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충남도가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2016 국제뷰티엑스포코리아’에 참가할 도내 미용 관련 수출중소기업 6개 사를 모집한다. 국제뷰티엑스포코리아는 지난해 화장품과 바디케어 기기 관련 기업 200개 사와 1만 2000여 명의 바이어가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 전문 국제박람회로, 올해는 오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충남 도는 참가 기업에 부스 임차료의 일부를 지원하고 국내외 선별된 유력바이어를 초청해 해외 인적자원과 판로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 참가 지원을 희망하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은 오는 31일까지 ‘도 온라인수출지원시스템(http://cntrade.kr)’을 통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도내 약 220여 개 사가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외 유명 전시·박람회에 참가한 바 있다”라며 “이번 2016 국제뷰티엑스포코리아 참가지원 사업에 도내 우수 기업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벤츠코리아 공식딜러 한성자동차가 서울 양천구에 있는 낡은 폐가압장을 ‘서서울예술교육센터’로 리모델링 하는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한다. 이 프로젝트에는 한성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드림그림’의 미술 영재들이 참여한다. 5년째 진행하고 있는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은 예술적 재능과 꿈은 있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 꿈을 펴지 못하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성차의 도시환경 개선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4년에는 서울중앙시장 상인쉼터 환경개선 일환으로 상인들에게 앞치마를 전달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도시 게릴라 프로젝트’에 참여해 구로 디지털단지역 출구를 새롭게 단장했다. 한편 한성차는 드림그림 학생들과 유명 아티스트가 함께 참여하는 미술 작업을 통해 김포가압장의 외부환경을 특색 있는 교육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데도 참여할 예정이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러시아 시장 부활에 대비해 상품, 마케팅 등을 철저하게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2일 현지 직원부부들을 격려한데 이어 3일(현지시간)에는 러시아 공장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정 회장은 이달초부터 생산에 들어간 소형 SUV ‘크레타’ 생산 라인을 직접 둘러보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크레타는 지난해 인도 시장에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던 모델이며, 최근 러시아 시장에 불고 있는 SUV 열풍에 대응하기 위해 이달부터 러시아 공장에서 생산에 들어갔다. 현대차는 러시아 시장이 오랜 경기침체 영향으로 산업수요가 급감하고 있지만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일부 글로벌 메이커들은 판매와 수익성이 감소하자 공장을 폐쇄하거나 조업중단, 감원 등 러시아 시장에서 철수하고 있지만 현대기아차는 생산 차종을 추가하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지난해부터 불기 시작한 래쉬가드 열풍이 여름휴가와 맞물리면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해수욕장, 테마파크, 계곡 등 물놀이 하는 곳마다 래쉬가드를 안입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보편화됐다. 핫 아이템으로 인기가 치솟으면서 스포츠웨어 업체들도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이왕에 입을 래쉬가드라면 내 체형에 어울리는 제품을 선택하는 게 현명하지 않을까? 짧은 하체를 커버하고 싶다면 사진과 같은 크롭 래쉬가드와 짧은 기장의 보드숏을 조합하면 슬림하면서도 다리가 길게 보일 수 있다. 통통한 상체가 고민이라면 화려한 패턴이 들어간 래쉬가드로 시선을 분산시키거나 어두운 컬러의 래쉬가드를, 몸에 꼭 맞는 제품이 부담스럽다면 집업 래쉬가드가 적절하다. 스타일과 함께 기능도 꼼꼼하게 따져보면 어떨까 싶다. 자외선 차단 최고지수 원단을 사용한 래쉬가드는 자외선을 99% 이상 차단해 준다. 이중 오드람프 봉제 기술과 밀레니엄 스트레치 기술로 제작한 래쉬가드는 밀착력과 착용감을 모두 편안하게 한다. 초경량 원단을 사용한 래쉬가드는 가벼우면서도 빨리 말라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젊은이들의 핫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
[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국내 외식 브랜드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8월 4일부터 7일까지 태국 방콕 BITEC에서 개최되는 「2016 태국 프랜차이즈 박람회(Thailand Franchise Business Opportunities 2016)」에 참가한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태국 프랜차이즈 박람회는 13개국 100여개 브랜드가 참가하고 15,000명의 참관객 및 바이어가 방문하는 태국의 대표 프랜차이즈 박람회이며, 전체 참가 브랜드의 약 40%가 식품ㆍ외식분야에 해당된다. aT는 ‘꿀닭’, ‘서래갈매기’, ‘설빙’, ‘셀렉토커피’, ‘신마포갈매기’, ‘피자마루’ 등 현지에서 유망한 외식 브랜드로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하며, 외식기업의 사업 파트너 발굴과 시장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 현장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시아의 성장하는 외식시장 중 하나인 태국은 K-pop과 드라마 같은 한국 대중문화의 유행과 함께 한국음식도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의 외식 트렌드에 많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외식기업 해외진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
[페어뉴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여름방학 기간 학교급식의 중단으로 인해 결식 위기에 놓인 차상위계층 아동들이 여름방학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8월 3일(수)부터 지원 사업을 펼친다. 2013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모금된 사랑나눔기금을 재원으로 활용하여 시작된 결식아동 지원 사업은 매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차상위 계층·저소득·한부모 가정의 아동을 위주로 전국 120여 명의 결식아동에게 쌀과 밑반찬, 부식 등을 지원하는 이번 나눔 활동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및 aT 지역본부 소재지 복지관과의 협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발굴함으로써 지원의 실효성을 높였다. 8월 한 달 간 쌀 1회, 반찬 주1회(총4회), 부식 1회 지원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나섰으며, 8월 3일(수)부터 수혜자 가정으로 배달이 진행된다.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인 aT 이은석 경영지원부장은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결식아동 지원 사업은 aT의 중요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aT는 ‘농수산식품으로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aT
[페어뉴스=박상대기자] BMW코리아 공식딜러 신호모터스가 마포전시장(사진) 개장 한돌을 맞아 푸짐한 고급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8월 방문고객 중 추첨을 통해 7시리즈 몽블랑 컬렉션 더플백, 서류가방, 카드케이스 등을 증정한다. 추첨 결과는 내달초 신호모터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며, 방문객 모두에게는 특별 제작한 텀블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호모터스는 서울 영등포와 안양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독산동에 구로서비스센터를 갖추고 있는 오랜 전통의 딜러다.
