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와 다페르튜토 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한 신작 아방가르드 신파극이 오는 9월 7일(수)부터 11일(일)까지 남산예술센터 무대에 오른다. 아방가르드 신파극은 남산예술센터가 올해부터 새롭게 시도하는 개념 기반 연극의 첫 작품이다. 기존 희곡 텍스트 기반 창작 작업뿐 아니라 연극의 정의를 질문하고 그 범위를 확장하는 새로운 양식 실험에 도전하는 연극들 또한 수용하기로 방침을 정했던 공동제작 공모 당시, ‘신파극’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그에 대한 실험적 접근법이 궁금증과 기대를 불러일으킨다는 평을 받으며 올해 시즌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오늘날 ‘신파’는 ‘새로운 물결’이라는 본래의 뜻과 달리, 주로 과장된 감상성과 눈물을 자극하는 데 혈안이 된 진부한 드라마의 대표적인 상징으로 쓰이고 있다. 19세기 일본에서 등장했을 당시 새로운 연극양식으로 떠올랐던 신파는 왜 오늘날 가장 진부한 존재로 전락했는가. 아방가르드 신파극은 이러한 질문으로부터 시작해 신파극의 역사를 파헤친다. 특히 적극 연출은 신파극이 일본 가부키의 원형과 맞닿아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가부키와 달리, 최초 발생 당시의 가부키는 혼돈한 양상을
[페어뉴스]= 한국연극연출가협회는 중국 산동성예술연구원 , 산동성희극창작실 과 MOU 를 맺고 한중합작 2016 아시아연출가전-정란, 피에타을 개최한다. 이번 한중합작 2016 아시아연출가전 은 ‘孝’를 메인 테마로 정해 양국간의 이야기를 창작극화하고자 한 취지로 시작되었으면, 중국은 한국의 ‘심정전’을 토대로, 한국은 중국의 ‘24효(孝)’중 ‘각목사친(刻木事親)’고사의 내용을 토대로 창작하였다. 이미 한국의 ‘심청전’을 토대로 한 영혼 저 깊은 곳이 있는 눈물 한 방울, 흐르지 않았다 가 중국의 산동성과 제남성에서 현지언론의 극찬속에 공연을 올렸고, 8월 25일부터는 한국공연인 정란, 피에타 가 성수아트홀에서 공연에 들어간다. 정란, 피에타는 중국 24효(孝) 이야기중 ‘각목사친(刻木事親)’ 일화를 모티브로 창작되었다. 극 제목의 ‘피에타’란 이탈리아어로 슬픔, 비탄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데 ‘정란 피에타’란 ‘정란의 슬픔’이라는 의미다. 효(孝)를 다하지 못하고 떠나보낸 어머니를 그리워 하던 아들의 슬픔과 그를 지켜보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시대의 효(孝)’란 무엇인가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자하는 의도를 담고자 했다. 이에 앞서, 한국연극연출가협회
[페어뉴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지난 19일(금)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가맛집 활성화와 로컬푸드 소비촉진”을 주제로 제3회 식품·영양·조리(이하 식영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 농산물과 문화가 연계된 농촌형 외식공간인 농가맛집 활성화 및 로컬푸드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자 ‘소통과 협동’의 정부3.0가치에 따라, 농가맛집 및 로컬푸드 관련 유관기관, 농가맛집 대표, 교수, 시민운동단체 등 20여명이 모여 맞춤형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농진청은 “농가맛집 현황 및 활성화방안”을 안동화련은 “농가맛집의 로컬푸드 연계사례”를 각각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메뉴개발과 홍보, 농가맛집 운영에 필요한 법․제도 등의 개선과 정보 및 교육기회 제공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로컬푸드 소비 촉진을 확대하기 위해 농가맛집과 연계한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및 인증제 도입, 외식업소의 로컬푸드 사용률 표시제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되었다. 전혜경 식영조 포럼 회장은 “농가맛집은 지금까지의 사업성과를 검토하고 법과 제도 등 제반 여건 정비를 통해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페어뉴스]= 첨단 IT융합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16 대한민국 IT융합엑스포(ITCE 2016)’가 오는 8월 24일(수)부터 8월 26일(금)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다.대구 경북지역의 대표적인 IT전시회인 ‘대한민국 IT융합 엑스포’는 올해 국내․외 기업 170여 개 사가 참가하고, 470여 개 부스 규모로 열리며, 특별관 및 개별부스에서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가상현실(VR), 모바일, SW, 드론, 3D프린팅 등 IT융합 제품을 전시한다. 