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6 대한민국 식품대전이 9월1일부터 4일까지 ‘식품산업, 대한민국을 넓히다’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식품대전에 참여한 식품기업은 총 163개로 건강식품류, 곡물, 과채, 육류, 수산가공품 등 총 14개 식품군에 속하는 다양한 업체들로 구성됐다. 모두 창업기업, 강소기업, 6차산업 등 각종 인증을 받은 기업이며, 각 기업별 대표 상품들을 전시, 홍보, 거래 상담, 판매 한다. 1일과 2일은 비즈니스데이로 지정해 B2B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며, 주말인 퍼블릭데이에는 일반 관람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식품대전에서는 우수 식품기업들의 참여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핵심 전시관인 미래식품산업관에서는 그래픽 패널과 홀로그램 시스템을 활용해 미래 식품 산업을 화려하게 연출하고,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냉장고, 식탁, 프라이팬, 인덕션 등 스마트 식품 가전 9종을 전시한다. 또한 수출홍보관에서는 대표 수출 기업들의 공장을 VR기기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가상현실 공간을 마련하고, AR기술로 국가별 수출 품목을 알 수 있는 포토존을 구성해 자녀들을 위한 체험 콘텐츠가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블랙야크가 포틀랜드 친환경 라이프웨어 브랜드 ‘나우(nau)’를 정식으로 론칭하고 영업을 본격화했다. 블랙야크는 지난해 나우를 인수하고 착한 친환경 소재와 함께 스타일, 기능성 3박자를 모두 만족하는 아웃도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밝힌 바 있다. 블랙야크는 지난 31일 양재 사옥에 직영 1호점을 오픈하면서 나우의 올 추동 컬렉션을 다목적 기능성의 세가지 라인으로 구성했다. 세가지 라인은 자전거 라이딩과 오피스룩으로 겸용이 가능한 ‘커뮤터’과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운동 전후 착용하는 ‘워크아웃’, 도심과 자연을 넘나드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하이커’다. 유통전략은 세계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옴니채널' 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 방식은 2007년 창립 때부터 실행해 오고 있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혁신적인 유통전략으로 평가하고 있다. 1호점을 시작으로 백화점, 온라인 등 유통 채널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이번 나우 론칭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나우의 철학을 이해시키고 제품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삶은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랙야크는 지속가능한 철학을 가진 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피부 타입별 맞춤케어 코스메틱 브랜드 비알티씨(BRTC)가 남성 스마트 언더웨어 라쉬반과 협업한 제품을 선보였다.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스킨과 토너, 에센스 기능을 하나로 합친 ‘타임리버싱 옴므 올인원 300’과 기능, 디자인 측면을 조화시킨 라쉬반의 스마트 쿨텐셀 컬렉션 8종이다. 이번 제품은 명동에 위치한 올리브영 본점과 홍대역점, 이태원입구점 등 140여개 매장에서 9월 한달간 3000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타임 리버싱 올인원 300은 BRTC의 대표적인 남성 화장품으로, 인삼열매 추출물 발효 여과물 성분으로 피부를 탄탄하게 채워주면서 미백과 주름 개선에도 효과적인 이중 기능성 올인원 제품이다. 한편 BRTC는 협업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론칭 소식 공유 이벤트 추첨을 통해 BRTC 베스트셀러 제품을 증정한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전통의 교복 ‘엘리트학생복’을 운영하는 형지엘리트가 소비자들과 함께 사회공헌 캠페인을 전개한다. ‘꿈이 쌓이는 엘리트 저꿈통’이란 타이틀의 캠페인은 기존 대리점들 위주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이 직접 매장에 비치된 저금통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엘리트학생복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취약 계층의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형지엘리트의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과 함께 호흡한다는 점뿐만 아니라 기부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8월 31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국내 최대 규모 식품 전문 수출상담회인 「2016 바이어코리아푸드(이하 BKF)」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09년부터 시작한 BKF는 해외 대형유통업체․수입 바이어와 우리 농식품 수출업체 간의 1:1 매칭 수출상담회로 국내에서 전 세계 식품 바이어를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 BKF에는 농식품 수출 주력시장인 일본, 중국, 미국은 물론 신흥시장인 중동, 남미까지 총 22개국에서 163명의 바이어가 참여, 290여 수출업체와 146백만불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검역협상이 완료되어 대중국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삼계탕은 건강식으로 영유아식 및 보양식으로 수입 및 유통을 원하는 바이어의 관심이 집중되었으며, 연내 TV 홈쇼핑과 유통매장을 통한 판매확대를 약속했다. 또한 한국산 농산물 원료를 사용한 메밀국수, 건조고구마 스낵, 곡물 건강식품 등 기존 제품과 차별화 할 수 있는 제품군의 증대로 바이어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한편, 상담회 이외에도 중국 제1의 온라인 브랜드인 알리바바 마켓플레이스 입점 설명회, 중국・미국 식품안전 관련법률 세
