Trade Fair)는 말레이시아 정부에서 주관하는 전문무역박람회로서 식음료, 푸드테크, 수산품의 3개 존으로 특화되어 있으며 작년에는 36개국 323개 업체가 참가하고 1만5천여명의 바이어가 내방하였다. aT는 이번 박람회에서 할랄인증 농식품, 신선·건강식품 등 수출 유망상품을 중심으로 충남, 제주 등 지자체와 공동으로 통합한국관을 구성함으로써 박람회 참가 성과 극대화를 꾀하였으며, 동시에 주요 할랄시장인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식습관이 다른 현지인들의 한국 식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 농식품을 활용한 식문화 홍보관을 운영하고 방문객에게 김밥, 잡채, 불고기 등 한국음식 시식 기회 제공은 물론, 전문 요리사와 함께하는 김치 만들기 클래스를 개최하여 참가자에게 직접 김치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줌
[페어뉴스]= 한국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알지만 어떻게 작전이 성공했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에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7월 27일에 개봉하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맞춰 영화 속 배경인 당시 사건과 관련된 명소들을 엮어 인천상륙작전 역사투어 코스를 개발하여 머스트씨(Must See) 5를 소개하였다. Must See 1. 월미도 : 월미 평화의 나무, 그린비치(상륙지점표지석) 인천상륙작전의 전초지였던 월미도에는 영화 개봉을 앞두고 주연배우인 이정재의 게릴라 인터뷰 장소였던 월미문화의 거리를 비롯하여 월미공원이 있다. 이곳에는 인천상륙작전 당시 포탄을 이겨낸 나무인 ‘월미 평화의 나무’가 있는데, 지정된 나무들은 수령이 70년 이상 길게는 245년 된 은행나무와 느티나무 등 7그루로, 포탄의 흔적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의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그린비치, 블루비치, 레드비치 지점에 표지석을 설치하였는데, 그린비치는 인천상륙작전 3개의 지점 중 하나로, 당시 가장 먼저 상륙이 시작된 곳이다. Must See 2. 차이나타운 : 자유공원 인천상륙작전의 주역 중
[페어뉴스]= 경남도는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의 불황 극복과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선·해양플랜트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경남도내 조선 및 육상․해상플랜트 관련 업체를 모집한다. 경남도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의 협력을 받아 추진하는 ‘조선·해양플랜트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9월 2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6년 국제조선해양산업전’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해외 대형 조선소 및 육상․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사 구매담당자 30여명을 초청하여 도내 중소기업과 1:1 수출상담을 하게 된다. 주요 상담품목은 조선 및 육상․해양플랜트 기자재로 경남도에 소재한 관련 분야 중소기업이면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수출 상담을 위한 바이어 섭외 및 초청비,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등은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동 상담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경상남도 소재 중소기업은 8월 3일(수)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http://trade.gnd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청 국제통상과(055-211-3263) 또는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055-289-9411)로 문의하면 된다.
[페어뉴스]= 올해로 제23회 째를 맞이하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여름 해양스포츠 축제인 ‘바다로 세계로’가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거제시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구조라 해수욕장과 학동흑진주몽돌해변 등지에서 개최된다. 핀수영 등 해양스포츠대회와 요트 체험 등 해양레저 체험행사를 통해 경남의 아름다운 바다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며, 행사기간 동안 전국의 해양스포츠 선수와 동호인, 체험객들이 10만 명 이상 몰려올 것으로 예상된다. 첫날 행사로 28일 저녁 7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MC 홍지민이 진행하는 블루 콘서트에는 비투비, 로드보이즈, 에이프릴 등 아이돌 가수와 린, 유리상자, 조항조, 등 유명가수들이 한여름 밤의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29일부터는 구조라해수욕장에서 ‘어드벤처 체험관’, ‘맨손고기잡기체험’ 등을, 와현모래숲해변에서는 ‘바다가 보이는 라디오’, 학동흑진주몽돌해변에서는 ‘해변 JAZZ 콘서트’,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지세포항에서는 ‘요트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여름 바다를 찾은 관광객을 맞이하게 된다. 진익학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바다로 세계로의 해양스포츠 축제는 이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행사로 푸른 경남