또한, 최신 IT정보와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IT융합컨퍼런스가 열리고, 드론레이싱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사물인터넷(IoT) 특별관에는 국내 최대 통신사인 SK텔레콤에서 ‘미래형 Smart City 구현’을 위한 스마트 센서 기반의 IoT 서비스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전시한다. 실시간 센싱 데이터를 수집하여 자동으로 조도를 조절하고 관제할 수 있는 ‘스마트 노드’, 스마트 디바이스와 CCTV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사회적 약자 보호 시스템’, 도심 속 주차공간을 실시간으로 검색·공유하여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는
[페어뉴스]=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하 ‘BOF’)의 3차 라인업이 공개됬다. 앞서 공개된 1차 라인업(씨엔블루, 에이핑크, 걸스데이, B1A4, B.A.P)과 2차 라인업(싸이, 세븐, 인피니트, 블락비, 방탄소년단, AOA, 트와이스, 유키스, 황치열)에 이어 샤이니, 여자친구, 거미, 티아라, 스페셜 게스트 박찬호까지 포함된 화려한 3차 라인업이 공개돼 관심과 흥미를 끌고 있다. 샤이니는 세련된 안무와 스타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전 세계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여자친구는 일명 ‘꽈당영상’이 해외에까지 확산되며 유명세를 떨친 걸그룹. 대표곡 ‘오늘부터 우리는’을 8차례 꽈당 하면서도 근성 있게 끝까지 소화해내며 인기를 얻은 후 승승장구 중이다. 여기에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거미에다 다수의 히트곡과 뛰어난 비주얼을 갖춘 티아라까지 가세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스페셜게스트로 대한민국 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코리아특급’ 박찬호도 함께 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메이저리거이자 역대 최고의 한국인 투수 박찬호가 BOF에서 어떤 역할로 나설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부산시 관계자는 “흥미
[페어뉴스]=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와 SC국제예술교류협회가 주최하고, 대전국제교류센터가 후원하는‘2016 대전노보시비르스크 친선 우호음악회’가 23일(화)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6월, 대전시와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시 자매결연 체결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노보시비르스크시를 방문 ‘코리아 판타지’공연을 선보임에 따라 이에 대한 화답으로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시 글린카 음악원의 드미트리 교수를 초청하여 이루어지게 되었다. 음악회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를 하면 되며, 입장료는 전 좌석 1만 원이다. 대전시 관계자는“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앞으로 노보시비르스크시는 물론 23개국 29개 자매·우호협력도시와 문화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페어뉴스]= 삼성전자가 ‘IFA 2016’에서 ‘애드워시’ 신제품을 선보인다.삼성 ‘애드워시’는 세계 최초로 드럼세탁기 도어 상단에 작은 창문인 ‘애드윈도우’를 탑재해 세탁 중간에도 간편하게 세탁물을 추가할 수 있는 혁신적인 드럼세탁기다.‘애드워시’는 세탁, 헹굼, 탈수 등 작동 중에 일시정지 버튼을 누르고 ‘애드윈도우’만 열어서 언제든지 세탁물을 추가할 수 있고, 손빨래를 해야 하는 섬세한 소재의 세탁물을 헹굼 또는 탈수 과정에 투입할 수도 있다.또 기존 드럼세탁기의 세제 투입구에서는 사용이 어려웠던 캡슐형 세제나 시트형 섬유 유연제 등 다양한 형태의 세제와 세탁 보조제도 편리하게 투입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이번 ‘IFA 2016’에서 하나의 세탁기에 세탁과 건조 기능을 모두 갖춘 ‘콤보(Combo)’와 도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슬림한 디자인의 ‘슬림(Slim)’ 등 ‘애드워시’ 신규 라인업을 공개한다.‘애드워시 콤보’ 라인업은 한 대의 ‘애드워시’로 세탁과 건조를 모두 끝낼 수 있어 건조기를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고, 세탁 후 젖은 빨래를 세탁기에서 건조기로 옮기지 않아도 돼 소비자의 편리성이 높아졌다.특히 ‘에어워시’ 기능이 새로 적용돼 물과 세제
