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7월29(금)부터 8월4일(목)까지 미래의 한국축구를 이끌어 갈 축구 꿈나무들과 해외 유소년팀이 참가하는 2016 울진금강송배 하계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를 온정면 백암운동장과 평해읍 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아시아축구연맹(AFC)의 대회 승인을 얻어 개최하는 국제대회로서 해외 7개팀(일본 2, 중국 2, 말레이시아 2, 우즈베키스탄 1)을 포함한 유소년 축구클럽 82개팀 1,000여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한다.진행방식은 U12, U11, U10은 조별 예선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 U8은 리그전으로 진행되며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룸으로써 한국 축구의 유망주 발굴은 물론 해외팀과의 경기를 통한 경기력 향상으로 한국 축구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름휴가 시즌에 경기가 펼쳐짐으로써 선수 가족들의 동행으로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홍보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임광원 울진군수는 “대회 참가를 위해 우리지역을 찾는 선수단과 가족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기장 점검, 숙박 ․ 음식점 위생점검, 의료지원, 자원봉사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페라리가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이탈리아 의 특별한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얀트리서울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488GTB와 488스파이더도 함께 전시했다. 488GTB는 최고출력 670마력에 최대토크 77.5 kgm의 강력한 성능을 뿜어내는 8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같은 사양의 488스파이더는 페라리의 전매특허인 접이식 하드톱을 장착한 오픈톱 모델이다. 이번 행사에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참석해 밀라노, 로마 등 이탈리아 대표 도시를 직접 소개했다. 또한 페라리 만의 원 메이크 레이스인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와 페라리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인 ‘필로타 페라리 드라이빙 코스’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쉐보레가 자동차과학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대한민국 오토 사이언스 캠프’가 중앙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렸다. 27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오토사이언스 캠프는 교육부, 산업부, 쉐보레가 후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140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자동차 관련 과학기술을 경험했다. 27일 갖은 개소식에는 이용갑 한국지엠 대외정책담당 전무, 박병태 교육부 교육과정정책 팀장, 학생,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용갑 전무는 이 자리에서 “올해로 12년째 과학기술의 집약체인 자동차를 주제로 한 오토사이언스 캠프를 후원하고 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창의력을 키워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병태 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미래 자동차에 대한 꿈을 키우고,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사업장이 있는 인천, 군산, 창원, 보령에서도 과학교실을 열고 더 많은 어린이들이 자동차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쌍용차 노사가 올 임금단체협약 잠정안에 합의하고 7년 연속 무분규 교섭의 전통을 이어갔다. 지난 26일 실시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1%의 찬성률로 가결되면서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올 임단협 협상을 마무리했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임단협 교섭은 20차 협상에서 도출된 잠정 합의안이 투표 참여 조합원의 61%의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 잠정 합의안의 주요 내용에는기본급 5만원 인상, 생산장려금 400만원, 고용안정을 위한 미래발전 전망 등이 포함돼 있다. 미래발전 전망 협약서에는 쌍용차의 미래발전과 직원의 고용안정을 위한 중장기 제품개발 계획, 신시장 개척 등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임단협 협상은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판매 물량 증대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차의 성공을 위해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편 이번 협상은 1월 노노사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로 복직한 희망퇴직자와 해고자가 참여해 이뤄낸 성과라는데서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페어뉴스]= 한글교육용 어플 ‘단비(DANBI)’ 개발사인 소셜벤처 두모어팀(대표 김현선)이 대규모 한류 문화행사인 KCON 2016 LA의 참가기업으로 선정되어 세계인들에게 한글을 알리고 온다. 두모어팀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Staples Center)에서 개최되는 KCON 2016 LA에 참가해 자사가 개발한 스마트폰용 앱 DANBI를 홍보할 것임을 밝혔다. DANBI는 한류 스타들의 실제 손글씨를 따라 써보고 실생활에 유용한 한국어 회화를 청취하며 자연스럽게 한글을 학습할 수 있는 서비스로, 단순히 한글을 익히는 어플 역할을 넘어 한글의 세계화를 위한 글로벌 융합 한류 한글 교육사업을 칭하고 있다. ‘전 세계인이 한글을 공부 할 수 있는 한글교육의 글로벌화’라는 뚜렷한 사업목적과 어플 개발 의도도 가지고 있다. 특히, 에프엑스 루나, 레드벨벳 아이린, 아스트로 차은우 등 해외에서 한류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한류스타들의 손글씨 재능기부로 만들어졌다는 것도 큰 특징인데, 업체 측은 해외에서의 영향력이 큰 한류스타들인 만큼 자연스럽게 스타들이 교육 컨텐츠 제공자 역할을 하게 되어 한글전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며, 다소 딱딱한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세계 자동차, IT시장 규모를 능가하는 식품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키우자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은 지난 26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식품산업 발전 토론회에서 "조성 중인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함께 가칭 ‘전북농업특구’ (JBAZ) 지정을 제안하면서 인식의 전환을 촉구했다. 세계 식품시장 규모는 2014년 5조3000억달러로, 자동차와 IT시장의 3배와 2배에 달하며 2018년에는 6조3000억달러로 급신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세계 식품시장의 20%를 차지하는 중국은 1000조원 규모로 우리 식품업계가 놓쳐선 안될 호기다. 신선식품 수출이 가능한 지리적 이점과 한식한류 붐, 청정 제품을 통한 소비자 신뢰 구축을 통해 중국과 글로벌 시장을 동시에 겨냥해야 한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경규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정부의 식품산업 육성 5대 과제를 발표하며 "국가 식품산업의 핵심사업인 식품클러스터 투자유치 촉진과 기술력 확보를 위한 종합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토론회를 주최한 송하진 전북지사는 “맛의 고장 전북은 5000년 농도의 역사와 자부심을 배경으로 삼락농정(三樂農政)을 도정 핵심정책으로 ‘농생명