[페어뉴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7월 26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전남 나주시) 소재 aT 본사에서 ‘찾아가는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번 찾아가는 직거래장터는 전라남도 강진군의 초록믿음직거래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농수특산물직거래사업단과 224명의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품목을 중심으로 장터가 열렸다. 1인 및 소형 가구 증가에 따라 소량묶음 농산물과 강진군의 유명 특산물인 토하젓, 수출효자 파프리카, 세계 주류 품평회에서도 인정받은 전통명주 설성 사또주와 막걸리 등 92개 품목이 판매되었다. 이날 장터에는 aT 임직원 뿐 아니라 한국전력공사, 한전KPS,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우정사업정보센터, 사학연금공단 등 14개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과 지역주민들도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aT는 찾아가는 직거래장터 외에도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 제철 농산물 공동구매전을 지속해 오고 있다. 14년부터 현재까지 안동 귀양자두, 부산 대저토마토, 해남 황토고구마, 나주 세지멜론와 설향딸기 등 지역 인기 품목을 대상으로 공동구매전을 진행해 지역 농가 판로확대에 힘쓰고 있다. 향후에도 aT는 한 장소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정례
[페어뉴스]= 8월 21일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이하 F1)에서 무료 물놀이 축제인 ‘워터월드 in 영암’ 행사가 개최된다.이번 ‘워터월드 in 영암’ 행사는 같은 날 F1 카트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6 전라남도지사배 카트대회’ 첫 번째 경기를 축하하는 부대 행사로 진행된다.‘워터월드 in 영암’ 행사장에는 40m에 달하는 초대형 워터슬라이드와 15m 길이의 대형 워터슬라이드, 대형 수영장 2개소, 중형 수영장 1개소를 비롯해 각종 부대시설이 마련된다.행사장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개장하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이밖에도 재밌는 레크레이션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카트 체험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행사를 주관하는 KBC광주방송 관계자는 “영암, 목포, 무안, 강진, 해남 등 전남 서부권에는 워터파크가 없는 점을 감안, 지역민들에게 색다른 물놀이 체험을 제공하고자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물놀이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카트에 대한 이해를 높여 카트경기의 저변확대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중소기업청은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공동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ㆍ문화창조융합벨트 등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우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을 위해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미국 엘에이(이하 LA) 컨벤션센터에서 ‘창조경제 글로벌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창조경제 글로벌 로드쇼는 경제성장을 위한 양대 축인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대규모 한류 문화행사인 케이콘(이하 KCON)과 연계하여 개최되는 행사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현지 벤처투자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데모데이(IR)와 수출상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한국에 관심이 많은 대규모 현지 한류 팬 등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제품 판촉 부스 및 제품ㆍ기술 전시체험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우선 투자유치 데모데이(7.29)에서는 국내 유망 19개 스타트업이 참가하여 LA 및 실리콘밸리 등의 민간 벤처투자회사(VC), 엔젤투자자, 엑셀러레이터 등 주요 투자기관을 상대로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수출상담회(7.29)를 통하여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글로벌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페어뉴스]= 하반기 우리 수출시장은 악재와 호재가 공존하는 가운데 기회시장 선점전략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KOTRA(사장 김재홍)는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KOTRA 수출시장 긴급진단 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국, 미국 등 주요시장을 점검하면서 이에 따른 우리 수출 확대해법을 제시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해외지역본부장과 무역관장들은 우리 수출기업이 3대 도전과제(브렉시트수요위축․美통상압력․中시장구조변화)와 3대 기회요인(日엔고․美소비재시장확대․中베트남FTA허브)에 직면해있다고 하면서, 수출기회 확대를 위해서는 각 유망시장 및 품목별 맞춤형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 브렉시트 불확실성과 수요위축 우려 속, 거래선 변경 등 새로운 유럽수출기회 포착 오혁종 유럽지역본부장과 김윤태 런던무역관장은 영국의 EU 탈퇴가 완료되는 최소 2년 동안은 직접적 타격이 미미하더라도, 상존하는 불확실성이 제거되지 않으면 유로화 가치 하락과 경제성장률 둔화는 피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우려를 전했다. 영국에 진출해 있는 우리기업들은 당장 파운드화 가치하락으로 수익성 악화의 영향에 접어들고 있으며, 영국발 수요위축이 유럽 전체로 확산될 경우, 영업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