[페어뉴스]= 삼성전자 갤럭시7 스마트폰 출시와 함께 관련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의 단말기가 영화감상, 웹서핑, 음악감상, 전화, 디지털카메라 등의 기능을 비롯해 최근에는 VR 분야까지 섭렵하면서 관련 시장도 덩달아 수혜를 얻은 것.블루투스 스피커 시장이 대표적이다. 단순한 스피커 기능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닌 스마트폰의 부족한 기능을 보강해주는 스마트 포터블 아이템은 다양한 용도에 활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알람 시계 디자인을 한 블루투스 스피커는 일상에서는 인테리어 제품으로 사용하다가 캠핑, 나들이, 아웃도어등의 야외활동에서는 휴대하기 좋은 블루투스 스피커로 활용되는 모습이다.이에 멀티미디어 스피커 브랜드 FD를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캔스톤 어쿠스틱스(대표 한종민, www.canston.com, 이하 캔스톤)가 알람 시계 기능을 갖춘 휴대용 멀티플레이어 이자 동시에 블루투스 스피커인 ‘캔스톤 LX-C4 시그니처’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캔스톤 LX-C4 시그니처는 캔스톤 음향 전문가가 직접 튜닝한 프리미엄 유닛을 탑재하여 8W출력의 강력한 사운드로 어디서든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
[페어뉴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가 하반기 창업시장의 포문을 연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조동민)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제 37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를 학여울역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한다.프랜차이즈 창업 정보와 사업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정보 교류의 장인 이번 박람회는 190개 브랜드, 360개 부스가 참여한다.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이 본격화되고 은퇴예정자들까지 시장에 대거 유입됨에 따라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관망되고 있다. 특히 직장인·주부·업종 전환자 등 창업 예정자들에게 창업 트렌드와 소비 패턴, 유망 프랜차이즈 업종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외식, 서비스, 도소매 등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더불어 주방용품, 인테리어, 디자인, 인터넷, 금융, 부동산, e-BIZ 등 프랜차이즈 창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들을 살펴볼 수 있다.또한 여러 가지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박람회기간 내내 관람객들을 위해 무료창업 교육이 열린다. 프랜차이즈 성공 CEO 특강을 비롯해, 프랜차이즈 업종 및 아이템 선정 방법, 프랜차이즈 입지
[페어뉴스]= 박람회 전문기업 (주)동아전람이 주최하는 「제42회 MBC건축박람회」/「제12회 동아 홈리빙페어」/「제9회 동아 기프트쇼」「제7회 동아 차・공예 박람회」/「제8회 동아 스포츠・레저산업박람회」 /「2016 동아 냉・난방 및 건축설비 박람회」가 8월 25일부터 8월 28일까지 4일간 KINTEX(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박람회는 건축자재 / 전원주택 / 내・외장재 / 인테리어조명 / 가정용품 / 주방용품 / 선물용품 / 판촉용품 / 차・공예품 / 스포츠 및 레저관련용품 / 캠핑 및 아웃도어용품 / 냉・난방 및 건축설비기자재 관련 업체 등으로 이루어진다.이번 종합 박람회의 특징은 가정용품과 주택 내부 인테리어 관련 모든것이 전시되며 추석을 앞두고 산물용품, 판촉용품, 차・공예품 전체를 망라해 전시한다. 더불어 아웃도어에 관련된 모든 제품을 한곳에서 볼 수있다.관람객들에게 참가업체의 최신정보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게 되는 이번 박람회의 관람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동아전람 홈페이지에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관람 초청장을 보내준다. 관람문의 : (주)동아전람 TEL.(02)780-0366 한글인터넷주소: 동아전람 , 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