[페어뉴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6일 “주한중국문화원과 함께 공동으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문화원에서 ‘한·중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사진전’을 이날부터 다음 달인 8월 5일까지 개최한다. 문화원 1층 로비와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은 ‘동계올림픽의 과거, 현재(2018), 그리고 미래(2022)’라는 컨셉으로, 개막을 앞둔 리우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면서 차기 동계올림픽 개최국인 대한민국과 중국의 한·중 우호, 그리고 올림픽 붐업 차원에서 기획됐다. 조직위는 1층을 ‘2018 평창존’으로 구성, 대회 유치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담은 17점의 사진을 전시해 그 동안의 발자취를 소개하고 있으며, 최근 공개한 마스코트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대회 후원사 KT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스키점프 경기가 개최되는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직접 촬영한 VR영상을 제공해 실감나는 동계종목체험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문화원은 2층 전시실을 ‘베이징 올림픽존’ 으로 구성해 지난 베이징올림픽의 명장면은 물론 동계올림픽의 역사와 2022년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이하 KTO)는 26일(화)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문화창조벤처단지 cel 팩토리 버츄얼센터에서 지방관광공사(이하 RTO) 대표 및 RTO 미설립 시·도의 관광국장 등 20여명을 초청하여『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한 KTO-RTO-시·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는 글로벌 경기둔화와 맞물려 국내경제가 내수부진, 구조조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지자체의 관광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데다 일부 RTO에서는 조직 및 인력확대를 추진하는 등 급변하는 내·외부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국 단위 관광조직간의 긴밀한 네트워킹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개최하게 되었다.이 날 간담회에서 강원도 전창준 관광마케팅과장은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지자체와의 대규모 의료관광객 유치경쟁에서 실패한 사례를 언급하며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대구광역시 신현묵 관광정책팀장은 최근 한국의 사드배치로 인해 칭따오 맥주축제와 대구 치맥축제의 상호교류가 영향을 받는 등 위기가 발생하고 있는데 현시점에서는 우회전략으로서 공공분야보다는 민간분야의 교류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하였
[페어뉴스]= 창업가, 메이커, 엔지니어, 창업준비 대학생 등 다양한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기자동차·드론·세그웨이와 같은 차세대 운송수단을 직접 제작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9월 19일(월) ~ 21(수) 2박 3일간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팀을 구성해 밤새워 전기차와 드론 등을 제작하는 「서울 모빌리티(mobility) 해커톤(가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은 ‘해커(Hacker)’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일정 시간 동안 쉬지않고 아이디어와 생각을 기획하고 프로그래밍 과정을 거쳐 시제품 등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목표하에 만들어진 일종의 경진대회다. 전기자동차, 드론 제작하는 해커톤과 차세대 운송수단 체험관으로 구성 행사는 메이커들이 한자리에 모여 팀을 구성해 전기자동차와 드론을 밤새워 만드는 해커톤과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차세대 운송수단을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전시관으로 구성된다. 먼저, 2박 3일 행사 기간 내내 쉼없이 진행되는 해커톤은 ‘전기자동차’와 ‘드론’ 제작 2가지 부문에 대해 참가자들이 제작 가이드라인과 예시용 키트
[페어뉴스]= 2017국제농업박람회와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국제농업박람회는 2012년과 2015년에 이어 3회 연속,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2014년에 이어 2회 연속 국제행사 승인이 확정됨에 따라 정부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올해 국제행사 승인 신청 건에 대해 타당성 조사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의뢰해 4개월 동안 용역을 진행,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국제행사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승인을 확정했다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산물 판촉 성과가 2012년 1천 880억 원, 2015년 1천 729억 원에 이르는 등 한국 농산물의 수출 확대와 내수 증진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2014년에 개최됐던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또한 관람객 수입액 40억 원, 수출계약 4천 800만 달러, 경제유발효과 1천 317억 원 등 국가 해양생물산업의 경제적 타당성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박순종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은 “농업과 수산업 발전을 위한 두 건의 국제행사가 정부 승인을 받아 기쁘다”며 “비즈니스와 전시가 조화를 이뤄 농수산업 발전을 한 단계 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