[페어뉴스]= 광주광역시는 광주김치 공동브랜드 ‘김치 光’ 배추김치와 갓김치 등 2개 품목 2.4톤(2만4000불)을 중국 광서성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1일 광주김치타운에서 광주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이하 ‘김치사업단’), 수출업체(뜨레찬(주), 빛고을김치),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김치수출 컨테이너 상차식을 개최했다. 중국으로 수출되는 광주김치‘김치光’은 광서성 내 한국식품 전문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그동안 광주시와 김치사업단은 철저한 중국시장 분석을 통해 중국 현지인이 선호하는 소포장 용기와 포장디자인 개발하고 금형을 제작하는 등 8개월여에 걸쳐 사전준비를 해왔다. 특히, 중국의 저가 김치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지 않고 천일염을 사용한 전통김치로 중국 내 고소득자를 겨냥한 고품질 프리미엄 김치시장을 공략하는데 주력해왔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7월 중국 청도에 배추김치, 갓김치 등 통관샘플 1톤을 수출한 바 있으며, 앞으로 현지 시식회 등을 거쳐 정식수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광호 김치사업단장은 “지난해 한·중 정상회담 이후 중국이 외관상 수출시장을 개방했지만 라벨등록, 통관절차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비관세장벽이
[페어뉴스]= 9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4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가 수성구 노변동 소재 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농업마이스터고)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33만㎡(10만 평 정도)의 규모로 진행된다. 도시와 농업을 잇는 가교로써 ‘초록무지개’란 주제를 가지고, 도시민의 여가생활 확대와 소통 공간 마련, 친환경 도시 조성, 도시와 농촌의 상생 발전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박람회는 논, 밭, 옥수수, 코스모스 등 도심 속에서 경험하기 힘든 녹색 힐링의 길과 전시행사, 참여마당, 부대행사로 이루어지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마당이 진행된다. 주제관, 옥상텃밭, 먹거리텃밭, 시민참여텃밭을 통해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실현 가능한 도시농업 모델을 제시한다. 도시농업모델관은 도심생활에 지친 시민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제공하고, 귀농귀촌 및 농업기술 상담을 제공한다. 팜아트, 습지생태관찰, 곤충생태관, 농경유물관에서는 도심 속에서 보기 힘든 습지식물, 곤충, 조상들이 사용한 농기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전시하고, 행사장 곳곳에 숨은 도시농부를 찾는 이벤트 ‘도시농부를 찾아라’가 행사기간 내내 진행 참관객에게 즐거움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독특하고 이국적인 향과 맛의 새로운 티 브랜드 '티바나'가 한국에 들어온다. 스타벅스가 6일부터 선보이는 티바나는 독창적인 향과 맛, 이국적인 블렌딩으로 북미지역에서 이미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티다. 아태지역에선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등 16개국에 순차적으로 티바나 브랜드를 론칭할 예정이다. 티바나는 1997년 애틀란타에서 '해븐 오브 티(Heaven of Tea)'라는 콘셉트로 첫 매장을 오픈한 이후 세계적인 티 수요에 따라 2013년 스타벅스에 인수돼 미국, 캐나다, 멕시코를 중심으로 3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스타벅스가 먼저 선보일 음료는 2종이다. 그린티 파우더, 에스프레소 샷을 조합한 '샷 그린티 라떼'와 자몽과 꿀을 블랙티 조화시킨 '자몽 허니 블랙티'다. 이어 화이트 티, 블랙티, 허브티, 그린티 등 네가지 고유의 향에 웰빙을 접목한 유스베리, 제주녹차, 히비스커스 블렌드 등 8종을 소개할 예정이다. 브랜드 론칭과 관련해 이석구 스타벅스 사장은 “커피 외에도 티 고유의 향과 맛을 모든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 만의 문화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차 산업 발전과 차 생산 농가와의
[페어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9월 24일(토) 오후 6시부터 인천문학경기장에서 INK 콘서트(인천한류관광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인천한류관광콘서트는 매년 해외관광객 6천명 이상이 찾아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행사다. 출연진은 EXID, AOA, B.A.P, 트와이스, 갓세븐, 여자친구, I.O.I, 몬스타엑스, 레드벨벳, 샤이니, 인피니트, 케이윌, 아스트로, 크나큰 총 14개팀으로 최정상 K-POP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본 공연는 19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되며 18시 30분부터 사전공연으로 2인조 남성 DJ 마이크로킹의 EDM(Electronic Dance Music)을 선보인다. 또한 행사장에는 관광홍보 부스와 출연진 포토존과 트릭아트를 운영하며 최근 인기를 끌었던 태양의 후예 드라마 전시관을 운영한다. 한편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2016 인천음식문화박람회도 함께 개최하여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www.inkconcert.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전화는 070-5056-5388 이다.
[페어뉴스]= 우리나라 동서를 횡단하는「Tour de DMZ 국제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가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강원도 철원군, 고성군, 인제군, 양구군, 화천군 및 경기도 연천군, 파주시 민통선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24개팀 총 300여명이 참가해 고성군에서 파주시까지 민간인통제구역과 일반도로 등 348.5km 코스를 완주한다. 참가단은 첫날인 3일 고성통일전망대에서 출발해 인제, 양구, 화천을 거쳐 5일 철원종합운동장을 출발 민간인통제구역을 거쳐 6일 파주시에 도착한다. 또한, 참가선수단은 대회 성공개최 및 평화통일 염원, 접경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자전거 퍼레이드를 철원종합운동장~농공단지입구사거리~여성회관사거리~철원군청~신철원시외버스터미널사거리~삼호아파트 입구 삼거리 구간에서 진행한다. 한편, 지역주민 및 자전거동호인 400여명은 철원군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는 참가선수단의 응원과 함께 한탄강을 끼고 있는 철원군 자전거코스 구간 31.2Km를 달리는 동호인 행사를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분단의 아픔과 접경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대회가 자전거 동호인의 확대와 DMZ이 분단의 상징이 아닌 통일의 땅으로 거듭