[페어뉴스]= 치매를 소재로 한 명품 연극 오거리 사진관이 서울에서 막이 오른다. 2012년 한국 문화예술위원회 창작 활성화 지원작에 선정되었고, 제27회 경남 거창 국제 연극제 금상 및 희곡상 수상(2015년)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 받았던 한윤섭 작가의 오거리 사진관이 서울에서 첫 무대에 오른다. 연극 오거리 사진관은 평범한 가정에서 치매에 걸린 아버지의 죽음과 그리움이란 소재를 섬세한 대사를 통해 현재 우리 가정이 겪어 왔던, 겪을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 덤덤히 질문을 던진다. 거창 국제 연극제 수상 이후 작가이자 연출을 맡은 한윤섭의 섬세한 연출과 작품 수정을 통해 한 층 더 높은 품격의 작품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연극 무대와 브라운관, 스크린을 종횡무진 하는 원로 배우들의 참여를 통해 다시 보기 힘들 명품 연극이 로맨틱 코미디 일색인 대학로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예정이다. 치매로 인해 죽음을 맞이했던 아버지 역은 수많은 연극 작품과 뮤지컬, 영화, 드라마에서 관록 있는 연기를 보여준 장기용 배우가 맡는다. 또 죽은 남편을 그리워하며 극중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어머니 역은 방송, 영화, 드라마 등 매 작품마다 존재감 넘치는 연기는 물론 최근 힙합의
[페어뉴스]=부산시민회관(관장 안현근)은 ‘2016 미술! 삶에 들다 展’을 8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10일간 부산시민회관 한슬갤러리 1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 미술! 삶에 들다 展’은 부산시민회관 한슬아트샵 참여작가(60여명)들의 기획전시로 지난 2010년 첫 전시가 개최된 이래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일반적인 작품을 관람하는 전시는 관람객들에게는 실생활과 바로 접목시키기에는 다소 쉽지 않은 반면, ‘미술! 삶에 들다 展’은 예술작품과 그 공간구성이 일상의 삶을 현실로 구현해 나가는 가드라인을 제시하여 관람객들은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에만 끝내는 것이 아니라 창조적 예술작품이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예술공간을 관람할 것이다. ‘이번 2016 미술! 삶에 들다 展’은 키친웨어(cook+design), 홈웨어(homeware), 아트 장난감(art+toy), 텍스타일 등의 카테고리로 디자인적인 테마가 가미된 전시 기획이다. 첫 번째 섹션은 주방에서 사용되는 도기와 목가구 테이블, 금속의 악세사리가 디자인되는 맛있는 리빙숍, 두 번째 섹션은 수십 종류의 그릇과 접시가 선반에 놓여질 그릇장, 세 번째 섹션은 편안한 분위기에 와인
[페어뉴스]=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에서는 한국 애니메이션의 놓칠 수 없는 얼굴들 신동헌, 이성강, 연상호 감독의 특별전을 8월 4일부터 8월 17일까지 마련했다. 그들의 최신작뿐만 아니라 단편부터 장편까지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는 특별한 시간이다. 한국 최초 장편 애니메이션을 탄생시킨 신동헌 감독의 작품을 비롯해, 마리 이야기, 천년여우 여우비 등 아름다운 감성을 자극하는 이성강 감독 그리고 돼지의 왕, 창, 사이비 등 파격적인 시선으로 관객을 압도하며, 최근 부산행으로 주목받고 있는 연상호 감독의 신작과 화제작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이성강, 연상호 두 감독의 최신작이 오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먼저, 뜨거운 화제작 연상호 감독의 블록버스터 ‘부산행’의 프리퀄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역’이 드디어 공개된다. ‘서울역’(2016)은 의문의 바이러스가 시작된 서울역을 배경으로 아수라장이 된 대재난 속에서 오직 생존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어 연상호, 이성강 두 감독의 만남으로 주목 받고 있는 ‘카이:거울 호수의 전설’(2016)은 눈의 여왕의 마법에 걸려 얼어붙은 세상을 구하기 위해 나선 용감한 소년 카이의 거대한 모험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